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원신흥초등학교와 학교돌봄터 설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교돌봄터는 지자체가 초등학교의 공간을 활용해 운영하는 돌봄시설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유성구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원신흥초등학교는 ▲운영비 분담을 위한 예산 확보 ▲학교 공간·시설 사용 ▲교사·학생·학부모 협력 지원 등 학교돌봄터 설치·운영에 있어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돌봄터는 내년 3월 개소하는 대전원신흥초등학교복용분교장(舊 유성중학교) 내 운영될 예정이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정용래 구청장은 “학교돌봄터는 기존 학교 돌봄과 달리 전학년을 대상으로 연장돌봄을 시행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하며,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창군체육회는 지난 21일 순창군 향토회관에서 “2021 순창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순창군체육회장인 양영수 회장과 순창군 황숙주 군수,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 전라북도의회 최영일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및 종목단체장과 동호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대응 지침을 준수 간소하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순창군 임병진 학생과 순창군육상연맹 설용원씨, 순창군 강천좌식 배구팀 강수환씨가 각각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최우수단체는 순창군육상연맹에게 돌아갔다. 지역의 체육클럽과 우수 지도자 등에게 각각 시상이 이어졌으며, 순창제일고 양정운, 양미영 학생 등 11명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영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 군에서는 국제 및 전국대회 30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에서도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에서도 소프트테니스, 그라운드골프, 역도, 육상 등의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순창군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져 낳은 결과라며 순창군의 변함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지차단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1년 보육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보육정책 우수지방자치단체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사기 진작과 보육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보육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정부 예산 관리 및 집행 기여도 △어린이집 질 관리 추진실적 △어린이집 안전관리 추진실적 △공보육 확충 실적 △보육료·양육수당 적정 관리 노력 등 7개 분야 16개 지표다. 올해 유성구는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 확충 및 보육교직원 건강증진비 지원, 보육교직원 명절수당 지원, 코로나-19 어린이집 대응력 강화를 위한 방역물품 지원 사업 등 보육사업 추진을 통해 학부모, 영유아,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보육현장에서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켜주신 보육종사자 덕분”이라며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창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패스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080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심콜은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 해당 업체에 대한 방문기록을 간편하게 남기는 서비스로, 방문 명부 수기 작성이 금지됨에 따라 QR코드 체크인과 함께 필수적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추가 확진자 발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지역 소상공인이라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간단한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바로 서비스 번호 부여와 안내 포스터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발생하는 요금은 전액 순창군이 지원한다. 방문객이 안심콜을 사용하면 사업주에게 1건당 4.38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큰 비용은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어 발생하는 비용은 순창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안심콜 서비스 지원이 소상공인들의 출입명부 관리 부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안심콜을 통한 출입관리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2일 ‘2021년 순천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성과평가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1년 사업평가, 하모니카 연주, 영상시청, 후원자 감사패 전달, 근면 성실 사업 참여자 표창, 성공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자활사업 성공사례 발표가 눈길을 끌었다. 성공사례 발표자(김미애/드림건축 대표)는 기초수급자로 도배일을 시작하여 2011년 자활기업으로 창업 성공하였다. 6년 동안 1,700만원의 후원금을 매년 순천지역자활센터에 후원하고 있고, 이날 행사에서도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하모니카 연주자(백 모씨)는 두 번의 사업실패로 지난 2020년 자활사업에 참여하였고, 올해 9월 노인복지센터에 재취업에 성공한 사례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성과평가회에 참석한 자활사업 참여자는“코로나19 여파로 고용 불안과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재기에 성공한 사연들이 가슴에 와 닿았고, 기대 이상의 감동을 주었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참여자들 모두 성장하고 취․창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성공사례를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자활센터는 2007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창군이 코로나19 2년차인 올해 다양한 가족을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집합 프로그램 틀에서 벗어나 비대면, 원격교육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병행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최대화하려고 노력했다는 평가이다. 올해 다문화자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직업체험 및 학업증진을 위해 처음으로 추진한 꿈을 그리는 웹툰교육, 진로·진학 1:1컨설팅,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공부방 운영 등은 맞춤형 성장지원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가족 내 복잡하고 다양한 갈등 해결을 위해 상담 비중을 높이고 사례관리까지 연계해 개인 및 가족의 역량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19년 통합센터로 출범 이후 가족관계 회복을 위해 2019년 170건, 2020년 199건, 2021년 243건을 지원해 매년 약20% 정도 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 찾아가는 교육으로 선제적 대응해 ⧍ 마을학당 운영 21개반 67명 ⧍ 부모역할지원 178명 ⧍다문화자녀 스피치 아카데미 5개반 50명, 스피치대회 1회 ⧍ 다문화인식개선 403명 등을 추진했다. 이외에도 가족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의성군은 올해 수리시설물 정비사업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및 정비에 총 158억 원을 투입해 농경지 침수 피해 방지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및 정비사업으로 △재해위험저수지정비사업 2지구 △재해예방노후수리시설 4지구 △저수지보수 7지구 △용배수로정비 51지구 △양배수장 및 관정개발 14지구 △저수지정밀안전진단 1지구 △저수지자동수위측정장치 3지구 등 총 82지구 총 158억 원을 투자하여 군민의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마무리 하였다.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및 정비사업은 농업인들의 영농 환경개선 및 안정된 삶의 터전마련과 직결되는 만큼 시기성이 중요한 사업으로, 농업인들의 농업 생산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연초에 조기발주해 영농기 이전 사업 완료, 또한 추경 예산 사업은 추수 완료 후 시작해 연말까지 완료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여 진행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인들의 영농편익 증대를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촌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의성군은 22일 농업기술센터 영상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과 의성우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지원 사업의 판로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함께 추진 중인 이웃사촌 시범마을 연계사업으로 도시청년들의 농촌정착을 위해 창업실습교육 후 딸기농가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현재 19명의 교육생이 창업을 완료하여 의성청년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청년들이 생산한 ‘의성청년딸기’가 우체국 장터·쇼핑몰에 입점하여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전국3,500여 우체국 물류네트워크를 활용한 체계적이고 안전한 배송 서비스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문호 의성우체국장은 “앞으로 청년 창업농의 영농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성군과 함께 협력하여 관련 사업발굴과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에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스마트팜 청년 창업농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의성청년딸기’의 다양한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의성군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8월30일부터 9월28일까지 30일간 진행된 국가안전대진단에서 관내 공동주택, 전통시장, 건설공사장 및 산사태 취약지역 등 총 151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점검의 실효성 강화 △자율안전점검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조치 △결과 공개 및 이력 관리 등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군민 참여 확산을 통한 안전문화 장착을 위하여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및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안전점검표 30,000부 제작·배부하였으며, 안전점검의 품질 제고를 위하여 건축·전기·소방·가스 분야별 민간전문가 48명이 참여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계기로 위험요소가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점검과 보수·보강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하겠다”며“군민들의 안전이 보호되는 다양한 재난대응 시책 추진을 통해 안전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안전한 의성군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의성군은 대구시·경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소셜벤처투자대회에서 (예비)사회적기업 ㈜향촌당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경영 자금조달과 투자금 조성을 목적으로 지역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제품 및 서비스를 대회 기간 홍보하고, 선정된 팀들에게 대출금 형식의 운영자금과 상금을 통해 지속해서 기업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경북지역 사회적경제기업 21개가 예선심사를 거쳐 소셜그르부협동조합팀과 숲과 사람 팀은 대출형(총 3,000만원 이내)에, ㈜향촌당 팀과 스튜디오LLL 팀은 상금형(총 500만원 이내)으로 최종 4개가 선정되었으며 4개 팀은 발표대회에 앞서 모의투자대회, 컨설팅, 오리엔테이션 등 사전 행사를 진행하여 모의투자대회 투자금과 심사단의 엄정한 심사를 합계해서 대출금액과 상금액이 확정됐다. 향촌당은 60년간 이어온 가업(방앗간과 솜틀집)이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워 지역민의 문화공간으로 카페를 만들고 고령농의 농산물을 수매하여 참기름, 들기름 등을 제조·판매함으로써 농가의 소득창출이라는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해온점이 인정을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사회의 풀뿌리 경제기반으로 성장하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의성군은 2021년 각종 공모사업에 130건이 선정돼, 262억원의 국·도비 등을(국비 216억원, 도비 30억원, 민간16억원)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의성군은 연초부터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각 부서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공과 민간의 공모사업 발굴과 추진상황을 매달 점검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올해 선정된 주요사업으로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기초생활거점조성)△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생활SOC 복합화사업(금성면온누리터) △스마트하수처리장구축사업 △전통시장 및 상점과 활성화지원사업(주차환경개선)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등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 ․ 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선정된 사업의 추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내년에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여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1년 식중독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중독 예방관리▲식중독 저감화 기여▲식중독예방관리 우수사례 발굴 등에 대해 전국 228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여 조리과정 및 식재료 보관 등에 대한 지도점검과 ATP측정기(즉석세균측정기)를 활용한 세균측정으로 현장에서 영업주가 위생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영업주 의식변화를 유도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로 포장, 배달 등 비대면 수요 급증에 따라 배달음식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위생수준을 진단해주고 방역소독을 실시한 사업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이 되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더욱더 철저한 먹거리 안전관리강화로 구민들의 건강 보호와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