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코로나19 이후 무료 차박 성지로 소문난 충주 수주팔봉 야영지가 오는 12월 27일부터 내년 8월까지 임시 폐쇄된다. 21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 같은 조치는 수주팔봉 편의시설 개선사업 시행에 따른 것으로 충주시는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화장실과 진·출입로 추가 개설 등 시설 정비를 위해 조성 완료 시점인 내년 8월까지 폐쇄된다. 수주팔봉 야영지는 대소원면 문주리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 관광지로 물 맑은 달천강에 솟은 수려한 봉우리로 두룽산에서 뻗은 수주팔봉 줄기는 칼바위까지 이어지며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펼쳐놓은 절경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또한 21년에는 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tvN 드라마 ‘빈센조’의 두 남녀 주인공인 빈센조(송중기)와 홍차영(전여빈)이 다녀가면서 캠핑객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화장실과 좁은 진입로를 개선하여 관광객과 주민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야영객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21일 한국교통대 국제회의장에서 ‘코넛(KoNUT) 모빌리티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갖고 자율주행 셔틀 및 다목적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렸다. 한국교통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시장, 박준훈 한국교통대 총장,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박건수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 발표 △통합관제센터 현판식 △자율주행 셔틀 출범 커팅식 △시승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교통대는 모빌리티 실증을 위해 자율주행 셔틀 2대와 이륜·삼륜 전기자전거 56대를 도입했으며, 이를 종합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 자율주행 셔틀은 안전요원이 있지만, 운전에는 개입하지 않은 채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수준이며 적정 탑승 인원은 10명이다. 해당 셔틀은 한국교통대 학생과 지역주민을 포함한 방문객 모두 탑승 가능하며, 안전성을 고려해 주행속도는 약 20km/h 이하로 운행된다. 또한 캠퍼스 내 학생들의 왕래가 많은 지점과 캠퍼스 밖 상가 거리를 순환하는 경로로 운행된다.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구역이 아닌 곳은 이륜·삼륜 전기자전거를 보완 수단으로 캠퍼스 강의동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 갈등의 해결과 건강한 가정생활 지원을 위한 가족 상담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2010년부터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과 문제해결을 유도하고 개인 및 가족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연중 가족 상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2019년 통합센터로 출범 후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가족상담을 진행한 결과 2019년 1,073건, 2020년 1,262건, 2021년(11월 기준) 1,647건을 지원해 매년 20% 이상의 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부터는 상담 종결 이후 내담자의 변화 정도와 현 상태를 파악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센터 내 서비스 및 프로그램연계를 위한 ‘정보제공 상담’도 진행하며 가족상담사업 이용자를 관리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1년도까지 상담사업을 이용한 내담자에게 ‘상담 참여 후 변화 정도’ 문항을 조사한 결과에서 ‘긍정적으로 변화했다’에 대한 응답이 평균 96% 이상 응답 비율을 차지했다. 또한 ‘상담 만족도 조사’에서는 ‘좋은 상태가 될 것 같다’에 대한 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분야에서 4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충주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1천500만 원을 받았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지자체의 다양한 복지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지자체 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 조성 및 복지수준의 전반적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관리 및 부정수급 예방 노력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충주시는 △지방보조금 부정 수급예방 추진계획 수립 및 예방 활동 전개 △사회보장급여 적정수급 교육 △신규수급자 대상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 △복지사업 부적정 수급 환수 △사회보장급여 홍보·우수사례 등 복지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에 철저를 기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예방하고, 재정의 투명성 확보로 복지재정의 효율성 향상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양질의 보육서비스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영유아 3,789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보육재난지원금을 24일 지급할 예정으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전망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제천시 지역에 주소를 둔 2015년 1월 1일부터 올해 12월 6일까지 출생한 만 0~5세 아동으로 어린이집 재원아동 2,689명, 가정양육수당을 지원 받는 영유아 1,100명이다. 단, 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는 유치원 재원 아동과 해외 장기체류아동, 외국인 자녀 등은 지급에서 제외 된다. 시는 보호자의 개별방문 신청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 등을 위해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직권신청 처리되며 직권신청에 반대의사 미제출 시 ‘동의’ 의견으로 간주해 아동수당 지급통장 계좌로 12월말 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번 보육재난지원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충북도와 함께 예비비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한 도시 제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내년 2월 한 달간 실시하는 동계 대학생 시간선택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500명을 선발한다. 참여대상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 중 한 명이 공고일인 12월 21일 현재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이며, 신청은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제천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참여자는 최근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인구증가시책의 일환으로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대학생을 우선선발하고, 그 외의 대학생들은 후순위로 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내년 2월3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제천시 각 부서 및 읍면동, 출자출연기관, 사회복지시설 및 각급 학교 등에서 행정보조, 코로나19 방역지원, 환경정비, 사회복지업무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방학기간 중 단기 일자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의 고충을 고려하여 기존 300명에서 500명으로 선발인원을 대폭 확대하였다“며,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참여 대학생들에게 사회간접경험 및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ZOOM활용하여 2021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이상천 공공위원장과 오재원 민간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활동영상 시청, 우수활동가 시상식, 실무분과 및 사무국 사업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의체는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윤종욱,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김은정, 제천지역자활센터 임민희,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전새봄 위원에게 적극적인 활동참여에 감사를 표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천시 사업설명회, 비 제도권 독거노인·독거장애인 돌봄지원체계 통합사업 ‘ALL 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주간행사, 제천시희망천사운동, 조사연구사업 등 지역사회보장체계 확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재원 민간위원장은 “활동보고회를 통해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전반을 돌아보고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사회보장증진과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수돗물 누수로 인한 각종 사고와 수돗물 낭비를 방지하고, 누수 신고를 장려하기 위해 ‘수돗물 누수신고 포상금 제도’를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포상금 제도는 청주시 수도급수 조례에 따라 수돗물 노상 누수를 발견하고 그 사실을 최초로 신고한 사람에게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사항이다. 단, 수용가의 대지 내의 개인이 관리하는 급수관 누수는 제외된다. 특히, 비가 오지 않을 때 길 위로 물이 흐르거나 물이 흥건하면 수돗물 누수가 생겼다고 누구나 의심할 수 있을 것이다. 시 관계자는 “금년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수돗물 누수신고로 121건을 조치완료했고, 2022년에도 이 제도를 지속운영해 신속한 누수신고 대응으로 각종 사고 예방 및 물 절약 등 적극적인 누수 저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새해 영농설계 및 품목 재배기술 습득을 위해 청주시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강화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모든 교육과정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네이버 밴드를 통해 개별 접속해 교육영상을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2022년도 농정시책, 과수화상병, 농업기계 안전점검 등 농업인들이 공통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과 벼‧고추‧사과 등 작목별 핵심 재배기술로 구성했고 추가 희망 교육과정은 상시 교육으로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사전 신청은 12월 31일까지 청주시청 홈페이지의 시민참여, 신청 접수 메뉴를 통해 18개 과정 중 3개 과정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과정 외 희망 과정은 수시로 신청해 수강할 수 있다. 청주시 농업인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스마트 기기 취약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관광두레 이아리PD가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전국관광두레 평가에서 우수PD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사업 1차년도 평가 결과 전국 50개 지역 중 충북 음성군 PD는 90점 이상의 받아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은 것이다. 평가 항목은 공동체성(공감대 형성, 공동체 활성화, 역량 강화), 지역성(비전 공유, 지역 참여, 지역협력), 지속가능성(사업계획 적절성, 주민사업체 발굴/유지, 주민사업체 육성 등) 3가지 평가지표로 평가했다. 2021년은 음성군에 관광두레 사업이 시작된 첫해로 관광두레사업 홍보와 신규 주민사업체 발굴에 주력한 해였다. 음성관광두레는 지난 3월 관광두레사업에 선정됐으며 5월 사업설명회 개최해 총 18개 후보 조직의 사업 신청을 받아 10월 최종적으로 5개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 주민사업체는 △솔부엉이캠핑장(숙박) △생생마을여행사(주민여행사) △주전부리제작소(식음) △잼토리(주민여행사) △꽃동네제빵소(식음) 등이다. 또한, 11월 전국관광두레 스토리공모전에서 잼토리(주민여행사)가 대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음성관광두레를 전국의 벤치마킹 사례로 만들고 싶다는 이PD의 소망이 반짝였던 한해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 겨울방학을 맞아 3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요자 중심인 청소년들의 다양한 상황에 맞춰 3주 프로그램, 동아리 전문 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미니놀이터, 요리, 공예, 댄스, 메타버스 등의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문화예술, 4차산업 등의 다양한 분야로 나뉘어 청소년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겨울방학 프로그램 3종은 △정기적 참여 가능한 4가지 있는 음.청.문 △동아리 소속 청소년 또는 동아리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성장마인드셋 △정기적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 원데이클래스인 도담-도담으로 구성돼 있다. ‘4가지 있는 음.청.문’ 신청은 K-POP댄스, 음청문 실험실, 음성문 미니놀이터는 이달 27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고, 컬러푸드는 내년 1월 7일부터 1월 16일까지다. ‘성장마인드넷’ 신청은 왁킹댄스, 바리스타, 메이크업은 이달 27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디저트는 내년 1월 7일부터 1월 16일까지 신청 받는다. ‘도담-도담’은 생활공예와 메타버스 원데이 클래스로 신청기간은 수업 10일 전부터 신청 받고 수업기간은 내년 1월 8일부터 1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올 한해 지속됐던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인해 각종 행사와 표창계획 등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청주시가 시정의 각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청주시는 민선7기 마지막 해이자 통합 8년 차인 올해, 기획재정부 등으로부터 총 19건에 이르는 장관상 이상 표창을 수상했으며,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는 통합 이후 최초로 종합 2등급의 성과를 달성했다. 예년에 비해 비록 적은 숫자이기는 하나, 시정 곳곳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였던 과정 가운데 수상한 만큼 결코 그 결과를 가볍게 볼 수는 없다. 특히,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에 수상실적이 편중되었던 전례에 비하면 보다 많은 기관으로부터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은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실제 작년의 경우 행안부와 복지부로부터의 12건의 수상실적과 함께 7개 중앙부처로부터 상을 받았지만 올해는 그보다 적은 실적임에도 11개 기관으로부터 수상을 해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된다. 수상실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부서별로는 10개 실ㆍ국ㆍ소ㆍ본부, 16개 부서에서 수상했으며, 일자리정책과는 3건, 복지정책과는 2건씩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