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덕군이 국토교통부 주관하는 ‘2021년 도시재생인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영덕시장 재건축의 일환인 ‘영덕시장, 활력 넘치는 새로운 출발’ 사업의 재원 84억원(국비 50, 도비 8, 군비 26)을 확보했다. 도시재생인정사업은 위험․장기방치 건축물의 긴급정비 등의 점 단위 사업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면평가, 현장실사, 종합평가를 거쳐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영덕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난 9월 화재로 전소된 영덕시장의 재건축에 따른 도시재생기반시설(주차장) 및 활력마당, 활력센터 등에 대한 조성과 영덕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교육 및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 주민화합을 위한 축제 지원 등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도시재생인정사업 선정은 주민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영덕시장 재건축을 위해 적극 지지해 주신 덕분”이라며, “과거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즐기고 함께 어우러지는 전통시장의 역할을 넘어 문화와 관광이 접목된 명품시장으로 거듭나 우리 군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지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현실과 비슷한 사회・경제・문화활동을 체험하는 3차원 가상세계 – 메타버스. 코로나 팬데믹과 5G 기술 상용화의 영향으로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확산됐다. ICT 기업들은 시장 선점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잇따라 내놓고 은행, 기업, 대학에서도 제작・활용하는 등 메타버스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농산어촌 도시, 영덕도 예외가 아니다. 12월말 메타버스 기반의 게임이 출시된다. ICT・e커머스 전문가로 꾸려진 영덕문화관광재단 홍보마케팅팀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영덕대게축제 마케팅에 활용한 것. 비용도 저렴했고 게임 완성도도 높아 귀추가 주목된다. 올 한 해 재단에선 온라인마케팅의 기반을 다지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공공 클라우드 서버 구축, 비용 절감・웹서비스 효율화 성과' 홍보마케팅의 최전선은 온라인이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와 라이브커머스, 메타버스까지, 온라인마케팅 채널은 초고속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올해부터 사업규모가 확대되면서 ICT와 e커머스 전문가를 영입해 홍보마케팅팀을 새로 구성했다. 경북도내 13개 재단에서 홍보마케팅팀이 꾸려진 재단은 영덕이 유일하다. 전국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월 6일부터 12월 13일 매주 월요일 10시에서 12시, 목요일 19시에서 21시, ZOOM을 활용하여 각 참여자 가정에서 관내 5~13세 자녀를 둔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2021년 비대면 부모역할교육을 실시했다. 부모역할교육은 관내 유아기 및 아동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부모 역할의 이해 및 부모-자녀 간 관계 향상에 기여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을 반영해 ZOOM을 통한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부모교육 강사로 등록된 하쾌남 강사를 초빙해 ‘강점을 키우는 육아법’과 ‘자기 이해를 통해 좋은 부모 되기’, ‘공감 육아법’ 등의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평소 육아 관련하여 인터넷 자료를 찾아보았으나 궁금증 해결에는 한계가 있어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과 질의응답으로 답답했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파크골프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화천군이 지역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실전 아카데미를 연다. 군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간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이론교육)과 용암리 파크골프장(실기교육)에서 실전 파크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신청은 21일까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파크골프를 즐기는 화천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강의일을 기준으로,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실전 아카데미 강사로는 변강식 대구 서구 파크골프 협회장이 참여한다. 다수의 전국 단위 파크골프 대회 우승을 거머쥔 바 있는 변강식 회장은 파크골프 최고수 중 한명으로 꼽힌다. 아카데미에서는 어드레스와 그립, 스텐스, 볼 위치 등의 기본기를 비롯해 어프로치, 백스윙과 다운스윙, 퍼팅, 러프 탈출 등 중급과정, 18홀 실전 라운딩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연제구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복지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하여 보건복지부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0만 원을 받았다. 구는 이로써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016년부터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12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사회복지직간호직공무원 전동 확대 배치해 안정적인 인력을 기반으로 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및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활성화한 사례가 돋보였다. 또 연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민관협력 사업 추진과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대응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비대면 사업 실시 등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담은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에 힘써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및 확산에 최선을 다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이와 더불어 연제돌봄플러스 추진으로 △퇴원 후 안정된 주거가 없는 돌봄 대상자를 위한 임시안심주택 운영 △거동불편 어르신가정 환경개선사업 △맞춤형 영양식 제공 △지역주민을 돌봄 활동가로 양성하여 대상자와 매칭해 주는 단기돌봄사업 등 지역중심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포항시는 경기 회복 기대감에 따른 소비자 심리지수 상승과 더불어 지역 내 경기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16일 전했다. 이는 코로나19의 악재 속에서도 포항철강산단 생산 및 수출량이 꾸준한 상승세에 있으며, 서비스업 이용객․수산물 생산량 등이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면서 경북 동해안 지역의 실물경제 지표가 살아나고 그간 침체됐던 포항 내수 경제에도 온기가 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포항시는 튼튼한 방역체계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위기 대응을 위한 경제대책과 서민경제의 버팀목이 될 청년‧공공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 지난 10월에는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피해가 큰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과 더불어 경영위기에 놓인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핀셋지원’으로, 시 자체 예산을 확보해 3만 1천여 개 업체에 122억 원의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접형 경제지원을 하면서 경영안정에 도모했다. 상반기에는 코로나19 피해업종 긴급 피해구제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9,7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화천지역 취약아동들의 성장과 보육을 지원해온 화천군 드림스타트가 2021년 전국 드림스타트 종합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화천군 드림스타트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지역자원 연계부문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동시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평가에서 전국 농산어촌 지역의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사업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핀 끝에 화천군 드림스타트를 대통령상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 특히 화천군 드림스타트는 통합사례관리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며, 촘촘한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의 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또 아동과 가족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파악해 적절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직접 돌봄교실을 운영한 것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꼽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모든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주도의 복지사업으로, 보건복지부는 2년 마다 전국의 드림스타트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화천군 드림스타트는 2009년 취약아동 통합사례관리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꼼꼼하고, 세심한 아동 서비스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4일 제14기 농업농촌혁신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2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 증가추세로 인해 대면으로 추진할 예정이었던 졸업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날 졸업생과 동문회 임원 등 40여명은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졸업식을 참여하여 공로상, 졸업장을 비대면으로 받았다. 올해 순창군 농업농촌혁신대학은 친환경농업전문가, 현장강사 양성, 블루베리 3개의 과정을 운영하였다. 과정별 담당지도사를 지정하고 교육인원을 소수정예화하여 교육의 효율을 높이고, 공유실습포장을 조성하여 교육내용을 실습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총 3개 과정, 29명의 이번 졸업생은 실습교육과 국내 선진농업 현장견학 등 한 해에 걸쳐 농업용 천적 사용, 병해충 관리, 블루베리 재배 토양조성 등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농업기술 지식을 쌓고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으로 발돋움하였다. 순창군 농업농촌혁신대학 부학장인 진영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비대면 졸업식 소식에 안타깝지만 1년 동안 노력하신 교육생분들의 졸업을 축하드린다.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농업발전을 선도적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5일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2021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는 공공위원장인 김순호 구례군수, 임재신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40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민·관 협력 활동성과를 되돌아보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활동영상 상영, 성과보고, 산동면 협의체 우수사례발표, 활성화 방안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어려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실질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임재신 민간위원장은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산간오지마을 복지증진을 위한 도시락 지원 사업, 희망나눔가게 개장, 나눔문화확산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성과를 보고했다. 이어 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영만 민간위원장이 올해 산동면 협의체 우수사례로 ‘新 타인능해 산동 나누고 가게’를 개장하고 운영 성과를 보고하여 의미를 더했다. 김순호 군수는 “올 한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신 임재신 위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앞으로 순창군 부동산유관부서 소속 공무원들은 직무와 관련된 부동산 취득이 금지된다. 순창군은 지난 17일 직무 관련 부동산을 취득하여 부정 이득을 취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관련 지침을 만들어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순창군 공무원의 부동산 신규취득 제한 지침’을 순창군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4일 군보에 게재해 관계 공무원에게 안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근 공무원과 공공기관 등 소속 직원들이 직무 관련된 정보로 부동산을 취득한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자 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자 발 벗고 나선 것. 지난 10월 시행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거나 이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다고 인정되는 부서의 공직자 본인 및 그 이해관계자가 관련 업무 분야 및 관할 부동산을 새로 취득하는 것을 제한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순창군은 이번 공직자윤리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관련 지침을 만들어 부동산 신규취득 제한 부서와 대상자 범위를 명확히 했다. 또 예외적 취득 사유가 발생해 부동산을 취득한 경우에는 30일 이내에 취득사실을 기관의 장에게 신고토록 했고, 감사부서의 장은 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의령군의회는 15일 오전 의령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가축사육 제한구역 조정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지난 7월 13일 가축사육 제한구역 조정 논의 간담회에 이어 다시 한번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문봉도 의장과 주민돈 의원은 물론, 의령군이장단협의회 및 의령농촌지도사와 자연보호협의회, 축산업협동조합, 한우협회, 낙우회, 축산지킴이 대표 등 총 18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문봉도 의장은 “의령군 축산업의 발전과 축사 주변 군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안을 의령군의회도 함께 다각도로 고민하겠다”며 “집행부에서도 양측 다 상생할 수 있는 안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이언스관 마스코트인 페퍼의 코스튬을 사진으로 담아가는 ‘페퍼와 함께한 크리스마스’, 산타할아버지와 마주치면 두 손이 무거워지는 ‘평일에 오는 산타’, 전시관 곳곳에 숨겨져 있는 이야기로 미션 수행 여행을 떠나는 ‘푸드관 대탐험’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진행된다. 김재건 원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축소되어 진행되지만, 행사장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발효테마파크가 발효 과정처럼 햇살 한 자락이 되어 긍정의 메시지를 덧씌우는 따뜻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며, “방역패스, 실내 적정 인원 유지 등 여느 때 보다 더 내방객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문을 연 발효테마파크는 푸드사이언스관을 시작으로 발효의 무한상상 천국을 컨셉으로 미생물이 열어가는 미래를 가시화한 교육 놀이 공간이다. 발효테마파크는 순창의 발효문화 콘텐츠를 활성화 하기 위해 기획자양성과정, 시민 포럼을 통한 지역민의 창작센터로 발효테마파크 만들기, 발효공동체 네트워크, 특별한 날의 특별 이벤트(어린이 날, 할러윈데이 상상피아) 등 복합문화공간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