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군이 전라남도 주관 경관행정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관행정평가는 전라남도에서 경관행정 역량을 제고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서류심사와 외부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거쳐 모범적인 시군을 선정한다. 담양군은 그동안 우수한 자연을 지키며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경관계획과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각종사업에 적용하며 품격 있는 경관 조성을 위해 꾸준하게 경관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현장심사 대상지였던 ‘다미담 예술구 조성사업’은 건축물에 담양 근대건물의 형태를 도입해 역사성이 있는 건축물로 정비해 생태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담양군의 새로운 복합문화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다미담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들이 죽녹원, 관방제림 등의 관광지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 경관과 더불어 원도심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변화를 주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군은 앞으로도 경관 보존과 청정한 자연이 주목받음에 따라 경관핵심전략을 설정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경관계획 재수립, 친환경 도시이미지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지난 22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이번 평가는 82개 농산어촌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드림스타트 조직구성ㆍ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영역에 대해 실시하였으며,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열악한 지역자원을 최대한 연계하여 활용하려고 노력한 점, 원거리 아동을 위해 방학중 집중상담기간 운영,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등을 연계한 해피바이러스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 사업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공평한 기회를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연 6억4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197가구 299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복지, 보육, 건강 분야 70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 대덕면은 21일과 22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동주)에서 행복배달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이불 120세트를 지원받아 관내에 거주하는 82세 이상 노인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추운 계절 외롭고 고립된 생활을 하시는 어르신 세대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드리고자하는 마음을 담아 겨울이불 120세트를, 24개 마을 경로당에는 비접촉식 체온계 등 약 1,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대덕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는 면소재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중심지의 기능을 강화시켜 농촌생활권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소통과 교류의 거점 공간인 행복센터 건립 및 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 소나무쉼터 등의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1일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을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와 건강검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 ▲기타 양 기관에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김계환 본부장은“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건강검진 지원 서비스를 통해 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인데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렸됐다.”며,“관내 북한이탈주민을 정성으로 검진해줄 기관이 생겨서 매우 든든하다.”고 전했다. 현재 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은 69명에 이른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와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2021 금정학생네트워크 정책창안발표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이 공동의 문제를 발굴,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열린 이번 발표회는 금정다행복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로 금정학생네트워크와 함께했다. 금정학생네트워크는 학교 학생대표 등 관내 초·중·고 학생 51명으로 구성된 학생자치조직으로 지난 6월 발대 후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학교별 자치활동을 공유하고 금정구 정책 창안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사전공연(금정청소년수련관 밴드 동아리 ‘BGM’), △인사말씀, △활동영상 시청, △정책창안 발표(금정학생네트워크), △정책 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창안 발표는 5개 팀이 참여해 △학교 위생 개선(스프라우트팀), △신호등이 필요해(주먹밥팀), △학교 좀 바꿔줘!(엑시트팀), △청소년의 학습공간은 어디로~~?(LTE팀), △청소년 노동인권(글로벌리더팀)을 주제로 구성됐다. 정책창안 발표 이후에는 구청장·교육장이 학생들이 발표한 정책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학생네트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화순군이 내년도 농촌 생활환경 개선, 재해예방, 수리시설 신규 사업비를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 추진한다. 화순군은 2022년도 신규 사업 13건을 발굴, 국비를 확보해 2025년까지 총사업비 694억을 투입,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초부터 정부 정책동향과 예산편성 방향을 분석하고 예산 확보 전략을 수립,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사업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사업비를 마련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화순읍연계동부생활권 농촌협약(총사업비 450억) ▲사평지구 대구획 경지정리(55억)에 선정됐다. 재해예방 사업비 확보에 노력해 행정안전부 ▲재해위험개선지구(50억) ▲급경사지붕괴위험(11억) ▲재해위험저수지정비 3개소(72억) ▲수리시설 3개소(33억) 등 주요 사업이 반영됐다. 행정안전부 소방안전과 특별교부세 ▲재해위험 교량(15억) ▲소규모 위험시설 2개소(8억) 사업비도 확보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 성과를 바탕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인프라를 신속하게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대폭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화순군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 시행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농촌 인력난 가중으로 인한 농업인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시행 중인 감면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지난해 3월부터 시행했다. 현재까지 1만1736대의 농기계 임대료 2억400만 원을 감면했다. 고령층과 영농취약 계층을 위한 농기계 배송서비스를 565회 추진했다. 현재 화순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분소 2개소에 66종 394대의 농업기계 보유하고 있다. 2019년도 4439대, 2020년도 6230대, 올해 6426대로 매년 농기계 임대 실적은 증가해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업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임대료 감면 조치가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감면 기간에 농기계 임대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수리,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서구가 광주시에서 주관한‘2021년 365생활민원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주시가 5개 자치구의 365생활민원센터 운영실태 점검・평가로 ▲365생활민원 추진체계 구축 ▲민원처리 능동성 ▲기관장 관심도 ▲365생활민원 처리건수 등 7개 분야 16개 항목을 심사했다. 서구는 올해 행정종합관찰제 운영을 강화하여 주민생활 불편사항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와 발로 뛰는 현장행정 서비스 체계를 강화한 점과 코로나 19 백신접종, 전국민 재난지원금의 신속 지급 등 코로나 19 대응 민원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간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친환경‘스마트종이팩 수거함’설치 등 17개의 민원 특수시책 사업을 실시하여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구정의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민원사항에 대해 즉각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대석 서구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줄어들 수 있었음에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한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주광역시 ‘2021년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우수자치구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 광주시는 불법광고물 정비 활성화와 옥외광고 우수시책 발굴 등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광산구는 올해 광주 최초로 ‘불법광고물365정비반’을 추진하여 공휴일, 주말 정비 취약시간대에도 전담인력 편성, 운영했다. 이를 통해 월평균 10톤 이상의 불법광고물을 수거하는 실적을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상습․대량 게첨자에 대한 불법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영업신고 전 옥외광고물 설치에 대한 사전안내를 받는 ‘사전경유제’ 등 옥외광고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광산구는 이 밖에도 첨단1․2동 일원에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옥외광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사이니지 8기를 설치해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 및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애써 감추지 않아도 괜찮아요. 공감은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광주 광산구와 호남대학교가 모두의 마음을 위로하는 그림책 ‘출발합니다!’를 공동 출간했다. 광산구는 지난 21일 오후 야호센터(월곡동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감정열차, 출발합니다!’를 주제로 제작을 완료한 그림책을 소개하는 출간식을 개최했다. 광산구는 2016년 호남대와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공동업무협력을 체결하고, 청소년 세계시민교육사업 프로젝트로 매년 그림책을 제작하고 있다. ‘출발합니다!’는 네 번째 공동협력 결과물이다. 마음건강을 주제로, ‘유리’라는 주인공이 ‘감정열차’에서 다양한 감정을 나누고, 공감과 위로를 받는 사람들을 보면서 솔직한 자신의 감정을 직면하게 되는 과정을 담았다. ‘와이파이’와 ‘꽃’을 감정을 표현하는 장치로 활용해 누구나 쉽게 이야기에 빠져들도록 했다. 이 책은 호남대 간호학과 동아리인 ‘ODA(오다)가다’팀 30여 명이 글 작가로 참여하고, 조아름 그림책 결합해 제작했다. 이날 출간식에선 광산구와 호남대가 함께 진행해 온 프로젝트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한편, ‘출발합니다’ 그림책을 활용한 교육 시연과 참여자 워크숍 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2.0시대를 선도하는 ‘논산형 자치분권 모델’이 대한민국 최고의 정책으로 평가받으며, 새로운 ‘자치분권 모델’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논산시는 MBN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는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더불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으며, 전국 기초지방정부에서 268건의 정책 사례를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논산형 자치분권’은 정부주도형에서 주민자치로의 과감한 전환을 이뤄냄과 동시에 ‘마을’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회복하고, 누구나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동고동락’을 완성하며 대한민국을 이끌 새로운 자치분권 모델로 평가받았다. 민선 5기부터 7기까지 3선시장으로서 논산을 이끌어 온 황명선 시장은 “주민이 주인이고, 당연히 그에 맞는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이라고 강조하며, ‘시민을 위한 정부, 시민에 의한 정부’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권한과 역할을 시민에게 부여하고, 시정 전반에 전 시민적 참여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재단법인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내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1 논산시 꿈드림 수료식 ’셀러브레이트 데이’를 개최했다. 수료식은 2021년 한 해동안 검정고시 합격과 자격증 취득, 대학진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상급학교로 진학하고, 앞으로 사회진출의 꿈을 이뤄갈 꿈드림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권경주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대표이사는 수료식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축하 인사말과 격려의 선물을 한명 한명 직접 전달했으며, 청소년들의 가족과 친구, 멘토들이 함께 축하의 기쁨을 나눴다. 청소년들은 스스로를 축하하는 케이크를 만들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좋은 물건도 받고 친구랑 케이크를 만들면서 추억을 쌓아 마지막이 아쉽지 않고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 9세이상 만 24세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학업복귀 ▲사회진입 ▲자립역량향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