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은수미 성남시장이 ㈔경기도박물관협회가 주관한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수정구 신흥동에 ‘성남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기획 단계부터 시민과 전문가들의 참여를 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박물관 건립에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담기 위해 2018년과 2019년도에 12차례의 공론장을 마련했다. 지난해와 올해는 39명의 시민 워킹그룹이 8차례의 온라인 회의를 통해 박물관 프로그램과 공간을 기획했다. 전국 최초로 제정한 ‘성남시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 조례(2019.5.13)’를 근거로 시민 활동가와 함께 도시역사문화 자료도 수집 중이다. 현재 사진, 동영상, 음원, 건축 도면 등 9000여 점의 자료를 수집한 상태다. 관 주도이던 박물관 건립 방식을 깨고 ‘시민참여형’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별도로 열리지 않아 은 시장은 등기우편으로 공로패를 12월 20일 받았다. ㈔경기도박물관협회는 2005년부터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헌신한 박물관·미술관 관장과 학예사, 유공자를 선정해 올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2021년 청년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활동기록을 공유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경의중앙선 망우역과 상봉역 인근 전시공간에서 12월 26일까지 운영된다. 전시회는 청년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도전과 활동 결과물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망우역에서는 활동사진들을 관람할 수 있고 상봉역 인근 공간 lessness(망우로 302, 4층)에서는 미디어 월을 통해 활동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음악, 회화작품, 포토존을 통해 그동안의 활동 결과물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중랑구 청년활동 지원사업은 지역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여러 도전들을 지원하고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37개 팀 132명의 청년들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청년들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활동비를 지원받아 본인이 기획한 프로젝트를 자유롭게 실행해보는 청년시대, 청년 관련 기사를 취재하고 뉴스를 발굴하는 청년기자단,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개성을 담아 영상으로 표현하는 청년크리에이터, 사업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창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진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보조금24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보조금24는 정부 및 지자체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한눈에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4월 정부서비스가, 지난 12월 16일 지자체 서비스가 개통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보조금24 서비스가 첫 시행된 이후의 성과 및 실적을 평가했다. 광진구는 ▲기관장 관심도 ▲서비스 제공 성과 ▲서비스의 전국 개시를 위한 적극성 ▲자체 홍보를 위한 노력 등 4개 평가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그 결과 서울특별시 동작구, 경상남도 고성군 등과 함께 장려상을 수상, 행정안전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확보했다. 수상 기관은 최우수 및 우수 지자체를 포함해 총 12개에 불과하다. 보조금24는 정부의 정책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포털인 ‘정부24’에서 로그인 한 번으로 접속 가능하다.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해주며, 숨어 있는 혜택도 찾아준다. 디지털 약자의 경우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온라인과 동일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행복한 삶을 위한 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진구가 20일 ‘자양동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광진구의 만 65세 이상 인구는 총 5만 1,297명(2021.12월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15%를 차지한다. 이는 고령사회(14%)를 넘어선 수치이다. 자양동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 복지시설 부족 상황을 해소하고,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어르신의 취미 및 건강관리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건립된다.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대지면적 420.9㎡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980.7㎡규모로 지어진다. 이 곳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을 위한 물리치료실과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강당, 식당 등이 들어선다. 자양2동에 사는 이귀선 씨(70세)는 “자양동 일대에는 노인복지센터가 없어서 멀리 다른 동까지 찾아가서 이용했는데, 가까운 곳에 노인복지센터가 생긴다고 하여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현재 광진구에서 운영 중인 어르신 여가복지시설은 총 104개소로, 광진노인종합복지관(군자동), 경로당 95개소, 노인교실 8개소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에 어르신 복지시설이 부족한 상황을 해소하고, 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 관리사업을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전국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2021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시는 지역 특화사업, 타 보건사업과의 연계성 등 여러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기피제 분사기함 설치 운영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활용한 감염병 관리 ▲농어업인 발열성 질환 피해 보상금 지원 등을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홍보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도농 복합도시인 아산시의 특성에 맞게 앞으로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7일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아동학대예방 세미나 ‘아동학대 대응체계 1년의 성찰,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를 비대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했다. 아산시청 여성가족과, 아산경찰서,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산시교육지원청 등 아산시 아동학대 대응인력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아산시 아동학대 대응체계의 지난 1년을 성찰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아동학대 예방의 책임이 지역사회 구성원에 있다는 인식을 통해 아동학대 발견율을 높이고 보호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김태경 우석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촘촘한 학대피해아동 보호망 구축을 위해 내일이 아닌 오늘 우리가 해야할 것들’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아산시 아동학대 대응인력 및 유관기관 대표들이 아동학대 대응체계 점검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을 하며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 아동학대 대응인력 및 유관기관과 아산시민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힘을 모은다면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아산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세미나를 준비해주신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여러분과 바쁘신 일정에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 청년·청소년 정신건강 조기중재센터 ‘아산청년마인드링크’가 지난 20일 개소했다.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아산청년마인드링크는 만 15세 이상에서 30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발병 예방, 조기중재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아산청년마인드링크는 청년 친화적 조기중재 서비스 실현을 위해 온라인(스마트폰 앱, 메타버스)을 이용한 맞춤형 사례관리, 그룹 인지행동치료, 가족지원서비스,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및 치료연계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청년 맞춤형 정신건강 조기중재센터 운영을 통해 아산시 청년층 정신질환을 조기 발견해 만성화를 예방하고 회복을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대중교통 이용자들을 위한 추위대피시설과 온열의자 설치에 나섰다. 시는 버스 이용객이 많은 버스승강장과 천안아산KTX역 택시승강장 8개소에 추위대피시설을 설치했으며, 기존 운영 중인 2개소의 온열의자 외에 8개소의 버스승강장에 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만족도와 요구사항을 반영한 시설을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외버스터미널 버스승강장, 온양온천역 버스승강장 등에 가림막 등 추위대피시설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승강장 내 추위대피시설과 온열의자를 지속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충청남도가 평가하는 2021년 도랑살리기 우수기관 심사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실개천 유지관리 상태, 주민참여, 도비보조금 예산집행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이어진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집중 호우로 인한 실개천 유실, 수생식물 소실과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마을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수해를 극복하고, 정화 활동, 수생식물·화초 심기, 주민 환경교육 등 마을별 여건에 맞는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지속 추진해 성과를 이뤄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환경보전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을 중심으로 한 자발적인 실개천 살리기 운동이 추진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실개천의 옛 모습으로 회복하고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현재까지 총 48개 실개천 마을이 참여한 아산시 실개천 살리기 운동은 물 환경보전 정책의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기업·단체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한 범시민 운동으로 추진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권곡3통 경로당이 지난 20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앞서 시는 신축부지 마련에 난항을 겪어 마을경로당이 없던 권곡3통 지역에 약 9000여만원을 투입해 연립주택 매입 및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을 갖춘 쾌적하고 편안한 권곡3통 경로당을 조성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 선우영달 통장, 채은병 노인회장과 관내 경로당 어르신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경로당 사업 현황 및 운영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채은병 노인회장은 “오랜 주민숙원사업이었던 권곡3통 경로당이 새로이 문을 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원활한 경로당 운영과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권곡3통 경로당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아산시는 2021년 경로당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경로당이 없고 부지 매입이 어려운 마을, 특히 도시지역에 적극적인 매입과 임대를 진행해 어르신들을 위한 소통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접종을 완료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연말연시를 맞아 아산터미널 외 4개소에 LED 조명등을 사용한 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일상으로의 회복에 대한 바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그러나 연일 최고 위험 수준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출현에 따라 강화된 방역 조치가 시행되는 상황을 맞게 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인파가 모이는 해맞이 행사의 취소를 결정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이므로 시민의 안전을 위한 방역 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며 “연말연시 모임 자제, 개인위생을 비롯한 방역 수칙 준수 그리고 추가접종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의 대표 시민 화합행사 중 하나인 해맞이 행사는 남산 충렬탑 앞에서 매년 1월 1일 일출에 맞춰 진행해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최근 천안, 아산 등의 인접도시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달아 발생, 선진 방역시스템 도입 및 축산농가 집중점검 등을 통한 지역 내 악성 가축전염병 확산 및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AI를 포함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악성전염병 대응을 강화하고자 지난 9월부터 비상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합덕읍 일원에 거점세척소독시설을 신규 건립해 모든 축산관련 차량에 대한 소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삽교, 대호, 석문간척지 세 곳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축산관련 차량 출입을 통제함으로써 철새도래지 출입에 의한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으며, 낚시객 등 외부인으로 붐비는 삽교 제방길 6km 구간을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 플륨관을 통해 차량 통행을 완전 폐쇄하는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시행중이다. 아울러 공동방제단 5개 팀을 편성해 농가와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을 진행 중이며 특히 진입이 어려운 곳은 무인항공기(드론)로 철새도래지 등 208개소에 대한 소독을 완료하였고,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을 양돈·양계농가와 일대일로 매칭해 긴급점검 및 주요사항 등을 신속하게 전파하는 등 시간과의 싸움인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