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 해운물류 전문 정책기관인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과 영월군 지역산업 육성 전문기관인 (재)영월산업진흥원은 9월 15일 14시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상생협력을 통한 양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들어 사과 등 과수 및 지역특화산업 육성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영월군의 물동량을 동해항을 통한 수출입 물류로 연결해 양 지역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양 기관이 공감대를 형성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지역특화산업과 관련한 일자리 창출 방안 공유, 물동량 창출을 위한 정보공유 등에 합의했으며, 이 밖에도, 양 지역의 현안인 시멘트산업과 관련한 탄소배출 저감 등의 분야에서도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합의했다.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 최호영 원장은 “양 지역은 시멘트산업의 거점이라는 공통점과 함께 내륙과 해안이라는 입지적 차이점 때문에 산업적 보완성 및 상호의존성이 커 상생협력의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의 정착 및 개선을 위해 투명페트병 전용 분쇄기를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12월 25일부터 본격 시행되는‘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를 이미 지난 4월부터 전면 시행하고 있다. 횡성군새마을부녀회와 지역업체인 두산이엔티가 손잡고 선순환체계를 구축하여 현재까지 7,070kg을 수거하는 등 비교적 안정적으로 정착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수거된 투명페트병의 부피가 커서 보관장소 및 운반처리에 관한 어려움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군은 각 읍면에 전용분쇄기를 보급하여 새마을부녀회에서 수거한 투명페트병을 전용 분쇄기를 이용해 부피를 줄여 보관하고 일정량이 모이면 가공업체인 두산이엔티로 납품하는 방안을 강구하였다. 아울러, 이번에 보급되는 전용 분쇄기는 재활용의 의미를 담아 페트병 모양으로 디자인하여 주문 제작하였으며, 아동 및 주민 체험용으로도 활용하여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과 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성현 청정환경사업소장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의 성공적인 정착은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속초시가 침체된 설악동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설악동 재건사업 개발구역 지정 및 실시설계용역'중간보고회를 9월 15일 오후 2시 설악여행자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설악동 재건사업은 2024년까지 총 264억원(국비 132억/지방비 132억)의 예산으로 진행되며 설악 온천마을 힐링 족욕쉼터 및 산책로·소공원 조성, 야간 가로경관 개선 등을 통해 설악동에 관광객들이 머무를 수 있는 특색 있는 시설 조성으로 설악동의 균형 잡힌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검토 후 개발계획에 반영하여 올해 하반기 내로 개발계획 안을 강원도 제출 및 국토교통부에 승인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임을 감안해 참석자는 설악동 주민들 중 50명 미만으로 제한하였으며 용역업체인 ㈜수성엔지니어링에서 현재까지의 개발계획 수립 내용을 설명하며 설악동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속초시가 속초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운영중인 추모공원을 2021년 추석 연휴 기간(9. 18. ~ 9. 22.)동안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봉안시설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추석 연휴 기간 추모공원 운영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추석 당일인 9월 21일은 화장장 운영을 중단하고, 매일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발열체크를 위한 화상 카메라 설치 및 출입자 확인을 위한‘080 콜체크인’등을 설치하여 봉안시설을 방문하는 추모객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의 안전을 위하여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와 출입자 확인(수기명부, 콜체크인 또는 클린강원패스포드)를 작성한 후 출입이 가능하며, 추모의 집별로 1회 방문객 수를 50명으로 추모시간도 20분 이내로 제한한다. 이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봉안시설 방역 지침에 의거 제례실과 유족 휴게실은 폐쇄하고 실내 음식물 반입을 일절 금지한다. 또한,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비접촉 성묘를 위해‘온라인 추모·성묘하기’사이트를 운영하여 온라인으로도 성묘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경찰청 형사과 마약범죄수사대에서는 국내에 체류하는 베트남인 유학생, 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베트남인 14명을 검거하였으며, 그중 7명을 구속하였다. 국내 총책인 베트남인 A씨는 베트남 현지 공범과 공모하여 인터넷 도박사이트(사설 로또, 스포츠도박)를 개설한 후, ’18. 1월 ~ ’20. 8월 SNS를 이용하여 국내 체류 베트남인 유학생, 이주여성 등에게 큰돈을 벌 수 있는 것처럼 유혹하여 총 65억 원 상당의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것으로, 또한, 이들은 도박수익금 포함하여 국내에 있는 베트남인이 송금을 의뢰한 200억 원 상당을 베트남 현지로 전달하는 무등록 외국환업무를 영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베트남 현지에 있는 공범에 대해서는 체포영장 발부받아 수배하였고, 이들이 운영한 도박사이트를 이용한 국내 베트남인 유학생, 이주여성 등 28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 앞으로도 대전경찰청에서는 인터넷 도박, 무등록 외국환 업무를 포함한 국제범죄에 대한 연중 상시 단속*을 지속 전개하여 해외 범죄조직의 국내 유입 및 체류 외국인들의 세력,조직화를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외국인 유학생들이 많은 대학교, 다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15일 오전 11시, 횡성농협이 위례신도시에 개설한 횡성군농축산물판매장에서 제17회 횡성한우축제 홍보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신상 군수 및 권순근 군의장, 최승진 횡성농협장, 김기찬 농협은행 횡성군지부장 등이 참석하여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횡성한우축제 관련 홍보물 및 기념품 등을 전달하였다. 한편, 횡성군농축산물판매장에서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판매장에서 3만원 이상 물품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는 어사진미(햅쌀) 1kg을 증정한다. 위례신도시에 연면적 220㎡(66평) 규모로 조성된 횡성군 농축산물판매장은 지난 7월 28일 개장한 이후, 9월 14일까지 2억 2천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장신상 군수는“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 횡성의 농특산물로 추석 차례상도 차리고, 횡성한우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주택2기분) 50,171건 7,844백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토지 및 주택 소유자이다. 주택(2기분)은 연세액 20만원 이상 납세자이면, 7월과 9월에 연세액을 1/2씩 나누어 동일한 금액으로 부과한다. 토지는 공시지가 인상분이 반영되어 전년 대비 8.5% 증가하였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은행 CD/ATM기,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최훈철 세무회계과장은 “홈페이지 게재, 현수막 게시, 전광판, 이장회의 자료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납부기한 경과시 가산금(3%)이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이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 4천만원을 부과했다. 봉화군에 따르면 부과대상은 부과기준일(2021. 6. 30.) 기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다. 부과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그 기간 내에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계산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 후불제로 부과되며 2021년 2기분 봉화군의 부과대상 경유차는 5,133대, 부과금은 약 1억 4천만원이다.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부과금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된다. 부과면제 대상은 저공해자동차, 유로5 및 유로6 경유 차량 등이며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부착일로부터 3년간 면제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성격의 부담금으로 소유권 이전, 폐차 또는 말소 이후에도 사용기간에 따라 1~2회 정도 부과될 수 있으니 고지서의 부과기간을 확인 바란다”고 당부하며,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재원으로 활용된다”라고 설명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7일 유성시장 방문에 이어 15일 송강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힘든 민생 현장을 살피고 코로나19 방역 상황도 꼼꼼히 점검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지속 감염 확산에 따른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시장을 찾는 이용객 감소로 힘들어 하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 또한, 코로나 여파로 인한 장기침체로 힘들어 하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민생경제를 살리고자 직원대상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장보기 행사도 실시했다. 그동안 유성구는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별도로 그동안 3차례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실시했고, 유성시장 소상공인 263개 점포에 대한 손실보상 실시, 전통시장 시설사용료 80% 감면,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 등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 속에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자 적극 노력해 왔다. 정용래 구청장은 “지금은 소상공인 모두가 매우 힘든 시기로 정부 및 지자체에서 재난지원금 지원,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계속적으로 대책을 시행 중에 있으니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추석명절 기간 주민들이 안심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까지 주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유성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유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를 강조하며 민생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우선 청소·물가·위생·재난·교통·의료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 불편·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또 연휴가 시작되기 전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수시 점검한다. 원산지표기·부당 거래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식중독 대응반도 운영해 비상상황에 대응한다. 간부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도 조성한다. 특히 거리두기 기간 연장에 따른 코로나19 야간·휴일 단속반을 운영해 관련 민원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 구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거리두기가 3단계로 유지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따뜻한 명절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16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들과 ‘부산교육 라이브 에코 톡톡, 생태․해양 파수꾼’편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생태․해양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부산의 생태․해양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한편, 가정 및 사회에서 탄소중립을 함께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과 안영주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 교사가 행사를 진행하고, 송혜진 분포고등학교 수석교사, 선호승 동신초등학교 교사, 정경미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장학사가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다. 송혜진 수석교사와 선호승 교사는 생태환경교육 전문가로서 2022년 3월부터 중학교 환경교과에 활용될 부산 지역화 교과서 ‘부산의 환경과 미래’ 집필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7월 5일부터 11일까지 ‘지속가능한 생태․해양교육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생태환경교육 5문항, 해양교육 3문항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받았다. 이날 라이브 톡톡을 통해 이들 의견에 대해 명쾌하게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학부모들은 실시간 방송되는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 참여할 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관내 초·중학교 교원 30명과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환경기관과 연계해 ‘해양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해양·생태환경 관련 다양한 체험과 특강을 통해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을 고양하고, 교사들에게는 지속가능발전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특강과 체험으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특강은 부산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하여 16, 17일 오후 3시 사하구 괴정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40명과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각각 2개반으로 나눠 실시한다. 16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부산환경교육센터 소속 강사가 ‘물수리가 들려주는 바다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강사는 생활공간으로서의 바다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려준다. 17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부산환경교육센터 소속 강사가 ‘슬기로운 미식생활’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강사는 먹거리의 안전성과 환경의 상호관계에 대해 설명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사하구 낙동강하구에코센터와 북구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서 진행한다. 29일 오후 2시 낙동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