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마포구가 지난 20일 ‘마포구 관광명소 VR전시관’을 마포구청 홈페이지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VR전시관 개관은 PC나 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여행을 망설이는 관광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VR전시관은 35개의 마포구 대표 관광명소를 ▲힐링 ▲문화역사 ▲젊음 ▲도전 4개 분야로 나누어 294개의 VR콘텐츠로 구현했다. ▲힐링 명소는 15개소로 일명 연트럴파크라 불리는 ‘경의선숲길공원’, 억새풀로 유명한 ‘하늘공원’ 등이 있으며, ▲문화역사 명소로는 국내 유일 비잔틴풍의 교회 건물인 ‘성니콜라스 대성당’와 석유 보관하던 곳을 문화로 채운 ‘문화비축기지’ 등 9개소가 준비돼 있다. ▲젊음 명소에는 젊은이들의 놀이터 ‘홍대걷고싶은거리’, SNS 핫플(Hot Place) ‘망리단길’을 포함한 9개소가, ▲도전 명소에는 ‘서울시산악문화체험센터’와 ‘월드컵경기장’이 준비돼 있다. 접속 방법은 마포구청 홈페이지에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VR콘텐츠는 360도 회전과 확대가 가능해 입체감 있는 영상으로 마포구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와 연계된 추가적인 정보도 확인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성동프라이즈, 서로 돌보는 사회가 되려면’이라는 주제로 이달 초까지 진행한 ‘제1회 데이터 공모전’을 통해 모아진 다양한 의견들을 공개했다. 돌봄 노동의 가치가 사회적으로 인정될 수 있는 정책방안과 돌봄 노동의 사회적 가치가 인정될 때 달라질 미래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한 결과 총 31건의 의견이 접수되었고 그 중 14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가장 높은 등급인 금상 수상작은 경력단절이 일어나는 주요 사업군 분석에 관한 사항이다. 2019년과 2020년의 기간별 경력보유여성 현황과 사업 대분류별 경력보유 여성 인구, 산업별 경력보유여성의 현황 데이터를 활용하여 경력단절이 일어나는 주요 사업군을 분석해 이를 근거로 경력보유자가 새로운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이에 취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정보 제공과 함께 성별에 미칠 영향에 초점을 두고 각종 제도와 정책을 검토하는 성인지적 관점의 산업군·업체별 종합 리포트 작성을 강조했다. 고용주를 위한 면접 가이드라인 등 경력보유자의 역량이 발견될 수 있는 채용 과정 설계 또한 제안했다. 이외에도 요양 보호사, 가사·육아 도우미, 황혼육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0일 성동구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특별회비 전달식 및 적십자 유공 구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특별회비 전달식은 위기가정 지원, 재난 이재민 구호활동 등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행사로, 이번 후원액은 통상 100만원에서 인상된 200만원이며, 성동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동지구협의회의 꾸준한 봉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예년 대비 후원액을 인상하였음을 밝혔다. 적십자 부문 유공 구민 표창 또한 적십자 모금활동 및 봉사활동에 공적을 쌓은 구민을 대상으로 매년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특별회비 전달식과 더불어 수여식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관계자 4명, 적십자 부문 유공 구민 3명(김윤자, 정순덕, 하선용) 등 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동지구협의회는 매주 마스크 포장 봉사활동과 도시락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복주 회장은 격년제로 시행되는 성동구민대상에서 2021년 올해 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매년 헌신적인 봉사에 앞장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2단계에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올해 성평등 정책 행정 기반을 구축하며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을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양성평등한 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를 말하며, 여성가족부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신청한 지자체 총 50곳 중 1단계 8곳, 2단계 16곳, 3단계 5곳을 선정했다. 은평구는 2015년 1단계로 지정된 이후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경제·사회 참여 확대 분야에서는 교육 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구비 지원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했고, 올해는 4차산업 진출을 위한 ‘AI 어노테이터 양성과정’을 개설해 성별 구분에 따른 직종 분리 개선을 시도했다. 또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여성안전지원사업과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통한 공적 초등돌봄의 확충하며 마을형 중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달 15일부터 신규 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시설, 비영리민간단체가 추천한 사람, 기타 지역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자이며, 12월 31일까지 마장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심사 후 동장의 추천에 의해 구청장이 위원으로 위촉한다. 위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마장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에도 1인 고위험가구를 위한 1:1 친구맺기 사업, 저장강박증 의심가구를 위한 쓱쓱싹싹 주거환경 개선사업, 명절 취약계층 후원물품 지원활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등을 진행해왔다. 특히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년간 복지대학 운영을 통해 복지의제를 선정하였고,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마을복지계획을 실행을 앞두고 있다. 김평선 마장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조직”이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의지가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 응봉동 자유총연맹은 지난 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말 기부 릴레이의 일환으로 백미 10포대(10kg)와 라면 1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식당. 미용실 등을 운영하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관내 저소득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등 20가정에 전달되었다. 응봉동 자유총연맹은 작년에 이어 올해 10월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김치와 백미를 후원하는 등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정진성 응봉동 자유총연맹 회장은 “응봉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기부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윤영 응봉동장은 “꾸준한 사랑의 나눔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는 자유총연맹 회원님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이 다 함께 살기 좋은 응봉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중구 '중구형 초등돌봄·방과후학교'가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MBN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는 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초지방정부의 우수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적극 홍보해 국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지방소멸대응 ▲일자리창출 ▲기후환경 ▲지역문화활성화 ▲주민자치 등 5개 분야다. 전국 102개 기초자치단체에서 268건의 정책 사례를 제출했으며, 중구는 지방소멸대응 분야 정책 사례로 중구형 초등돌봄과 방과후학교를 제출했다. 1차 외부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2차 PT심사(40%)와 3차 국민심사(60%)를 통해 기여도와 전문성, 파급효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총 5건에 대상이 돌아갔다. 서울시에서는 유일하게 중구가 대상을 차지했다. 중구의 학생 수는 매해 약 4%씩 감소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학급 및 학생 수가 가장 적다. 특히 초등학생 학령인구(6~11세)는 구 전체인구의 3.2%에 불과해, 타자치구와 차별화된 교육정책 마련과 양육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미 전국 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0년, 2021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을 총결산하는 종합평가회를 20일 개최했다.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은 ‘유기농 미각 컬러 팜’이라는 제목으로 특산자원인 옥수수, 유색벼, 산양유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체험으로 연계하는 2개년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날 평가회를 통해 특산자원 융복합사업이 백마지역을 중심으로 한 가공체험 기반마련과 ‘옥수수 품은 괴산빵’을 가공판매하는 4개소의 육성, 그리고 지역자원 활용 빵떡 등 4개소 등 총 10개소에 대한 사업을 진행하고 그 결과물을 한자리에서 평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옥수수 품은 괴산빵’을 알리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괴산빵 캘린더를 만들고 괴산빵을 만드는 사람들의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여 괴산을 알리는 데 힘썼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에서 괴산을 대표하는 지역빵으로 ‘옥수수 품은 괴산빵’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간은 2025년 12월13일까지 4년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한 지역에 부여된다. 아동 친화 법제도, 아동권리 홍보와 교육,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 수립, 아동영향평가 등 10개 구성요소를 달성해야 한다. 용산구는 2019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2020년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아동 참여형 조례 ’용산구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 2020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해 올해 12월 14일 인증을 받았다. 구는 인증기간인 2024년까지 지역의 아동친화 저변확대를 위해 5개 목표, 21개 세부사업을 정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5대 목표는 ▲시민으로서 존중받는 아동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는 아동 ▲사회적 서비스를 누리는 아동 ▲안전하게 생활하는 아동 ▲마음껏 놀 수 있는 아동이다. 21개 세부사업은 아동친화도시 추진 전담부서를 비롯 총 8개 부서가 추진한다. ▲어르신청소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난달 12일에 열린 ‘2021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에서 민관협력 부분 대상과 서울시민이 주는 특별상을 포함해 총 4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푸른도시 서울상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개인 및 공동주택, 골목길 등 생활 공간 속 정원을 조성해 도심 환경을 개선한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상을 수여하고 있다. 민관협력 부문 대상을 차지한 노원구 상계주공15단지 ‘행복한 정원’은 주민의 참여도와 경관 및 녹화 수준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이와 더불어 시민이 직접 투표하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선정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한 상계1동 주민자치회가 조성한 정원이 장려상을, 중계동의 사회복지시설인 ‘더 홈’의 정원이 새싹상을 각각 수상하면서 노원구 내 3곳의 정원이 4개의 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일상 속 녹지 휴식 공간을 추구하는 구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노원구는 2018년 ‘서울특별시 노원구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휴식이 있는 힐링 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상계주공15단지를 포함한 총 12개 단지에 휴(休)가든 사업을 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19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에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GRDP는 지역에서 정부·기업·가계 등 경제주체가 1년간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 부가가치의 합으로 지역별 경제 활성화와 부의 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충북도가 최근 공표한 2019년 기준 시·군 단위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는 3467만원으로 11개 시·군 중 6위를 차지했으며,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 추계 결과 괴산군은 6.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의 경우 충북평균 1.7%보다 3.7배 높은 수치로 11개 시·군 중 진천(6.5%), 옥천(6.3%)과 함께 상위권을 차지했다. 농림어업 분야(26%증가)와 건설업 분야(23.7%증가)에서 큰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괴산군은 유기농업군으로써 유기농업와 미래농업의 경쟁력 확대에 힘쓰고, 대규모 공모사업에 다수의 사업이 선정되면서 농림어업, 건설업 분야에서 크게 성장한 것으로 분석했다. 군은 순정농부 발전계획 수립,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하는 등 괴산 순정농업의 발전과 지역농산물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1일 행정안전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에 선정되어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지역균형뉴딜사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역점사업이다. 괴산군은 ‘스마트 옥수수 가공유통시설’ 설립(디지털) 분야로 응모해 선정됐으며, 이번 사업으로 옥수수 재배시기 홍수 출하와 가격하락의 문제 해결에 나선다. 가장 근복적인 해결책인 계약재배 확대와 옥수수 생산물량 수급조절을 통해 안정적 소득원을 확보하고 청년농업인 등의 귀농귀촌 유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스마트 옥수수 가공유통시설’을 국민 눈높이에 맞도록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적용한 시설로 운영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괴산의 명물인 대학찰옥수수, 황금맛찰옥수수 등 다양한 옥수수 품종을 활용한 특성화와 2022년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예정 부지 내에 신속하게 설립하고 대국민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선정은 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구성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