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4일 진산도서관에서 충남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성인문해교육 시화 부문 글도담상을 진산도서관에서 학습하는 엄선례 씨에게 전수했다고 밝혔다.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은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습자 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엄선례 씨의 작품은 ‘호박’이라는 제목의 시화다. 이 작품은 집에서 키우는 늙은 호박을 보며 호박 속의 씨앗이 영글 듯 내 머릿속에서도 배움의 씨앗이 영글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표현했다. 상장을 전수한 박정미 교육가족과장은 “관내에서 성인문해교육 수상자가 나와 정말 기쁜 일이고 자랑스러운 날”이라며 “수상한 엄선례 씨와 지도 선생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진산도서관을 통해 어린이 및 성인 대상으로 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4일 금산군 로컬푸드 알림장터에서 강소농 홍보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육성된 3개 자율모임체가 참여했다.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목표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모아 서로 협업하는 농업인조직체다. 군은 농가 역량 강화를 통해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고 조직체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가경영개선 교육 및 경영목표 컨설팅 지원 자율모임체 조직, 소득 분석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홍보전이 진행된 알림장터의 경우는 추석을 앞두고 금산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금산군품목별농업인연구연합회(회장 이상남)와 공소농 농가들이 참여해 열렸다. 이날 햅쌀, 고추(가루), 사과, 배, 복숭아, 꿀, 계란 등 농산물과 홍삼액, 표고버섯가루, 오미자청, 굼벵이환 등 다양한 가공품이 판매됐다. 이벤트 행사로는 농산물 경매, 경품 증정 및 꽈배기 만들기, 천연허브미스트 만들기 체험 등도 무료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작은 영농규모를 가지고 있는 한국농업의 한계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극복하기 위해 강소농 프로그램이 추진 중”이라며 “선정된 농가의 경영진단을 통해 도달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남구는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징수부터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 등을 포함해 납세자 편의를 제공하고, 개인정보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음성 서비스 납부 시스템을 운영한다. 기존의 고지서에 기재된 바코드를 통해 납세자의 과세정보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부작용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기준으로 부동산 소유자에게 과세하는 세목이다. 9월에는 토지와 주택분(2기분)을 부과하며, 이달 3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로 부과한 금액은 4만6,814건에 167억원이다. 납부 방법은 다양하다. 우선 올해 첫 도입한 음성 서비스는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보이스 아이’ 또는 ‘시각장애인편의센터’ 앱을 다운받은 뒤 고지서 바코드를 스캔해 음성 안내에 따라 납부하면 된다. 고지서에는 외부와 내부에 각 1개씩 2개의 바코드가 있다. 외부 바코드는 지방세 고지서임을 안내하며, 내부 바코드는 납세자의 성명과 세목, 납부금액, 납부기한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통장 및 현금카드, 신용카드, 가상계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도는 산림청 ‘2021년 우리가 키운 우수 조림지’ 평가에서 보령 도유림 내 밀원수 시범단지가 최우수 조림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이 추천한 2㏊ 이상 밀원수 조림지를 대상으로 한 우수 조림지 평가는 사업 노력도와 이해 관계자 협업, 사후관리 상태 등을 기준으로 실시했다.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일원 밀원수 시범단지는 도가 역점 시책으로 추진한 밀원수 확대 조성 계획에 따라 지난 2019년 35㏊의 면적에 아까시나무 등 9만 본을 식재해 가꿔왔다. 이 시범단지는 계획적인 조성을 통한 양호한 생육, 양봉농가 협업, 풀베기 등 체계적인 사후 관리, 뛰어난 입지 조건, 미래 가치와 파급 효과 기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도는 최우수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양승조 지사는 “이번 선정은 도의 시책이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건강한 자연 생태계 유지, 산림을 통한 탄소 흡수력 제고 및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한 밀원숲 및 경제림 조성에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밀원수 감소 및 이상기온 현상 등으로 인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금산경찰서은 14일 추석을 맞이하여 금산누리어머니회 임원진과 함께 금산 관내 위기청소년 가정 3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및 생필품을 지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였다. 이번 뜻깊은 일에 함께한 ‘금산누리어머니회’는 ‘금산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가 지난 7월 30일자로 해단하게 됨에 따라 지난 30여년간 탄탄한 조직력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해온 정신을 승계하여 금산지역 사회적약자(여성·청소년·아동 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금산군 자원봉사단체로 등록하며 재탄생한 것으로 이번 위기청소년 지원 활동에 선뜻 나서겠다는 의사를 표하였다. 금산누리어머니회(회장 임예순)는 "지난 30여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온 노하우를 앞으로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줄 수 있도록 엄마의 마음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이번에 경찰과 금산누리어머니회의 지원을 받게된 한 청소년은 “어려운 가정환경에 자신감을 잃었었는데 도움을 받고 다시 힘을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생활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길재식 금산경찰서장은 "위기가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에게 자격증 취득 및 취업 등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산회계2급 시험대비 특별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평생학습관이 디지털 배움터로 지정됨에 따라 운영된다.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50명을 모집해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15회차 45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과정은 기본이론, 실무프로그램 입력, 기출 문제풀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대전환의 가속화와 비대면 시대가 도래함에 따른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누구나가 쉽고 편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환경 조성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가오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교육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센터 교육운영팀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평창군은 지난 13일 제31회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추천된 대상자 총 9명의 수상후보(개인 8, 단체 1)에 대한 심사를 거쳐 '제31회 군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결과 일반지역개발부문에 평창읍 김건하, 문화부문에 진부면 최선진, 체육부문에 대관령면 이흥복, 향토봉사부문에 용평면 전금자, 효행부문에 진부면 이재숙, 농업,축산업,임업,수산업 부문에 방림면 정재현 씨가 각각 선정됐다. 일반지역개발부문 수상자인 평창읍 김건하 씨는 다양한 사회단체 활동을 하며 행정기관과 주민 사이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주도적 역할로 주민들을 화합시키고, 특히 수년간 평창동계올림픽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8년간 역임하면서 올림픽유치 붐 조성을 통한 주민단합 및 2018년 올림픽 유치성공의 기틀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부문 수상자인 진부면 최선진 씨는 평창군 출신 문화예술인(클래식연주)으로 평창군에서는 관내 학생들을 위한 평창군 학생음악경연대회 및 진로콘서트, 관내 소외된 지역을 위한 나눔 콘서트 등을 개최하였으며, 대외적으로 필리핀 바왕시와 바기오시에서 연주회 개최를 통하여 상호 관광과 문화교류로 지역문화발전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남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유개 승강장 10곳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또 밤늦은 시간에도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하도록 기존에 설치한 태양광 가로등은 교체하고, 일부 승강장에는 태양광 가로등을 신설하기로 했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시내버스 유개 승장장 정비공사가 오는 10월말까지 진행된다. 정비 대상은 10곳으로, 사업비 1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낡고 오래돼 승강장 기능을 상실한 월산4동 정류소 등 5곳은 철거 후 재설치하고, 노대동 노대제 정류소 등 5곳은 신규로 설치된다. 새단장하는 유개 승강장에는 광주시 유개 승강장 표준 디자인에 따라 비와 바람을 막고, 그늘을 제공하는 쉘터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유개 승강장에 기존에 설치한 태양광 가로등 3개는 전부 교체되며, 7개는 새롭게 설치될 예정이다. 야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가하는 청소년 및 여성들을 각종 범죄나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다. 남구 관계자는 “낡고 오래돼 제 기능을 상실한 승강장을 대상으로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유개 승강장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는 망상 해안의 생태계 보전 중요성과 2019년 대형산불 피해와 복구 등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복구공사 단지 내 해안 생태관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망상 해안 생태관 조성사업은 한국동서발전(주)의 산불피해목 자원화 및 기업 숲 조성에 따른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3억원의 사업비를 기탁받아 추진된다. 생태관은 30평 규모 단층 목조건물로 산불피해목 일부를 활용해 건립되는 뜻 깊은 건축물로, 내부는 망상 해안의 생태와 해안사구 동식물, 2019년 대형산불 피해와 복구과정, 소규모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등 4개 구역으로 구분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생태관을 망상 해안사구에서 볼 수 있는 동식물과 산불 피해 및 복구과정을 영상으로 제작·전시해 방문객들이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특히, 망상모래말뚝버섯과 망상모래솔 등 망상 해안사구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종에 대해서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심정교 녹지과장은 “이번 해안 생태관 조성은 산불피해목을 일부 활용해 그 의미가 더 크며, 복구되는 리조트와 더불어 관광객, 시민들에게 자연에 대한 의미와 산불에 대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는 생후 6개월 ~ 만 13세까지의 어린이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13세 이하(2008.1.1.~2021.8.31. 출생아)다. 접종은 오는 10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위탁의료기관 12개소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단, 만 9세 미만 어린이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경우에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받아야 하며, 적절한 면역 획득을 위해 이른 접종이 필요해 9월 14일부터 접종이 진행된다. 그 외 1회 접종자는 10월 14일부터 접종 가능하며, 접종 기간은 2022년 2월 28일까지다. 어린이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 정보는 동해시 보건소 홈페이지나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최식순 예방관리과장은 “지정의료기관마다 백신 보유량이 다르므로 영유아 보호자들은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사전문의 및 예약 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또한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실 것”도 요청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시는 관내 이·미용업소 397개소를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1년도 공중위생 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명과 공무원이 대상 업소를 직접 방문해 평가조사표를 바탕으로 영업자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0~40여가지 항목을 절대평가 한다. 시는 평가 점수에 따라 ▲녹색등급(90점 이상), ▲황색등급(80~90점), ▲백색등급(80점 미만)으로 분류해 최우수 업소는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공중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상위 10% 이내의 최우수업소는 홍보 표지판을 제작, 부착하고 포상(물품 지원)도 할 계획이다. 또, 시는 평가와 더불어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 여부 확인 및 위생·안전 실태도 병행 지도할 예정이다. 최식순 예방관리과장은 “공중위생서비스평가로 공중위생업소 영업주들의 위생의식 수준 향상과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대하여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류태호 태백시장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관내 경로동 10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과의 소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류태호 시장은 황지동 경로당 8개소를 시작으로 철암동 12개소, 상장동 14개소, 황연동 13개소, 장성동 13개소, 구문소동 16개소, 삼수동 18개소, 문곡소도동 11개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경로당 순회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시기를 보낸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시정발전을 위한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등 소통행정을 펼쳤다. 류 시장은 “코로나 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적극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협조해 주신 어르신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좋은 의견을 행정에 펼칠 수 있도록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류 시장은 “추석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켜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