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지자체 ITS(지능형교통체계) 국고보조사업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1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원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년간 총 25억원(국비15억, 시비 10억)을 투입해 스마트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구축에 나서게 되고,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위해 그동안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와 교통체계(연동제) 개선사업을 진행하였고 공모사업신청(8.14.)을 거쳐 온라인 평가(9.1.)를 통해 최종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에서 ▷스마트 교차로 7개소 ▷감응신호 20개소 ▷교차로감시 CCTV 10개소 ▷지역제어기개선 15개소 등 확대 설치를 통해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원활한 교통 소통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교통량이 늘고, 교통 정체가 심화되어 온 면이 있다”며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교통 정체는 줄고, 시민의 교통 편의와 안전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 19에 취약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안전 및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7,000여만원을 들여 체온측정 자동 손 소독기를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경로당 494개소, 주야간보호시설 14개소,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남원시니어클럽 1개소이다. 이번 보급하는 체온측정 자동 손소독기는 어르신들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체온측정을 할 수 있으며, 동시에 손소독까지 가능해 추석 연휴기간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마을주민, 시설이용자들이 방역수칙을 이행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될 전망이다. 손소독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직접 설치하여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사용설명 이후 마을에 배부한다. 이환주 시장은 “이번 손소독기 설치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모두가 조금 더 힘 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은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이력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축산물 안정성 확보에 총력을 쏟겠다고 15일 밝혔다. 추석명절 전까지 실시하는 이번 특별 점검은 축산물 주요 구매처인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소(마트, 정육점 등) 등으로 74개소다. 점검 범위는 국내산과 수입산 소 · 돼지고기, 국내산 닭 · 오리고기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물 판매 업소에서 수입산·국내산 둔갑판매,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기재, 신고기한 미준수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영업정지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며,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농업정책과 가축방역팀 박현우 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에 대한 특별 점검을 통해 불량·부정 축산물의 유통으로 식중독 사고 등 예방과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 유통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북 고창군에서 지난 14일 기준 4만3674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쳐 전체 인구(5만4529명) 대비 80.1%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군민 10명 중 8명이 한 번 이상 백신을 맞은 것으로, 전체 인구 기준으로 14일 0시 기준 전국 평균 1차 접종률 67.3%와 전북 70.6%보다 매우 높은 수준이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고창군민도 3만1189명으로 57%를 넘어 절반 이상이 백신 접종을 마쳤다. 고창군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앱 또는 인터넷 예약에 어려움이 큰 어르신들을 고려해 이송차량을 지원하고 14개 읍면에서 75세이상 어르신들의 2차 접종 완료까지 예약부터 접종센터까지 담당자가 인솔해 안전접종을 지원했다. 특히 보건소 내 콜센터를 설치하고 예약을 지원하는 인력을 배치해 사전예약으로 보다 빠른 접종률을 이끌어 냈다. 아직까지 예약을 하지 못했거나 미접종자도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잔여 백신을 최대한 활용한 빠른 접종이 가능하므로 위탁의료기관으로 신청하거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젊은 층에서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18~49세 젊은층이 적극적으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2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사석지구가 선정돼 총 사업비 45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던 단위사업을 행정안전부에서 일원화하여 예산 절감과 사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사업 방식이다. 남원시는 지난 4월 사석지구를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 대상지로 신청하였고, 행정안전부의 서면심사, 발표심사, 현장실사 등 3차 걸쳐 9월에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남원시는 수차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사업 시행의 타당성 등을 설명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였다 그동안 사석지구는 지방하천(송대천)과 섬진강의 합류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저지대 지역으로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마을 내수배제 불량과 산지부 우수 유입에 따른 퇴적으로 통수단면이 부족하여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항구적인 자연재해저감 대책이 필요한 지역이었다. 이번에 사석지구가 사업대상지로 확정되어 내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456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하여 지방하천(송대천 2.4km, 교량 1개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특례보증 지원 규모를 확대 지원한다. 무주군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10억 원이 지원됐으며 이번에 추가로 5억 원을 증액해 15억 원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13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때까지 지원한다. 특례보증 대상은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이다. 심사 후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면 업체당 최고 3,000만 원과 최대 5% 이자가 지원되며,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 또는 거치기간 없이 5년 원금균등분할 조건으로 상환하면 된다. 담보력이 부족해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전년도는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와, 전북은행 무주지점 2곳 금융기관에서만 대출을 시행해 왔으나, 올해부터 지원 폭을 늘리기 위해 무주반딧불신협, 무주새마을금고 등 5개 대출기관을 확대했다. 또한 기존 전북신용보증재단 상담 후 무주군청 산업경제과에서 이차보전금 신청을 거쳐야 했으나, 재단 상담 시 신청서를 작성하여 군청방문을 생략 절차를 간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무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이 “이웃과 함께 하는 행복한 추석보내기”에 나섰다. 무주군에 따르면 관내 저소득가정 9,382세대에 23억 1백만 원의 공적급여(생계급여, 장애인급여, 양곡지원, 아동급식, 아동양육비 등)를 17일 추석 전까지 지급하고 기초연금은 24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15일부터 1주일간은 무주군 실 · 과 · 소 · 읍 · 면장이 25세대 무의탁 독거노인과 복지관, 요양원 등 19곳의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그리고 이용자들을 위로와 격려로 살필 예정이다.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가정위탁아동(30명)을 찾아 위문하고 생활실태를 점검한다. 마을담당관 373명(군 소속 공무원)은 각 읍면 담당마을의 독거노인 등 결연이 된 취약계층을 방문해 전기 및 가스 안전 등을 점검하고, 이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제때 제공이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연계하는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형편이 어렵거나 건강이 좋지 않은 주민들의 생활은 더 힘들어졌다”면서 “명절이면 그 고충이 더욱 커지는 만큼 나눔과 돌봄 실천의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솔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에 추석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친다. 행사는 안성면과 무주읍, 설천면 장날 진행되는 것으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청 실·과·소장 및 읍·면장, 그리고 소비자 고발센터 회원 등이 함께 15일 안성덕유산장터를 찾았다. 무주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들 및 시장상인들의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했다. 황 군수는 이날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직접 과일과 채소 등을 구입했으며 함께 시장을 찾은 참석자들도 각자 필요한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을 구입하며 활기를 더했다. 상인들은 “국민지원금도 나오고 해서 그런지 올해는 조금 나은 것 같기도 하다”라며 “어서 빨리 코로나19가 종식이 돼서 예전같이 대목장다운 활기, 장터다운 왁자지껄함이 넘쳐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16일 무주반딧불시장에서, 17일에는 설천삼도봉시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무주군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와 함께 각종 위문 격려금 지급 시 무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무주사랑상품권 활용 캠페인도 함께 벌이고 있다. 무주사랑상품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주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를 선언하고 시청 주변 카페들과 텀블러 사용에 적극 참여하는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직원들의 텀블러 사용을 늘리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시청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텀블러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진 올리Go, 힐링On, 텀블러 사용 후기 공모전’과 ‘Go아이디어 On선물, 텀블러 사용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사진 올리Go, 힐링On, 텀블러 사용 후기 공모전’은 다음 달 31일까지 내부 게시판에 텀블러 사용 후기 사진을 올리면 10명을 선정해 시청 주변 협약 카페 이용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박상 5명에는 3만 원 상당의 쿠폰이, 아차상 5명에는 2만 원 상당의 쿠폰이 지급된다. ‘Go아이디어 On선물, 텀블러 사용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30일까지 아이디어 3건을 선정해 텀블러 보관 가죽주머니와 2만~5만 원 상당의 협약 카페 쿠폰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시는 ‘2050 탄소중립’을 함께한다는 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주시는 오는 30일까지 대형마트 및 대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재포장 위반행위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포장검사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선물세트류 등이 제품포장규칙을 어겼거나 재활용의무대상 포장재 제품이지만 분리배출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제품의 포장기준은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의 경우 포장공간비율이 10~30% 이하, 포장횟수는 1~2차로 규정돼있다. 시는 현장점검을 통해 검사를 진행한 뒤 위반이 의심되면 해당 제조업체에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전문기관의 포장검사를 명령할 방침이다. 검사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포장기준 위반으로 판명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분리배출표시 의무대상 포장재는 종이팩, 금속캔, 유리병, 합성수지 재질 포장재 등이다. 종이는 분리배출표시 의무대상이 아니나 환경공단의 지정승인을 받은 경우라면 분리배출표시를 사용할 수 있다. 점검 결과 법령에 의한 분리배출표시 대상 포장재이나 표시를 하지 않았거나 분리배출 도안의 크기나 위치를 잘못 표기한 경우에는 300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천군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천군은 남면 ‘낙원아파트’가 홍천군 제1호 금연아파트로 최초 지정됐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국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금연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거주 세대주의 2분의 1 이상이 동의하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개 구역의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홍천군 첫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낙원아파트는 총 61세대 중 44세대인 72%가 금연아파트 지정을 찬성했으며, 3개 구역(계단, 복도, 엘리베이터)의 장소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낙원아파트는 내년 1월 31일까지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2022년 2월 1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을 할 경우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낙원아파트는 이번 홍천군 최초 공동주택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갖게 될 뿐 아니라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건강아파트라는 인지도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군 제1호 금연 공동주택이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합의에 의해 이루어졌다는데 큰 의미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주 완산칠봉 일원에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이자 힐링관광의 거점 공간이 될 ‘한빛마루 공원’이 생긴다. 전주시는 오는 24일 동완산동 완산칠봉 내 한빛마루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설계공모 참가신청서 등록을 진행한다. 시는 한빛마루 공원을 완산칠봉의 장소적 특수성과 역사성을 살리면서 한옥마을 등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한 경관시설을 구축해 관광산업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번 설계공모에서 시는 변화하고 있는 공원녹지 패러다임에 적극 대응하는 수준 높고 독창적이며 창의적인 설계안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시는 이날 전국 설계업체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은 뒤 이달 30일 현장설명을 진행하고, 11월 11일 참가신청자들로부터 공모설계안을 접수할 방침이다. 이후 11월 17일 공모안 발표와 질의응답 등 설계공모 심사를 통해 당선작이 최종 확정해 해당 업체에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완산칠봉 한빛마루 공원은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172억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6.1㏊에 △랜드마크 지구 △힐링캠프 지구 △플라워갤러리 지구 △힐링로드 등 4개 지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