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0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최영호 부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지봉권역 산림휴양치유마을 조성 기본계획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본계획수립 용역은 가북 단지봉 권역을 대상지로 하여 기초생활 기반 확충, 지역경관 개선 및 소득 증대 등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생활기반을 확충하고, 마을 주민의 지속 가능한 소득창출사업 필요성이 제기되어 추진되었다. 이날 보고회는 상하반기 두 차례 개최한 주민설명회에서 도출된 결과물을 반영하고 세부사업에 대한 설명과 마을발전의 방향 제시 등에 대한 제안설명 및 참석자 간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최영호 부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의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이며 사업의 주체는 주민 스스로라는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2021년 한 해 거창창포원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올해 1월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것을 시작으로 5월에는 개장식을 가졌으며 7월 경상남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되고 10월에는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에서 올해의 유망 지방정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거창군은 2011년 오염물질이 배출되는 농경지를 친환경 습지로 대체하고, 수질정화식물인 꽃창포를 식재하여 관광 자원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기 위해 합천댐 상류 수몰지역 수변생태 관광자원화 사업을 수립했다. 또한,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테마공원 조성,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녹색 관광자원 개발사업 2개의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2015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 239억 원의 사업비로 방문자센터, 열대식물원, 자연에너지학습관, 등 시설물 건립과 꽃창포습지, 연꽃원, 수국원, 국화원, 생태습지 등 424,823㎡(약 13만 평) 규모의 수변생태정원을 조성했다. ▲ 민선7기 ‘사계절 테마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거창창포원 활성화 사업 발굴·노력 거창창포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성주군에서는 지난 19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성주JC청년회의소 및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연계하여 저소득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금번 봉사활동은 성주JC청년회의소의 이취임식을 대신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다는 요청으로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 대흥2리 독거노인댁의 젊은시절부터 모아둔 폐 가전제품 등 시간이 흘러 방치되어 있던 각종 쓰레기 수거와 대청소를 실시했다. 성주JC청년회의소는 ‘51년도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를 JC운동으로 재건하자는 정신으로 탄생하여 전국적으로 1만2,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청년단체로서 현재 경북지구 성주군 청년회의소 JC에서는 39명의 젊은 청년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성주군의 젊은 리더 양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여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취임식을 대신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실시해준 오상도 회장님을 비롯한 JC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였으며, 소외되는 주민 없는 이웃사촌복지공동체 구축 노력을 위해 주민이 주민을 스스로 돌보기 위해 노력하는 김영기 대흥2리 이장님과 주민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성주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1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2018년에 이어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는 △새마을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구축 △새마을회 조직 및 인력구축 지원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 및 역량강화 △새마을분야 사업추진 △새마을활성화 특수시책 및 우수 사례 발굴에 초점을 두고 관련분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북도 새마을 실무중심평가단’이 엄격한 서류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상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은 상이다. 특히 이번 종합평가에서는 올해 성주愛 먹자쓰놀 운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행복한 보금자리만들기 사업 외에도 청년지도자(Y-SMU) 신규 조직 등 새마을운동 활성화 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평가단의 높은 점수를 부여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내 여러 시군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민관이 함께 이루어 낸 최고의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을 더욱 더 활성화 시켜 지역을 밝게 가꾸는 일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는 지난 17일 기후 온난화에 따른 신소득 작목 보급과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창출 기회 제공을 위해 ‘아열대과수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흥군농업기술센터 신소득작물 육성 전문가를 초빙해 아열대 과수에 관심 있는 관내 농가 40여명에게 지구온난화와 아열대과수 소개, 아열대 과수의 산업 현황과 전반적인 재배기술을 소개했다. 현재 기후변화로 인해 칠곡군에서도 9개 농가에서 황금향, 레드향, 바나나, 파파야 등의 아열대과수를 3.2ha정도 재배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농업기술센터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근 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아열대작목에 대한 수요 조사를 통해 교육을 기획하고, 센터 내 아열대과수 재배 온실을 운영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 및 작목 전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동석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아열대과수 교육을 통해 아열대작목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2022년부터 9억원을 투자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 및 신품종 과수 생산 농가를 신규조성 하는 ‘새소득 과수단지 육성’ 시범사업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칠곡군은 연말·연시 지속되는 코로나19 유행 확산과 오미크론 변이 지역 확산 우려에 따른 정부의 방역강화 조치에 맞춰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2주간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한다. 이번 조치의 기본 방향은 위중증·사망 환자 중 절반을 차지하는 미접종자의 감염 차단과 개인 간 접촉 최소화로 위험요인을 제거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전국에 걸쳐 동일하게 적용되는 이번 방역수칙에서는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인까지로 제한하고, 식당·카페의 경우 접종완료자 등으로 4인까지만 허용, 미접종자는 1인 단독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운영시간이 21시까지로 제한되고 학원, 영화관, 공연장, PC방, 오락실 등은 22시까지로 제한된다. 행사·집회의 경우도 접종자·미접종자 구분 없이 99명까지 가능하던 것을 49명까지로 제한하고,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하여 499명까지 가능했던 행사도 299명까지만 가능하다. 모임‧행사 기준은 접종자, 미접종자 구분 없이 49명까지 가능하며, 50명 이상 시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하여 299명까지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여성합창단는 12월 21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의로운 기녀 월이’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1 문화예술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고성군여성합창단이 주관하며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의로운 기녀 월이’는 술에 취해 잠에 빠진 왜구 적장의 품에서 조선 해안지도를 발견하고, 존재하지 않는 해로를 그려넣게 되는 의기 월이의 재치와 지혜로움에 힘입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당항포 1차 해전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이야기를 30명의 고성군여성합창단원과 30명의 오케스트라가 웅장하고 유쾌하게 이끌어간다. 임승환 작가(공연기획 엘컬처 대표)가 직접 대본을 썼으며, 의기 월이를 가슴에 품고 살아 온 고성군여성합창단 김영선 초대 단장이 직접 쓴 시에 정덕기 백석대학교 교수가 작곡과 편곡을 더해 곡을 만들었다. 또한 총 감독 및 지휘는 고성군여성합창단 지휘자 김화수 씨가 맡는 등 각 분야의 이름난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만든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곽은주 단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 하는 클래식 음악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가슴 울리는 감동의 무대에 많은 고성군민이 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완도군이 지난 16일 열린 국토교통부 '제2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2022년 도시재생 예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도시재생 예비 사업 대상지는 금일읍 감목리로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아동 놀이 및 돌봄 시설과 주민 역량 강화 및 마을 공동체 회복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금일읍 감목리 일원에 아동과 해조류 양식에 종사하고 있는 MZ세대(1981년 이후 출생한 밀레니엄 ‘M’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 ‘Z’세대 통칭)를 위한 아동 놀이 및 돌봄 시설이자 마을 거점 공간인 ‘행복 키움 쉼터’를 조성하게 됐다. ‘행복 키움 쉼터’가 조성되면 주민이 직접 쉼터를 운영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아동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재생 예비 사업 공모 선정으로 도시재생 뉴딜 사업 신청이 가능해졌다. 임 석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금일읍에는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시설들이 부족하다보니 젊은 부부들이 도시권으로 거주지를 이동하기도 한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정주 여건이 개선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도시재생 예비 사업뿐만 아니라 도시재생 뉴딜 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 보건소는 12월 20일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중 취약계층 20명에게 ‘냠냠, 한 입만 더’ 사업의 일환으로 이유식기를 지원했다. 이번 ‘냠냠, 한 입만 더’ 사업은 이유식기를 지원을 통해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식사 도구 활용을 통한 식사 예절 교육을 병행한다. 또한 이유식기와 함께 기증받은 육아용품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육아용품은 평소 보건소 직원들이 기부해 온 의류·장난감 등 100여 점이며, 전체 소독을 하고 이유식기 꾸러미와 함께 각 가정으로 배송했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고성의 영유아들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아기와 산모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육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022년 새해 화두로 “함께 한 걸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앞서 민선7기 1년차에는 시민의 마음을 한데 모아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지를 담은 “동심만리(同心萬里)”를, 2년차에는 시민과 더불어 즐거움을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은 “여민동락(與民同樂)”을, 3년차에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상생을 강조한 “다시 함께”를 선정한 바 있다. 한편 내년에는, 민선7기 시정운영의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연속성을 고려하면서 협치와 포용, 안심도시 조성이라는 시정가치를 잘 담아내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의지를 드러내는 문구를 화두로 선정했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어려운 사자성어 대신 이해하기 쉽고 기억하기에도 편한 순우리말로 정한 것이 특징이다. 청주시의 새해 화두는 ‘함께 웃는 청주’라는 시정목표를 통해 늘 강조해오던 대로, 소외되는 이 없이 시민 모두를 포용하는 동시에 함께함으로 이뤄냈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전환의 시대에도 중단없이 함께 따뜻한 관계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청주시의 지향과 의지를 담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시대 상황 속에서 지지와 응원, 연결과 협치와 같은 관계에 대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시청 광장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이날 행사는 한범덕 청주시장, 최충진 청주시의장, 노영수 충북모금회장이 참석해 기념촬영 등 행사를 진행했으며, 대한노인회 흥덕청원구지회의 성금전달식도 병행해 진행했다. 희망 나눔캠페인은 충북모금회 주최로 저소득층·복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매년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으로는 긴급지원, 명절지원사업, 월동난방비지원사업, 특별 기획사업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며, 성금접수는 48개 접수창구(43개 읍면동, 4개구 주민복지과, 시 복지정책과) 및 성금모금 계좌로 직접 할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누구나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20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방역지침 안내를 철저히 해줄 것과 청소년의 백신접종률 제고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사적모임은 접종여부 상관없이 4인으로 제한되고 다중이용시설 운영 시간이 시설에 따라 저녁 9시, 10시로 제한된다”며 “직원들은 다중이용시설 운영·관리자에게 해당 시설별 운영시간 등 방역지침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일주일(12.12.~12.18.)간 일일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전국이 평균 6834명, 우리시도 평균 38명”이라며 “어르신들 3차 접종에 힘써주길 바라며, 아울러 예방백신 맞지 않은 청소년, 어린이가 다량 확진되고 있으니 많은 청소년들이 접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6일 우리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며 “아이들이 맘 놓고 자랄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아동의 눈으로 아동친화적인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충청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