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최근 천안, 아산 등의 인접도시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달아 발생, 선진 방역시스템 도입 및 축산농가 집중점검 등을 통한 지역 내 악성 가축전염병 확산 및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AI를 포함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악성전염병 대응을 강화하고자 지난 9월부터 비상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합덕읍 일원에 거점세척소독시설을 신규 건립해 모든 축산관련 차량에 대한 소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삽교, 대호, 석문간척지 세 곳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축산관련 차량 출입을 통제함으로써 철새도래지 출입에 의한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으며, 낚시객 등 외부인으로 붐비는 삽교 제방길 6km 구간을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 플륨관을 통해 차량 통행을 완전 폐쇄하는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시행중이다. 아울러 공동방제단 5개 팀을 편성해 농가와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을 진행 중이며 특히 진입이 어려운 곳은 무인항공기(드론)로 철새도래지 등 208개소에 대한 소독을 완료하였고,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을 양돈·양계농가와 일대일로 매칭해 긴급점검 및 주요사항 등을 신속하게 전파하는 등 시간과의 싸움인 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1년 하반기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총사업비 6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하반기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선정은 상반기 특별교부세 10억원(총사업비 20억원) 규모의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경진대회’ 선정에 이은 것으로, 상하반기 2개의 뉴딜 공모에 모두 선정된 기초지자체는 아산시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특히 사회적경제과 한 부서에서 결과를 이뤄내 아산시 사회적경제의 저변과 역량이 매우 뛰어남을 대내외에서 인정받으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모는 주민이 기획하고 사업수행에 참여하는 우수한 지역 균형 뉴딜사업을 발굴해 뉴딜정책의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행정안전부에서 역점 추진한 전국 프로젝트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98개 지자체 84개 사업이 공모에 신청됐고, 1차 서류심사에서 60개 지자체 51개 사업을 선정한 후 전문가 컨설팅과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48개 지자체 40개 사업을 확정했다. 아산시는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함께 힘을 모아 폐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하는 순환 경제를 구축하는 사업계획으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이 농업분야에 진입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스마트팜 경영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당진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은 총 3개(A동, B동, C동)의 온실(2.5ha)과 공기열 냉난방시설, 정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B동, C동에서 각각 딸기와 대추방울토마토가 수확에 한창이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임대형 스마트팜은 초창기 혹한기 저온피해, 정수시설 등의 문제로 시행착오를 겪었으나, 농업기술센터와 청년농업인들의 노력으로 순조롭게 해결돼 현재의 안정적 재배환경으로 구축될 수 있었다. B동에서 딸기를 재배 중인 ㈜당진청농 최성원 대표(33세)는 “1기작 늦은 정식으로 수확 및 생산량 등에 아쉬움이 많았는데 2기작은 적기 정식 및 시설개선 등 현재까지 큰 문제없이 수확이 진행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은 농촌의 인력부족 및 후계농 부재 등 농촌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이끄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청년농업인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향후 스마트팜이 고부가가치 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육성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산지유통 및 원예산업의 종합적 평가를 통한 관내 농산물 품질 고급화 및 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공선출하회 조직 및 운영 ▲충남도내 농협 하나로마트 관내 농산물 납품실적 ▲공선출하회 해나루조공법인을 통한 수탁실적 ▲원예산업 중앙평가대비 Agrix 평가자료 입력 현황 등 4개 항목으로 우수농협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고대농협을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했다. 공선출하회는 농협과 농가 간 출하계약에 의해 공동출하, 공동선별, 공동계산을 실천하는 농가조직으로, 농협 산지유통의 가장 기초가 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고대농협의 고구마 공선출하회, 송악농협의 생강공선출하회 등 신규 조직 육성을 꾀했으며, 향후 균일화된 고품질 당진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공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보다 다양한 품목의 공선출하조직이 준비 중으로,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선별된 농산물이 공급됨으로써 당진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 및 농가의 소득 증대가 예상된다고 시는 전했다. 향후 시는 지속적인 농산물 공선출하회 조직 육성을 통한 당진 관내 농산물 판매 활성화 및 품목별 농협 조직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통계청의 승인을 받아 국가공식 통계로 지정된 ‘2021년 당진시 주거실태조사’ 실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시는 관내 시민의 주거환경을 정확하게 파악해 당진시 실정에 맞는 주거종합계획을 수립하고자 이번 조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주거실태조사 결과, 당진시민들은 자가점유율과 월세비중이 높은 반면, 전세비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주거복지 프로그램으로는 에너지바우처(34.8%), 공공임대주택 공급(31.3%), 전세자금 대출(28.4%), 집수리지원(27.8%)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당진시 전체 인구와 가구, 주거취약계층 가구 분석 결과로는 시 전체 가구의 34.5%가 1인가구로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며, 2인가구는 29.9%, 3인 가구 18.2%, 4인 이상 가구는 17.4%로 각각 조사됐다. 주택 관련 건강 위협 요소로는 습기와 곰팡이 22.5%, 소음 16.9%로 조사됐으며, 주거취약계층에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로는 의료지원 36.1%, 소득지원 30.5%, 주거지원 5.4% 순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확보된 당진시민의 전반적 주거실태와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최근 충청북도 청주시 문화 제조창 일원에서 열린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부문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열린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는 ‘기존 균형발전 정책과 새로운 균형성장 정책이 융합된 도시재생 4.0 정책’이란 주제로 국내외 새로운 도시재생 및 부동산 정책 현황과 연계방안 논의, 지자체장 정책간담회와 함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우수지자체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당진시는 올 한 해 동안 원도심 쇠퇴와 갈등유발 시설물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 센터, 주민이 합심해 도시재생공모 및 주민제안 공모, 도시재생대학,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안병환 도시재생과장은 “당진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시정에 적극 동참해 준 시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센터,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성장을 목표로 2022년에도 분주히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18년 당진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제38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수상자로 ▲사도부문 이영정(61세) 충북예술고 교장 ▲학술부문 김용(50세) 한국교원대 교수 ▲공로부문 홍성학(60세) 충북보건과학대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도부문 수상자 이영정 충북예술고 교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 기획 및 독도 사랑 교육 실천을 통하여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춘 민주시민 양성에 헌신했다. 학술부문 수상자 김용 한국교원대 교수는 교육정책의 깊은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충북교육의 변화와 혁신에 의미 있는 전망을 제시하고, 여러 교육정책자문위원 활동으로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충북교육의 이상 실현에 크게 공헌했다. 공로부문 수상자 홍성학 충북보건과학대 교수는 실천적 지식인으로서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밝히는 일에 정성을 기울이며 인권과 사회 공공성, 민주주의 가치를 실천하였고, 미래 교육의 개혁과 혁신에 적극 동참하여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평가되었다. 올해 서른 여덜번째를 맞은 단재교육상은 역사학자, 언론인,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단재 신채호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고 충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들에게 주는 상으로 오는 28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폭설, 결빙 등으로 위험이 큰 겨울철 마을 제설에 주민들이 솔선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충남 서산시 성연면이 지난 20일 성연면 왕정리 691일원 다목적행사장에서 농업경영인회(회장 이창우) 제설단 발대식을 가졌다. 농업경영인회 이창우 회장, 김선호 감사 등을 비롯해 회원 10여 명이 함께했다. 발대식은 신속한 제설을 위한 면과 농업경영인회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책임 구역을 분담하고 작업 요령 등 안전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겨울철 구역별 책임 구역의 우선순위가 높은 도로 순으로 14대의 트랙터와 모래살포기 2대를 이용해 제설에 나서게 된다. 이창우 회장은 “폭설 시 주요 도로 제설에 농업경영인회가 신속하게 나서겠다”며 “지역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성연면은 지난해 대비 포클레인 1대, 임차 트랙터 5대, 모래살포기 1대를 확충했고, 마을 제설반도 구성하는 등 겨울철 제설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도시로 선정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균형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 강화 및 돌봄과 안전이 잘 구현되는 곳을 심사로 선정한다. 시는 2017년~2021년 여성친화도시 1단계 지정 이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하는 등 여성의 정책참여 기회 및 일자리 확대, 인프라 구축 등에 노력해왔다. 그 결과 영유아야간진료센터와 학대피해아동쉼터 등의 인프라를 구축•운영 중이며,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가족센터가 내년 초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성평등 관련 인식 교육을 확대했고, 경력단절 여성 1300여 명 취업알선, 여성일자리 박람회 개최, 안심귀가 앱 보급, 청소년 전용공간 마련 등의 노력으로 2단계로 지정됐다. 2022년부터는 ▲누구나 평등한 상생 도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누구나 주인인 참여 도시 ▲차별없는 가족친화 도시 4대 전략으로 평등한 사회를 조성해 갈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사회가 요구하는 동등한 참여요구에 부응해나가겠다”며 “치우치지 않는 정책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1년도 건설정책분야 종합평가’에서 지역계획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21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계획, 도시계획, 스마트 도시, 건설기술, 지역개발 등 6개 분야 종합으로 이뤄졌다. 시는 도시관리계획 입안 결정 및 도시계획정보체계 구축 운영 등으로 역동적인 시의 미래 도시 발전 기초를 다져 지역계획 분야에서 좋은 평가 받았다. 특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방안 마련과 국토계획법 개정에 따라 조례를 신속히 개정하는 등의 실효성 있는 도시행정 수행 능력도 인정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계획을 통해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지원한 협력단체 및 기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된 감사패는 의료진 지원을 비롯해 △백신 호송 △센터 내외 질서유지 △긴급 대응 장비 및 인력 지원 △시민 안내와 편의 제공 등 센터 운영에 도움을 준 협력 기관 및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충주체육관에서 접종센터 역할을 수행했다. 주요 접종으로는 75세 이상 노인, 지자체 자율접종, 고3 수험생 등이며 기타 연령대 및 외국인은 위탁의료기관과 협력해 접종을 실시했다. 센터에서 예방접종을 받은 시민은 하루 평균 700명·누적 9만 명을 초과했으며, 이를 위해 의료인력, 현장 대응 인력, 봉사 인력, 행정인력 등 1일 55명의 지원인력이 투입돼 예방 접종률 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예방접종센터 운영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기관·단체 및 개인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충주시는 앞으로도 3차 접종과 학생 접종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의 안전과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6.25 전쟁에 참전한 용사에게 전달되는 무공훈장이 71년 만에 주인에게 돌아갔다. 충주시는 6.25 전쟁 참전해 공을 세운 한송전(91세) 참전용사에게 71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훈장 전수식에는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조길형 충주시장이 무공 훈장증과 기념패를 전수하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무공훈장은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수여됐으며,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을 받기로 했으나 아직 받지 못한 호국 영웅과 그 가족의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한 목적이다. 한송전 참전용사는 6.25 전쟁 당시 제5보병사단 소속으로 참전해 전공을 세워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한송전 참전 용사에게 71년 만인 지금이라도 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랑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