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 간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진 국제안전도시 최종평가에서 심사위원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 획득에 성공했다. 이번 평가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 사무총장인 굴브란트 쉔베르그(스웨덴)와 조준필 아주대 교수를 비롯해 총 6명(국외 3명, 국내 3명)이 참여했다. 평가 이틀 간 8개 분야(▲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의도적 손상(자살예방, 폭력예방) ▲비의도적 손상(교통안전, 낙상예방, 산업안전) ▲고위험 분야(취약노동 계층))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심사위원 간 토론을 거쳐 평가단장의 총평을 끝으로 평가가 마무리됐다. 시는 2018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에 착수해 지역안전수준 진단과 관련 조례제정 등을 시작으로 300여 개의 안전사업을 추진해왔다. 경찰서, 소방서, 자살예방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지역 내 관계기관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속 협력하고, 국제안전도시 7가지 공인기준에 따라 안전도시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손상사망률과 안전인식, 행태변화 등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굴브란트 쉔베르크 평가단장은 총평에서 “상징적 수준의 안전도시를 구축했음을 확인했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실증연구 협력을 통해 정왕동 시립어린이집 6개소를 대상으로 “지능형 통합 실내 공기질 개선 솔루션”을 적용해 성공적인 효과를 입증했다. 시는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 활동이 증가하는 환경 속에서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가 장시간 활동하는 어린이집의 실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능형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어린이집 2개소에 시범 구축했다. 그 결과, 실내 오염물질이 획기적으로 감소되는 효과가 검증됨으로써 이를 정왕동 시립어린이집 전체로 확대 추진했다. 건설연이 자체 개발한 지능형 공기정청 환기시스템은 어린이집 운영자와 지자체가 실시간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 현황 정보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공간별 고성능 환기순환기 및 고정밀 다중센서, 실외 미세먼지와 실내 오염물질 농도에 따라 작동하는 지능형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환경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필터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된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최고농도를 평균 52.3%(2,314➝1,104ppm),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를 45%(43➝24㎍/m3, 환경기준 35㎍/m3)로 저감시키는 개선 효과와 함께 어린이집 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오는 23일부터 2022년도 시흥혁신교육지구를 포함한 70개의 교육사업에 대한 원클릭시스템 접수를 시작한다. 원클릭시스템은 ‘시-교육청-학교 간 교육사업 통합공모 매칭 시스템’이다.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줄이고, 각 학교에 필요한 교육 사업을 온라인에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사업별로 수반되는 ‘접수-심사-수정-통보’ 과정도 일원화해 지원한다. 2022년도 원클릭시스템 교육 사업은 기존 초, 중, 고 90개교 대상에서 유치원 80개원까지 접수 대상을 확대한다. 특히 달라진 점은 미래 학교 공간을 구축하는 ‘에듀온(Edu-On)’,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과 심화 진로 등 중고등 고교학점제 대비한 마을교육과정, 아이들의 생활권마다 맞춤형 동네교육과정 등이 다양하게 신설됐다는 점이다. 시흥시의 16개 부서 및 23개 팀이 이번 원클릭시스템에 협업 중이다. 접수가 완료되는 2022년 1~2월 중으로 각 부서 사업 담당자 및 장학사, 시·교육청 관계자가 심사·컨설팅 위원으로 참여해 학교 교육과정에 들어갈 교육사업을 심도 있게 관리할 예정이다. 신청은 시흥시 유초중고 학교에서 할 수 있으며,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오는 22일 11시 온라인 전용 e서울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 구는 올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강북사랑상품권을 상하반기에 5차례 분할 발행했다. 앞서 이달 13일(월)에는 100억 원 규모로 ‘상권회복 특별지원 상품권’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내놨다. 이번 추가물량을 더하면 누적액만 515억에 달한다. 소비자는 상품권 액면가보다 5%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월 최대 2만원까지 선착순으로 추가 환급받는다. 1인당 월 3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보유한도는 200만원을 넘을 수 없다. 발행권은 1만원, 5만원, 10만원 권 등 3종류가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이번 상품권은 ‘11번가 소상공인 온라인 장터’와 ‘제로배달 유니온(서울시 공공배달 앱)’에 참여하는 11개사 어플리케이션(앱)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소상공인 온라인 장터 내 'e서울사랑샵#'에서 176만여 개 상품을 살 수 있다. 상품권 구매는 기존 지역화폐상품권과 동일하게 21개 제로페이 앱에서 하면 된다. 액면가 60% 이상을 사용하면 할인 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으며, 일주일 내에 상품권 구입을 취소하면 전액 환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2022년 12월까지 코로나19 재택치료자 가족들을 위한 안심숙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병상부족 해결을 위해 재택치료를 기본 원칙으로 하는 정부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금천구는 재택치료자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2차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호텔 2곳(마인드관광호텔, SI호스텔)과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이용자인 해외입국자 가족과 국내 거주 자가격리자 가족뿐만 아니라 백신접종을 완료한 재택치료자 가족도 안심숙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할 수 있는 객실은 마인드관광호텔 54객실과 SI호스텔 60객실이다.요금은 숙박 할인가의 50%는 금천구가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객실에 따라 1박에 최소 2만 9천 원부터 최대 5만 원까지 이용자가 부담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재택치료자 가족의 2차 감염을 예방을 위해 동참해 준 호텔 측에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재택치료자를 비롯한 코로나19 확진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는 12월 16일 '도봉구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금 총 2,446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도봉구 국.공립어린이집 69개소, 민간어린이집 66개소, 가정어린이집 53개소가 참여하였으며, 각 어린이집서 교직원들과 어린이들이 사랑의 열매 저금통으로 모은 귀한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을 위해 참석한 조인희, 이주연, 이영희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고사리손으로 이웃사랑의 실천해주신 아이들을 비롯해 원장님과 선생님들, 학부모님들께 정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십시일반 전해준 사랑들로 모인 성금, 따스함까지 잘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는 12월 17일 넷플릭스 기반 흥행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촬영지이자 배경지로 급부상한 쌍문동 '백운시장' 내에 오징어게임을 재현하고 체험할 수 있는 오징어게임 체험관'(쌍문동 493-5번지)을 마련했다. 12월 17일 개관식을 진행한 이번 '오징어게임 체험관'은 실제 드라마 속 '상우네 생선가게'(實 팔도건어물) 바로 맞은 편에 위치했다. 개관식에서는 도봉구청장, 백운시장 상인회 등이 참여하여, 현판식을 진행하고 현장을 찾은 주민들과 직접 프로그램을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 체험관에서는 드라마 속 트레이닝복, 관리자복 등 영화 속 소품들을 비치하고, 화제의 장면이었던 달고나, 구슬치기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체험관 내외부 또한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시각적으로 디자인하여 포토존의 기능을 겸했다. 구는 이번 체험관을 통해 '오징어 게임'의 배경이 된 쌍문동 내 '오징어게임'의 촬영지(로케이션), '응답하라1988' 및 '도깨비'의 촬영장소 등을 소개하고, 도봉구 지역 문화시설도 함께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오징어게임 체험관은 2022년 1월까지 평일.일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금 토요일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중랑구는 20일 오전 동서울농협(조합장 박유선)으로부터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 박유선 동서울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는 720만원 상당의 백미(10Kg) 200포가 전달됐으며, 성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동서울농협에 감사드린다.”며 “동서울농협의 나눔 실천은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코로나19의 역경을 이겨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내년 3월 31일까지 수송‧난방‧사업장‧노출 저감 등 4대 분야에 대한 미세먼지 감축대책을 집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대책을 추진하여 미세먼지의 발생 빈도와 강도를 대폭 줄이겠다는 것이다. 이에 구는 미세먼지 3대 발생 원인인 수송(자동차)과 난방(연료연소), 사업장 분야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핵심과제와 구민 건강 보호를 위한 노출 저감 방안 등 12개 세부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먼저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배출원의 26%를 차지하는 수송(자동차) 분야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평일 6시~21시 사이 운행 중 적발될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관내 시영주차장 11개소 이용 시 주차요금에 50% 할증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배출가스 부실검사를 방지하고자 관내 민간 자동차검사소에 대한 구-한국교통안전공단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3대 발생원 중 가장 많은 비중(31%)을 차지하는 난방(연료연소) 분야 감축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가정용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구청 내 혼인신고 등을 담당하는 부서 로비에 ‘행복한 포토존’을 설치해 민원실을 찾는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구청에서 혼인신고나 출생신고를 한 뒤 새 출발을 기념하고자 민원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방문객들의 모습을 보고 포토존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행복한 포토존’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셀카봉 대여, 즉석카메라 사진촬영 서비스를 제공하여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봄철 화사한 진달래꽃이 피어있는 성북구 성곽을 배경으로 하는 ‘행복한 포토존’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행복을 선사하고 동시에 신혼부부의 새출발을 응원하고 귀한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자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17일 성북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A(31)씨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결혼식을 올리느라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구청에서 이렇게 예쁜 포토존을 마련해주고 핸드폰 사진 뿐만 아니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즉석사진도 찍을 수 있게 해주니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포토존 이용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행복한 포토존’이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자 하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는 영등포50플러스센터와 함께 지역 중장년의 성공적인 2회차 인생을 응원하며 지원하고 있는 커뮤니티 ‘메이커스 YDP’가 차량 용품 아이디어를 겨루는 ‘2021 엑스포데이 CAR GOODS 해커톤 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월 14일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와 N15,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유용하고 참신한 자동차 용품 아이디어를 보유한 팀을 선정해 포상하며 시제품 제작 및 고도화,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장려상 수상에 빛나는 ‘메이커스 YDP’(회장 하진호)는 이번 대회에서 ‘코로나시대의 차량 공기질 관리 방역 시스템 제품’의 개발로 우수한 사업 아이템과 제작 역량을 보여주었고, 젊고 패기넘치는 스타트업 사이에서 깊은 경륜과 지혜를 지닌 중장년층의 가능성과 도전정신을 인정받는 계기를 만들었다. 영등포50플러스센터는 해마다 중장년층의 인생 후반기 삶의 전환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인생설계와 경력개발, 커뮤니티 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생애설계 상담, 자기돌봄교실, 인문학교실 등의 인생설계 사업과 ▲유튜버교실, 드론교실, SW코딩교실 등의 학습강좌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은수미 성남시장이 ㈔경기도박물관협회가 주관한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수정구 신흥동에 ‘성남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기획 단계부터 시민과 전문가들의 참여를 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박물관 건립에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담기 위해 2018년과 2019년도에 12차례의 공론장을 마련했다. 지난해와 올해는 39명의 시민 워킹그룹이 8차례의 온라인 회의를 통해 박물관 프로그램과 공간을 기획했다. 전국 최초로 제정한 ‘성남시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 조례(2019.5.13)’를 근거로 시민 활동가와 함께 도시역사문화 자료도 수집 중이다. 현재 사진, 동영상, 음원, 건축 도면 등 9000여 점의 자료를 수집한 상태다. 관 주도이던 박물관 건립 방식을 깨고 ‘시민참여형’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별도로 열리지 않아 은 시장은 등기우편으로 공로패를 12월 20일 받았다. ㈔경기도박물관협회는 2005년부터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헌신한 박물관·미술관 관장과 학예사, 유공자를 선정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