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속초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극복 프로젝트 슬기로운‘집콕 놀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19 장기화 및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조치에 따른 드림스타트 비대면 프로그램 확대 추진 일환으로, 불필요한 외부활동을 줄이고 가족들과 소통하며 안전하게 보낼 수 있게 마련된 지원 사업이다. 본 사업은 7월부터 1차적으로 쿠키 만들기, 클레이를 이용한 공예품 만들기, 촉감 놀이 등을 시행하였고, 2차적으로 가족과 따뜻하고 안전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게 크리스마스 소품 키트 등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아동들의 연령과 수준에 맞게 크리스마스 소품 키트를 지원하고 아이들의 흥미 유발을 유도하여 가정 돌봄 중인 아동들의 정서 지원과 부모의 양육 부담 해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성탄절 및 겨울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의 활동에 제한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가정 내에서 조금이나마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속초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속초시립도서관에서 ▲3D펜 메이커 교육(초등1~3) ▲움직여야 사는 그림책 독서(초등1~3) ▲3D 메이커 체험교실(초등1~3) ▲전래놀이로 떠나는 역사여행(초등1~3) 4개 강좌가, 풀이음작은도서관에서 ▲사자성어 북아트(초등1~4) ▲3D펜 메이커 교육(초등4~6) 2개 강좌가 계획되어 있다. 1차 프로그램은 2022년 1월 18일 ~ 1월 21일까지, 2차 프로그램은 1월 25일 ~ 1월 28일까지, 각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 및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로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이 중단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된 지난 18일부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연일 신규 확진자가 5천명대를 기록하고, 동해시 내에서도 같은 기간 동안 3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동해시가 강화된 방역지침 준수와 백신 접종 참여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 동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동해시장)은 “지금까지 시민의 저력으로 어려움을 잘 이겨낸 만큼, 이번 위기도 잘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내년 1월 2일까지 시행되는 강화된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8일부터 내년 1월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사적 모임은 4명까지만 가능하고, 식당·카페·유흥시설 등은 21시까지, 영화관·공연장 등은 22시까지로 제한됐다. 시는 최근 확진자 증가에 따라 지난 17일과 20일 방역강화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응 점검을 강화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엄정한 법적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 6일부터 시행된 식당·카페 백신패스 의무도입 홍보를 위해 6개반 16명의 인원이 관내 2,242개소의 대상시설에 대한 홍보 전단 배부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연말연시 희망2022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단체 및 마을회에서 훈훈한 기부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22일에는 횡성읍 추동리 마을회 장완태 이장을 비롯한 마을지도자들이 11시 군수집무실을 방문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추동리 마을회는 12월부터 자체적으로 마을회관에 모금함을 설치하여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십시일반 기부하여 2,075천원의 금액을 모금, 희망2022나눔캠페인 불우이웃돕기성금에 기탁하기로 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횡성축협 후계축산인회(회장 최철희)는 10시 30분 군수집무실을 방문하여 성금 1,000천원을 희망2022나눔캠페인횡성행복나눔성금에 전달하였다. 횡성축협 후계축산인회는 횡성군에서 2대째 축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1월에도 성금 1,000천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밖에도 우천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홍정숙)와 횡성읍남성의용소방대(대장 이종원)에서도 각각 성금 1,000천원을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지는 등 지역 내 기부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윤석윤 복지정책과장은“지역과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주시는 모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내년 1월부터 겨울방학맞이 ‘횡성숲체원 겨울왕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하얀 눈이 쌓인 낙엽송숲의 이색적인 경관을 즐기며, 대면·비대면으로 숲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면 가족특화캠프는 탐조활동을 하며 새모이대를 만들고 버드빌리지를 조성해보는 ‘탐조적거리두기 1단계’와 겨울 숲 탐방·북아트 만들기·눈꽃놀이터 체험으로 구성된 ‘사부작 사부작, 눈사람책방’이 1월 15일(토)부터 교대로 총 4회 운영된다.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는 ▲티셔츠 업사이클링 매트를 만들어 유기견보호센터에 기증하는 사회공헌형 활동 ‘나눔의 겨울’ ▲그림책 업사이클링 ‘숲 팝업북 만들기’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산림문화체험 4종과 산림공예(손거울 만들기, ECO 한지 전등갓 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안전하게 겨울철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즐길거리들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 “국립횡성숲체원이 사계절 모두 특색 있는 명소가 되기 위해 다양한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속초시가 해넘이·해맞이 축제 취소에 따른 관광명소 방문객 출입통제를 위하여 오는 12월 31일 22시부터 내년 1월 1일 09시까지 속초해수욕장 전 구간(1.2km) 출입통제를 실시한다. 속초시는 단계적 일상 회복과 함께 지역 내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대감이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 확진 증가와 오미크론 변이 발생 등으로 지역 내 특별방역대책이 필요해짐에 따라 관광지로써 관광객 및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최고의 일출 명소인 속초해수욕장의 전면 통제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번 해맞이 방문객 대비 방역대책으로 속초해수욕장 출입구 포함 전 구간 휀스 및 안전선을 설치하고 주요 도로 및 간선도로(고속버스터미널 앞 사거리 해수욕장 주요 출입도로 1개소, 새마을 사거리 2개소, 롯데호텔 입구 삼거리 1개소, 청호아이파크아파트 입구 2개소, 해수욕장 정문광장 앞 삼거리 1개소, 남문광장(항아리물회) 앞 삼거리 1개소) 8개소에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며 이에 따라 속초해수욕장 공영주차장 5개소도 폐쇄하여 운영하지 않는다. 속초시는 일출방문객 혼선방지를 위하여 속초해수욕장 전면통제 플래카드를 게첨하고 출입구 통제 A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국토부 주관 2021년 지적재조사 업무추진 평가 결과, 현실 경계 기반으로 국토를 디지털화하고 경계분쟁 해결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적재조사는 지난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경계를 현실 경계로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더욱이 올해는 정부의‘디지털 지적의 날’기념일 지정 원년이기에 그 의미가 깊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국토 디지털화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지적재조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담당업무 종사자의 사기진작 목적으로 전국단위 평가 실시 및 우수기관에 대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22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되었으며, 김옥환 부군수가 참석 수상하였다. 이와 더불어 군은 도로명주소 활용 분야에서도 주소정보 신고제 운영, 도로명주소 공모전 개최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 기관 표창(도지사)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군은 지난 10년간 지적불부합지 17개 지구를 재조사하여 도면과 현실 경계 일치, 맹지 해소, 토지 정형화 등으로 토지가치 상승,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 전식종가 유물과 청죽 성람 묘갈이 최근 개최된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를 통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와 문화재자료로 12월 20일 지정되었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재는 상주시에서 자체 검토해 신청한 비지정문화재 가운데 도 문화재위원들의 현장조사를 거쳐 지난 동산분과 회의에서 도지정문화재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8월 30일부터 30일간 문화재 지정예고를 통해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심의를 거쳐 고시를 통해 이날 확정했다. 전식종가 유물은 고문서, 초상 일괄, 조복 및 공예품 일괄 등 3건으로 분류하여 지정되었으며, 이중 전식종가 소장 고문서는 상주 지역에서 수백 년에 걸쳐 세거한 사서(沙西) 전식(全湜, 1563~1642) 종택의 소장 문서다. 전식은 서애 류성룡과 여헌 장현광의 문인으로 1603년 식년문과에 급제해 1640년 지중추부사 등을 역임하고 사후(死後) 좌의정에 추증돼 상주 옥동서원에 배향됐다. 고문서 69점은 1603년부터 1697년에 발급된 유지, 교지, 녹패 등으로 상주 지역 전식 가문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았다. 전식 초상 일괄은 조선 중기 영정 양식으로 제작된 전신교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2021년도 경상북도 치수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치수사업 평가는 매년 경북도내 23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하천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율,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실적 및 안전관리, 치수사업 추진 우수사례 등 하천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상주시는 국가하천 1개소, 지방하천 23개소, 소하천 115개소, 537km의 하천을 관리하고 있으며, 하천 사업추진 실적과 사전 재해예방 및 하천 친수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상주시는 2019년부터 치수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수상(2019년 우수, 2020 ~ 2021년 최우수)하여 도내 치수사업 분야에 선도적인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상주시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하천의 재해예방은 물론 자연과 함께하는 하천조성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천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45회 경남역도연맹회장배 시·군 역도대회 및 제42회 경남교육감배 학생 역도대회 겸 제51회 전국소년체전 경남1차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남역도연맹과 고성군역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경남교육청·경남체육회·고성군이 공동 후원하며, 남·여별 초·중·고등부 100여 명이 참가해 인상, 용상, 합계로 순위를 결정한다. 특히, 18일부터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화에 따라 참가자와 관계자 전원 코로나19 음성 확인 및 백신 접종 완료를 확인하고, 입장 시 확인증을 발급해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하며,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로 대회가 줄어들어 아쉬움이 많았을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쳐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1월 12일까지 식량작물 분야에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2년도 식량 기술 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2022년도 식량 기술 분야 지원사업은 12개이며, 총사업비는 14억 2,700만 원이다. 국비 보조 사업인 △내병충성 벼 품종 재배단지 조성 1개 사업과 도비 보조 사업인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 △기능성 쌀 생산단지 조성 △고품질 잡곡 재배단지 조성 △고성고구마 국내육성품종 보급 일관체계화 구축 시범 △식량 생산 다목적창고 지원 △생산비 절감 벼 드문모심기 시범(도비) 등 6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군비 보조 사업으로는 △고령·영세농업인 벼 육묘 지원 △볍씨 온탕소독기 지원 △우렁이농법 시범단지 조성 △환경 친화형 생분해 멀칭비닐 지원 △생산비 절감 벼 드문모심기 시범(군비) 5개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신청 대상은 고성군 내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으로, 사업별 신청 자격을 확인하고 구비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농업 지원사업 지침 및 절차에 따라 현지 조사와 농정심의회를 거쳐 내년 2월 말 사업 대상자가 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공공부문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함평군은 22일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양성평등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상 수상과 함께 2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정책 활성화를 목포로 관련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해 시상한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성별영향평가 추진실적, 성인지예산 확보, 여성위원 참여율 등 총 9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함평군은 소속 공무원의 90% 이상이 성인지교육 및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자발적으로 이수했으며, 군정 전반에 걸쳐 양성평등을 위한 정책 개선을 이룬 것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모두가 살기 좋은 함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공직사회가 먼저 솔선수범 해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