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독산3동 복지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돌아온 진짜 사나이’가 2021년 서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는 서울시에서 마을 복지를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25개 자치구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돌아온 진짜 사나이’는 독산3동 복지협의체가 주축이 돼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저소득 남성들을 모집,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세상과 소통하는 사업이다. 주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자조모임 ‘당신이 희망입니다’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심리적 지지와 안정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 외 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들이, 지역 투어, 문화 활동을 하면서 지역주민 간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해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1인 가구 고독사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돌아온 진짜 사나이는 주민, 복지관, 동주민센터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차례 주민회의를 거쳐 기획한 민관협력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동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영등포구청 청사 안에서는 더 이상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컵을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영등포구가 인근 카페, 사회적기업과 협력하여 청사 내 ‘다회용컵 공유시스템’을 구축하고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에 나서 눈길을 끈다. 최근 생활 쓰레기의 급격한 증가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친환경 소비문화 실천에 앞장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함이다. 이에 구는 지난 11월 ‘영등포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를 제정, 공공기관 내에서 또는 공공기관 주최 실내․외 행사 및 회의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원칙을 명문화했다. 구는 조례 공포 함께 청사에서 배출되는 1회용품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종이컵, 플라스틱컵 등 1회용컵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컵 공유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구청 직원이 청사 내 카페틔움을 비롯한 협력 커피전문점 6곳에 방문하면 카페에서 사용하는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에 테이크아웃 음료를 제공받고, 사용한 컵은 청사 곳곳에 설치된 다회용컵 전용 반납함에 돌려주는 방식이다. 직원들이 사용 후 반납한 다회용컵은 구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는 겨울철 폭설, 화재 등 각종 재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건축 공사장과 안전 취약시설 총 58개소에 대한 외부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 11월 20일부터 중‧대형 건축공사장 48개소와 3종시설물,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등의 안전취약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대책 수립 여부와 이행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토질‧기초기술사, 건축사, 구조기술사 등의 지역건축안전센터 전문 인력과 서울시 자문단과의 합동점검으로 실시됐다. 주로 ▲비상연락체계 구축, 재난 상황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타워크레인, 천공기 등의 건설장비 안전관리 및 공사장 주변 정돈상태 ▲굴토 공사장의 경우 지반 침하‧균열 및 흙막이 부재 손상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화재, 폭발 및 질식 예방을 위한 계획 수립 ▲강풍에 대비한 가설울타리, 가림막, 낙하물방지망 등의 시설 보강‧유지관리 상태 ▲동절기 폭설 대비 비상용 제설자재 및 장비 확보 여부 등도 빠짐없이 점검했다.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해서는 ▲지반‧건축물‧주택사면의 부등침하, 기울음, 탈락, 부식, 노출, 누수 여부 ▲주요 구조부의 균열, 변형 등 재난위험요소 ▲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가 지난 22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강북구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강북구체육상은 매년 각종 체육대회에서 훌륭한 경기 실적으로 구를 빛낸 엘리트 선수들과 강북구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995년 첫 시상 이래 올해로 26번째를 맞으며 강북구 체육인들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1개 단체와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4명이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교체육 5명, 생활체육지도 4명, 장애인 체육발전 1명, 동 생활체육 유공 12명 등 총 32팀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는 학교와 생활체육 단체에서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후보자의 참가대회 규모와 성적, 체육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6개의 전국규모 대회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한 창문여고 펜싱부가 받았다. 금상은 올해 전국체육대회 쿼드 종목에서 전관왕을 기록한 창문여고 김리나 학생이 뽑혔다. 이와 함께 금상을 수상한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김혜림 선수도 올해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에서 개최된 세계주니어 9볼 선수권대회에서 준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22일 제1회 ‘아카이브 강남 옛 사진공모전’ 수상작 43편을 발표했다. 대상은 1986년 역삼동 한 골목에서 형이 유모차를 밀며 동생을 돌봐주는 사진을 응모한 백영국 씨의 ‘아이들이 아기를 돌보다니’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흰색 체육복을 입은 학생들이 준비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긴 ‘가을 운동회’, 강남구 전경을 찍은 ‘선릉역에서 바라본 강남구’가 차지했다. 올해 공모전은 강남의 옛 모습과 추억이 담긴 사진·영상을 모아둔 ‘아카이브 강남’의 콘텐츠로 활용되며, 24명의 참가자가 74점의 사진을 응모했다.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우수상 등 수상작과 함께 강남구청 홈페이지와 다음해 1월호 ‘강남라이프’에 실릴 예정이다. 민선7기 강남구는 묵혀둔 자료와 KTV, 서울역사아카이브, 서울경관기록화사업 등의 협조로 불과 1년 만에 사진 3만8000여장과 영상 1979개를 확보했다. 또 현 ‘강남라이프’를 포함, 1995년 8월 창간한 ‘강남까치소식’, 2011년 4월 ‘강남구청뉴스’ 등 기존 ‘강남구정신문’에 게재된 모든 뉴스콘텐츠를 PDF파일로 공개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지역 도시형생활주택에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추가 지원한다. 구는 지난 9월 공동주택에 비해 재활용품 분리수거가 어려운 도시형생활주택을 대상으로 분리수거함을 지원했으나 오는 25일부터 투명페트병과 비닐 분리배출 제도가 의무 시행되면서 추가로 분리수거함을 지원해 재활용품을 효율적으로 선별하고 수거할 계획이다. 대상은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 원룸 등 10세대 이상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해당 주택내 실제로 거주하는 사람을 관리자로 필수 지정해야 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물량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받는다. 방법은 전담관리인을 지정하고 설치위치를 선정한 후 주택 소재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분리수거함의 규격은 가로 1.2m× 세로 0.35m × 높이 0.72m며 품목은 비닐류, 페트병 및 플라스틱류, 무색페트병, 고철·캔·병 등 4종이다. 특히 분리수거함을 지원받을 때 50L 재활용 수거비닐 200장도 최초 1회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구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그동안 재활용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영상도 제작했다. 영상에서는 중랑자원재활용선별센터에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2일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과 공유재산 대부율 증대를 위해 일반재산 운용현황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시 홈페이지에는 일반재산 732필지의 소재지별 공부지목과 현황지목, 면적, 대부가능 여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매년 실태 조사한 물건지별 항공 및 현장사진을 제공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11월부터 재산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일반재산 위탁관리 계약을 체결해 재산 관리(처분 제외)를 맡겼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는 코로나-19로 교육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산림교육 참여 인원은 증가하고 있다. 시는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산림교육 전략으로 2020년 17434여명에 불과했던 교육참여 인원이 2021년 33755명으로 16321명 증가하는 등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으며, 시 인구의 10% 가까이 되는 인원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명실상부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교육이 어려운 노인 대상으로 영상시청 및 숲관련 만들기 키트 전달 등 다양한 비대면 교육 진행과, 참여인원 조정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유․초등 정기반 산림교육, 주말가족 숲체험, 학교안 산림교육, 은빛(노인)숲체험 치유 프로그램, 숲사랑 청소년단,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등 다양한 시민 대상 맞춤 산림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진행하였기 때문이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 앞으로도 산림의 소중함과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시민 누구나 숲에서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휴양 및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가 22일 '서울 도심관광 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성북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 이상 도심 6구는 22일 성북구 아리랑힐 호텔에 모여 관광협력을 위해 추진한 공동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차기 회장구를 선출했다.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는 성북구와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 6개 구가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해 자치단체 간의 협력과 연대를 위해 구성한 행정 협의회이다. ▲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 ▲ 도심 연계 관광자원 발굴을 통한 역사‧문화적 가치 확산 ▲ 생활 관광 콘텐츠 활성화로 지역 관광 진흥 도모 ▲ 중앙정부 및 서울시와 상호협력 및 제도 개선 ▲ 주민과 관광 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등을 함께 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정관광 상생협약 체결, 도심6구의 도심부 관광안내 지도제작, 서울 시티투어 버스 노선 개편 건의, 도심 관광협력을 위한 기초 연구 등을 해왔다. 2021년에는 관광재단과 협력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 관광중심지로서 6개구를 소개하는 ‘서울 식스센스(Seoul Six Se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배방원도심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한 ‘도시재생 문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배방원도심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아산시 배방어울림 문화센터'를 활용하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 전시 ▲문화예술 프리마켓 및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 주최인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20년 8월 26일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고, 전국 43개소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중 7개가 선정되는 선도조합에 선정되어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조합 운영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주민시범사업 및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아산시 배방어울림 문화센터' 운영 민간위탁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이 되는 등 배방도시재생 마중물사업 종료 후 사업효과와 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중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을 감상해보니 이전의 도시재생 사업과정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는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및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뛰어놀 수 있는 육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353개소(국공립 29 사회복지법인 10 법인 3 민간 104 가정 196 직장 11)의 어린이집을 운영중에 있으며, 유형별 정원충족률(국공립 80%, 사회복지법인 52%, 법인 45%, 민간 70%, 가정79%, 직장 76%)을 보면 국공립어린이집이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내 공공보육시설 확충을 통해 보육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와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중점 추진한 결과 국공립어린이집이 2019년에 3개소, 2020년에 2개소, 2021년에 4개소 개원으로 현재 총 29개소가 운영중이며 2022년도에는 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원을 앞두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지원 및 어린이집 미세먼지 차단망 설치 지원을 통해 미세먼지 취약계층 영유아의 건강과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매년 관내 전체 어린이집, 보육아동, 보육교직원을 가입대상으로 어린이집안전공제회 단체 보험가입을 지원하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아산시민이라면 꼭 챙겨야 할 보험 혜택 가이드’를 제작·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해당 보험에 대하여 알지 못해 실질적으로 혜택을 제공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각종 보험지원사업을 한눈에 보기 쉽게 보험 현황 및 보장 내용, 청구 방법 등을 상세히 담았다. 보험 혜택 가이드에는 ▶시민안전보험 ▶시민 자전거 보험 ▶풍수해 보험 ▶자원봉사자 종합보험 ▶수출 중소기업단체보험 ▶만원의 행복 보험 ▶농기계종합보험 ▶가축재해보험 등 15개 보험에 대하여 시민이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 담겨 있다. 보험 혜택 가이드는 시 홈페이지와 시청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배부하여 시민들이 언제든 보험 혜택 내용을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순희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보험 혜택 가이드 배부를 통해 그동안 홍보 부족으로 시민들이 이용하지 못했던 각종 보험 혜택들을 널리 알려 많은 시민이 많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각종 시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