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산청군이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올해 연말까지 반드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역 내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자는 3만2486명으로 이 가운데 98.4%인 3만1985명에게 약 80억원이 지급됐다. 또 12월3일까지 이의신청을 통해 156명에게 약 3900만원을 추가지급했다. 국민지원금을 신용·체크카드나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 선불카드로 받은 경우 모두 올해 12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전액 국가로 환수된다. 산청군은 각 읍면 홈페이지를 비롯해 이장회의 자료집에 게재하는 등 기간 내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가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8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2021 대덕 마을교육공동체 동아리 성과발표회’를 열고 19개 동아리들의 운영 및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덕 마을교육공동체 동아리’는 지역 내 청소년, 교직원들이 다양한 주제로 공모를 신청해 선정된 동아리로,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풀뿌리 교육자치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대덕혁신교육지구 운영 취지에 따라 3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과제빵 활동 수익금을 기부해 보도된 바 있는 ‘함께 나눔 요리제과제빵 동아리’ 팀의 발표, 오케스트라 활동으로 모두가 하나돼 노래한 ‘동행하모니’ 팀의 영상, 대청문화전시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 ‘미사모’ 팀의 그림 전시 등 특색 있는 동아리들의 다채로운 활동 성과가 눈길을 끌었다. 올해 처음 동아리 활동을 했다는 한 청소년은 “그동안 하고 싶었으나 학교에서 할 수 없었던 교과 외 활동을 마을교육공동체 동아리를 통해 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마을과 학교가 연계할 수 있도록 마을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열심히 활동해 주신 모든 동아리 구성원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대전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됨에 따라 20일 박정현 구청장을 비롯해 전기원 노조위원장 및 노조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현관에 인증패를 부착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은 2010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는 모범적인 행정기관을 선정해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공무원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도다. 이는 노사관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증심사위원회의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실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인증기관을 선정한다. 대덕구는 ▲조직문화개선 캐치프레이즈 선정 ▲직원심리상담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직원사기 진작 ▲조합원들의 노동가치 존중 등 일과 삶의 균형에 모범을 보였다. 또 ▲코로나19극복 대덕e로움 협약 ▲협업포인트제 운영 ▲조직갈등 해소 등 노사 상생·협력사업 성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선정과 더불어 국무총리 표창도 수상했다. 대덕구는 이번 표창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의 효력을 얻게된다. 박정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7일 대화동에 위치한 ㈜세일정밀(대표 김대식)을 ‘대덕형 RE100’ 6호 기업으로 지정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사용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RE100은 '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이나 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캠페인이며, 이 캠페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대덕구가 추진하는 ‘대덕형 RE100’은 2030년까지 60%, 204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겠다고 선언한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구 전체의 탄소중립 2050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캠페인으로 5인 이상 지역 소재 기업이 대상이다. ‘대덕형 RE100’으로 지정된 기업은 2040년까지 100%의 이행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대덕구는 기업이 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지원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에 6호 기업으로 지정된 ㈜세일정밀은 1999년 설립 이후 다년간 정밀가공 및 금형개발에 대한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는 2021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결과 관내 우수 이·미용업소 6곳을 ‘베스트 업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이용업 9개소, 미용업 97개소 등 총 106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평가반을 구성했으며, 평가반은 업소를 직접 방문해 법적 준수사항, 서비스품질, 위생관리 상태 등 업종별 최대 2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전체업소 중 74%에 해당하는 79개 업소가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 최우수업소(녹색등급)로 선정됐으며, 이 중 광성종 바버샵(이용업), 청춘미장(미용업), 선 에스테틱(피부), 슈슈네일(네일), 뷰티샵BB(화장), 정인선헤어(미용업) 등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6개 업소를 ‘베스트업소’로 선정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베스트업소 6개소에는 ‘THE BEST 우수업소’ 표지판을 제작·배부하고 시 홈페이지 홍보 및 업소별 집기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서비스평가는 업소 간 자율경쟁 유도를 통해 공중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며 “위생 서비스 평가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위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노인복지관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2021년 좋은 이웃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을에서 놀자, 흥해야 청춘이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복지관 내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의 작품과 공연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서예·사군자, 인두화공예, 천아트, 미술 작품과 함께 시낭송 어르신들의 자작시가 전시됐다.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촬영된 영상을 온라인으로 발표했으며, 우쿨렐레, 아코디언, 체조·댄스 등 7개 작품의 영상을 발표해 실제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계룡시노인복지관 카카오톡채널 및 유튜브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작품 전시와 공연 발표를 위해 노력해 주신 복지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배운 내용을 더욱 갈고 닦아 보다 나은 작품을 전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주현 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신 어르신들께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2022년에도 노년의 즐거움을 계룡시노인복지관과 함께 해주시길 바라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황상연 부시장 주재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집행률 86% 이상 달성을 위한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하반기 신속집행 대상액은 3012억 원이며, 이 중 자체 목표액은 86%인 2597억원, 12월 15일 기준 집행액은 목표액 대비 90%인 2333억원으로 이는 행정안전부 목표액인 2362억원에 거의 근접한 수치이다. 보고회는 본청 및 직속기관 등 18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집행 실적 및 세부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올해 말까지 목표달성을 위한 방안 공유 등을 논의했으며, 병영체험관 건립,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조성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의 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예산 집행이 어려운 부분은 해결 방안을 찾아 집행률을 촉진하고 이월 및 불용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며, 예산부서에서는 각 부서를 순회하며 부진 통계목 점검에 나서는 등 막바지 예산집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황상연 부시장은 “전세계를 덮친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는 물론 소상공인과 지역기업이 경영상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정상혁 보은군수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지난 20일 동참했다. 80여개 나라에서 진행 중인 SNS 캠페인 ‘세이브 아프칸 위민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여성 및 아이와 연대 의미로, ‘Save Afghan Women’ 피켓에 응원 메시지를 자필로 작성해 촬영한 후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상혁 군수는‘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 보장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는 손글씨로 적은 피켓을 들고 아프간 여성들의 생명과 인권보장을 위해 국제사회 공조를 적극 촉구했다. 정상혁 군수는 “아프가니스탄만의 문제가 아니라 보편적 인권의 문제로 인식하고 국제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존중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회 과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7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20회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올해 평가회는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회장 이상남)이 주관했으며 새 기술 보급 및 연구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금산군수 표창 김순영 씨 등 10명 △금산군의회의장 표창 박희양 씨 등 5명 △국회의원 표창 윤은중 씨 1명 △충남도품목회장 표창 허선 씨 등 1명 등이다. 우수한 활동을 한 단체로는 △최우수상 버섯연구회 △우수상 과채류·정보화 연구회 △장려상 고추·배·사과 연구회 등 총 6개 연구회를 선정돼 금산군품목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 이날 연합회에 소속한 22개 품목농업인연구회에서는 300만 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나눔과 사랑의 집’ 등 3곳에 기증했다. 군 관계자는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관내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구상하기 위해 이번 평가회가 진행됐다”며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남평읍 방축2길 나주평야정보화마을이 올해 정보화마을 활성화 운영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보화마을은 농·산·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초고속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을 통해 전자상거래, 정보콘텐츠를 구축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정보생활화와 온·오프라인 판로 확보에 따른 수익 창출, 마을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76곳에 조성된 정보화마을 운영 성과 평가를 실시, ‘선도·발전·노력·참여’ 마을로 구분해 마을 실태에 따른 개선 방안을 도출한다. 지난 2004년 정보화마을로 지정된 나주평야마을이 올해 ‘지역경쟁력 강화’(소득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지역홍보) 분야 우수 실적을 통해 ‘발전’ 마을로 평가 받는 성과를 거뒀다. 나주평야마을은 나주배·생들기름·통흑마늘·고춧가루 등을 생산, 판매하고 딸기·옥수수 수확, 도자기 자연염색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 6000만원, 오프라인으로 4억3000만원 가량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했다. 최성봉 위원장은 “2년 연속 행안부 장관상 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20일 간부회의에서 “2022년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내년에 추진할 일들에 대한 계획을 면밀히 수립해야 한다”며 “행정절차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2023년 충청남도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총괄 계획을 수립하고 전체적인 로드맵을 구축해야 한다”며 “교통, 숙박, 의료, 의전, 경기시설, 자원봉사, 기타 편의시설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문 군수는 이밖에 금산군의회 정례회 준비를 위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2년 새해맞이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최근 지속되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선제적 예방을 위한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군은 17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 편성된 11개 협업부서장 및 8개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광동 부군수 주재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확산 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 이후 관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군민의 생활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보다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코로나19 발생을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부서별 주요 방역대책 및 대응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읍·면장 및 이장단과의 공조체계를 통해 군민의 타지역 방문을 자제시키고 타지역 거주자가 구례군을 방문할 경우 선제적 검사를 받도록 홍보하는 등의 방안을 강구하였다. 이광동 부군수는 관내 지속적인 코로나 확진자 발생과 관련하여, “현재의 상황이 위중한 시기임을 인식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강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군 차원의 전방위적인 예방 활동이 필요함에 따라, 우리 지역은 스스로 지킨다는 책무를 인식하고 강력한 비상 지휘권을 발동하여 주민 보호 및 예방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