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5일 우리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향토부대인 제8098부대 3대대(안위부대)와 김제경찰서를 방문하여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안위부대와 김제경찰서는 든든한 지역지킴이로써 김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김제경찰서 김상형 서장과 김제안위부대 전웅 대대장은 “군 장병과 전·의경 대원의 사기진작과 노고격려를 위해 방문해주신 박준배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에게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김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준배 김제시장은"김제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경계근무에 여념이 없는 군부대와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특별 방범활동에 노고가 많은 경찰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살기좋고 안전한 지역만들기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6년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1회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3위(45.4%)를 차지하고 있으며, 폐렴구균은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우 치명적이다. 23가 폐렴구균 백신은 23가지 종류의 균을 방어한다는 의미의 예방주사로, 만 65세 이상에서 단 1회 접종만으로도 폐렴구균 감염증을 50~80%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만 65세 이전 접종경험이 있을 경우 5년경과 후 접종을 하면 되므로 보건소에 접종력을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현재 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폐렴구균 접종률이 감소하고 있으나, 코로나19백신과 폐렴구균 백신과의 접종 간격이 제한이 없어지면서 적극적인 접종을 독려한다. 김제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까지 접종받지 않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관내 의료기관 28개소 및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꼭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제 지역 폐렴구균 예방접종 민간의료기관은 고려신경외과의원, 금산제일의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의 대표 관광지인 벽골제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동반한 관광객의 편의도모를 위해 벽골제 내 농경사주제관 1층에 모유수유실을 새롭게 설치했다. 수유실 내부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안락한 분위기로 꾸며졌으며, 수유소파와 기저귀 교환대, 공기청정기 등이 마련되어 모유수유는 물론 엄마와 아기를 위한 쉼터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신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은 “새로 마련한 벽골제 수유실이 널리 홍보되어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내부환경을 쾌적하게 관리해 아기와 엄마의 쉼터와 같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김제전통시장·청년몰 한가위 천원의 행복’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고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과 청년몰을 방문하고 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전통시장 및 청년몰에서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일부 판매품목을 10~30% 할인판매하는 '한가위 동행세일', 매일 선착순으로 천원 이상 구매한 고객 300명에게 인절미와 장바구니, 방역마스크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무료 증정하는 '한가위 천원의 행사'를 진행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한가위를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상인들은 힘을 얻고 주민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시장을 찾길 바란다”며 “저렴하고 품질 좋은 물품을 구매하고 활력도 얻어서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전통시장은 오는 22일까지 시장 내 14개 점포에서 농축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전통시장 농축산물 소비촉진 쿠폰사업’을 추진한다. 1만 7000원 이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15일 지평선산업단지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농축산물 특별판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판매는 사과, 배 등 각종 과일과 조청유과, 쌀강정 등 농가공식품, 삼겹살 등 축산물까지 김제시 생산 우수 농축산물 20종을 시중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김제 기업체 근로자들에게 제공하는 특판 행사였다. 코로나19에 대응하여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된 판매 행사에는 박준배 김제시장과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을 비롯해 투자유치과, 농업정책과, 먹거리활력과 등 관계 공무원들 20여 명이 나와 직접 상품 판매를 거들었다. 판매 현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기업체 한 근로자는“품질 좋은 김제 농축산물을 알 수 있었던 계기였으며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이런 특판행사가 있으면 지역농가를 돕는 차원에서 다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특판 행사는 준비한 상품 총 1,200여 세트를 모두 판매하였으며 약 3,500만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그간 코로나19 장기화와 강도 높은 사회적 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14일 2021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고 일·가정 양립 실천과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양성평등 유공가족 표창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구는 세 자녀 이상과 함께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정에 ‘다복한 가정상’, 존중과 배려로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모범 부부에 ‘평등한 부부상’, 관내 초등학교 성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의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학부모 교육단에 ‘양성평등 유공’ 등 총 10가정에 시상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가족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며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것이 금정구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근간”이라며 “이번 표창 시상식이 건강한 가족 가치를 실천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구청 로비에서‘양성평등주간 기념사진 전시회’를 열고 의미를 되새겼다. 당초 양성평등주간 초청 강연과 홍보 부스 운영 등 기념행사를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기념사진전으로 대체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지난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구지산목련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김 구청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도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추석을 맞아 구민 여러분들께서 많이 방문하셔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수성못 일원에서 지구를 살리는 작은 습관 실천에 동참하고자 ‘손수건 사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등으로 일회용 티슈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 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손수건 1,000장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고, 지구를 살리는 작은 습관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천이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해 주민들의 참여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오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449명을 선발하는‘2022학년도 부산광역시 공(사)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선발인원은 교원의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등 결원 보충과 유치원·특수교사 및 초등교사 정원 증감 등을 반영하여 지난 8월 선발예고한 425명보다 20명 늘었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유치원 교사 50명(일반 46명, 장애인 4명), 초등학교 교사 370명(일반 343명, 장애인 27명),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9명(일반 8명, 장애인 1명), 특수학교 초등 교사 16명(일반 14명, 장애인 2명)이다. 사립학교 선발인원은 2개 법인에서 위탁한 각 초등학교 교사 2명, 특수학교 초등 교사 2명 등 총 4명이다. 이번 시험에는 2개 사립학교 법인이 시교육청에 임용시험을 위탁했다. 이 중 1개 법인이 ‘공·사립 동시 지원 제도’를 신청함에 따라 부산시교육청 공립학교 교사(1지망)에 지원한 사람 중 희망자는 2지망으로 사립학교 법인에도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임용시험은 1차 시험에서 교직논술과 교육과정을, 2차 시험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통신비 감면 자동서비스(통감자)’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에선 전국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 85개 사례 중 1차 자체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친 최종 10개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상을 수상한 광산구 ‘통신비 감면 자동서비스’ 는 4대 생활요금 감면서비스를 받지 못하던 사회적 돌봄 대상자(어르신·취약계층·장애인)들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서 원스톱으로 조회한 후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광산구에서만 1만522건의 추가신청을 통해 1억3800만 원의 통신비 감면 효과를 냈다. 전국단위로 적용 시 월 최대 233억 원의 요금감면 효과가 예상된다. 광산구는 적극적인 법률 개정과 시스템 개선 노력으로 규제혁신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게 됐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산구는 ‘칸막이 없는 행정’으로 여러 분야에 걸쳐 규제혁신을 도모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적극행정이 더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구는 대구시 주관 2021년도 지방세 발전포럼 우수 연구과제 선정결과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연구과제 심사는 세무공무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방세입 증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당초 서면심사(80%) + 발표심사(20%)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구시 주관 지방세 발전포럼 발표대회 행사가 취소되고 서면심사(100%)로 진행되었다. 양희정 주무관의 ‘혐오시설 주변지역 지원을 위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방안’에 대한 연구로 정화조 오물 및 음식물쓰레기 배출시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여 처리비용을 현실화하고,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혐오시설 주변지역의 환경개선을 포함한 지역개발 및 주민복지사업 등에 자원을 재분배하는 방안을 제시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서구는 대구시 주관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6년 연속 수상하였으며, 행안부 주관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서도 최근 4년동안 연속하여 수상하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방세 제도개선 및 세입확충 방안을 연구한 세무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세무업무의 전문성을 높여 주민들에게 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미래교육지구 서구추진협의회는 지난 13일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구미래교육지구사업'의 활성화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서부교육지원청,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대구미래교육지구 서구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대구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은 함께하는 멘토링 스쿨(진로진학지원센터), 책과함께 문학로드(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리빙랩 프로그램(꼼지락발전소), 원고개 마을 영어학당(비산1동 교육나눔추진위원회)사업을 올해도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으로 지역화교재 개발·보급사업(서구청, 서부교육지원청), 학교 밖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지원사업(서구 꿈드림 지원센터), 청소년 B·T·S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과 서구청은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협력 플랫폼인 혁신UP, 행복ON마을학교를 구축하고 지역특화 교육브랜드를 창출하고 있으며 어디나 학교가 되고 언제나 공부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의 미래혁신UP, 행복 ON 마을사업이 서구청소년의 희망사다리가 되어 청소년이 오늘의 행복과 내일의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