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2일 덕암동(신탄진로 681번길 6)에서 덕암동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드리 덕암동 주민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아름드리’는 옛 덕암동119안전센터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주민편익 공간으로 민선7기 박정현 구청장의 공약사항인 중 하나인 공유공간 조성 차원에서 추진됐다. 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된 ‘아름드리’는 연면적 266㎡ 규모로 공유주방, 회의실, 유아방,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신탄진 권역 공동체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로 사용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오늘 신탄진 권역 공동체 및 주민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로 아름드리 덕암동 주민커뮤니티센터를 개소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새로이 개장한 아름드리가 마치 큰 나무처럼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중구는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은 ▲과업의개요 ▲설계기준 ▲둘레길 예정노선(안영교~방아미다리~뿌리공원~침산교) ▲구간별 계획 ▲사업비에 대해 보고받았다. 특히, 박 청장은 “산서로 자전거도로, 제2뿌리공원 등과 함께 하천과 조화를 이룬 둘레길로 조성할 것”을 주문하며, “뿌리공원, 오월드 등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와 연계해 주민들에게 힐링형 관광자원을 제공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명품 둘레길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사업은 뿌리공원네거리~뿌리공원~침산교 약 2.74㎞구간에 산책로, 보행교량, 조명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58억을 투입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현재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지반조사 용역, 경관심의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를 마치고 하천점용 등 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1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오픈랩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오픈랩 프로젝트 선발팀(4팀)이 참여해 청년이 생각하는 주요의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대덕구 청년이 생각하는 주요의제 연구 결과는 지역 20·30대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 권역, 직업 등을 고려한 설문조사와 25명의 심층집단면접(FGI) 조사 결과를 분석한 내용이 발표됐다. 20·30대는 ‘행복, 건강, 안정, 워라밸’ 등 라이프스타일 관련 키워드에 공통적으로 높은 점수를 줬고, 개별적으로 20대는 ‘성공과 부, 취업, 결과, 스펙’ 등 정량적 요소, 30대는 ‘가치관, 인정욕구, 실리’ 등의 정성적 요소가 강한 키워드에 관심을 가지는 특징이 발견됐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대덕구 청년이 중요시하는 의제와 가치관이 어떤 경향성을 나타내는지와 함께, 연령, 성별, 권역, 직업에 따른 정책수요가 세분화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10월 27일에 진행된 공모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오픈랩 프로젝트팀은, 바코드를 활용한 분리수거 시제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2022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정기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27억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며,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는 600명을 선발해 2022년 2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코로나19 방역 및 목포시 일원 도심 숲길 조성·정비, 해양 환경 정비 등 89개 사업에 배치할 계획이다. 다만, 선발인원, 사업기간 등은 예산 및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모집 대상자는 접수일 현재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64세로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 3억원 이하인 자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한 자 ▲취업보호·지원대상자 ▲결혼이민자 ▲장애인 및 가족 ▲사업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에게는 선발에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전국공모’에서 ‘죽교동 샘골마을 도란도란 빨래터 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원 등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주민에게 단기간(1년)내 완료 가능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부가 국비(1곳당 최대 2억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이 완료되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국토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시는 예비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계획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마을 공동체 회복, 복지서비스와 소득 창출을 위한 빨래방 운영, 해상케이블카와 연계한 관광객 볼거리 제공과 골목길 개선을 위한 LED 야생화공예 등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했다. 한편 시는 만호·유달동 등에서 추진 중인 ‘1897 개항문화거리’, ‘서산동 보리마당’ 등 도시재생뉴딜사업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추진해가고 있다. 시는 지속가능하고 성공적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위해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해남군은 12월 29일까지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중앙정부나 지자체 등 사업으로 구축된 지역공동체 시설을 활용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공동체 시설은 마을도서관, 마을카페, 다목적복합시설, 복합문화센터, 종합체육시설, 돌봄시설 등이며, 지역 현안(교육·문화·복지·환경·청년) 및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공동체 현장 활동, 공동체 미디어(공동체 라디오·마을방송국·팟캐스트) 활동에 대해 사업비 2,5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2021년 사업에서는 청년공동체로 범위가 한정되어 있었으나 2022년부터는 청년공동체 뿐 아니라 지역공동체로 지원 대상 공동체가 확대되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동체로 법인이거나 고유번호증을 보유하였으면 신청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 계획은 군 추천을 통해 도를 거쳐 행정안전부 위원회 심사를 받게 되며, 선정시 사업비 2,500만원이 운영비와 활동비로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회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만큼 주민자치회와 여러 공동체에서 기존의 시설을 활용·운영하여 지역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서구가 전 직원 대상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으로 ‘2050 탄소중립’과 ‘국제환경도시 서구’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서구는 지난 20일 기후환경전문가이자 대통령 소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이유진 박사를 초청, 구청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지방자치단체의 준비’란 주제 아래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간부급 직원 및 구 의원 등은 대면 방식으로 참여했고, 그 외 직원들은 비대면 생중계로 교육을 진행했다.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을 꼽자면 단연 ‘기후위기’라 할 수 있다. 친환경 저탄소 경제사회로의 전환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구체적인 목표인 탄소중립은 피할 수 없는 정책적 과제이다. 더군다나 탄소세 도입 등 온실가스 배출량이 세계 경제와 사회를 움직이는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른 지금, 이름하여 ‘탄소통상 시대’에 대처하려면 무엇보다 세부적인 정책 과제가 우선시돼야 한다. 지방정부인 서구가 앞장서 기후에너지정책과 신설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탄소 저감대책을 마련해나가는 이유다. 이와 관련해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이유진 박사는 탄소중립을 위한 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진군이 ‘2021년 전라남도 농산물 유통업무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식품유통업무 평가는 전라남도가 목포시를 제외한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유통활성화, ▲농식품 산업 기반구축 및 품질관리, ▲쌀 판매 및 브랜드 쌀 육성,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 등 4개분야 14개 항목에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시상한다. 군은 농식품유통 업무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농정평가 대상 수상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7기 핵심 공약사항인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유통 중심의 직거래 판매 활성화에 행정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는 평이다. 특히, 18만여 명의 농특산물 구입고객 DB를 지역별, 유형별 체계적으로 구축해 평생 고객화를 위한 기틀 마련에 성공했으며, 구축된 고객DB는 명절, 햅쌀 시즌 등에 서한문 및 농특산물 홍보물 발송에 활용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이동성 둔화에 따라 소비트랜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 와 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해남군은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21일부터 개시했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되고, 사증 면에 전통적인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디자인을 개선했다. 또 주민등록번호를 제외하고 여권번호 체계변경과 함께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개인정보면 도입 및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를 적용하여 기능을 향상시켰다. 사증 면수는 기존 24면·48면에서 26면·58면으로 확대되는 대신 사증란 추가 부착 제도를 폐지했다.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개시와 동시에 여권사무대행기관 방문 신청자에 한해 우편 직배송 서비스도 시행된다. 신청인 비용부담으로 여권대행기관을 거치지 않고 여권 제작기관에서 희망 주소지로 직배송하는 서비스로 여권 수령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한편, 20일까지 접수된 여권은 현재 사용 중인 녹색 여권으로 발급되며,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기존의 전자여권은 유효기간 만료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은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해외에서 신분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동구는 '2021년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장인'에 선정된 목칠공예 김근배(66)씨에게 장인 증서와 명패를 수여했다. 화도진장인은 산업현장에서 장기간 종사한 숙련기술자 가운데 장인 정신이 투철하고 산업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능인을 선정하여 기능인들이 실질적으로 우대받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20년도부터 시행해 올해 첫 선정자를 배출했다. 올해 선정된 목칠공예 직종의 김근배(66)씨는 얇은 특수목에 문양을 오려내어 바탕목에 문양을 그대로 조각하고 끼워 맞추는 고난도 상감기법으로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으며, 둥글부채로 실용실안을 등록하는 등 창의적 기술을 인정받아 화도진 장인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숙련기술자 가운데 우수한 사람을 장인으로 선정하여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기술 및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이번에 선정된 화도진장인은 1호 장인인 만큼 그 품격에 맞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장인의 기술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봉사에도 이바지해달라”고 당부했다. 화도진장인은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분야는 37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서구가 청라 지역 공동주택에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 14대를 시범 설치, 내년 본격 가동을 앞두고 지난 20일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청라에 설치된 자동집하시설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분리 수집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공동주택 대상 대형감량기 설치·운영 시범사업을 계획했다. 대상지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청라 LH, 힐데스하임 아파트에 총 14대를 설치했다. 이번 시범단지로 선정된 아파트는 설치비와 2026년까지 5년간 운영비 등을 전액 지원받는다. 대형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하루 최고 99kg 정도를 자체 처리할 수 있으며 음식물쓰레기를 감량기에 넣으면 미생물을 이용해 음식물이 발효·소멸되고 남은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이날 현장을 직접 둘러본 이재현 서구청장은 “대형감량기 설치를 통해 환경부 ‘자동집하시설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수집 정책’에 부응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은 물론 쾌적한 배출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부원 청라힐데스하임 입주자대표 회장도 이에 “감량기 설치에 맞춰 주민들도 음식물자원화와 쓰레기 분리수거에 관심을 갖고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서구가 21일 오류왕길동 주민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지난 한 달여 간 진행한 ‘찾아가는 공감소통 간담회’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류왕길동 간담회에선 지역 현안인 오류지구 도서관 건립과 사월마을 시가화 예정지구 지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추진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외에도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사월마을 도시공원 이음숲 조정 ▲오류지구 개발 활성화 ▲악취 문제 등도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 위기 극복 등 현장의 소리를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이렇게 주민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고 오늘 제시된 현안들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