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옥수수 보급종 7종을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옥수수 보급종은 강원도산 옥수수 6종과 충북에서 육성한 신품종 옥수수 1종이다. 강원도산 옥수수 6종은 찰옥수수 3종(미백2호, 미흑찰, 흑점2호), 종실사료용 2종(드림옥, 강일옥)과 팝콘용 1종(오륜팝콘)으로 미백2호는 전체가 백색이며 찰기가 좋아 씹는 맛이 좋고 병해충 저항성이 강하다. 미흑찰은 전체가 검은색인 품종으로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돼 있는 품종이며, 흑점2호는 검정과 백색이 혼합된 얼룩무늬옥수수이다. 충북 육성 신품종 태양찰옥수수는 과피가 얇고 식미가 우수하며, 열이 고르고 끝달림이 좋아 상품성이 높고, 주당 최대 2이삭 수확이 가능해 수량성이 높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공급가격은 강원도 옥수수 찰옥수수 3종은 1kg 포장단위로 2만 6천원, 오륜팝콘(1kg당) 3만 5천원이며 종실사료용은 2kg 당 2만 1천원이다. 태양찰옥수수는 1kg 당 2만원 정도로 오는 28일 종자분양가격심의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옥수수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종자소요량이 약 2kg/10a인 것을 감안해 읍․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1년도 복지행정상 최우수 기관에 올랐다.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급여 점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상장 및 기관 포상금 1500만원을 받게 됐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1년간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사업을 통해 복지증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한다. 올해 용산은 특히 사회 보장급여 적정관리 및 점검·환수 노력, 부정수급 예방, 사회복지시설 점검 등을 통해 복지재정의 낭비를 막아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구 관계자는 ”수급자가 정보를 알지 못해 의도하지 않게 부정수급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한해 동안 구는 부정수급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노인·아동·장애인복지시설 및 사회복지관 38개소 지도 점검 ▲국민기초생활보장 신규 책정자 부정수급 예방교육 5회 ▲부정수급 예방 안내문 발송 1300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비대면(동영상) 교육 900회 ▲의료급여 바로 알기 리플릿 4천부 제작·배부 ▲복지달력 4500부 제작·배부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복지 예산 집행과 재정 관리를 통해 복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6일 보은문화원에서 ‘2021년 보은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은군새마을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배려와 협동의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는 2021년 새마을운동 추진성과 보고, 우수새마을지도자 시상, 3R자원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백신 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와 백신 3 접종을 완료자에 한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새마을포장에는 새마을지도자 보은군협의회 윤종현회장, 대통령표창에는 직장새마을운동 보은군협의회 고정식회장 등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 수여하는 등 새마을 정신을 새기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항상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며“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주민들이 행복한 보은군을 위해 새마을가족들이 앞장서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12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도 하반기 신속집행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하반기 신속집행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집행률 60%미만 주요사업에 대해 집행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연말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하반기 재정집행 목표액 달성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회의였다. 시는 이번 대책 보고회를 발판으로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신속집행 실적 제고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 등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단계적 일상회복의 길목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다시 강화된 거리두기에 따라 서민 경제가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며, “연말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특히 서민경제와 밀접하게 관련된 소비‧투자분야에 최대한 재정을 투입하여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광혜원산업단지 녹지 공간을 활용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된 산업단지와 철도변, 도로변 등에서 발생된 미세먼지가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산림청 국비사업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16억 6천 5백만 원을 투입해 광혜원산단(광혜원리 390번지) 2ha 녹지공간에 나무를 식재하고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차단 숲에는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높은 수종인 소나무 △스트로브잣나무 △계수나무 △이팝나무 등 교목 1,706주를 포함한 12종 약 21,000주가 식재됐다. 또한 지역주민이 해당 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차단 숲 조성 구간에 보행매트를 설치하여 산책로를 조성하고 옥외용의자 24개도 설치해 주민쉼터 공간을 마련했다.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광혜원산단사무실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며 현지 여건에 맞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지역주민과의 공유를 위해 광혜원면 이장 월례회의, 진천군 이장단 회의 시 사업 내용을 적극 알리는 등 단 한 건의 민원사항 발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올해 선진 복지행정을 펼치며 각종 수상을 휩쓸었다. 17일 군에 따르면 복지분야 6개 부문에서 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13명의 직원이 장관, 지사,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렇듯 올해 복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민간과 연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적극적인 자원발굴을 통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우선 지역 복지행정의 근간이 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에 대한 평가 결과 계획내용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1천 4백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장기 입원자 관리, 의료급여사례사 업무 안정화 등 2021년도 의료급여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약 500만원을 수상했다. 아울러 2021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충북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인센티브 1천 6백만 원을 받았다. 도내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도 2019년부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관악구의회 의결을 거쳐 2022년도 본예산을 9,056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보다 1,103억 5천 만 원, 13.9%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8,876억 7천만 원, 특별회계 179억 8천만 원이다. 2022년도 관악구 예산은 재정 지출을 확대하는 확장적 재정 운용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빠른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 확산 방지 대책 예산을 우선적으로 챙긴다. 또한 사회 안전망강화, 주민 편의시설 투자 확대 등 구민 행복지수 향상에 중점을 뒀다. 경제·일자리 분야는 21년 대비 89% 이상 집중 투자하며,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5억 원) ▲생활권역별 대표상권 조성사업(2억1,600만 원) ▲제로페이 및 지역화폐 운영(24억8,500만 원) ▲별빛신사리 상권르네상스(6억3,300만 원) ▲소상공인·벤처기업 등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 조성(33억 원)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집중 지원해 지속가능한 힘과 활력을 공급한다.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사업(47억8,700만 원)을 통해 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울시민안심일자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가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교육’에 참여할 농업인 30명을 모집한다. 영농규모가 작은 농업인들에게 현장 컨설팅을 비롯해 스마트 스토어, 라이브 방송 등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모집 기간은 12월 27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이며, 시에 주소를 둔 가족농이나 귀농인 등 경영전략 수립이 필요한 농업경영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모집 요강을 참고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해 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내년 3월부터 10월까지 비대면 화상교육과 대면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며 시에서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 교육생은 일부 재료비와 실습비만 부담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추세를 반영한 마케팅 등 실용적인 교육이 준비돼 있는만큼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1년 시작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648명의 강소농을 육성해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2021년 2기분 자동차세 12,202건 17억7,294만원을 부과, 고지서를 발송하였으며 납세자들의 성실한 납부를 위하여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2기분 자동차세는 현재 상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125cc 이상 이륜차,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 지방세ARS(080-537-3100),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으로 납부를 할 수 있으며 위택스로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미리 신청한 경우에는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납기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며, 번호판 영치․재산압류 등 각종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기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2021년 한 해 동안 빈틈없는 계약심사를 통해 총 8억 7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사업 입찰·계약 전 사업기관(부서)에서 산출한 사업비 내역의 적정성을 별도 부서에서 심사해 지방재정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한 제도로 ▲공사 1,000만 원 이상 ▲용역 1,000만 원 이상 ▲물품 구입 300만 원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지난 2007년 3월 계약심사 제도를 시행한 이후 2019년 5억 8,800만 원, 2020년 6억 9,900만 원, 올해 8억 700만 원 등 매년 꾸준히 예산 절감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노후화된 시설의 리모델링 사업 증가, 비대면 사업 추진을 위한 각종 용역사업 등이 추가된 총 594억 원의 사업 예산 중 313건의 계약심사를 통해 8억 7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계약심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기 발주 지원을 위해 처리기한 단축에 힘쓴 결과, 건 당 평균 2.3일로 심사기간을 단축(기준일 10일)했다. 이를 통해 신속한 예산 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계약심사를 통해 절감된 예산을 주요사업에 재투자함으로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의 청소년 안전망 강화에 한층 힘을 실어 위기 청소년 지원에 나섰다. 최근 센터는 시흥시개인택시조합과 함께, 택시를 이용하는 위기 청소년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보호·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물을 제작·배포했다. 시흥시개인택시조합은 가입된 2천여 대에 홍보물을 비치함으로써 가출과 자살․자해, 학교 폭력 등 위험한 환경에 처한 청소년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예정이다. ‘시흥시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약국, 병원, 택시, 유해환경감시단 등 위기청소년 조기발견․지원을 위해 센터와 연계한 자발적 민간 참여조직으로, 2021년 현재 16개 단체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개인택시조합과의 연계 활동을 통해 청소년전화 1388 및 센터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시흥’을 위한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청소년들의 안전과 행복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청소년을 위해 청소년전화 1388 운영을 비롯한 각종 심리검사, 청소년들의 개인 및 집단상담,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관내 아동·여성보호 관련 기관 간 협력을 통한 폭력 피해 예방 및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협의회 비대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 여성에 대한 폭력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시흥시,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여성의전화,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기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총 9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협의회 회의를 통해 2022년 기관별 주요사업 계획과 사업 추진에 따른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아동·여성폭력 예방 및 보호를 위한 합동 캠페인 추진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의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가족 간의 갈등이 잦아지고 이로 인한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폭력 범죄율이 증가하고 있는 현황을 공유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에 참여하는 기관별 역할과 상호 협업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여성보호에 대한 협력체계 및 안전망 구축을 통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