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021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한 16개 지자체(컨소시엄형 10, 주민참여형 6)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체계 확립, 민‧관 협력 활성화, 서비스 지속‧확산 노력 등 5개 분야 8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산구는 주민참여형 돌봄조합으로 추진한 늘행복건강밥상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늘행복건강밥상)이 돌봄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결합한 사회서비스를 안착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0월 12명의 주민과 복지활동가 등이 참여해 창립한 늘행복건강밥상은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의 존엄한 삶을 지원하는 늘행복 프로젝트 중 ‘늘행복 일터’를 책임지고 있다. 사회적 돌봄 기능 강화를 목표로 취약계층에게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광주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협업해 독거노인, 기저질환자 등을 위한 맞춤 반찬과 도시락을 만들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시·도 주관 1차 평가와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 2차 심의를 거쳐 총 2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광산구는 2020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우수상으로, 광주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 선정이란 쾌거를 이뤘다. 평가는 보육교사 처우개선, 예산집행 관리, 어린이집 질 관리, 어린이집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보육료‧양육수당 적정관리, 코로나 대응 및 특수시책 등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광산구는 △연장보육전담교사 배치율 111% 달성 △보육예산 집행 및 관리 △공보육 확충 및 취약보육 실시 △관내 어린이집 안전점검 및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235개소 2400여 명 실시 △보육료·양육수당 중복지급 환수 △코로나 대응 특수시책 15건 등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2년 연속 보육정책 분야에서 수상한 것은 보육 현장 활동가와 관계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더해져 이룬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아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이 16일 ‘제18회 금강환경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금강환경대상은 환경에 깊은 관심을 두고 대전·세종·충청지역의 청정한 환경보전을 위해 앞장서 온 개인·단체·기관 등을 발굴·시상하는 중부권 최고의 환경 분야 상이다. 부여군은 무엇보다 민선7기 들어 강력하게 추진해 온 청정부여 123정책이 지속적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는 점에서 그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청정부여 123정책은 △농촌 환경을 해치고 주민들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기업형 축사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사업 △청정농업 환경을 저해하는 산업(지정)폐기물 등에 대한 설치를 제한하고 허가 기준을 개선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다. 청정부여 123정책으로 부여군은 △초촌면 대규모 불법방치폐기물에 대한 선제 대응과 신속한 처리 △홍산면 열병합발전소 불허가소송 승소 △장암면 폐기물 불법매립 의혹 규명 △백제보 개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응해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농업용수 공급대책 마련 등을 착실하게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청정부여 123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한 결과, 무분별한 태양광발전사업이 2018년 352건에서 2020년 2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이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도가 높은 가운데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12월 16일 소각행위 집중단속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고성군수, 문화환경국장, 녹지공원과장, 산림담당, 환경과 자원순환담당,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 불법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의 대책으로 △산불 예방 전문진화대·산불감시원·공무원의 오후 취약 시간대(3시~5시) 단속 강화 △소각행위 적발 시 과태료 징수를 통한 경각심 고취 △마을 방송과 산불 예방 캠페인 등 홍보활동 강화 등을 논의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대부분의 산불이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군민들께서는 산림 연접 지역에서 농산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소각행위자와 산불을 낸 가해자에게는 관련 법령을 엄격히 적용해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우리의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지난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발생 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이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청소년수당 사업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금액의 사용기한이 오는 12월 20일로 마감된다. 사용기한 이후 잔액은 자동 반납되고 환불·이월되지 않으며, 기존 바우처 대상자들은 사용기한 이후 별도 신청 없이 2022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바우처 금액이 지급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022년 신규대상자인 청소년(200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생자, 현재 초등학교 6학년)들에게 12월 24일 청소년을 위한 크리스마스이브 선물로 바우처 카드를 개별 발송할 예정이며, 2022년 1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고성의 미래자산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문화, 진로, 체험, 건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만 13세∼만 18세의 청소년이며, 매월 5만 원∼7만 원씩 바우처 형태로 지급받아 교육·문화·진로체험·건강 등과 관련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21년 11월 30일 기준 사업 대상 인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12월 15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였던 양성평등주간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으로 연기돼 12월 15일에 열리게 됐다.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 사회구현에 기여한 유공자 25명 표창패 전달식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의 기념사 △백두현 고성군수의 격려사 △박용삼 고성군의장의 축사 △축하 영상 상영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의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여성의 사회참여도 매우 활발해지고 있다”며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에 대해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참여 확대에 중점을 두고 양성평등 시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일과 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최근, 적극행정 매뉴얼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다. 리플릿에는 적극행정의 개념과 지원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이 담겼다. 대구 동구청은 제작한 리플릿을 인사혁신처 ‘적극행정ON’ 홈페이지에 게시해 타 기관의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내부 행정시스템에도 게시해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인 대구 동구는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무원의 적극행정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대구시 8개 구·군 최초로 전부 개정해 지난 5월 공포 및 시행한 바 있다. 또,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집합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적극행정 우수 성과를 창출한 공직자에 대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 인센티브를 부여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올해 대구 동구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최초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대구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동구 집중 방역주간’을 운영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오미크론 변이까지 나온 상황에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방역은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방역주간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내 방역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 대상은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곳이며, 특히 공동주택, 전통시장, 교통 관련 시설, 사업체 등에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동구청은 효과적인 방역 활동을 위해 감염대응, 방역소독, 생활소독, 민간방역 점검 등 맞춤형 방역팀을 구성해 방역 활동을 펼친다. 감염대응팀은 긴급 대응을 위한 방역소독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운영하며, 확진자 발생 시 거주지 및 이동경로를 실시간 파악해 해당 구간을 집중 방역한다. 5개반으로 편성된 방역소독팀은 방역차량을 활용해 관내 주요 가로, 이면도로, 대로를 방역하며, 긴급하게 방역이 필요한 곳과 민원 요청 지역도 방역을 실시한다. 생활소독팀은 동별 취약지역을 맡는다. 단독주택 밀집 지역과 골목상권 등 동별 취약구역을 자체 선정해 방역을 실시한다. 특히 자율방재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농촌의 부족한 문화·교육 여건을 극복하고, 누구나 어디에서나 품격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청사진이 그려졌다. 논산시는 15일 오후 4시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 사업부지(내동 1111번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날 기공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이철성 건양대학교 총장, 오인환 충청남도의회 의원, 고승현 논산세무서장,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박민국 농어촌공사 논산지사장과 시 의원이 함께 해 첫 삽을 뜨며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정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생활SOC복합문화 사업에 선정된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은 국·도비 135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73억을 투입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한 공간에 조성하여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더 나은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사업에 선정된 이후 건축기획 및 공공건축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했으며, 특히 세부 사업 과정에 있어 주민의견수렴 과정을 수차례 거치는 등 주민의 의견을 담는 데 주력했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중구청에서는 지난 14일 의료급여 신규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남산기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의료급여 제도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 마크스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약물 오·남용 예방과 코로나19로 마음·건강 지키기 강의 등으로 의료급여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이용을 돕기 위해서 마련되었으며, 2021년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중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고령, 질병으로 인하여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상자들에 대하여는 전화 상담 교육 및 가정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의료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으신데 의료급여제도가 요양비 및 장애인 보장구 지원 등으로 작은 희망의 빛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5일 롯데시네마 동성로점에서 ‘2021년 자활가족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청 인사의 축사, 지역자활센터 개소 20주년 기념식, 단체영화관람 등 자활가족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활참여자들은 일터에서 벗어나 서로 간의 돈독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중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종사자 및 참여자 110여명이 집수리, 청소, 홈패션, 세탁, 커피사업 등 다양한 사업단을 운영하며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021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뜻깊은 자리를 축하하며, 이번 행사가 자활가족들의 자활의지를 더욱 성장시키고 새로운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며 격려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역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앞산공원(고산골 관리사무소 앞, 봉덕동 산39-4)에 기억공원을 조성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바깥활동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 누구나 치매에 대한 정보 얻고 재미있게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열린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앞산기억공원’은, 2020년 영선공원 내 조성된 ‘영선기억공원’에 이어 남구의 두 번째 기억공원으로, 추억회상길과 기억돋움길로 구성되었다. 옛 기억을 떠올리며 추억의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추억회상길에는 ▲‘추억의 놀이와 음식’, ▲‘이야기를 완성해 보세요’, ▲‘나는 소중한 사람‘으로 구성되었고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높이는 기억돋움길에는 ▲‘순서대로 찾기’, ▲‘귀여운 동물, 맛있는 과일 빨리 말하기’, ▲‘서로 다른 그림찾기’로 구성되었다. 남구치매안심센터장(이상희)은 “이번 조성된 기억공원은 치매어르신 및 가족, 지역주민에게 치매예방의 시간과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와 더불어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열린 휴식공간이 될 것이며, 향후 2022년에 앞산기억공원 주변 지압길 및 체육시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