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서울대와 교육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서울대 사범대 부설 '시흥영재교육원'의 2022학년도 신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서울대 사범대 부설 '시흥영재교육원'은 시흥교육지원청의 영재교육원과 연계해 수학, 과학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 인가 영재교육기관이다. 이번 교육은 사사 과정과 R&E(Research&Education)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먼저,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사 과정’은 과학, 수학·정보, 융합 등 분과별 서울대 교수가 직접 강의하는 과정으로, 심화탐구교육, 과학 실험, 서울대 랩투어 등의 현장학습 등이 진행된다.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R&E 과정’은 지도교수, 석박사급 연구원과 학생 4명이 한 팀을 구성해 주제를 정해 팀별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펼치며 연구 결과물의 포스터 제작, 학회 발표 등의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2022학년도 시흥영재교육원은 2022년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2023년 2월까지 진행되며, 교육 이수 시 생활기록부 교과내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기재된다. 이번 추가 모집 인원은 총 42명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다. 시흥영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 군자동은 2022년 국토교통부의 ‘행정안전부 협력형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3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군자동 주민자치회,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함께 민·관 협치형 모델을 구축해 도로페인팅, 버스정류장 개선, 도시가스 메타함 정비 사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 및 공동체 활동 추진에 힘써왔다. 이번에 선정된 군자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시흥시 동네활력사업 활동을 기반으로 구축된 군자동 주민자치회와 군자동 마을기획단이 함께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계획했으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 정비 및 공동체 형성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단순한 톱다운(Top-Down,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상의하달 방식) 방식의 사업계획이 아닌,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세대 간 소통을 통해 모인 의견을 바탕으로 구상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자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걷고 싶은 안전한 길 만들기’, ‘주민중심의 마을재생 프로젝트’, ‘전 세대 도시재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능곡동에 위치한 시흥동산교회가 지난 22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용품 꾸러미 30박스를 기부하면서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했다. 이번 후원은 성탄절 및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흥동산교회 성도들과 (사)글로벌생명나눔이 함께 힘을 모아 마련했다. 시흥동산교회 관계자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연말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이웃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꾸준하게 후원해 주시는 시흥동산교회 관계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리며 능곡동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민들은 ‘기흥~동탄~오산 분당선 연장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2021년 용인시 관련 최대 이슈로 꼽았다. ‘고속도로-GTX 용인역 환승 체계 구축 타당성 용역 착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도 굵직한 용인시 관련 뉴스로 꼽았다. 용인시는 2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1 용인시 10대 뉴스’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이뤄졌으며, 올해 보도된 주요 뉴스 15개를 선공개하고 순위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5개의 뉴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설문 참가자는 1만 125명(총투표수 4만 9659표)이다. 설문 결과, ‘기흥~동탄~오산 분당선 연장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은 총 5419표(10.9%)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고속도로-GTX 용인역 환승 체계 구축 타당성 용역 착수’는 4879표(9.8%)를 받아 두 번째를 차지했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이 4789표(9.6%)를 받아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용인형 출퇴근 버스‘Y버스’ 4개 노선 운행 시작(3877표,7.8%) ▲202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은 농업경영인 이경호(68) 씨가 지난 22일 청주 엠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제30회 충청북도 우수농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충청북도 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우수 농업경영인을 선발·표창 함으로써, 선진농업 기술 습득의 기틀을 마련하고 농업인의 영농의욕을 고취 시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시상식에서 지역 내 대상 수상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소식을 접한 주변 이웃들과 주민들의 축하 물결도 이어지고 있다. 이경호 씨는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이번 대상을 수상했으며, 운영 중인 3만3000㎡ 규모의 사과 과수원에서 수확한 사과 중 40%는 무농약 인증을 받는 등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 생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이 씨는 한국농업경영인 단양군연합회 부회장, 대강면 회장을 역임한 후 현재는 소백산 죽령고랭지 작목반의 회장을 맡아 후배 농업인의 권익향상과 선진농업 기술 도입을 위한 주도적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경호 씨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우리 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의 군민 참여율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현장 성금 모금을 단양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개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순회 모금 행사로 올해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이날 제막식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장영갑 단양군의회 의장,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장 모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의 참여가 이어졌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제막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언제나 그랬듯 우리 군민들의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나눔으로 이번에도 사랑의 온도탑이 따뜻한 온기로 가득 차길 기대한다”며 “이번 캠페인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금 모금은 군청 주민복지과와 각 읍.면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며, 현금 및 현물 기부로 참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지난 24일 충북 단양군 청사가 대형 선물 박스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23일 군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걱정과 근심이 많아진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군 청사 벽에 대형 선물 포장지를 두르고, 야경 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 재무과 송인덕 주무관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상의 회복을 기대했던 주민들과 직원들의 실망감이 커짐에 따라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드릴 수 있도록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2022년 임인년에는 코로나 종식으로 친구, 가족 간의 만남이 자유롭길 기대하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따뜻하고 훈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 연말에도 군 청사 벽에 ‘바람이 지나가듯 코로나도 지나갈 거예요’ 라는 응원 글귀가 담긴 현수막과 대형 크리스마스 산타를 설치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 봉화로(2단계) 확장 공사가 2년 7개월 만에 마무리되면서 시흥시민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사업비 312억 원이 투입돼 배곧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시행된 확장 공사는 지난 2019년 5월 착공해 올해 12월 말 공사를 완료한다. 시는 정왕동 사랑마을(봉화교차로)에서 군자동 동보아파트 일원 삼거리(군자교차로)까지 2.32km 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고, 한쪽만 통행하던 보행로를 보행자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양쪽으로 보행로(폭 3m)를 확장 및 신설했다. 봉화로(2단계) 확장으로 인해 ‘봉화로 확장 공사’ 노선이 최종 준공되면서, 서해안로 교통량 분산 처리와 마유로 노선과의 동서축 연계를 통해 산업단지(시화 및 MTV)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통행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한편, 시는 현재 배곧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해안도로 확충공사, 서해안로 우회도로 신설공사를 진행해 시민 교통 편익 증진에 힘을 쏟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독산3동 복지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돌아온 진짜 사나이’가 2021년 서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는 서울시에서 마을 복지를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25개 자치구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돌아온 진짜 사나이’는 독산3동 복지협의체가 주축이 돼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저소득 남성들을 모집,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세상과 소통하는 사업이다. 주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자조모임 ‘당신이 희망입니다’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심리적 지지와 안정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 외 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들이, 지역 투어, 문화 활동을 하면서 지역주민 간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해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1인 가구 고독사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돌아온 진짜 사나이는 주민, 복지관, 동주민센터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차례 주민회의를 거쳐 기획한 민관협력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동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진구 광진광장이 안전과 편의를 모두 갖추고 주민들을 위해 열린 문화공간으로 새 단장했다. 2006년 조성된 광진광장은 15년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노후 시설과 환경으로 주민들의 발길이 뜸해지고 있었다. 이에 광진구와 세종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이 협력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9월부터 광진광장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되었다. 가장 먼저 광진광장과 주차장이 연결된 노후 통로를 철거하고 새로운 진입계단을 만들어 안전성과 접근성을 확보했다. 또한 주민들의 발걸음이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파고라와 벤치, 앉음벽을 설치하였으며, 비와 햇빛을 피해 그늘 아래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파고라 일체형 운동시설을 조성했다. 지저분하게 변해버린 외벽은 메탈 타공판과 LED조명을 활용해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정비하고, 무대공간은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가능하도록 다른 패턴으로 구분하여 열린 공연장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배롱나무와 조팝나무, 라일락 등 2,705그루의 꽃피는 나무를 심어 볼거리, 쉴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주민들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였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광진광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보건복지행정타운 개청식이 22일 개최됐다. 중곡역일대 보건복지행정타운은 중곡동 국립서울병원 부지 종합의료복합단지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1단계인 국립정신건강센터는 2016년 완공됐고, 올해 7월 2단계인 의료행정타운이 준공됐다. 의료행정타운은 연면적 52,222㎡(1만 5,797평)에 지하 2층, 지상 20층으로 조성됐다. 이 곳에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 보건복지부 산하 4개 의료행정기관이 입주를 완료했다. 이에 22일 김선갑 광진구청장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각 입주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행정타운 개청식을 가졌다. 참석 인원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50명 이하로 한정했다. 이 날 행사는 경과보고와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축하영상 시청,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행정타운에는 4개의 의료행정기관이 모두 입주하여 1,200여 명이 상근하며, 1일 유동인구가 3,000여 명 정도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광진구 사용시설인 3,4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공공형 실내놀이터, 어린이공연장 등이 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광1번지 단양발전을 견인한 주역들이 동료, 후배 공무원들과 가족들의 축하 속에 명예로운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지난 22일 군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기영, 이기성, 이은범, 박봉주, 허주열 등 공직자들의 퇴임 및 이임식이 군수실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1988년 공직에 입문한 김기영 사무관(59)은 2019년 사무관 승진 이후 군 농산물마케팅사업소장을 맡아 지역 농·특산물 유통 및 판로 확보에 힘썼으며, 적극적인 소통행정으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귀감이 됐다. 특히, 김 사무관은 영춘면장으로 근무하며, 주민들의 고충 해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민원 해결사’로 불리며, 자자한 칭송을 받았다. 이기성 차량관리팀장(59)은 1992년부터 30여년 간 운전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직원들의 발 빠른 행정업무 추진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자 한결같은 마음씨로 동료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62년생인 이은범 감염병관리팀장은 26년간 군민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의료행정에 몸담았으며, 공직을 마감하는 지난 22일까지 이임식에 참석하는 대신 코로나19 대응 최일선 팀장으로 근무하며, 청정한 단양 사수에 힘썼다. 35년간 폐기물처리장, 만천하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