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서구가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서부여성회관역에 ‘건강계단’을 조성하고 15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신체활동을 늘리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건강계단을 지난 2015년부터 공동주택, 체육시설, 기관 등에 꾸준히 조성해 왔다. 이번 지하철역 건강계단은 지난 2019년 인천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구청역, 아시아드경기장역, 완정역에 이어 올해 석남역, 서부여성회관역에 설치하게 됐다. 석남역에 설치된 건강계단은 ‘자기 혈관 숫자 알기’, ‘걷기 효과 및 속도 판정법’ 등의 내용을 담았고, 서부여성회관역에는 ‘비만 예방을 위한 소소한 실천’, ‘관절염 예방 수칙’ 등으로 구성하고 역사 내 디자인과 맞춰 조성됐다. 김봉수 보건소장은 “계단 걷기 운동은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도 심폐기능과 하체 근력 강화에 좋은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사업들을 펼쳐 구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건강 계단과 함께 서구는 전국 최초로 걷기와 지역화폐 모바일 플랫폼을 연동해 구축한 ‘건강up 서로걷기’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걷기 운동 실천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서구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영업력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에 나섰다. 서구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2022년도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외 전시회 참가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온라인 전시일 경우 전시 참가비), 전시품 운송비, 통역비(50%) 등 500만원 범위 내에서 소요 실비를 지원한다. 모집기한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며 총 8개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모집공고일 현재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2,000만불 이하인 제조기업이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19로 해외 전시개최 형태가 온라인과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온라인+오프라인), 리모트부스(현지에서 전시개최 및 부스 운영 대행, 기업은 국내에서 화상상담) 등으로 개최되는 전시도 지원할 방침”이라며 “이외에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 등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공략을 지원하고자 다각도의 사업을 펼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동구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디지털기기와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 세대를 위한 ‘디지털역량강화 키오스크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동구노인문화센터에서는 인천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와 협약하여 지난 2013년부터 매주 1회 네일아트 및 스마트폰 교육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지원 활동을 계속해왔으나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활동을 이번 키오스크 교육으로 재개한 것이다. 2022년에는 키오스크 기계를 센터에 설치하여 사전교육을 통해 기기 사용법을 습득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이용 회원들에게 스마트기기 사용법을 교육해 디지털 소외감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허인환구청장은 “시대흐름에 발맞춰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힘써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디지털역량강화 키오스크 체험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여가 문화 프로그램은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022년 임인년 사자성어로 ‘금석위개(金石爲開)’를 선정해 발표했다. 금석위개는 ‘어떤 일이든 강한 의지로 전력을 다하면 쇠와 돌도 뚫을 수 있다’는 뜻으로, 코로나19 장기화와 기후 위기 등 현실에 닥친 어려움을 주민과 함께 굳은 의지로 극복해 가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 2021년에는 ‘바라던 일이 뜻대로 잘 된다’는 의미의 마고소양(麻姑搔痒)을 사자성어로 선정한 바 있다. 구는 올 한해 마고소양의 의미처럼 오랜 숙원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한편 많은 성과도 거뒀다.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경제를 구축하고자, 지난 3월 6대 분야 119개 사업으로 구성된 ‘모두에게 e로운 경제119 대덕형 경제모델’을 발표해 상당한 경제적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3년 연속 대덕 10대 뉴스 1위와 2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지역화폐 대덕e로움은 당초 발행 목표액 1000억을 조기에 돌파하면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어린이 용돈수당 지급조례를 제정해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어린이 소비권리 보장의 기틀을 마련했고, 연축지구 혁신도시 지정, 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6일 구청에서 재가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23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올 한해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온 재가장기요양기관 대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의견교환ㆍ수렴 및 기관 협력 등 발전적 방향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날 제기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발전적 방향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재가장기요양기관 유공기관(종사자)이 표창을 전수받고,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대덕구지회(지회장 정재호 대표)의 후원금 100만원이 기탁됐다. 기탁된 후원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 1인 가구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로 지원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여건 속에도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에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각 대표자께서는 기관운영에 힘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체육회는 대한체육회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공모에서 우수개소에 선정되었다.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과 장소에 적합한 종목을 선정해 무료강습을 실시하여 생활체육 참여환경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전국 190여 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동구체육회가 최초로 인천지역에서 대한체육회 생활체육교실 우수개소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1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은 동구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체조 종목을 송현근린공원에서 올해 5월부터 주 5회 오전 7시 반부터 8시 반까지 진행하였으며, 2022년에도 주민들 의견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동구체육회 황민식 회장은 “이번 생활체육교실 우수개소 선정을 계기로 동구체육회가 더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계기로 삼아 생활체육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으며, 허인환 동구청장은 “이번 동구체육회의 우수개소 선정을 축하한다.”라며 “관에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졸업시기를 맞아, 만 5세(취학아동)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2년 취학아동 1,500명에게 졸업사진비 7,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아동은 지역 내 보육시설에 재원 중이며, 부 또는 모가 광양시에 주소를 둔 가정으로, 2022학년도 취학 예정인 아동이다. 신청방법은 아동이 재원 중인 보육시설에 부모가 신청하며, 지원금액은 아동 1인 5만 원 이내이고 보육시설 계좌로 내년 2월 말까지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부모들의 양육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취학 예정 아동에 대한 졸업사진비 지원이 유년기의 평생 한 번 있는 빛나는 순간을 좋은 추억으로 만들고, 학부모의 양육비 부담도 경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15일 3회에 걸쳐 광양중학교, 광양하이텍고등학교 4-H(예비) 회원 238명을 대상으로 2021년 농촌 꿈나무 광양시 학교4-H 교육을 실시했다. 4-H회는 명석한 머리(Head 지), 충성스러운 마음(Heart 덕), 부지런한 손(Hands 노), 건강한 몸(Health 체)의 이념을 가진 청소년 단체로서, 미래농업의 핵심인재로 육성해 농업·농촌 및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4-H회를 소개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목표로 하고 동시에 접착성 흙을 이용해 다육식물을 심는 농촌자원 활용 체험을 진행해 학생 4-H회원의 인격 함양과 농심 배양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러든 학생들의 정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은희 기술지원팀장은 “학교4-H회별 특성에 맞춘 수요를 반영한 과제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 교육과 연계함으로써 농업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2021년 하반기 전라남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서 ㈜용마루, ㈜에코드림, ㈜어느날책 등 3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새롭게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정기간은 3년이며 이들 기업은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 시설·장비 지원사업 등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 공모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향후 고용노동부의 심사를 통해 사회적기업으로 최종 인증받을 수 있다. 지정된 3개 기업 중 ㈜용마루는 건물 청소관리, 저수조 청소, 입주 청소, 공공기관과 학교 등의 건물 위생관리를 한다. ㈜에코드림은 친환경 재생봉투 생산과 페트병 재활용 의류 판매를 하고 있으며, ㈜어느날책은 개인 맞춤 책 대여와 도서관 책 배달 대행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이번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이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감소한 관내 거주 전통시장 노점상에 대해 국비 3650만원을 확보해 전통시장 노점상 소득안정지원자금을 지급했다 전통시장노점상 소득안정지원자금은 사업자 미등록으로 정부 재난지원금 지급에서 제외된 노점상의 소득 지원을 위한 것으로 정부 재난지원금으로 신규 반영됐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회 확인을 통해 노점상 영업을 확인받은 자에 한해 각 50만원씩 73명의 노점상에게 지급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새희망자금 및 버팀목자금, 보건복지부의 한시생계지원금 등 기존에 정부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노점상 소득안정지원자금의 지급 조건이 개선되면서 전통시장 노점상에게도 재난지원금이 지원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금년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감소한 전통시장상인과 소상공인을 위해 전통시장 점포 임차료 50% 감면, 소상공인 신용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였고, 내년에는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소상공인 신용카드수수료 확대지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가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삶과 시정의 주요 시책을 널리 알릴 ‘제6기 주부명예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위촉장 수여, 제6기 주부명예기자단을 이끌어 갈 임원 선출, 기자단 소개와 주부명예기자의 역할 및 SNS 운영교육 등 참석자들과 소통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읍·면·동장 추천을 받아 선정된 기자단은 40대에서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주부 58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주부명예기자들은 2년간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생활 미담사례 등을 발굴해 광양 곳곳의 생생한 소식을 직접 전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는 시책, 행사 등 시정 현장에 직접 참여해 생생한 시정 추진사항을 신속 정확히 전파하는 시정 홍보 알리미 역할과 더불어 시민 불편사항이나 제도개선 사항을 광양시에 전달하는 시정 모니터 활동도 함께 해 시민과 소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주부명예기자단 역량강화를 위해 팸투어, 간담회 등을 수시로 실시하고,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자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기자단 개개인이 광양시의 중요한 소통채널이라는 생각으로 책임감 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맛의 도시’ 목포시가 교육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목포외식업소 미식 아카데미 교육을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15일 목포외식업소 미식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생 31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이 미식(美食)산업으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순한 장사의 범주에서 벗어나 경영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시는 지난 10월 모집 공고에 신청한 목포시 소재 음식관련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집합교육 4회, 타지역 우수 외식업소 견학 1회 등 주 1회씩 총 5회에 걸쳐 외식경영분야 전문강사진의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목포식 미식문화의 상품화에 대한 경영마인드 제고 ▲외식업 판을 바꾸는 성공전략 및 경영전략 ▲식당경영 방안 제시 및 코로나시대 언택드 판매전략 ▲타 지역 우수 외식업소 견학 ▲네이버 플레이스 상위 노출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해 미비점과 보완점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동기부여도 됐다”면서 “앞으로 목포의 많은 외식업소들이 교육에 참여해 경영능력을 향상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