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20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방역지침 안내를 철저히 해줄 것과 청소년의 백신접종률 제고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사적모임은 접종여부 상관없이 4인으로 제한되고 다중이용시설 운영 시간이 시설에 따라 저녁 9시, 10시로 제한된다”며 “직원들은 다중이용시설 운영·관리자에게 해당 시설별 운영시간 등 방역지침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일주일(12.12.~12.18.)간 일일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전국이 평균 6834명, 우리시도 평균 38명”이라며 “어르신들 3차 접종에 힘써주길 바라며, 아울러 예방백신 맞지 않은 청소년, 어린이가 다량 확진되고 있으니 많은 청소년들이 접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6일 우리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며 “아이들이 맘 놓고 자랄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아동의 눈으로 아동친화적인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충청북도교육청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서류를 발급하거나 주민센터에서 인감증명서를 발급할 때 본인확인을 위하여 오른손 엄지 지문을 확인하고 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본인확인 과정에서 지문인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초 지문등록 후 오랜 기간이 지나면서 지문이 흐릿해지거나 주름, 상처 등이 생겨 등록돼 있는 지문과 현재의 지문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이에 창원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지문인식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을 통해 지문을 재등록하도록 활발한 홍보를 벌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문 재등록 사유 외에도 ▲ 사진, 글씨 마모 등 자연적 결함 ▲ 2006년 이전에 발급되어 보안기능이 약한 주민등록증 ▲ 사고로 인한 외과적 수술(미용, 성형수술은 불가)의 경우에도 주민등록증을 무료로 재발급받을 수 있다. 윤선한 자치행정과장은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고자 하는 시민은 최근 6개월 이내의 증명사진을 지참하여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을 해 주시기 바란다”며 “무료 재발급을 위해서는 반드시 기존 주민등록증을 반납하여야만 하므로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잘 챙겨오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진해구 병암동의 ‘하나가 되는 병암 공유 공동체’ 도시재생 예비사업이 국토교통부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병암동은 경화시장이 위치하는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나 타지역에 비해 쇠퇴한 마을 환경이 개선되지 않고 장기간 방치되어 주민들의 박탈감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한 도시재생 예비사업이 지난 17일 선정됨에 따라 주민공동체가 도시재생사업의 경험을 쌓고 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을 확보했다. 병암동 예비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공구대여소조성, 공유냉장고 및 공유 빨래방 조성, 우리동네 스마트 쉼터 정비 등 H/W 사업과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 교육, 경화시장 브랜딩사업, 상인역량강화 교육 등 S/W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총 사업비 1억4600만원 중 9000만원의 국·도비를 지원받는다. 향후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바탕으로, 2023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근린형에 공모 신청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병암동은 경화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주민들의 열망과 애착이 높아 지속적인 자력 재생이 기대된다”며 “인근에 실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021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5만7939건에 대하여 94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되는 세목으로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대한 금액이다. 자동차세를 선납한 경우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12월31일까지다.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납부하거나 위택스나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고지서 앞면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로 이체, ARS(자동응답시스템)으로 전화해 납부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또한 올해부터는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등을 위한 음성변환용 바코드도 고지서에 삽입해 ‘보이스아이’ 앱을 사용하여 납부기한, 납부금액 등의 고지서 내용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부담 해야 한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광산구 세무2과(062-960-8169, 8170)에 전화해 재발급 또는 문자발송을 요청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청자수 20만명, 누적조회수 360만 회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명품 온택트 축제의 반열에 오른 강경젓갈축제가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지역 축제로 손꼽혔다. 논산시는 충청남도 축제육성회가 선정한 2021년 도내 지역축제 가운데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21년에 개최한 지역 축제를 평가하고, 오는 2022년 지역향토문화축제 선정에 평가 결과를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콘텐츠, 조직역량, 지역사회기여, 자체관리시스템, 친환경 등의 분야로 나눠서 진행됐다. 지난 해 10월 코로나19 상황으로 최초 온택트로 개최된 강경젓갈축제는 첫 시도임에도 조회수 130만회를 기록하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알맞은 축제 형태로 평가받은 바 있다. 이어진 2021년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시청자수 20만명, 누적조회수 360만 회, 축제기간 내 8천 여명의 유튜브 구독자 확보 등의 기록을 세워 강경젓갈축제에 대한 전국민의 뜨거운 관심과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시는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연대하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여부 △마을복지계획 우수사례 △문제해결 역량강화 교육실적 △언론매체 홍보실적 등 2개 분야 4개 항목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광산구는 전체 21개 동마다 지사협과 주민이 마을복지 계획수립단을 조직하고 마을자원 및 주민욕구 등을 조사해 총 74개 마을복지의제를 발굴‧선정했다. 미용서비스,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불세탁, 외국인주민 복꾸러미 지원 등 특색 있는 다양한 의제가 쏟아졌다. 이번 수상은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한 광산구의 노력을 인정한 결과다. 지난 11월16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마을복지의제를 공유한 광산구는 내년 마을복지계획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의 욕구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마을복지계획 발굴과 수립도 지원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민이 중심이 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산업창출’ 시범사업으로 57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이나 장소에 부여되는 주소를 말한다. 광산구의 사물주소 정보는 향후 인터넷 지도포털, 내비게이션 등에 제공돼,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검색이 가능할 전망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사물주소는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의 정확한 위치를 찾는 것은 물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 국동 마을복지계획단이 지난 16일 마을총회 개최와 국동마을복지 비전을 선포하는 것으로 2021년 마을복지계획단 활동을 마무리했다. 국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워크숍과 분과모임을 통해 선정된 의제를 지역주민의 선호도를 투표를 통해 조사했다. 이날 행사에서 1,200여 명의 투표 참여자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 결연사업인 ‘주민과 발맞춰 걷는 동행사업’을 마을복지 최우선 사업으로 선정했다. 또한 국동 마을복지비전은 소외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주민평생교육 실시, 깨끗한 마을환경 가꾸기 등을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공동체 마을 만들기로 선포했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올해 여수시 27개 읍면동 전체에서 시행하였으며, 시범동인 국동은 마을총회 개최와 마을복지 비전선포식으로 여수시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표준모델을 만들었다고 평가 받았다 이날 행사는 국동마을복지계획단 경과보고, 사업계획발표, 축하연주, 마을복지 비전선포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여수시에서는 국동마을복지계획단의 활동성과를 전체 읍면동과 공유해 읍면동 특성과 지역주민 요구가 반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후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 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7일부터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 15세대에 세대당 최대 15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하는 ‘동절기 사랑의 난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태수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는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 다양한 사회 주체가 동참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올해 1월 동문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였으며, 지난 17일 씨유(CU)여수관문점을 치매안심가맹점 1호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과 함께 치매파트너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맹점을 말한다. 앞으로 여수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를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안심사회 구축과 자원봉사활동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 발생 위험요인의 지속적 관리로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로부터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가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 한도액 내에서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택소유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입주자 21호를 모집하며, 저소득 가구가 원하는 주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모집대상은 12월 8일 기준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1순위자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장애인, 차상위계층(증명서 발급 대상) 등이다. 가구당 지원한도액은 6,000만 원이며, 주택 전용면적은 85㎡(1인 가구 60㎡) 이하여야 한다. 입주자는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전세금의 5%를 임대보증금으로 내고, 전세금에서 임대보증금을 뺀 나머지 금액에 대한 연 1~2%의 월 임대료를 부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수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임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농기계임대료 감면 혜택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초 올해 12월 말까지로 되어 있던 농기계임대료 50% 감면을 내년 6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여수시는 지난해 4월부터 임대료 감면 정책을 시작해, 2020년도 2천822만 원, 2021년도 4천46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농기계를 임대 신청 건수는 1천620대로, 지난해 1천486대보다 9% 가량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올해 동력운반차 등 8기종 22대의 여성친화형 임대농기계구입 및 농작용 편의의자 보급 등 여성농업인 이용률 제고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통해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여수시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