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의령군은 15일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2021년 의령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관내 쓰리에스 등 41개 기업이 참여하여 기업별 채용 부스 운영으로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하였고 워크넷에 구인정보를 등록하는 간접 참여방식으로 구직자를 모집했다. 행사는 이력서 작성, 채용정보 제공, 채용상담·면접 순으로 진행하였고 취업상담사로부터 취업 컨설팅과 부대행사로는 VR기기를 활용한 모의 면접체험 이벤트도 진행했다.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참석자 전원 방역패스 확인 후 행사에 참석하였고, 출입을 하지 못한 구직자는 구직신청서 작성 후 취업상담사의 유선상담을 통한 일자리를 매칭할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업체가 좋은 인재를 더 쉽게 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고용 지원 정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의령군은 귀농귀촌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정보제공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신규농업인교육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 대상사업은 신규농업인정착지원(기초영농기술, 현장실습교육), 귀농창업활성화 등 3개 사업이다. 의령군은 신규농업인의 농촌·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신규농업인교육, 1대1 맞춤형 영농실습지원을 위한 현장실습교육, 귀농창업지원을 위한 귀농창업활성화교육을 추진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의령군은 군수공약사업으로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하여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4억원을 확보하는 등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여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5일 의령군보건소 주관으로 ‘우리 동네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 달동안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지역 용덕면민 20명이 참여하였으며, 건강관리 관련 이론과 건강 체조 실기 교육을 받고 지역 주민에게 전파할 수 있는 “동네 건강지도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번 ‘우리 동네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을 통해 양성된 건강지도자는 마을 주민에게 건강관리 정보 전달과 근력운동 지도활동을 마을 사정에 맞게 일상적으로 실시하여, 근골격계 질환과 만성질환을 예방함으로써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건강지도자는 2022년부터 용덕면 마을별 운동 교실을 직접 운영 할 예정이며, 의령군보건소는 마을 운동 교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때까지 건강지도자의 마을 운동교실 운영을 지원한다. 한편 수료식에 참석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 박기수 교수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 과정에서 배운 이론과 체조를 마을로 돌아가 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운동하시고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마을에 잘 전파하여 마을 공동체의 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의령군은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1주간 의령군 내 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수시 예방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접종은 10월 하반기 일제접종시 분만예정 등으로 인해 누락된 소 2200여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상시접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돼지와, 출하 예정 2주 이내와, 분만 예정일 4주 이내인 소는 제외됐다. 의령군은 전체 접종대상에 대하여 군에서 위촉한 공수의사를 동원하여 접종을 지원하고, 소 50두 미만 소규모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백신 또한 무료로 지원했다. 소 50두 이상인 전업농가의 경우에는 백신 구매금액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구제역은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항체양성률 기준치(소 80%이상, 염소 및 번식용 돼지 60% 이상, 육성용 돼지 30% 이상)에 미달하는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예방접종 명령을 3회 이상 위반한 경우 가축사육시설의 폐쇄 또는 가축사육제한 조치를 받게 된다. 군은 구제역 청정 의령 사수를 위해 내년에도 5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소 3만9천두, 돼지 17만5천두, 기타 우제류 4천두의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매년 6회씩 공수의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문준희 합천군수는 지난 15일 서울 매헌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군정활동부문우수 환경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환경보전대응본부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주관으로 지구온난화방지와 환경보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환경공헌대상을 수여하는 행사로 합천군수 등 5개 지자체장이 수상했다. 합천군수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문화 확산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대회장인 정운찬 전 국무총리로부터 수상받았다. 주요 공적으로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및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확대, 황매산수목원 및 치유의 숲 조성으로 자연적인 온실가스 흡수원 마련, 가로등 LED 교체 및 도시가스 공급으로 에너지효율 개선 등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게다가 최근 합천호 수상태양광 설치로 대규모 친환경 재생에너지 확충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한사람, 한사람이 생활 속 실천으로 탄소중립 사회가 실현되는 것으로 이번 수상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2021년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의 마지막 시즌이 열린다. 축제조직위는 봄부터 이어온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의 겨울 시즌을 명동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막이득닭이득 ▲두근두근페스티벌 ▲꼬꼬데이 ▲명동크리스마스 등이다. 먼저, 막이득닭이득은 오는 26일까지 명동권역 내 지정된 9개 업소에서 식사를 한 900명에게 최대 6,000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김치냉장고와 휴롬 믹서기, 닭갈비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걸려있는 두근두근페스티벌도 눈길을 끈다. 오는 26일까지 명동일대 막국수, 닭갈비 업소에서 식사한 영수증과 지정 관광지 9곳 중 2곳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고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12월 18일 오후 2시에는 꼬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꼬꼬데이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닭갈비 1,000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이벤트다. 마지막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명동닭갈비골목에서 소규모 공연과 다양한 경품이벤트가 펼쳐지는 명동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홍동수 축제조직위원장은 “부담없는 가격으로 맛있는 지역 닭갈비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올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구로구가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개인정보면이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으로 제작돼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표지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되고 사증면수도 24·48면에서 26·58면으로 늘어난다.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디자인이 도입되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제외한 생년월일만 표기된다.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원하는 구로구민은 여권용 사진과 신분증, 기존 여권(유효기간이 남은 경우)을 갖춰 구청 1층 민원여권과를 방문하면 된다. 기존 전자여권이 있는 경우 ‘정부24’를 통해 방문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기존 여권은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유효기간 만료 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구로구가 ‘구로 스마트팜 센터’에서 기른 작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항동 도시농업체험장 내에 들어선 ‘구로 스마트팜 센터’(항동 145-1)는 지난달 11일 개관해 상추·유럽 샐러드 채소 등 엽채류와 딸기 등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5단 수직구조의 버티컬팜(216㎡)에서는 엽채류가, 스마트 온실(144㎡)에서는 딸기가 재배된다. 구로구는 12월에 수확한 엽채류 총 300kg을 구로구 푸드뱅크마켓센터로 전달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달 첫 수확물(40kg)은 14일 구로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 스마트팜 센터 수확물을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기부하기 위해 구로구 푸드뱅크마켓센터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시 농업 활성화와 이웃 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 스마트팜 센터 주변으로 정화연못, 다랭이 논체험장, 관찰데크 등 주민 휴식 및 체험공간으로 ‘항동 도시농업체험장(9,977㎡)’도 조성했다. 이와 함께 구로구는 기존에 조성한 천왕산 가족캠핑장(항동 149-1), 생태공원(항동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무분별하게 난립해 도시 미관을 해쳤던 조양동 새명동 골목 일대 간판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행안부가 공모한 간판개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2,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국비 등 사업비 2억1,900만원을 투입해 2022년 조양동 일대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위치는 새명동 일대 및 삼거리 640.3m 구간이다. 이 지역은 시 중심지역이나 그간 지속적인 도심 상권 쇠퇴에 따라 간판정비 등 경관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있었다. 간판개선사업이 상권 르네상스,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과 연계될 경우 사업 시너지 효과를 통해서 도심 미관개선과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정부 관계자는 “간판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업주 등 주민과 숙의과정을 진행해나겠다”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거리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춘천시정부가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로컬푸드 지수 평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정부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최근 로컬푸드 지수 평가를 개최, 159개 지자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시정부를 뽑았다. 2020년 로컬푸드 지수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에 이어 2년 연속이다. 로컬푸드 지수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및 공공급식 분야의 로컬푸드 생산·소비 체계, 지역경제 활성화, 먹거리 거버넌스 분야를 평가한다. 지자체의 실천 노력과 확산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17개 항목 평가, 6가지 등급(S-A-B-C-D-E)을 부여한다.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2019년 푸드플랜 수립 후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성과이다. 특히 출연기관으로 설립한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학교 급식과 공공급식에 안전하고 건강한 춘천 먹거리 소비를 확대했다. 지역 내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및 출하 농가 육성을 통해 춘천시민의 식탁에 건강한 먹거리 접근성을 높인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지역먹거리를 연계한 외식 창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는 지난 15일 명성유유예식장에서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단결 도모를 위해 2021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전원표 충청북도의회 의원, 바르게살기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는, 방역패스 적용을 비롯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확산과 국가사회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채영선 바르게살기협의회산악회장이 행정안전부 표창을 수상했으며, 모범회원 10명이 제천시장 표창을 비롯해 총 2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올해도 국가상징 선양운동 실천으로 가정용 태극기 무료 배부, 독거노인 급식 배달봉사, 안전문화 정착운동 및 국토청결활동 전개, 관내 초중고 학생 대상 그리기 및 글짓기 공모전 개최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다. 김회원 협의회장은 “한마음 다짐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마음과 역량을 결집해 2022년에도 바르게살기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동구는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자활사업 근무자 380명에게 혹한기 안전을 대비해 방한물품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방한물품은 한파를 대비해 자활근무자의 냉열질환 등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한모자와 방한장갑, 넥워머, 마스크 등 자활사업장 근무여건에 맞는 물품으로 구성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올해도 매서운 한파에 대비해 자활참여자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작업 환경 속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생계를 지원하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동구는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익형사업과 민간위탁(동구지역자활센터)으로 운영하는 사업장에서 560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