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21일 2021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부서 5개소를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모든 정책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성평등하게 정책을 추진하고 행정 협업을 견고히 하기 위한 발판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평가는 △여성친화도시조성 협업사업 추진실적 △성인지 반영을 위한 부서 노력도 △성별영향평가 실시율 △성평등 주민교육 참여율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이수 △여성대표성 강화 실적 등 6개 항목을 정량, 정성적으로 분석했다. 최우수상은 평생학습과로 ‘성평등 이야기’ 북큐레이션 운영으로 충북 성주류화 정책 우수사례에 공모해 장려 부문에 선정되는 등 적극적인 사업 운영 과정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경제과, 문화관광과가 선정됐으며 기업 CEO대상 성평등 교육 실시, 전통시장 배송도우미를 활용한 여성폭력 방지 캠페인, 다문화여성 관광 해설사 운영, 주요 문화시설(농다리 문화공원) 사전 컨설팅을 의뢰 등 성평등한 정책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장려상에는 농업정책과와 덕산읍이 각각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업무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준 모든 부서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생거진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국내 최초 태양광모듈 연구소 조성을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21일 군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태양광 모듈의 수거·분리·분해·재활용 전주기에 대한 기술 지원과 정부제도화 마련을 위해 조성됐다. 지난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의 ‘태양광재활용센터 구축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약 188억원(국비 93억, 도비 22억, 군비 73억)의 예산을 확보한 진천군은 문백면 은탄리 일원에 15,847㎡ 부지, 3,812㎡ 건축 연면적, 사무동과 연구동으로 구성된 연구소를 조성했다. 본 사업은 충청북도, 진천군을 비롯해 충북테크노파크가 수행기관으로, 한국에너기지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녹색에너지연구원, 한국건설행활환경시험연구원(KCL), 법제연구원이 함께 참여해 5년간의 연구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연구동의 장비로는 △프레임해체장비 △백시트제거장비 △강화유리/셀분리장비 △모듈분해장비 △대기방지시설 △물류시스템 △생산관리시스템 등 총 7종 12대로 구성됐으며 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설계와 제작을 직접 수행해 순수 국내 기술의 집합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 시설을 통해 연간 3천 600톤의 생명이 다한 태양광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경기도비 1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시가 추가 확보한 도비 10억원은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에 촘촘하고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망을 조성하는 사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AI 스포츠중계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예산확보는 지역구 경기도의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도의원들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위해 일반적으로 교부되는 보조금(도비) 3억원 외에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자들을 만나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꾸준히 설득했다. 백군기 시장은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지역구 도의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이번에 확보한 도비로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만들어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안전하게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경기도민이 힐링되고 하나되는 스포츠 축제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수도 보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태안군이 관련 시설에 대한 IT 인프라 확충과 탄소중립 실현을 통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상하수도 시스템 구축에 앞장선다. 군은 올해와 내년 △스마트 관망 인프라 구축 △상수도 원격 무인검침 시스템 설치 △탄소중립 사업 확대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등을 중점 추진, 상하수도 전반에 걸친 군민 불편 해소에 나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스마트 관망 인프라 구축 사업은 상수관로의 누수·파열·적수 등으로 인한 급수 중지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2월부터 내년 말까지 40억여 원을 투입해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수돗물 수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수도관 내 침적물을 주기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더욱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수도 원격 무인검침 시스템은 상수도 검침 인력난을 해소하고 난검침 지역 검침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1천개소에 이어 내년에도 2억여 원을 들여 1천개소에 디지털 계량기 및 원격검침 단말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은 환경기초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가 365일 24시간 민원 상담이 가능한 ‘용인시 AI 민원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인시 AI 민원상담은 챗봇 시스템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12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한 ‘2021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사업’에서 확보한 경기도비로 시스템을 구축, 시 콜센터에서 처리한 3442건의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단순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의에 응답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용인시 민원상담 챗봇’을 검색하거나 시 홈페이지 우측 하단에 있는 ‘24시간 챗봇 상담’아이콘을 클릭해 접속하면, 시민들과 친숙한 시의 소셜 캐릭터 조아용이 인공지능 민원상담사로 등장해 ▲보건복지 ▲행정민원 ▲여권 ▲지방세 ▲상하수도 요금 ▲차량 등록 ▲환경 ▲교통 ▲기후 등 9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 민원 상담 서비스 운영으로 행정 피로도 감소는 물론 시민들의 민원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 및 발굴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 남사도서관이 21일부터 ‘미디어창작실’의 대관 접수를 시작한다. 남사도서관은 앞서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K-도서관 조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2500만원을 확보, 시비 2500만원을 더해 도서관 1층에 미디어창작실을 설치했다. 내년 1월부터 운영되는 미디어창작실은 방음은 물론 카메라, 조명, 마이크, 크로마키 배경 등 촬영기기는 물론 편집 프로그램(VEGAS Pro)과 편집용 컴퓨터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장비들을 갖추고 있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미디어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주민은 물론 관내에 위치한 학교의 동아리나 단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관 신청 및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남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남사도서관 관계자는 “전문 장비를 갖춘 창작 공간이 주민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면서 “도서관이 지식 정보를 전달하고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뿐 아니라 미디어 창작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7일, 2021년 건강증진 어린이집 운영을 성실히 임해준 6개소를 대상으로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수여식은 건강증진 어린이집 대표 1개소는 대면으로 진행하고 나머지 5개소에 대해서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해당 기관으로는 리벤티움, 시립목감어울림, 시립목감중흥s클래스, 시립목감호반베르디움 5차, 킨더가든, 한신숲 어린이집 등이 참여했다. 건강증진 어린이집 사업은 아이들의 비만 예방을 위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사회적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인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시작해 2022년 11월까지 약 17개월 동안 운영한다. 사업 내용에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 신체활동, 정신적·사회적 건강증진 교육 등이 있다. 학부모와 가정을 대상으로 각 건강정보를 카드뉴스의 형태로 배포해 가정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어린이집의 건강증진 환경 조성을 위해 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식단표에 제공되는 가당 음료를 물로 변경해 운영하기도 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음악멘토링'의 2021년 수료 연주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9기째 진행 중인 '서울대 음악멘토링'은 시흥시가 서울대와 함께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의 일원으로 참가하며 음악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배려와 소속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021년 서울대 음악멘토링은 지난 2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학생 72명과 함께했다. 올 4월부터 매주 토요일 멘토링 및 합주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고, 그 결실을 이 날 수료 연주회에서 선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렸지만,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2백여 명의 온라인 관객과 연주회를 함께했다. 이번 수료 연주회는 한 해 동안 학생들의 멘토링을 담당한 멘토들의 연주로 시작했다. 이어 학생들의 차이코프스키의 ‘Trepak’,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및 ‘웰컴투 동막골’의 OST,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NO.2’ 등 총 4곡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수료식까지 60여 분간 진행됐다. 유튜브로 함께한 학부모들은 댓글 창으로 학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1. 기흥구 언남동 소1-19호 도로부지는 지난 2004년 빌라를 신축한 한 건설회사가 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던 부지다. 시유재산발굴팀은 현황 조사를 통해 해당 토지가 시로 소유권 이전이 이뤄지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시청 종합문서고에서 관련 자료를 살펴 공시지가 7억원 상당의 토지 24필지의 소유권을 시로 이전했다. #2. 과거 시에서 공사한 공공시설 무상귀속 대상 토지들이 아직 국유지로 남아있었다. 시는 공간정보시스템, 기록물시스템으로 현황을 확인하고, 관련 자료를 찾아 토지 82필지, 공시지가 약 75억원 상당의 소유권을 찾아왔다. 이렇게 용인시가 시유재산 발굴 업무로 축구장 15개 크기의 토지 소유권을 되찾아왔다. 전체 300필지(11만㎡), 공시지가로 377억 원 상당의 토지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시유재산발굴팀을 신설하고 시유재산 전수 조사를 진행, 소유권 이전이 안 된 토지에 대해 입증자료를 수집한 후 법리검토와 소송까지 불사하며 소유권을 확보하고 있다. 시는 시청 문서고 외에도 국가기록원,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자료를 요청해 과거 사업에 대한 보상 내역 등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멀게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공간은 사용하는 이가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힘을 얻는다. 사랑받는 공간은 점점 더 아름다워지고, 사랑받지 못한 공간은 생명력을 쉽게 잃는다.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평생교육과 소통의 플랫폼이 되어줄 시흥시 소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착공이 오는 2022년 1월 본격 가동된다. -지역 커뮤니티의 구심점이 될 ‘시흥시 제2호 학교복합시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가 부지를 제공하고, 지자체가 건설비를 부담해 공동으로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학교-지자체 협업 사업이다. 소래초의 경우 학교부지 내에 주민 수요가 많은 공영주차장 이외 학생교육과 지역주민 생활에 필요한 교육·문화·복지·체육 등의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복합시설을 건립함으로써 지역 커뮤니티의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 현재 시흥시에는 2019년에 개소한 배곧누리초등학교의 배곧너나들이가 ‘시흥시 제1호 학교복합시설’로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에 활발한 행보를 잇고 있다. 특히 배곧너나들이의 설립과 운영으로 쌓인 노하우는 학생과 주민 모두가 행복한 소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을 만드는 자양분이 되어줄 것이다. 배곧너나들이에 이어 2호 학교복합시설로의 분주한 걸음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오는 23일 오후 7시 늠내홀에서 시흥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메리크리스마스 시흥!’ 비대면 공연을 개최해 시민들과 소통한다. 시흥시와 시흥시립합창단에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꿈·사랑·가족·희망을 주제로 합창에 옴니버스 형식의 희곡을 가미한 합창 뮤지컬이다. 공연을 통해 시민에게 눈과 귀가 동시에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증가로 인해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되지만, 현장의 생동감을 그대로 전할 수 있도록 공연은 동시 송출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3일 19시부터 생태문화도시 시흥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춤’으로 피로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다시 함께’를 기원하는 희망의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실증연구 협력을 통해 정왕동 시립어린이집 6개소를 대상으로 “지능형 통합 실내 공기질 개선 솔루션”을 적용해 성공적인 효과를 입증했다. 시는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 활동이 증가하는 환경 속에서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가 장시간 활동하는 어린이집의 실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능형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어린이집 2개소에 시범 구축했다. 그 결과, 실내 오염물질이 획기적으로 감소되는 효과가 검증됨으로써 이를 정왕동 시립어린이집 전체로 확대 추진했다. 건설연이 자체 개발한 지능형 공기정청 환기시스템은 어린이집 운영자와 지자체가 실시간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 현황 정보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공간별 고성능 환기순환기 및 고정밀 다중센서, 실외 미세먼지와 실내 오염물질 농도에 따라 작동하는 지능형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환경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필터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된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최고농도를 평균 52.3%(2,314➝1,104ppm),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를 45%(43➝24㎍/m3, 환경기준 35㎍/m3)로 저감시키는 개선 효과와 함께 어린이집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