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면역력 향상 등 건강과 체중 관리에 신경쓰는 사람들의 관심이 잡곡으로 향하고 있다. 이에 잡곡의 주산지 강진군은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춰 1~2인 가구의 한 끼 식사양으로 소포장된 잡곡 세트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잡곡 세트는 600g 단위 용기포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품목은 기장, 귀리, 보리, 팥, 서리태, 수수, 찰기장, 흑미 등으로 소비자가 직접 골라 담을 수 있다. 대량으로 구입하는 경우에는 혼합곡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잡곡은 백미보다 마그네슘, 철, 아연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B, E등이 풍부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돼 변비 예방에 탁월하다. 또 폴리페놀, 폴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물질도 백미보다 훨씬 풍부해 항산화 및 항암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어 청정 강진의 잡곡의 인기도 덩달아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 잡곡은 강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과 초록믿음직거래지원센터 및 강진초록믿음 쇼핑몰에서 구입 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지난 10일 추석을 앞두고 조상 묘에 대한 벌초가 한창인 가운데 강진군 4-H연합회 회원들은 무연고 묘와 벌초를 하지 못하는 출향인을 대상으로 벌초 대행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14명은 아침 일찍부터 예취기와 갈퀴를 이용해 묘지 주변의 잡초와 잡목을 정리하고 진입로를 만들어주는 등 풀베기를 진행했다. 윤부현 강진군 4-H연합회장은 “우리 고유의 벌초 문화가 효자상을 실천하는 길이라 여겨 98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4-H회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회원들은 4-H 이념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4-H연합회는 지(智)·덕(德)·노(努)·체(體) 4-H 이념을 바탕으로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 단체로 매년 묘지 풀베기뿐만 아니라 노약자 농약 살포 및 수매 봉사활동, 환경정화, 불우이웃 돕기 등 행복한 강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8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제12회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이라는 테마로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59개 지자체에서 376개 사례가 접수되어 경합을 벌였다. 동구는 ‘좌천동에 피어난 이바구꽃’이라는 주제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동구는 ‘방치된 폐역사의 재탄생 시민마당’, ‘지역주민의 품으로 돌아간 폐교 주민활력 어울림파크’, ‘하늘아래 첫 장터 성북시장 웹툰이바구길’, ‘산복도로 야경명소 동구도서관 책마루전망대’ 등 특색있는 거점시설 4곳을 연결하여 좌천동 곳곳에서 문화공간을 누릴 수 있는 ‘좌천이바구길’을 조성하고 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오래된 미래를 만나는 ‘초량이바구길’에 이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좌천이바구길’과 수정·범일 권역의 이바구길이 순차로 완성되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찬투’의 영향으로 흐린 날씨를 보인 지난 14일 이승옥 강진군수는 추석 명절 준비로 분주한 강진읍 5일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 한국문화체험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우리동네 행복파트너'로 활동하는 복지달인과 다문화가족 총 30명이 참여해 명절음식(동그랑땡, 삼색전) 만들기와 명절음식 배부 키트(전, 음료, 떡 등)를 제작하여 지역의 어르신 및 다문화가정 100세대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다문화가족에게 작지만 위로와 즐거움이 되기를 바라며,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관내 익명의 독지가가 지난 14일 지역의 저소득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2,400만원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70대 후반의 독지가는 “작년에 고인이 된 동생을 기리고, 또한 생전에 어린 시절 가난으로 이루지 못한 배움의 아쉬움을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가족(형제,자매)들과 의논 후 2,400만원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후원자는 “힘든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넉넉하지 않은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베푼 기부천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에 담긴 뜻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초구의회는 지난 14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서초경찰서를 방문해 현장근무 중인 의경대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의회를 대표해 경찰서를 방문한 김안숙 의장과 최종배 부의장은 추석 기간 구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밤낮으로 고생하는 의경대원을 위로함과 동시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날은 컵라면 1,500개를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안숙 의장은 “경찰과 의경대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구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서초구민이 안심하고 든든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 앞으로도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치안에 힘써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산청군은 지역주민들의 추석 연휴 불편해소와 안전을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연휴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8개 상황반과 읍·면 생활민원 상황반으로 구성된다. 추석 연휴 종합대책은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코로나 및 각종 재난·사건·사고예방 대책 ▲주민 불편해소 ▲훈훈한 명절 분위기 확산 ▲엄정한 공직근무기강 확립 등 11개 세부 중점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군은 우선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재난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방역 친화적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와 자가격리자 발생 대응 비상근무조도 편성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물가 중점관리품목 16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봉안시설 등 방문자제, 출발 전 예방접종, 복귀 후 진단검사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진료공백을 없애기 위해 응급진료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방역과 함께 연휴기간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전환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동작구 중대부중의 미래학교 지정이 재검토에 들어가게 됐다. 서울특별시의회 유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4)과 동작구의회 서정택의원은 지난 14일 서울시교육청을 방문해 ‘중대부중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지정 철회 주민 서명부를 조희연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서명부에는 중대부중의 미래학교 지정에 반대하는 중대부중(251명), 은로초(348명), 흑석초(146명) 학부모와 지역 주민(2,560명) 총 3,305명이 참여했다. 이날 유 용 의원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단순한 리모델링 사업이 아니라, 디지털 기기 이용 활성화로 기초학력 미달 확산과 혁신학교 추진을 위한 사업으로 오인돼 학부모들의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며 “학부모 동의가 없는 사업 추진은 불가하다”고 조 교육감에게 주민 의견을 강하게 전달했다. 이에 조 교육감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대한 잘못된 정보에 대해 사실 관계를 바로 잡고, 본 사업에 대한 우려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학교 운영위원회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학교 측의 철회 의견이 공문으로 전달되면, 미래학교 지정을 철회하겠다”고 철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거실에 모여앉아 지리산청정골 산청을 소재로 한 마당극 공연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산청군은 제21회 온라인 산청한방약초축제 주요 공연프로램 중 하나로 경남 대표 문화예술단체인 극단 큰들의 공연을 송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마당극은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큰들의 마당극 공연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온라인 산청한방약초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송출 한다. 공연은 17일부터 22일까지 오후 2시에 송출되며 3개 작품을 감상할수 있다. 송출 이튿날부터는 녹화영상을 30일간 게시해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첫 번째 공연은 17일 송출되는 효자전이다. 지리산 약초골 산청에서 아픈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는 두 아들의 지극 정성 효자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산 좋고 물 좋은 약초골 산청에서 자생하는 약초의 우수성을 소개한다. 두 번째 공연은 19일 송출되는 오작교 아리랑이다. 앙숙인 두 집안의 양가 처녀 총각이 선비의 고장 산청에서 결혼을 계기로 그 동안의 모든 갈등을 끝내고 마침내 소통하고 화해하는 내용을 담았다. 21일에는 조선 중기 실천유학자이자 목숨을 걸고 왕에게 직언을 건넨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산청군은 정부가 추석을 맞아 추진하는 ‘농축산물 소비촉진 쿠폰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농축산물 쿠폰은 산청군 직영 온라인쇼핑몰인 산엔청쇼핑몰에서 오는 30일까지 사용가능하다. 소비자들은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쿠폰을 다운 받아 사용하면 된다. 농축산물 결제금액의 20%(1인당 1만원 한도)를 지원하며 추석 연휴인 22일까지는 할인 혜택을 1인당 2만원 한도로 일시 상향한다. 산청군은 현재 진행 중인 추석맞이 산엔청쇼핑몰 선물세트 기획전과 연계해 특판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청군 지역 내 오프라인 장터 2곳에서도 추석 특별할인전을 진행한다. 단성농협 맞은편에 위치한 산엔청 마실장터에서는 사과와 송이버섯, 샤인머스캣, 고구마, 건고추, 밤, 햅쌀, 콩 등을 판매한다. 산청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하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산청사랑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통영~대전 간 고속도로 산청휴게소 상하행선에 위치한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는 최대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제로페이, 산청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하다. 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금산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재난취약가구 생활안전 향상 2차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가정의 전기, 가스, 소방분야 안전점검 및 노후 설비를 교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1차 지원으로 지난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총 1억 원을 투입해 485가구에 화재감지기·버튼형 가스타이머 콕 설치, 노후 누전차단기 교체를 마쳤다. 2차 지원에는 총 6000만 원이 투입되며 읍면의 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이 사업을 올해 2021 국가안전대진단 자체 우수시책으로 선정해 오는 11월 평가 수범사례로 제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일상 속 안전 취약요인을 개선해 질 높은 생활안전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초고령 사회를 맞아 안전 금산 건설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