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피어나는 꽃을 통해 계절이 변화하는 모습을 담은 화훼연출 도감 ‘순천만국가정원의 사계’를 발간했다. 튤립·수국 등 300여 종 이상의 화종이 수록된 이 도감은 순천만국가정원 내 주요 화훼 연출지 7곳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1월부터 12월까지 계절별 초화를 품은 600여 장의 사진을 210쪽 분량에 담았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본격적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추진에 발맞춰 화훼도감을 시립도서관 8곳과 수도권 및 기타 자매·교류도시 78곳에 총 250부를 배부하는 등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비대면 홍보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도감 속 순천만국가정원의 풍경은 우리 삶을 제한시킨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색할 만큼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고, 눈으로도 꽃내음이 느껴지는 것처럼 자연이 주는 편안함으로 우리들에게 마음을 위로해 준다.”면서, “코로나19로 발 묶여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지 못한 전국의 많은 분들이 도감으로 떠나는 간접 여행을 통해 순천만국가정원의 싱그러운 자연을 느끼며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영어도서관이 내년 1월 11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영어테마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다양한 학습 자료와 활동을 통해 영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영국문화 여행’ 강좌가 수준별 3개반으로 운영된다. 성인 대상으로는 해외여행 중 자주 쓰는 영어 표현을 배우는 ‘여행영어’, 작품을 감상하며 영미권 문학을 접하는 ‘영미시’, 영화를 통해 일상표현과 그 안에 담긴 문화를 배우는 ‘영화영어’ 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목포영어도서관 관계자는 “온라인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생활에 생기와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지난 9일과 20일, 2회에 걸쳐 도서관 교육장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크리스마스 특별 체험 행사 ‘원데이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생화트리 만들기 체험 행사로 구성되어 총 20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연말에 취미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가까운 도서관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만들기 체험 행사를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 강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양중마도서관은 내년에도 도서관을 이용하고 방문하는 시민들이 자기 계발과 여가 선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2021년 수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일반수도사업자의 운영·관리실태 점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반수도사업자 운영실태 점검은 전국 168개 지자체 수도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2021년 4~11월 점검을 진행했다. 평가분야·항목은 ▲상수도요금 현실화 노력, 운영인력의 전문성 확보 등 일반분야 ▲정수시설 운영관리, 정수장·상수관망 개선실적 등 운영·관리 분야 ▲정부정책 이행 노력 등 정책분야로 총 3개 분야 27개 항목이다. 올해 실태평가는 지자체가 국가상수도 정보시스템에 근거자료를 입력하면 자동 산출되는 기본평가와 학계·상하수도협회 등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실태점검단’을 통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기본평가와 현장평가에서 상위 20% 수도사업자에 대해 ‘종합평가 심의위원회’에서 정책분야에 해당하는 수돗물 음용율 향상 및 정부정책 이행 노력도를 발표하는 종합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광양시는 △지능형 옥외 자동검침시스템 구축 △친환경에너지를 이용한 온실가스 감축 △정수장 간 비상공급망 구축 △노후주택 옥내급수 시설 개량 △찾아가는 수질검사 등을 시행해 수돗물 공급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2층 재난상황실에서 관련 국·소장과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 1단계 공공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방안 수립을 위한 관리운영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는 황길동 6번지 일원의 구봉산 자락에 위치하며, 편입부지 603,000㎡ 규모의 중앙근린공원을 2020년까지 100% 보상 완료하고 2021년 3월 1단계 공공사업에 대해 실시설계를 착수했다. 시는 전체 부지 중 약 8만㎡ 부지에 대해 1단계 공공사업으로 총 1,279억 원(국비 229억, 도비 155억, 시비 895억)을 확보해 ▲숲속야영장 ▲상상놀이터(실내․실외) ▲통합주차장 ▲스포츠 클라이밍장 ▲소재전문과학관을 건립하고, 잔여 부지는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개발할 계획이다. 공공사업은 2023년 숲속야영장 운영 개시를 시작으로 2024년 스포츠 클라이밍장, 통합주차장, 상상놀이터를, 2025년에는 소재전문과학관을 개관하게 된다. 보고회에서는 1단계 사업은 수익성보다 공공성이 큰 사업으로 집객력 확보와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야 하고, 앞으로의 운영방법 및 관광객 유치방안, 운영에 따른 재정투자 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동절기 돌봄 필요 어르신 보호를 위해 수행인력 166명과 어르신 2,003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 7일까지 한파 대비 교육을 실시한다. 독거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경우 건강·주거 등이 상대적으로 열악해 동절기 한파와 대설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높아 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교육을 시행했다. ‘수행인력 교육’은 ▲한파 및 대설주의보·경보 발령 시 이행사항 ▲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요령 ▲기상 특보 시 알림 어플 확인방법 ▲특이사항 발생 보고방법 등에 대해 교육자료를 활용해 자체 또는 전달 교육방법으로 12월 6~24일 실시하고 있다. ‘어르신 교육’은 사전 교육을 숙지한 사업별 수행인력이 ▲한파 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 ▲위급상황 발생 시 구급차 요청 및 비상연락처 안내 ▲댁내 홍보 포스터 상시 게시 등의 내용을 내년 1월 7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강화됨에 따라 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때는 대면 서비스가 가능한, 3차 접종 완료자부터 단계적으로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겨울철 체온 유지 및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미술관 데이트를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설레는 크리스마스에 연인, 가족과 전남도립미술관, 섬진강작은미술관 등을 찾아 품격 있는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메마른 정서를 촉촉이 적실 수 있는 여행코스를 선보였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오지호, 우제길 등 남도에서 태어나 활동했거나 남도의 풍경과 색채에서 영감을 받은 14인의 작품을 조망한 ‘태양에서 떠나올 때’ 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 제목 ‘태양에서 떠나올 때’는 1946년 신세대 창간호에 실린 오지호 화백의 글에서 발췌한 문구로, 태양을 떠나온 빛이 물체에 부딪혀 색채로 인식되기까지의 순간이 담겨 있다. 근대에서 현대까지 전남 미술사를 광범위하게 탐색하는 이번 전시는 회화, 조각, 설치 등 평면과 입체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에 별도 아카이브 자료를 곁들여 작품의 탄생 배경과 맥락까지 친절하게 조명한다. 오는 26일 폐막을 앞둔 러시아 4인 그룹 ‘AES+F’의 국내 최초 기획전시 ‘길 잃은 혼종, 시대를 갈다’도 놓치기 아까운 전시이다. ‘AES+F’ 전은 통속적인 가치와 위계를 전복시킨다는 평가로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동구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오는 2022~2026년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재지정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은 지난 5년 동안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통해 결정됐다. 동구는 그동안 여성은 물론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가지 영역별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안심귀갓길, 안심지킴이, 안전쉼터 등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일자리협의체 네트워크 구축,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추진단 구성 등 민·관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구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2단계(2022년∼2026년) 기간 동안 1단계 사업을 더욱 확대 강화한다는 방침이며, 부족한 인프라를 보완하고 성주류화 추진체계를 기반으로 더욱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구청 공직자들과 주민들이 양성평등 가치 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동구는 다가오는 새해 초등·중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새내기 책가방 지원사업’을 펼쳤다. 구에 따르면 이번 책가방 지원 사업은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중학교 입학 예정 아동 43명을 대상으로 책가방을 구입해 대상 아동 가정에 직접 전달하거나 개별 택배 배송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구는 지원 대상 아동의 입학을 축하하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동기부여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이번 새내기 책가방 지원 사업이 아이들에게 좋은 입학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임산부 및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 등 취약계층 세대에 보건, 보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며 동구는 지난해에도 예비 초등·중학생 45명에게 새내기 책가방을 지원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암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1년 전라남도 농산물 유통‧식품업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전남도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온, 오프라인 유통 활성화, 농식품산업기반구축 및 품질관리, 쌀 판매 및 브랜드 쌀 육성,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 전국단위 수상 및 공모선정(가점) 등 총 5개 분야 15개 항목을 평가하여 우수 추진 시군에 시상하고 있다. 군은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농산물 공급체계 확립 등 차별화된 시책추진을 인정받아 유통농식품업무 평가에선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하여 영암군 농산물 유통식품분야 발전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올해 신규시책으로 농산물 온라인분야에서 ‘남도장터’, ‘기찬들 영암몰’, 농산물 라이브커머스 등을 추진했으며, 오프라인분야에서는 농특산물 품평박람회, 골프장 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추진하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공모사업에 농촌 신활력 플러스, 코리아세일페스타, 로컬푸드직매장 지원 등 3개 사업(75억원)이 선정되었으며, 전통식품산업 인프라 구축, 농식품업체 경쟁력 강화사업,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지원 등 농식품산업기본구축 및 품질관리 분야에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2021년 광양시 최고 뉴스로 ‘광양시 2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이 선정됐다. 광양시는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 한 해 주요 시책과 각종 사업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2021년 시정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12월 8~17일(10일간) 설문대상 20개 항목에 대해 시 홈페이지와 내부 행정망을 통해 설문조사를 시행했으며, 총 981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선정 결과 설문 참여자 중 35.6%를 차지한 ‘광양시 2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이 1위를 차지하며 시민의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1위 선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시민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양시가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는 신청요일제 실시와 ‘찾아가는 민원창구’ 운영이 신속한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에 이바지했다는 평가이다. 2위는 ‘광양시, 망덕포구~배알도 잇는 배알도 별 헤는 다리 공식 개통’으로 망덕포구와 배알도수변공원을 잇는 낭만 플랫폼이 탄생했으며, 방문객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3위는 ‘광양시 2022년도 국비예산 사상 최대 5,275억 원 확보’로 2021년 예산 대비 15.4% 늘어난 것으로 광양항 활성화, 신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2일 덕암동(신탄진로 681번길 6)에서 덕암동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드리 덕암동 주민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아름드리’는 옛 덕암동119안전센터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주민편익 공간으로 민선7기 박정현 구청장의 공약사항인 중 하나인 공유공간 조성 차원에서 추진됐다. 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된 ‘아름드리’는 연면적 266㎡ 규모로 공유주방, 회의실, 유아방,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신탄진 권역 공동체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로 사용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오늘 신탄진 권역 공동체 및 주민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로 아름드리 덕암동 주민커뮤니티센터를 개소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새로이 개장한 아름드리가 마치 큰 나무처럼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