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5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안전보안관 18명을 위촉했다. 위촉자들은 전기협회, 소방협회, 가스협회 등 재난·안전 분야 단체 회원들과 읍면에서 추천한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3년 12월 15일까지 임기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전보안관 선서, 임무교육 등이 실시됐다. 안전보안관은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과속·과적운전 △안전띠(어린이카시트포함)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보호구 미착용 등)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 7대 안전무시 관행에 대해 신고·안전점검·홍보 등 활동을 전개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이 최고의 안전도시가 되기 위해 안전보안관들의 활동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군민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활동의 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 6월 28일, 연구소에서 확대 개편한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업무추진성과보고회를 개최, 기술보급 및 마케팅기능을 활성화하여 기술적용 제품화성과 36건, 수혜기업을 중심으로 약 11.5%의 매출 향상, 해외수출시장 7개 확장 등 개원 첫 해부터 풍성한 성과를 올렸다고 보고하였다. 연구개발부문은 인삼의 간건강 개선 기능성 원료 등록을 비롯 기술이전 3건, 신제품 6종, 기업공동개발제품 30건, 제품 유효성 평가 5건, 제품생산공정지원 37건 등의 기술사업화 성과를 올렸다. 기업육성 및 역량강화부문에서는 총56업체를 대상으로 인삼아카데미 5과정을 포함하여, 다양한 마케팅교육 및 지원, 11개 경영체의 협업마케팅조직화 등을 통해 수혜기업 중심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11.5% 향상된 274억원, 수출액은 165% 증가된 4,980달러 등의 성과를 보고했다. 특히, 마케팅부문에서는 수삼소비촉진을 위한 상품권 지급행사를 통해 총 70,000여명을 대상으로 47.9억원의 매출을 형성, 지역수삼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국내외 마케팅활동은 7개국 26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액 560만달러,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판매활동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야간 방문객이 많은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공중화장실 22개소에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은 낮 시간대에 태양열을 흡수해 전력을 충전하고 야간에는 점등하는 방식으로 전력소비를 최소화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건물번호판에서 나오는 빛은 어두운 거리를 밝혀 범죄예방 및 보행자들의 귀갓길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효과가 있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고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인명 및 재산피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설치로 야간 보행자의 안전과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높이고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기관장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별도 교육 의무화 시행에 따라 추진된 것이며, 조직의 성평등 문화 정착 및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확립과 안전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장 신미희 강사는 ‘일상의 조직문화 바꾸기’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 남녀별, 세대별 서로 배려와 소통으로 건강한 직장문화를 형성하는 직장 내 간부 공무원의 책임과 역할 등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직장 내 폭력을 근절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공직자 모두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만들기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16일 ‘파안’ 특별장학생 34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2,400만 원을 지급했다. 파안 특별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은 청양군 운곡면 효제리 출신 사업가 명위진(전 대아공무 회장) 회장이 청양사랑장학회에 기탁한 장학금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미래”라는 신념을 가진 명 회장은 한국의 더 큰 도약을 위해서는 과학 분야 발전이 우선이라고 보고 이공계열 대학생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009년 사재 40억 원을 들여 대하장학회를 설립했고, 청양을 위해서는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5억 원을 맡겼다. 청양사랑장학회는 이를 바탕으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 초, 중, 고, 대학생 209명에게 1억5,749만 원을 지급했다. 올해 장학금 지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여식을 열지 않고 장학증서 우편 송달로 이뤄졌다. 김돈곤 이사장은 “파안 명위진 회장님은 힘겹게 어린 시절을 이겨내고 자수성가에 성공하신 분”이라며 “수혜 학생들도 뚜렷한 목표 의식과 자부심 속에서 끊임없이 실력을 길러 한국 사회를 떠받치는 기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5일 저소득층 자립지원을 위한 자활사업장 ‘예산농부마켓’ 개소식을 개최했다. 예산지역자활센터의 신규 사업단인 ‘예산농부마켓’은 예산의 특산물과 농산물, 로컬푸드를 직거래로 판매하는 마트로 내부에 카페도 마련됐으며, 저소득층 참여주민 10명이 근무하면서 일자리를 제공받게 됐다. 현재 예산지역자활센터는 △착한 손세차 △예산장터국수 △황새예당호 편의점 △예산농부마켓 △행복일터 △부품조립 △깔끔이청소 △자활도우미 △게이트웨이 등 총 9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다양한 형태의 자활사업단을 구성 및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 ‘예산농부마켓’ 사업단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중식요리 사업단도 계획·준비 중이며, 자활근로에 참여하는 주민이 사업장에서 익힌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취·창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기반을 만드는 게 지역자활센터의 최종 목표다.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우수한 자활사업단이 문을 열어 지역과 저소득층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최근 인근 지자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및 의사환축이 발생함에 따라 군으로의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태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천안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되고 아산 산란계농장에서도 의사환축이 발생되는 등 인접시군 가금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대규모 산란계농장 2개소에 대해 통제초소를 설치해 축산차량 진입 시마다 소독실시 여부, 축산차량 진입 통제 등 오염원 유입을 통제함은 물론 군 방역차량을 동원해 삽교천과 무한천, 예당저수지 등 주요 철새도래지와 가금농장, 도계장에 대해 매일 집중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발생농장의 방역미흡사례 홍보와 함께 소독시설이 없는 부출입구 폐쇄조치명령 등 14개 행정명령 준수실태를 집중 단속하는 등 가금농장 방역수칙에 대한 SMS 발송 및 홈페이지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에 나서는 등 민관 합동 방역태세를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농장을 대상으로 지켜야 할 방역수칙을 지속 홍보하고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5일 예산해봄센터에서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제13기 마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3기 마을대학은 마을리더와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에 대한 개념과 중요성을 교육하고 농촌마을의 활력 및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교육과정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진행프로그램은 △마을만들기의 이해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사업 갈등사례 및 방안 △타시군 마을만들기 사례 △농촌과 공동체의 가치 △우수마을 선진지 견학 △마을에서의 갈등관리 △공동체 활성 문화복지 프로그램 △예산군 내 마을만들기 사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이해 등 주제로 운영됐다. 군 관계자는 “마을대학을 시작으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마을의 발전과 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윤석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을대학 과정을 수강하길 기대한다”며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예산읍 소공원과 녹지 일원에 설치한 야간 경관조명이 도심의 밤거리를 밝히고 있다. 군은 예산읍 주교리 175-1 일원 주교도시숲 인공폭포와 주변 느티나무, 예산역회전교차로와 신례원사거리회전교차로 교통섬 내 소나무 등에 LED 투광등, 모양전구, 트리구 등을 장식했으며, 2022년 2월까지 주변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조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방문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행복한 연말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불빛이 군민들의 마음까지 환하게 밝혀 모두가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가로경관 조성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소방서는 지난 14일 하동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보건소와의 협업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예방접종 동선과 화재발생 시 피난 동선 확인 △이상반응 환자발생 시 긴급 이송체계 점검 △화재취약 요인 제거 △지원근무 직원에 대한 격려 등이다. 또한 하동소방서와 보건소는 응급상황에 대한 유기적인 협업, 대군민 보건 안전 효율적인 응급처치 교육과 자료를 공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 등 상호 협조를 공유했다. 조현문 서장은 “예방접종센터는 코로나19 극복과 직결되는 만큼 군민들이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와 협업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연말연시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가 지난 15일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 62일간 전개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하동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윤상기 군수, 박성곤 군의회 의장, 이정훈 도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공무원 등 99명이 참석했다. 특히, 바쁜 일정에도 나눔의 동행에 함께하기 위해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하동의 천재 트로트 가수 손빈아와 청학동이 낳은 대한민국 최고의 국악 트로트 요정 김다현이 참석하면서 이웃사랑의 열기가 더욱 후끈 달아올랐다. 행사는 하동사랑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댄스팀 ‘Sunny’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이 취약계층 70세대에 전해 달라며 월동난방비 1400만원을 내놨으며,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가 1800만원 상당의 이불 200채를 기탁했다. 2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9월 정식 개관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강의를 수강하는 등 큰 인기를 얻으면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일환으로 조성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외식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상인에게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군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3개월간 총 13개 과정을 170명이 이수했으며, 관내를 비롯해 전국뿐만 아니라 해외 지역인 캐나다 밴쿠버 등에서도 직접 방문하고 있고 그 외 해외 거주민을 대상으로도 원격수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하와이에서 외식업체 4개소를 운영하는 한 외식업자는 지난 11월 30일부터 우리군 에 2박 3일간 머물면서 후라이드 치킨 등 더본외식산업개발원만이 보유한 레시피를 전수받았으며, 미국 시애틀, 캐나다 밴쿠버 교육대상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으로 레시피 교육을 수강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9월 개관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으면서 예산군에 대한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