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성군은 23일 개청 이래 사상 첫 예산 7천억 원 시대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보성군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총 7,035억 원이다. 보성군은 2018년 5,462억 원이었던 예산을 2020년 6천억 원 대로 높이고, 올해 7천억 원을 돌파했다. 보성군은 확장적 재정 운용을 위하여 정부 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어 지역경제, 일자리,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했다. 특히,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대형 국책사업들을 유치하면서 예산이 빠르게 증가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개지구/822억원),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740억원), △보성․벌교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700억원), △농촌협약(475억원), △벌교~장도간 생태 탐방로드 조성사업(472억원), △율포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430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3개소/281억원), △어촌뉴딜 300사업(253억원), △전남형지역성장전략사업(110억원) 등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국내외 경기의 불확실성으로 국도비 예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무안군은 최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고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심사한 가족 친화인증기관 재인증 심사에 통과해 가족친화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 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에서 가족 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무안군은 지난 2016년 최초인증을 받은 후 유효기간 연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증 자격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재인증 통과로 2024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게 됐다. 그동안 군은 ▲매주 수요일·금요일 가족사랑의 날 정시에 퇴근하기 ▲장기근속 휴가제 도입 ▲임산부 편의, 출산 물품 지원 ▲임신여성 주차장 설치 ▲각종 동호회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 중이며, 올해부터는 자녀와 함께하는 공감여행도 운영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가족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과 군청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여러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며“군청 뿐만 아니라 지역 전체에 가족 사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진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지방세외수입 운영 분석·진단 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015년부터 매년 지방세 징수율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자치단체별 운영 실적을 분석‧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인구와 재정 현황에 따라 13개 그룹으로 유형화하고 그룹별로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70점)와 자구 노력도 등의 정성평가(30점)를 합해 26개 기관을 선정했다. 강진군은 2018년 세외수입팀을 신설하고, 그동안 전화민원시스템을 도입하여 체계적으로 민원인에게 납부 안내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종 보조금 지급 대상자 선정단계에서부터 체납액을 확인하는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강진군은 2018년, 2019년에 이어 올해 3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으며 이번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관표창과 2022년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올해 도시녹화분야 주요 10대 성과를 선정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시는 생활권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미세먼지차단숲, 생활밀착형숲, 자녀안심그린숲 등 새로운 유형의 다양한 도시숲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도시 내·외곽 도시숲의 기능을 강화하고 분산된 녹지를 체계적으로 연결함으로써 그린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 정주환경을 개선하며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 2022년도 공모사업 286억 원 확보... 역대 최다 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주요 탄소 흡수원인 숲 확대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로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2022년도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다 금액인 286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주요 선정사업으로는 △도시바람길숲 조성(200억 원) △미세먼지차단숲 조성(70억 원) △‘숲속의 전남’ 주민단체 참여숲 조성(4억 8천만 원) △자녀안심그린숲 조성(4억 원) △가로수 조성(3억 5천만 원) △도시숲 조성(3억 1천만 원) 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해 송촌동에 대전 최초 이동노동자 쉼터 ‘쉬엄’을 만들고 지난 22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동노동자 관련 대표자 및 박영순 국회의원, 김찬술 시의원, 구의회(의장 김태성) 등 40여명 내외로 간소하게 참석해 이동노동자 쉼터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쉼터는 다목적 휴게공간, 교육장, 여성휴게실 등을 갖추고 이동노동자들이 언제든 편히 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쉼터의 역할 뿐만 아니라 법률상담, 건강체크 서비스, 각종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쉼터가 이동노동자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희망의 단초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쉼터 조성을 발판으로 이동노동자의 현실적인 고충을 적극 반영해 모든 이동노동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제도권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노동취약계층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를 표명했다. 구는 이동노동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쉼터가 단순 휴식공간에서 거듭나 이동노동자들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성과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2020년부터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자체적으로 ‘대덕구형 동네돌봄(커뮤니티케어)’를 추진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동네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신규 사회서비스를 개발해 지난해 2월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으로 좋은 성과까지 얻게 돼 내년까지 지속추진 할 수 있게 됐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대덕구지역자활센터가 컨소시엄 대표기관으로서 총괄했으며,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방문건강관리서비스), 대덕돌봄협동조합(일상생활지원서비스), (유)행복한밥상(건강먹거리지원서비스)이 구성기관으로 참여해 법1·2동, 비래동, 중리동, 송촌동 돌봄사각지대 경증치매어르신 50여 명에게 통합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특히 컨소시엄기관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체계로 ▲치매조기개입 ▲돌봄가족 월 최대 24시간 ‘쉼’을 제공으로 사회적비용 경감 및 어르신과 가족의 웰라이프 실현 ▲코로나19 고용 위기 속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중구는 23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37곳에 파견될 신규 아동복지교사 30명과 근로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교사 지원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아동복지교사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영어, 독서, 예체능 분야로 나눠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중구는 이를 위해 지난 11월 채용공고를 통해 교사 30명을 선발했고, 직무교육 등 기타 절차를 완료 후 내년 1일부터 근무지로 배치할 예정이다. 구는 당초 ▲지역아동센터의 이해 ▲아동학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개인정보 보호교육 등 복무분야 전반에 대해 대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직무교육 자료 배부로 대체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동 돌봄에 공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아동복지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시기”라며, “중구는 앞으로도 돌봄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올해 4월부터 운영한 ‘2021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원 공모’사업이 관광객과 주민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월부터 관광 프로그램 기획·운영 단체를 모집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추진력을 갖춘 6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후 4월부터 11월까지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각 단체별로 운영하고 12월 최종 결과보고를 마쳐 1년 동안의 공모사업을 종료했다. 6개 프로그램은 ▲벽화길 따라 공방여행(다:맘) ▲계족산 힐링 장동 엄지척(장동계족산농촌체험휴양마을) ▲대덕구 구석구석 마실나들이(사유담협동조합) ▲대청호 새鳥로운 여행(대전생태교육협동조합) ▲대청호 오감만족(더맑은이현마을협동조합) ▲쉼e 있는 여행(여행문화학교 산책)이라는 개별 테마로 진행됐다.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대화동 벽화마을, 장동과 계족산, 대청호, 이현동 두메마을, 로하스 캠핑장, 동춘당 등 대덕구 곳곳을 알 수 있는 마을여행과 공예·로컬푸드 체험이 펼쳐졌고,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호응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지역 주민이 마을을 소개하고, 관광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적극 참여해 관광과 경제 선순환이라는 공정관광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고객만족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추진한 결과,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24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일리지 합산 결과 본청(직속기관,사업소 포함)의 경우, 상수도사업소 창원급수센터에 근무하는 황수빈 주무관과 환경도시국 건축경관과 이은희 주무관이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됐고, 창원보건소 보건정책과 이성미 주무관, 환경도시국 주택정책과 정수창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하반기 평가에 따르면, 법정기한 6일 이상 민원은 약 3만 6천 건이며 단축률은 평균 51.35%이다. 지난해 대비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건축 민원 및 사회복지 민원이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전체 민원건수에 비해 민원처리 단축기간은 작년하고 비슷한 것으로 확인된다. 내년에는 보다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인들의 만족도와 대민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법정처리기간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에 대하여 민원처리 기한을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 시, 단축한 기간을 점수로 산정하여 누적점수가 높은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담당자의 사기 진작과 민원처리 단축률 제고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경상남도 주관 ‘2021년 경상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민생분야 우수 및 장려상을, 규제혁신분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상남도는 민생규제 공모 및 규제혁신 우수사례 2개분야 총60점에 대하여 서면심사와 온라인 도민투표심사를 통해 민생분야 우수사례 6점, 규제혁신분야 9점을 선발하고, 규제혁신분야의 경우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발표심사를 비대면 동영상 발표심사로 대체 실시하여 22일 최종결과를 발표하였다. 창원시 수상자는 민생분야 △우수, 마산합포구 세무과 김미란담당 △장려, 마산합포구 환경미화과 배영주주무관, 규제혁신분야 △장려, 임영성 칠서정수과장 △장려, 산업입지과 이정진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상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민생분야는 올 초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민생규제 혁신공모’ 과제 중 중앙부처 수용결정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선정하였으며, 우수상을 수상한 김미란담당(마산합포구 세무과)은 농어촌 빈집을 외국인 노동자숙소로 임대할 것을 건의하였고 장려상을 수상한 배영주주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행안부 주관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안부에서 주민이 기획하고 사업 수행과정에 참여하는 우수한 지역균형 뉴딜 사업을 발굴하여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자 공모한 것으로, 대덕구는 ‘잘도 돌아가지구!(부제 : 버리는 쓰레기 없는 마을 조성)’사업 계획으로 다양한 주민단체 참여, 일자리 창출, 마을소득증대, 탄소 감축 기대 및 사업 파급 효과 등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사업비는 총 5억원(국비 2.5억원, 구비 2.5억)으로 신탄진동 이현마을에 자원 선순환 시범 마을을 운영한다. 재활용 분리 배출장 설치로 자원 활용률 제고, 폐기물의 업사이클링 작업을 통한 재사용의 생활화, 음식물 퇴비화를 통한 친환경 마을 조성의 3가지 분야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는 탄소중립의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자원이‘더이상 한번 쓰고 버려지는 것이 없도록 하자’는 취지이며 시범 마을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대덕구 모든 지역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은 주민의 적극적 참여가 절대적으로 우선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사업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목공예전수관은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교육과정은 서각, 판각, 짜맞춤가구, DIY, 생활목공예 과정으로 토요일 주간 5개 반과 평일 야간 4개 반을 포함하여 총 11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진주목공예전수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전화(746-3633),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2018년 전통 목공예의 계승 및 활성화를 위하여 개관한 진주목공예전수관은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목공 일일 체험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장비와 시설을 갖춘 진주목공예전수관은 많은 시민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일일 체험 디자인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