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진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과 ‘2021 현장적용실천사례 공모전 우수상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들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광진구가 유일해 서울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과 현장적용실천사례 공모전은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개최하며, 전국에서 접수된 사업에 대해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가 선정된다. 구는 ‘집으로 배달된 행복’을 주제로 ▲건국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재활의학과 진료’ 사업 ▲장애인건강코디네이터의 자택 방문을 통한 ‘장애인 건강꾸러미’ 사업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찾아가는 원예치료 프로그램’ 사업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협력 강화’ 사업 등 변화된 코로나19 상황에 발맞추어 적극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먼저 ‘찾아가는 재활의학과 진료’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출 및 병원진료가 어려운 중증 장애인의 자택에 건국대학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는 지난 13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구민 토론회와 녹색영등포 환경거버넌스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등포, 기후위기 대응 구민과 함께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구민과 행정이 함께 할 수 있는 실질적 탄소제로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토론회에 앞서, 구는 지역 주민과 학교, 단체 등을 대상으로 주민 토론자를 모집하고 12월 8일~9일 양일에 걸쳐 사전 온라인 워크숍을 가졌다. ▲사용과 버림: 쓰레기 줄이기 및 자원순환 방안 ▲교통과 이동: 전기차, 수소차 활성화 방안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미세먼지 저감 및 소비방식 전환 방안 등을 주제로 의제를 공유하고 대안을 도출하며 다양한 시각에서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13일 열린 본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소통 방식으로 개최됐다. 정권 건국대 사회환경공학부 교수의 ‘도시의 기후변화 대응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주민토론 결과 발표, 청중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사전 워크숍에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2021년 방문건강관리리사업’에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지역사회 중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방문보건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 인식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보건소 내외 자원 및 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로 취약계층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취약계층 건강관리 서비스 및 건강행태 개선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 ▲노인 허약 예방사업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족 관리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등 주민의 건강생활 습관 확립에 주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 보건소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 형평성을 향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생활밀착형숲(실외정원)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해 2022년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실외정원 조성사업은 사업비 5억원 전액 국비사업으로 아산시 소재 국립경찰대학 내 대민개방시설이 집중된 지역을 대상으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직접 조성할 예정이다. 실외정원 조성사업은 유휴 국·공유지를 활용해 생활권 녹색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정원문화 및 정원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산림청 지원사업으로 본 실외정원이 조성될 경우, 인근 신정호수에 조성될 신정호지방정원과도 상호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정원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대학은 “2016년 아산시로 이전했으나 대민개방시설로의 인식 부족이 있었다”며 “이번 실외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힐링 장소로 제공하는 등 경찰의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외정원이 조성되면 중앙도서관 실내정원 및 산업단지 내 스마트가든, 시민정원 등과 함께 정원문화 대중화는 물론 정원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지역 미디어 문화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할 중랑미디어센터(중랑구 용마산로 209)를 오는 28일 오후 3시 개관하고 본격 운영한다. 구는 1인 미디어 시대가 오면서 주민들이 단순 소비자나 수용자가 아닌 직접 미디어 생산자와 공급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미디어 활동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중랑미디어센터를 열었다. 전용면적 450㎡(약 136평) 규모 단층으로 조성된 중랑미디어센터는 디지털미디어 교육과 함께 주민들의 미디어 창작활동 지원은 물론 문화활동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시설과 최신장비를 갖췄다. 미디어 기술과 제작 실습 공간인 디지털 교육장부터 촬영 영상을 종합적으로 편집할 수 있는 영상편집실, 제작한 영상을 송출할 수 있는 개인방송 공간인 크리에이터룸, 라디오 촬영과 송출이 가능한 보이는 라디오 스튜디오를 통해 제작과 편집, 송출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또한 초보자용부터 전문가용까지 다양한 미디어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강의실에서는 디지털시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능력인 미디어 리터러시(미디어를 올바르게 읽고 쓰는 능력) 등 일반 교육과 미디어 이론, 인문학 강의를 들을 수 있고 넷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시민 행정서비스 영역 확장을 위해 내년도에 187억원을 들여 스마트 행정 시스템 구축, 스마트도시 포털 구축 등 107개 정보화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최근 교수, IT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된 지역정보화위원회 영상회의를 열고 내년도 정보화 사업 시행 계획을 이같이 심의·의결했다. 주요 의결 내용은 ▲시정현황과 데이터를 통합 모니터할 수 있는 성남시 스마트 행정 시스템 구축비 4억900만원 ▲시민들이 직접 스마트도시 관련 서비스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포털 구축비 3억원 ▲성남시 도시 역사와 시민 생활문화를 기록한 디지털 자료를 관리하는 아카이브 구축비 3억원 ▲가상공간을 구현한 행정서비스를 시민에 제공하는 메타버스 성남 프로젝트 비용 2억2000만원 투입 등이다. 또 ▲성남시 행정구역 전반에 걸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비 1억6000만원 ▲공공도서관 장애 현황 실시간 감지 통합관제시스템 구축비 8000만원이 의결돼 추진한다. 시행사업 중 메타버스 성남 프로젝트는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에 시청사 전경, 광장, 회의실, 종합홍보관 등을 꾸며 놓고서 시민 대상 교육, 회의 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성남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아산시의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2000년 시행 이후 최초다.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포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해 격려하고 지속적인 제도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시는 신규 수급자를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지방생활보장위원회 보호결정, 위가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대상가구 발굴, 부정수급자 관리하는 등 성과를 이룬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에 빠진 취약계층을 위한 신속하고 촘촘한 지원으로 사각지대 없는 행복 도시 아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기초생활보정법은 1999년 제정돼 2000년 10월 시행됐으며, 2015년에는 맞춤형 급여(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를 시행했다. 또 생계급여 부양의무자를 2017년부터 단계적 완화해 2021년부터는 수급권자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됐다. 현재 아산시 인구의 3.4%에 해당하는 1만2000여명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혜택을 받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2021년 순천향대학교, 선장면 군덕1리 마을회와 민관학 공동협력사업으로 대학수업과 연계한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성립된 위 사업은 대학 수업 과정인 캡스톤디자인을 마을과 연계 추진한 사업으로 학생들이 직접 마을에 찾아가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마을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면서 마을의 가치를 창출하고 마을 내 공동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으로 마을 특징을 담은 컬러링북 제작, 마을 특화 상품 개발(노을빵, 노을음료), 스마트팜 만들기, 노을포공원 꾸미기 등이 있다. 학생들이 직접 마을주민들을 인터뷰하고 선장초등학교, 선도중학교에 방문해 학생들과 학교의 의견을 수렴하며 사업내용을 구성했다. 지난 22일 선장면 군덕1리의 선장포노을공원에서 대학수업과 연계한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이 마무리됐다. 공원 내 위치한 마을북카페 내부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스마트팜을 배치하고 공원 입구에 마을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노을하우스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 농촌 마을은 고령인구가 대다수이다. 학생들이 마을에 들어와 마을의 추진동력으로 작용해 올해 사업이 풍성하게 진행된 것 같다. 앞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5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아산시민으로,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 등이 선발된다. 다만 접수 시작일 이후 전일제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또는 중도 포기한 자, 타 사업과 참여일이 겹치는 중복참여자,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가족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는 2월 7일부터 6월 3일까지 약 4개월간 ‘짚풀공예 전통기술 전수사업’ 등 총 6개 사업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근로조건은 만 65세 이상의 경우 1일 3시간, 만 65세 미만의 경우 1일 6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급 9160원과 주·월차수당, 간식비가 별도 지급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는 지난 7월부터 배방산 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노력을 펼쳤다. 배방산은 위치적으로 접근성이 좋고 인구 밀집 지역과 가까워 지역주민 등 많은 등산객이 이용하는 곳이다. 시는 그중 등산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윤정사 앞 주차장(북수리 일원)에 63대의 주차 공간을 정비하고 주변 나무 전정 작업을 통해 차를 타고 멀리서 오는 등산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또 12월에는 동천교회~배방산성 구간(공수리 일원) 정비를 통해 경사면이 높은 등산로에 통나무 계단 408단을 교체 및 설치했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노후화된 안전로프를 새로 교체했다. 등산로 주변 고사목 제거 등 정리 작업을 통한 환경 정비에도 신경을 썼다. 박일종 시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주차장 화장실을 새롭게 정비하는 등 시설물 관리 및 환경 정비를 통해 배방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등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올 한 해 시민들에게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사업을 투표로 선정해 ‘2021년 아산시를 빛낸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10일간 실시한 이번 투표는 아산시 주요 뉴스 20개 중 1인당 최대 3개 사업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시민 2594명 7767표의 참여가 있었다. 투표 결과 1위는 1028표(13.2%)를 받은 ‘아산시 인구 35만명 돌파, 50만 자족도시 향한 전진’ 소식으로, 50만명이 살아도 넉넉한 자족도시 아산을 향한 시민의 염원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올해 10월 탕정 신도시의 관문이자 아산의 5번째 수도권 전철인 ‘탕정역 개통’이 804표(10.4%)로 2위에 올랐다. 시민들은 탕정역 개통으로 출·퇴근, 등·하교, 관광·여행 등에서 긍정적 변화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지역상품권 아산페이, 역대 최대 1884억 발행’이 729표를 받아 9.4%의 득표로 선정됐다. 아산페이는 2019년 5억원의 발행규모에서 현재 가맹점 9442개, 모바일 회원 8만6000명으로 급성장해 코로나로 침체한 골목상권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1년도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푸른 하늘을 보고 싶다’, ‘편히 숨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소망을 역점과제로 선정하고 조직을 우선 개편했다. 조직 정비 후 2018년 환경부 수소 버스 시범도시 공모에 발 빠르게 대응해 수소 버스 시범도시로 선정돼 경기·충청권 최초로 버스·승용차 동시 충전이 가능한 수소 충전시설을 초사동에 설치할 수 있었다. 2020년 12월엔 충남 최초로 수소 버스를 도입해 2021년 12월 현재 10대를 운행하고 있다. 2020년에는 영향권 내 천안·서산·당진과 손잡고 미세먼지 공동 대응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아산시가 초대 사무국을 맡아 전국 최초로 영향권 내 지자체와 원인 규명을 위한 ‘미세먼지 인벤토리 구축’을 함께하는 등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아울러 초미세먼지 피해가 사회재난에 포함된 2019년 재난안전법 개정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초미세먼지 행동 매뉴얼을 2020년 8월 제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0년 12월 21개 관련 부서장, 유관기관이 참석한 미세먼지 무각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