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 16일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품목농업인 연구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태안군 품목농업인 연구연합회 활동성과 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추진돼 온 연구회별 사업과 농산물 품평회, 활력화 사업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품목농업인 연구회 유공자에 대한 격려 등을 통해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상봉 회원 등 4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새 기술 보급 및 품목농업인 연구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3명도 함께 표창패를 받아 기쁨을 더했다. 또한, 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10개 연구회의 실적 발표가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사과배, 국화, 한우 등 16개 연구회가 참여한 우수 농특산물 품평회도 개최돼 올 한해 품목농업인 연구회가 일군 성과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박영주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장은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이 올 한해 이뤄낸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주변환경에 신속히 대처하고 농업발전과 행복한 농촌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품목농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위탁운영을 위해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 강석진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 대리인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탁 추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협약하는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31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10월 위탁기관 모집 및 심사를 거쳐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을 재위탁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은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직원 배치, 시설 관리, 각종 프로그램 진행 등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을 맡게된다. 김동일 시장은 “전문 수탁자를 통한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보령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올해 총 107개사업에 응모하여 90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34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올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일반농산어촌 및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50억원) △생활SOC확충지원사업(20억원) △신재생에너지사업(19억원) 등으로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은 삽교읍 하포1리, 대술면 화산리 2개 마을이 선정돼 주거 및 생활인프라를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SCO확충지원사업은 고덕·신암 2곳이 선정돼 2024년까지 군민의 건강을 책임질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군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읍면별 균형발전을 이루는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응모한 총107개 분야 사업 중 90건이 선정돼 작년 대비 선정률이 약14%p 증가했으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정부 및 도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군은 적극적인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우수부서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분기별로 공모사업 추진경과 등을 관리하는 등 선정 이후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과 관련하여 기관 방문 및 전문가 자문 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운영한 ‘2021 치매안심센터 언택트 힐링타임’이 치매환자 및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한 쉼터프로그램, 가족교실 등 사업을 마무리하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돌봄에 대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상호 친목도모를 통한 심리적 부담감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쉼터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출품한 원예, 공예, 도자기 등 6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그동안의 활동 모습이 담긴 동영상 상영 및 포토부스 등을 운영했다. 특히,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인지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이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큰 감동을 줬다. 경증 치매환자인 이모씨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나에게도 이런 재능이 있었는가?’하며 내가 나를 새롭게 발견하는 즐겁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한해동안 열심히 활동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치매안심센터는 올 한해 거동이 불편한 치매 어르신들을 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는 올해 보조금24 서비스 개시에 맞춰 전담 조직체계를 구성하고 주민들이 각종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상담 및 이용 후기 공모 등 온·오프라인으로 성과를 창출했다고 17일 전했다. ‘보조금24’는 여러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 정부24에 접속하거나, 주민센터를 방문해 본인에게 해당되는 보조금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구는 16일부터 지자체의 보조금 6700여 종까지 확대 실시하는 ‘보조금24’ 2단계 고도화 사업에 발맞춰 관내에서 추진하는 복지·환경·일자리 등 27종의 생활밀착형 보조금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리 구만의 특화 사업은 청소년 미혼모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이 있다. 또한 올 한해 ‘보조금24’ 활성화를 위해 언론보도, 유튜브, 카카오톡, 홍보 포스터 배포 등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창우 구청장은 이달부터 지자체 사업(6700여 종)으로 확대하는 2단계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홍보 메시지 영상을 보내는 등 ‘보조금24’ 정책의 취지 및 효과성을 직접 전달했다. 아울러 구는 지난 10월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와 관내 주민센터를 방문한 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12월 16일 산업통상자원부 신ㆍ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태양광사업 1호로 “임하댐 수상태양광사업(45MW)”이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집적화단지는 40MW 이상 태양광, 풍력 등 신ㆍ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설치ㆍ운영하기 위한 지역으로 지자체가 입지발굴, 사업계획 수립, 주민 수용성ㆍ환경성 사전 확보 등 집적화단지 요건을 갖춰 신청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평가를 거쳐 지정이 되면 지자체에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우대 가중치를 최대 0.1의 범위에서 지원한다. 이를 통해 확보된 REC 우대 가중치 수익금은 집적화단지 사업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수용성 향상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안동시는 경상북도, 한국수자원공사 등 6개 기관과 지역상생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임하댐 공공주도 수상태양광사업 민간협의회 운영 및 주민설명회 개최, 환경입지컨설팅 등 사전절차 등을 거쳐 임하댐 수상태양광 45MW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을 하였고, 특히 집적화단지 지정에 있어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주민 수용성을 확보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임하댐 수상태양광사업은 사업비의 일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와 남문리 일원이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 사업인 ‘도시재생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해당 지역에 대한 주민참여와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동문남문 어우렁 더우렁 한마당’ 사업이 17일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이 직접 추진하는 소규모 단위사업을 통해 주민참여 확대 및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향후 대규모 도시재생 뉴딜 사업 추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태안군의 도시재생 예비 사업 공모 선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거친 경우에 한해 시·도 선정 뉴딜사업(광역공모)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번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된 태안군이 추후 광역공모 신청을 위한 의미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태안읍 동문리·남문리 일대를 변모시킬 ‘동문남문 어우렁 더우렁 한마당’ 사업은 도시재생 공동체 강화와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으로, 동문리 290-3번지 일원 16만 7969㎡ 면적에 △주민 상생조직 구성 및 역사 아카이빙 △풍미 공유주방 운영 △플리마켓 및 축제 운영 등의 프로그램이 추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는 어제(16일) 오후 4시 동작구청 유튜브 라이브 방송 ‘내일은 홍보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구청장이 유튜버가 되어 구 주요 사업들을 소개하는 '내일은 홍보왕' 마지막 기획특집으로, 총 2부에 걸쳐 ‘코로나19 이야기’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고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이창우 동작구청장, 동작구 홍보대사인 가수 김소유, 동작구보건소 주무관, 진행자 정성규가 참여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방송 전 ‘동작구 명소 영상공모전 수상작’과 ‘동작구립어린이합창단’ 영상을 시청한 후, 작년과 올해 구의 코로나19 주요 대응 과정을 담은 기획영상을 시작으로 1부의 막이 열렸다. 1부와 2부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힘든 점과 ▲극복을 위한 우리 구만의 노력 ▲소상공인 살리기! 경제 활성화 정책 ▲방심은 금물! 안전하게 코로나19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힘든 상황 속에서 버텨온 구민들과 노력한 의료진, 모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숭실대 아카펠라 동아리인 ‘슈가’와 미스트롯 출신 트로트가수 ‘김소유’가 준비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12월 16일 구천면로 거리 활력과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새롭게 조성한 ‘청년다락(多樂)공방’ 5개소를 동시 개소했다. ‘청년다락(多樂공)공방’은 기존 성안로 일대 조성된 엔젤공방거리의 성공적인 사례를 구천면로에 적용한 것으로, 구천면로 일대에 운영 중인 ‘구천면로 공방’, ‘공유주방373’ 등 6개의 거점공간과 함께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개소한 5개소의 공방에는 희귀식물, 섬유, 패션, 메이크업, 캔들, 베이킹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열정을 지닌 청년들이 입점하였으며, 입점한 청년들에게는 보증금, 임차료, 인테리어 공사비 등의 초기 창업비용이 지원되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청년다락(多樂)공방은 구천면로 일대를 꿈과 희망의 거리로 이끌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개소한 5개소를 시작으로 구천면로 일대에 공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천면로 일대는 강동형 마을재생 프로젝트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거리에 점차 활기가 돌고 있다. 최근 어린이면 누구나 2,500원에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는 강동어린이식당과 1인가구‧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보건‧복지‧문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띵동! 어르신, 혼자 계시느라 적적하셨죠? 마포구에서 숲 배달 왔습니다” 마포구가 지난 13일부터 지역 내 소외계층 1700여 명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치유식물 나눔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치유식물 나눔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치유식물을 전달받은 주민들께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었는데 집에서 식물을 키우며 견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많이 주셨다”라며 “주민 호응도를 고려해 올해도 치유식물 나눔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화훼농가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 치유식물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화훼농가를 지원해 경기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반영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구는 서울시 지역 내 화훼농가를 통해 피어리스, 고무나무, 버킨 총 3종의 치유식물 1700본을 확보했다. 해당 식물들은 실내에서도 잘 자라고 관리가 쉬운 식물로 스트레스 완화 및 실내공기 정화 기능이 탁월하다. 구는 이번 달 말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21 강동구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동구가 주최한 이번 '강동의 어제와 오늘, 2021 강동구 사진·영상 공모전'은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강동구의 옛 추억을 담은 사진 또는 현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공모했다. 총 45명의 144점 출품작 중에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 총 12명의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 사진 부문 수상자는 △최우수상 이원규 △우수상 권준섭, 최옥현 △장려상 박현신, 박선우‧박가영, 변민지이며, 영상 부문 수상자는 △최우수상 강민성 △우수상 김다영, 이재철 △장려상 박지은, 윤치영, 이호준이다. 총 12명의 수상자에게는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고 수상 작품들은 강동구 SNS 등에 공개하여 구정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공모전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주민참여 콘텐츠가 공모되었다“며 ”구는 앞으로도 주민 시각의 SNS 홍보 활성화에 힘쓰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마포구가 재활용품 수집인 135명과 동 주민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791명에게 방한용품 지급을 끝마쳤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구는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근로하는 시간이 많은 지역 내 민간 재활용품 수집인과 지역 골목길 미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혹한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방한용품을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민간 재활용품 수집인에게는 겨울철 빙판길에서도 수레를 끌어야하는 재활용품 수집 근로 특성을 반영해 ▲눈길 방지 방한화 1켤레 ▲방한장갑 2켤레 ▲핫팩 10개씩을 지급했다. 아울러 폐지 수집인 어르신들의 안전한 수집활동을 위해 경량 손수레를 제작‧지원하자는 한 대학생의 제안을 적극 반영해 올해 상반기에 재활용품 수집인 50명에게 지급했던 경량 손수레를 상반기에 지급받지 못한 수집인 13명에게 추가로 배부했다. 한편 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방한용품 지급과 코로나19로 인한 대면교육을 대신할 비대면 안전 교육자료도 배부했다. 주 3회 하루 3시간씩 지역 내 골목길 곳곳을 누비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