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 미평동 마을복지계획단은 미평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마을 복지 의제 선정을 위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미평동 주민들이 복지욕구 파악을 위해 실시되었던 설문조사 결과와 마을복지계획 단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발굴된 5가지 마을복지의제(치매예방놀이터, 행복을 조리해요! 희망찬(饌) 나눔, 바꿔드림, 우리동네 향기 날리기, 스마트폰과 친구할래?)에 대한 주민선호를 파악하기 위해 계획됐다 계획단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보드판 스티커 부착 방식을 통해 가장 많은 스티커가 부착된 의제를 선정, 2022년 미평동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복지사업으로 계획‧추진할 예정이다. 강형국 마을복지계획단장은 “주민의 참여를 마을복지계획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아 설문 및 선호도 조사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최종균 미평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만들어가는 다양한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성군은 문화 관광 융복합단지인 ‘다향아트밸리’가 24일 개장했다. ‘다향아트밸리’는 보성읍 봉산리 1264번지 일원(녹차로 783)에 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하여 5,492㎡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1,548.08㎡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판매전시동(1동/3층)과 문화체험 공간(5동)으로 이루어졌다. 녹차아울렛, 식당, 카페, 발마사지 등 먹거리·생활·체험이 집적화된 거점형 융복합센터로 운영된다. 또한, 보성녹돈을 비롯하여 쪽파 김치 등 보성 특산품을 활용한 식음료 판매에 특화 돼 있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보성삼합’을 개발하여 향토자원 프리미엄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보성삼합’은 녹차먹인 돼지(녹돈)와 쪽파, 감자를 한꺼번에 구워먹는 메뉴다. 품질 좋은 보성녹돈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녹돈 갈비 식당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다향아트밸리가 봇재, 한국차박물관 등 보성 문화관광 핵심 시설과의 시너지를 통한 방문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 브랜드 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향아트밸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성군은 24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포상은 지자체 합동 평가 결과와 함께 제도운영 및 업무협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한다. 보성군은 기초생계급여 부양의무자 폐지에 따른 신규 수급자 발굴,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보호결정 및 빈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긴급복지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적극 홍보 및 신규 수급자 발굴에 최선을 다해 행복한 복지 보성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2018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 대통령 기관 표창 및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최근 ‘2021년 대중교통 시책평가’ 전국 1위 수상에 이어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최고의 교통도시로 자리매김 했다. 2014년부터 시행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인구 10만 명 이상 74개 도시를 인구규모 및 특성에 따라 4개 그룹(가~라)으로 나누어, 우수한 교통정책을 펼친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여수시는 라그룹(30만 이하 31개 市)에 속했다. 한국교통연구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환경·사회·경제 부문의 31개 교통지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여수시는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 ▲교통약자‧자전거‧보행자 관련 정책추진 ▲주차수요 관리를 위한 노력 및 교통인프라 개선 등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6년 연속 최우수기관 수상은 그동안 우리 시가 교통 분야에 있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수소버스 도입, 보행환경 개선 등 지속가능 교통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가 시민생활과 밀접한 ‘2022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24일 발표했다. 내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자리‧경제(7건), ▲관광‧문화‧교육(6건), ▲복지‧보건‧여성(22건), ▲농림‧수산(5건), ▲교통‧건설‧환경(9건), ▲일반행정‧세제(5건) 등 6개 분야 54개 사업이다. 먼저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실시해 청년 기본계획 수립 등 다양한 정책에 본격 활용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면접 정장’도 청년지원센터 내 일자리 카페에서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4060 리스타트 창업교육’과 하반기 ‘노동자 자녀 장학금 지급’(30명의 대학생 자녀, 회당 100만 원)등 계층별로 폭 넓은 지원정책을 펼친다. 관광‧문화‧교육 분야를 살펴보면 ‘초등학생 입학지원금’ 10만 원 지급과, ‘청년 도서 구입비’의 50%를 최대 5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글로벌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다양한 관광 앱을 연동한 숙박‧음식점‧교통 등의 예약과 결제가 모바일에서 가능해지고, 7월부터 종포해양공원은 메타버스와 드론라이트쇼 등 스마트 콘텐츠로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복지‧보건‧여성 분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2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자활근로,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의 정책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취업기능 습득 지원 및 근로능력 배양, 탈수급 기반이 되는 자산형성지원,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밀양시는 밀양지역자활센터를 통해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계층 130여 명에게 간병․청소․건강즙․영농․카페․편의점․세차 등 14개 자활사업단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기업연계형 GS25편의점,희망닦고 차닦고 출장스팀세차,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식재료 포장 등 신규 사업을 신설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시설관리공단, 평생교육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활참여자의 성공적인 자활을 위한 협력망을 구축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저소득계층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일자리 제공과 자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곡성군이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2021년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곡성군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용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부정수급 예방, 제공기관 현장점검, 코로나19 장기화 속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노력들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우수기관 선정 인센티브로 곡성군은 2022년도 사업비 3000만원을 추가로 지원 받게 되어 주민에게 더 많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란 이용자들이 원하는 복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복지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개발하면 이용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기존 국가 주도형 복지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곡성군에서는 아동, 청소년, 노인 관련 9개의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제공 장소 휴관, 수업 중단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진행이 가능한 프로그램에 대해 대상자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23일 영도구청에서 2022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수행기관 2개 기관(영도구노인복지관, 와치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 재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년간의 업무 실적과 서비스 만족도 등 기관 현장방문 평가를 실시한 후 심의위원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재위탁 협약이 체결되었다. 영도구노인복지관과 와치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로 인해 직접서비스 제공에 제한이 있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사업수행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 관계자는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도구 내 노인과 장애인 가족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되었다.”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이분들이 사회적 안전망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설 명절을 앞두고 밀양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특산물을 온라인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설맞이 농·특산물 꾸러미 사전 예약 판매’로 밀양시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 ‘해맑은상상 밀양팜’을 통해 진행된다. 예약 판매하는 농․특산물은 과일세트, 한우·한돈세트, 아라리쌀, 떡국떡 등 33종으로 사전예약기간은 12월 27일부터 1월 12일까지 17일간 운영한다. 택배 발송은 1월 19일부터 1월 24일까지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농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방안으로 시에서 택배비를 지원해 무료배송을 실시하며 전국 택배가 가능하다.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적인 외출을 삼가는 때에 마트를 직접 가지 않고도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가정에서 편안하게 받아 볼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만나기 어려웠던 이웃과 친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선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설맞이 농․특산물 사전 예약 판매에서 사전 주문자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는 사전 예약 기간 중 1일 합산금액 200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5명을 추첨해 20만원 상당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말부터 시범 운영 중인 ‘주민 생각함’에 익명으로 접수된 의견들을 검토, 보완하여 행정안전부 주최‘문서24 업무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 응모,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문서24 "디지털 공공서식 서비스"를 이용한 업무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관,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기관부분 4점, 개인부분 15점이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문서24 아이디어 제공 감사패를 수상했다. 영선2동은 주민 생각함을 통해 접수된 의견 중, ‘의료급여 연장 신청서 제출 간소화’및 직원 아이디어‘기초생활수급자 학적 서류 제출 간소화’2건을 공모전에 응모, 향후 문서24 활용도 증가 및 행정업무 효율화를 가능하게 하는 업무 혁신 아이디어로 인정받아 우수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업무혁신 아이디어는 서비스 개선 및 이용확산을 위한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상진 영선2동장은“복지제도를 이용하는 분들 중에는 불편함이나, 개선사항이 있어도 온라인 이용이 어려워 의견을 표현하지 못하는 규제 등 어려움이 있었다.”며“주민생각함이 효과가 나타나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2월 22일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1년 대구시 성별영향평가 구·군 수행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성별영향평가 수행평가’는 성별영향평가제도 활성화 및 양성평등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 대구시가 매년 실시하는 성별영향평가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로,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율, 위원회 위촉직 여성 참여율, 성인지 정책 추진 사례, 성별영향평가 관련 특수시책 및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실시율 등의 항목을 평가하여 상위 3개의 우수기관이 선정된다. 올해 불법촬영기기 탐지 민관합동점검,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연합캠페인 실시를 통해 아동·여성 보호에 대한 주민 인식 전환 및 폭력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성별참여 비율 미달성 위원회의 목표 달성을 통해 여성의 참여율을 제고하였으며, 공동육아나눔터의 남성 육아참여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자녀공동양육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3차례 성인지 교육을 실시하여 소속 공무원의 성인지 역량강화를 위해 애썼을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 통합(인권, 평등, 폭력예방 등) 교육 등 성인지 인식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과 청년의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해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1단계) 및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보화추진, 생활방역지원 등 5개 공공분야 355여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북구 주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미만, 가족 합산 재산 3억 원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기간은 2022년 2월 7일부터 4월 29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월 3일부터 1월 1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공공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및 구직 중인 청년들에게는 일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