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구례군이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통합 성과대회’에서 ‘2021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우수수행기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통합 성과대회는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전국 시·도 보건소 중 51개소가 참여했으며 비대면 화상회의 줌(Zoom) 및 온라인 영상 송출(유튜브)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례군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진행했다. 대상자들의 건강행태 개선율, 만성질환 위험요인 감소율,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우수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을 갖는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활동량계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어플을 활용하여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상담사, 운동상담사와 함께 24주간 건강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해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 시키고자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주민들의 만성질환을 줄이고 건강수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암군은 지난 12월 22일 군청 낭산실에서 지역대표 관광상품 달빛무화과쌀빵 재료공급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호농협 조합장, 브래드칸베이커리앤카페 대표, 미술관 아래 대표 및 군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대표 특산물인 무화과를 활용, 군에서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여 판매 중에 있는 달빛무화과쌀빵의 원활한 재료공급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자리였다. 주요 내용으로 ▲ 달빛무화과 쌀빵 생산·판매에 필요한 지원과 홍보 ▲ 품질이 우수한 재료공급 ▲ 최고의 맛·품질을 위한 생산·판매 활성화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영암군은 전국 1위 생산량과 맛·당도·품질면에서 으뜸인 무화과와 무화과의 고장 영암을 널리 알리기 위해 4계절 맛볼 수 있는 쌀빵을 개발하여 관내 판매 희망업체에 레시피를 전수 올해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인기리에 판매 중에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재료공급사 대표와 생산·판매업체 대표들은 “달빛무화과 쌀빵이 전국적인 유명세를 넘어 멀리는 아시아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품질이 우수한 재료공급과 생산·판매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끝나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다른 지역에서 공부하는 대학생에게 주거생활비를 지원하는 고향의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9월부터 2개월간 신청을 받았으며 요건을 충족한 대상자에게 지난 22일 30만 원(6개월분)을 지원했다. 고향의 보금자리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군은 대학생 375명에게 총 1억9백만 원을 지급했다. 이 사업은 학업을 위해 타 지역에서 거주중인 청년들의 주소 이전을 예방해 젊고 건강한 인구구조를 만들고, 타향에서 힘들게 공부하는 학생들의 주거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완화와 애향심 고취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자격은 1년 이상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 대학교 이상의 학교에 재학하고 있어야 한다. 요건을 유지할 경우 최대 4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청년이 돌아오는 구례, 젊은 활력이 넘치는 구례를 만들기 위해 고향의 보금자리, 청년센터 운영 프로그램,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등을내년에도 시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남청년 복지카드,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청년들이 돌아오는 구례, 청년들이 만족하며 정주하는 구례를 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암군은 보건복지부 보육정책 분야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공보육 확충 실적, 코로나 대응 등 7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위해 다양한 안전체계 구축, 공공보육 확충, 특수시책 14종 사업을 개발·지원하였고, 특히, 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기찬 영암! 슬기로운 어린이집 생활계획을 수립하여 어린이집 백신 보호체계 구축, 코로나 상황 시 비상체계 구축, 슬기로운 방역 공유방 운영, 체온계 및 방역·소독물품 등을 지원하여 선제적인 방역활동을 추진하였다. 또한, 어린이집에서는 영암군어린이집연합회와 더불어 지역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하여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아동과 가족 및 휴원 기간 중 가정돌봄 아동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어 코로나 19 대응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다양한 보육정책 개발을 위해 어린이집 연합회 활동지원, 민관이 하나 되는 정기적인 정책 논의를 통해 열린 보육시책을 개발·운영하여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체육회는 지난 22일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하동체육의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2021 하동군 체육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체육상 시상식은 올 한해 하동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 대회 수상자와 공로자를 포상함으로써 체육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내년 양산에서 열릴 도민체전 상위 입상을 다짐하는 계기를 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정부의 방역지침 강화에 따라 체육회 회장단 및 수상자 등 2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시상식에서는 총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박주아 여자야구 국가대표가 최우수선수상, 김하영 청소년 유도국가대표가 체육진흥장학생, 이건교 광양제철고 축구선수 등 8명이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또한 박인하 하동군게이트볼협회 감사 등 3명이 공로상, 최종필 하동군축구협회 유소년이사 등 2명이 지도자상을 수상하고, 하동 유소년축구에 아낌없는 지원한 강근수 ㈜경동건설 대표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정길웅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하동 체육발전을 위해 힘써준 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경남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폐자원 수집 노인의 편의를 위한 한화디펜스로부터 맞춤형 리어카 ‘안전 나르미카’를 지원받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2명에게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동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 나르미카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들의 생활에 필요한 10만원 상당의 10㎏들이 쌀, 과일, 계란, 식료품을 각 가정에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안전 나르미카는 한화디펜스 기술진의 노력으로 노인의 신체 특성에 맞게 경량화(약 20㎏)해 설계됐으며, 접이식 손잡이 부착으로 보관과 운행의 편의성을 꾀하면서 형광도색, 경광등, 경적벨 설치 등 안전성도 확보했다. 한화디펜스는 2015년부터 안전 나르미카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수혜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임직원이 직접 설계·제작·조립의 모든 공정에 관여하고 수작업으로 진행했다. 안전 나르미카를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폐품을 수집하고 짐을 옮길 때 힘도 없고 허리가 아파 불편했는데 안전 나르미카가 가벼워서 물건을 실을 때나 이동할 때 편하게 쓸 수 있겠다”며 “이렇게 좋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성애 관장은 “불편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가 내년부터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에게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을 연차별 상향 조정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보훈예우수당은 월 2만 원을 지급하고 있지만, 자치구별 재정여건에 따른 보훈 복지 격차를 줄이기 위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연차별 인상해 보훈예우수당 상향 평준화를 확정할 계획이다. 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와 유가족 등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시 동작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공포했으며, 내년부터 시행한다. 보훈예우수당은 내년 1월부터 월 3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보훈예우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거주지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내년 1월부터 계좌이체를 통해 비대면 지급한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의 생애 마지막까지 예우를 갖추기 위해 사망 시 장례용품 등도 지원한다. 아울러 보훈단체가 소속 회원들의 복리향상을 위해 단체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근거조항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사망위로금 지급 및 신청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 화개면과 구례군 간전면을 잇는 섬진강의 남도대교에 이어 하동군 악양면과 광양시 다압면을 연결하는 남도2대교가 건설된다. 하동군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섬진강의 남도2대교 실시설계 용역비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군이 경남도와 중앙부처, 국회 등을 지속적인 방문해 건의한 성과로, 2020년 국토부 남해안권발전종합계획 핵심사업에 반영된데 이어 내년 예산에 반영됐다. 남도2대교는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전남 광양시 다압면 고사리를 잇는 총길이 350m, 폭 13.5m 왕복 2차로 19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남도2대교는 내년 12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3년 1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2024년 12월 완공 계획이다. 현재 섬진강 양안간 설치된 섬진교∼남도대교 간격은 20.4㎞로, 전국 국가하천 평균 교량 간격인 8.1㎞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특히 섬진강 양안 주변의 대표 축제인 하동 벚꽃축제, 광양 매화축제, 구례 산수유축제 및 주변 관광지의 연중 관광객이 547만명에 달하나 부족한 기반 시설로 인해 봄철 축제기간에는 극심한 차량통행 지체로 교통이 마비될 정도이다. 남도2대교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하동군은 코로나19 이후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농업정책 발굴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불어넣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자 ‘2022년도 주요 시범·보조지원사업’에 대한 희망 농업인의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새해 농업 분야 시범·보조지원사업은 농업인 복지, 원예, 과수, 어업, 수출·유통 등 총 19개 분야 175개 사업 250억원 규모다. 분야별로는 △농업인 복지 및 공익 분야 등 11개 사업 88억원 △고급육 생산과 증가하는 반려동물 관련 등 축산 분야 37개 사업 32억원 △수출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과 경영비 절감사업 등 원예 분야 22개 사업 30억원이다. 또한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예방 기술확산 시범사업 등 과수 분야 17개 사업 15억원 △어업생산기반 시설 지원 등 어업 분야 32개 사업 35억원 △농산물 수출 및 유통가공 분야 10개 사업 10억원 등이다. 농업 분야 보조지원사업은 하동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내년 1월 17일까지 거주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접수 마감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심사와 보조금심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합천군 지역자율방재단은 방재단원 10여 명이 참석해 23일 왕후시장 장날을 맞아 11시부터 13시까지 군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왕후시장과 하나로마트 로터리 앞에서 손씻GO, 마스크 쓰GO, 백신 맞GO라는 구호를 외치며 군민들이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김창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우리의 작은 코로나19 방역 캠페인이 우리 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정하고 안전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합천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의심 궤양 제거 및 작업도구 소독 등 청결한 과원 관리를 당부했다. 올해 군에서는 2농가 1.5ha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으며, 과수화상병은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어 선제적 예방만이 최선책인 실정이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예찰조사단을 운영해 사과·배 재배 농가에 대해 상시 예찰을 추진하고 있으며, 겨울철 의심 궤양 예찰 및 지도를 통해 과수화상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병원균의 활성이 낮은 1월 전 의심 궤양을 제거해야 한다”며 “궤양 제거 시 발생부위를 중심으로 하단 40∼70cm 이상을 절단해야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절단면은 등록된 약제를 골고루 도포해 손상 조직을 보호하고 작업 후엔 작업복을 비롯한 전정가위, 톱 등 작업도구를 수시로 소독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군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만큼 겨울철 청결한 과원 관리 및 궤양 제거를 통해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고 의심 궤양이 발견될 경우 즉시 농업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안군이 가뭄피해의 항구적 대책마련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나선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군노 태안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용역사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가뭄대책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가뭄대책 종합계획 수립 용역은 최근 기후변화로 가뭄발생 빈도 및 강도가 높아지는 추세에서 영농방식 변화 등으로 상습 가뭄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종합적·항구적 가뭄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한국농어촌공사와 ㈜삼안, ㈜수리이엔씨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날 최종 보고회를 끝으로 용역을 마무리하고 향후 본격적인 종합계획 수립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가뭄대책 용역은 충청남도 15개 지자체 중 처음으로 수립된 것으로, 향후 가뭄발생 시 충청남도의 모범적 모델로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항구적 가뭄대책 마련을 위해 단기·중기·장기로 사업유형을 구분하고 단계적 가뭄대책 마련에 나서며, 기존 시설의 여유수량을 활용하고 신규 저수지 개발을 통해 총 1만 5909ha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