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양군이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안내, 문해교실, 마을 학습공동체 현황 등을 담은 평생교육 소식지를 발간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소식지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자세히 소개하는 한편 각종 지원 사업과 도서관, 복지관 등 평생학습 기관의 기본정보를 함께 실었다. 또 2008년 평생학습 시작 이후 처음 발간한 소식지인 만큼 많은 수강생의 후기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특히 문해교실 부문에서 ‘내 인생의 책’ 프로젝트와 관련된 학습 소감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초교육 시기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상시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다”며 신청을 당부했다. 군은 10개 읍·면사무소와 각 평생교육기관에 소식지를 배부해 주민들이 편하게 평생학습 정보를 얻도록 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복지마을내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월 한 달 동안 복지마을 직원들이 ‘성탄 기쁨 나눔’으로 모은 성금 중 일부(150만원)를 발달장애인 가정 3곳에 지원했다. ‘성탄 기쁨 나눔’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복지마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모금행사로, 올 한해 560만원이 모여 그중 일부를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며 보호자 또한 발달장애가 있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선정해 50만원 상당의 서천사랑 상품권으로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B씨는 “지원해준 금액으로 추운 겨울 자녀들과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완기 복지관장은 “성탄 기쁨 나눔은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발달장애인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도록 돕고, 복지관을 포함한 지역사회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22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총 8000만원이 넘는 금액이 모금되는 등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시는 전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두마면에 소재한 명랑시대외식청년협동조합의 계룡시 제1호 ‘착한일터’ 가입식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착한일터는 사랑의 열매 대표 기부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매월 약정한 금액을 기부하는 직장인 나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모금행사에 참여한 리젠정형외과는 대전시 관저동에 위치한 병원으로 계룡시에 후원을 해 눈길을 끌었다. 리젠 정형외과는 지난 7월 계룡시와 의료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계룡시민 이용시 비급여 본인부담액의 10∼2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잊지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훈훈한 관심과 도움이 우리 지역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는 새해를 맞아 ‘2022년 지방세 세정 및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홍보 탁상달력’ 3000부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2022년 세정달력은 내년 10월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에 대한 시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엑스포 일정 및 로고 등을 더하여 제작했으며, 납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월별 지방세 납부에 대한 안내도 덧붙여 기한 내 세금을 납부하지 못해 가산금을 내거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다. 아울러 ‘주택과 세금’ 안내를 달력에 별책부록으로 제작하였으며 엑스포 개최 디데이(D-DAY)를 기재하여 세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엑스포 홍보효과도 높였다. 시는 2021년 자동차세와 재산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 중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선정된 우수 납세자 2400명과 유관기관에 달력을 배부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는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함과 동시에 실직·구직자 등의 고용 및 생계안정을 위해 실시되며, 지원자격은 공고일(’21.12.21) 현재 계룡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자로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아야 된다. 모집분야로는 ▴감염병관리 업무지원 5명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방역지원 2명 등 20개 사업 48명을 선발하며, 선발자는 관내 기관의 다중이용 시설 등에서 소독·방역 및 발열체크 등의 업무를 내년 1월 17일부터 3월 18일까지 2개월 동안 수행하게 된다. 시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20개 사업 분야 중 희망 사업을 1순위로 신청한 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지역방역일자리 사업 외에도 내년 2월부터 22년도 상반기 재정일자리사업(공공근로, 중장년층 등)도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저소득층 및 실직자의 생활안정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미취업자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8일 적극행정 조직 문화 확산과 사기 진작을 위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 규정 제13조와 완도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제3조에 근거하여 2021년 완도군 적극행정 실행 계획에 따라 선발된다. 군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규제 혁신, 민원 또는 주민 갈등 해결, 공공 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등에 기여하고 성과를 창출한 6명의 우수 공무원을 추천받았다. 1차 실무위원회 심사(30%)와 2차 완도군 적극행정위원회 심사(70%)를 합산하여 최종 3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우수 공무원을 선발했다. 지역개발과 도시재생팀 주정화 주무관은 부서별 사업에 대한 개별적 용역 추진 문제에 대해 종합적이고 합리적인 토지 이용계획을 확립하기 위해 전담 부서인 도시재생팀에서 군관리계획을 조기 추진함으로써 예산을 약 21억 원을 절감할 수 있었다. 아울러 도시재생사업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사업 공모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약 1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37,439억 원 사업비를 확보하는 데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산경영과 시장개척팀 박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진군이 2021년도 다산 청렴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 다산박물관은 올 한해 다산공직관 청렴교육 외 3개 과정을 운영해 총 55회, 1,907명 교육생이 다녀가 432백만 원 교육비 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전국 지자체 및 교육기관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의 근무하고 있는 2급부터 9급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다산공직관 청렴교육(12회, 423명 참여) ▲공무원 푸소(FU-SO) 청렴교육(10회, 432명) ▲다산체험 청렴교육(28회, 887명), ▲연령별 특화과정(5회, 165명)으로 운영됐으며, 이는 638명이 수료했던 작년과 비교하면 1,269명이 증가, 전년 대비 198% 오른 수치다. 특히 공무원 푸소(FU-SO) 청렴 교육은 4.2대 1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신청자들의 경쟁이 치열했다. 이는 기존 연수원에서 숙박하는 것을 과감하게 탈피하여 강진군 푸소 농가에 머물며 농가와 정도 쌓고 농촌을 경험하는 색다른 힐링시간인 푸소(FU-SO)체험을 청렴교육에 접목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이다. 또, 세대별 청렴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위해 2030 미래목민관 청렴교육, 4050 핵심인재 청렴교육, 506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 남산동 마을문제해결단은 지난 20일 어르신 등 보행자의 편의 제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신호대기 의자를 설치하고 ‘남산동 무단횡단 제로!’ 캠페인을 열었다. 마을문제해결단은 무릎과 허리가 불편한 어르신 등 보행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신호대기 의자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호대기 의자가 설치된 곳은 평소 교통량이 많고 비교적 도로 폭이 넓은 곳으로 손꼽히는 부산은행 팔송지점 앞, 금남교 사거리 등 지역 내 주요 교차로 10곳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0일 공동주택관리 우수단지와 유공자 3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 조성의 모범사례를 확산시키고자 2019년부터 매년 공동주택관리 우수단지와 유공자를 발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공동주택관리 우수단지로는 △금정산한신아파트, 유공자로는 공동주택 관리지원단의 △구신회 위원(주택관리 분야), △김선수 위원(조경 분야),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동부지사의 △정건탁 주임이 선정됐다. 금정산한신아파트는 경비원 등의 장기근속 근무를 비롯한 입주민·근무자 간 상생과 맞춤형 컨설팅 등 구의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관리비를 절감하여 건전한 주거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구신회·김선수 위원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동주택 맞춤형 컨설팅에 활발히 참여해 건전한 공동주택관리 문화 조성에 노력해온 점, 정건탁 주임은 2018년부터 금정구와의 협약 사업으로 진행 중인 노후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 점검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화재 예방 등 구민의 주거 안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의 관리와 소통·화합하는 공동체 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광양만권 중소기업 전문인력 양성과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남해안남중권 중소기업 연수원 건립이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294억 원이 소요되는 연수원은 국비 286억 원, 광양시 8억 원(부지 제공)이 투입되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중소기업연수원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2022년 기본조사 용역비 예산 4억 원을 반영함으로써 중소기업 연수원이 광양에 문을 열게 됐다. 내년 기본조사에서는 사업부지를 확정하고 연수원 건립 규모와 구체적 사업내용이 정해지며, 2023년에는 실시설계용역비 4억 원이 반영될 예정으로, 2024년 착공해 202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그동안 광양시는 광양만권에 특화된 소재(철강, 석유화학, 방위산업, 우주항공 등) 산업에 대한 열악한 기업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17년부터 중소기업 연수원 유치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2019년에는 여수와 순천, 진주, 사천 등 9개 시장·군수가 참여한 남해안남중권 발전협의회를 통해 연수원 유치를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작성해 소관 부처에 전달했다. 지난해부터는 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도시공원 지정 후 장기간 사유재산권을 제한하고 있던 광양읍 덕례리 예구 근린공원을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시행하고,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 예구 근린공원은 2005년 근린공원으로 시설이 결정된 후 15년 이상 경과했으며, 공원부지 중 11,492㎡는 2009년 11월 공원시설인 빙상장을 설치해 이용 중이다. 공원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토지 59,320㎡는 대부분 산지와 농경지, 대지로 구성된 사유지이고, 이번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사유토지로 공원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토지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도시공원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시민 휴식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며 녹지, 유원지, 저수지 등과 함께 도심의 공원녹지라 불리는 도심의 필수시설이다. 특히, 예구 근린공원 주변에는 881세대의 서희지역주택조합, 360세대의 금성건설 공동주택 건설사업이 추진 중이며 덕례·도월지구 도시개발사업, 덕례2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공원 조성이 필요한 여건이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도시공원으로 결정 후 지자체의 재정적 여건으로 20년 이내 공원부지의 소유권을 확보하지 않아 실효되는 도시공원을 확보하는 방안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성군은 23일 개청 이래 사상 첫 예산 7천억 원 시대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보성군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총 7,035억 원이다. 보성군은 2018년 5,462억 원이었던 예산을 2020년 6천억 원 대로 높이고, 올해 7천억 원을 돌파했다. 보성군은 확장적 재정 운용을 위하여 정부 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어 지역경제, 일자리,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했다. 특히,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대형 국책사업들을 유치하면서 예산이 빠르게 증가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개지구/822억원),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740억원), △보성․벌교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700억원), △농촌협약(475억원), △벌교~장도간 생태 탐방로드 조성사업(472억원), △율포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430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3개소/281억원), △어촌뉴딜 300사업(253억원), △전남형지역성장전략사업(110억원) 등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국내외 경기의 불확실성으로 국도비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