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구미시는 이번 추석연휴 기간을 대비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1년 추석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9월 16일 ~ 9월 24일까지를 쓰레기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연휴기간에는 청소대책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상시 운영하여 연휴 기간 중 발생한 쓰레기를 신속 처리하고 민원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연휴 일자별 쓰레기 수거 일정을 지정하여 배출일자는 9월 17일, 9월 19일, 9월 22일 19시 이후이며, 수거일은 9월 18일, 9월 20일, 9월 23일임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혼란을 예방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시가지청소를 위해 환경관리원은 일요일, 추석당일, 수요일을 제외하고는 정상근무 할 계획이다. 장재일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해 배출해 주시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 함께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게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기간을 2개월 연장하여 12월말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할인기간연장 사유는 공공체육시설 이용요금 할인 정책으로 시설 운영이 활성화되어 군민의 체육 복지가 크게 향상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장기적인 코로나 19 사태로 높은 피로감에 지쳐있는 청장년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늦게 접종한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백신 접종자 할인 기간을 12월말까지 연장 결정하였다. 군에서는 6.16부터 9월 현재까지 이용료 할인 혜택을 본 군민과 관내 직장인이 3,080명이라고 밝혔다. 금년도 9.13현재 국민체육센터 입장객은 27,872명이고 수입금은 52백만원이며, 골프연습장은 개장 이후 최고의 이용 인원인 28,222명으로 수입금은 151백만원 이다. 이용료 할인은 국민체육센터(체력단련장·수영장)와 골프연습장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대상은 코로나19 1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진안군민과 진안 관내 직장인이면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할인율은 국민체육센터 80%, 골프연습장은 50%다. 백신접종 완료자는 수영과 골프 강습프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지난 14일 ‘지진 안전 주간’의 일환으로 지진 안전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지진 안전 주간은 2016년 9월 12일 경주 지진 이후 지진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지진 행동 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같은 기간에 추진하고 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온라인 지진 안전 캠페인, 지진 안전 홍보 영상 송출, 홍보물 게시 및 배포 등이다. 한편, 온라인 지진 안전 캠페인으로 행정안전부 지진안전 누리집에서 ‘지진, 미리 대비하고 알아두세요. 탁자 밑! 계단 이용! 야외 넓은 곳!(지진해일) 높은 곳!’이라는 표어와 국내·외 지진·지진해일 피해 사진, 공모전 수상작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지진피해에 대해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철저하게 대비를 해야 된다”며 캠페인 시행 취지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구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9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3일간 광평천 주차장 등 관내 공영주차장 8개소를 무료 개방하며, 또한 불법주정차 단속을 유예하여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광평천, 금오천, 원평구획가로 주차장 등 구미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개소이며, 불법주정차 단속은 9월 17일 18:00부터 9월 23일 07시까지 구미시 전역에서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다만, 주정차 즉시단속구역인 ▶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주변 5m이내 ▶횡단보도 및 인도▶버스정류소 10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불법주정차 차량과 이동식차량에 의한 민원신고 현장단속 건은 현행대로 단속되므로 주의를 당부하였다. 장세용 시장은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과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줄여주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1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완주군 아동들의 적정 주거환경 보장을 위한 ‘지켜줘! 그린홈즈(Green Homes)’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구미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 이인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가정을 추천하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완주군 내 주거빈곤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 협력 모금캠페인과 아동 주거권 보장 옹호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완주군의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가정을 위해 추석맞이 상품권(400만원 상당)도 함께 지원하여 협약식을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게 하였다. 구미희 본부장은 “아동친화도시 완주군 명성에 걸맞게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완주군의 적극적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완주군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동주거권 보장 사업에 군민과 관계자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이어 이인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후원회장은 “이번 협약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은 15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결식우려아동 문제의 선제적 해결을 목표로 “완주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박성일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회의장,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이명연 자치분권포럼 상임대표, 소완섭 완주군의회의원, 최명선 완주시니어클럽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과 지방정부 그리고 지역 내 사회적기업, 지역 시민이 함께 민관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단위에서 사각지대 결식아동의 끼니 공백을 해소하는 프로젝트로, 완주군을 포함해 31개 지역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번 완주 행복두끼 프로젝트에는 완주군, 자치분권포럼, 완주시니어클럽 3개 기관과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인 미래에셋생명이 참여해 사각지대 아동들이 행복한 안전망 구축에 민ㆍ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은 관내 결식우려아동 발굴 조사로 도시락 지원이 필요한 사각지대 결식아동 50여 명을 선정하고, 행복얼라이언스는 멤버 기업인 미래에셋생명의 기부금으로 대상 아동들에게 제공될 행복도시락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완주시니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는 명절 연휴기간을 앞두고 안전한 치안 유지를 위해 관내 범죄 위험 요인이나 사고 우려 장소 등을 나눔으로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명절은 주말과 이어져 연휴기간이 다소 긴점을 감안 직원들과 함께 연휴기간 안전한 명절 치안 유지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 관내 강·절도 등 강력범죄 우려 장소, 주택가·원룸 등 빈집털이 예상지역과 함께 공·폐가 등 주민 불안요소 파악, 분석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귀성길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에 이르기 까지 명절 안전한 치안 유지를 위한 치안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명절 연휴기간 우려되는 강력범죄에서부터 교통사고에 이르기까지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전직원 마음모아 지역 내 치안요인들을 나누고 토론함으로 평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가족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추석 명절 앞 두고 각종 범죄나 사고로 인해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내 안전한 치안이 유지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치안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과 옥외광고사업의 활력 제고를 위하여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간판을 신규설치 또는 교체하고자 하는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관련 단체가 완주군에 등록된 옥외광고사업자에게 간판 설치·제작을 의뢰하는 경우 광고주에게 2백만원 한도 내에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5개소 내외의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2백만원을 초과하는 비용 및 부가가치세는 광고주가 자부담하여야한다. 신청기한은 9월 28일까지로 구비서류 및 세부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가능하다. 김종만 건축과장은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옥외광고사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의 아동학대 유형이 정서적 학대와 방임 등 중복학대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완주군과 완주경찰서 등은 이와 관련,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아동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해 비상한 관심을 끈다. 15일 완주군이 작년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11개월 동안 신고·접수된 건수(137건) 중 아동학대로 판단된 112건을 대상으로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정서적 학대가 48건(42.8%)을 기록해 가장 많았다. 이밖에 아동을 돌보지 않는 방임이 14건(12.5%)을 차지했으며, 신체적 학대와 성적 학대가 각각 3건과 1건이었다. 특히 정서적 학대와 방임 등 여러 유형이 동시에 나타나는 ‘중복 학대’가 총 46건(41.1%)으로 집계되는 등 아동학대 10건 중 4건 가량은 단일 유형이 아니라 중복 유형을 나타낸 것으로 분석됐다. 아동학대 신고자 유형으로는 이웃이나 지인 등이 27%를 차지했고, 가족이나 신고의무자 26%, 아동 21% 등으로 파악됐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재학대 방지를 위해 피해아동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의 사례관리 연계, 행위자에 대한 법적 조치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실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등을 방문해 소외 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과 군 장병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환주 시장은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9월 14일부터 장애인 시설인 남원시 주천면에 소재한 평화의 집을 시작으로 행복의 집, 효성의집 등 14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어 103연대와 3대대를 방문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시민의 안전과 향토방위,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과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한편, 이번 위문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인원 및 방문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이뤄졌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명절이 되면 더 쓸쓸해지고 외로워질 수밖에 없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문화 조성에 노력하자”고 함께한 직원들과 다짐하였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는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2기분)를 부과하였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재산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남원시는 모바일 전자고지를 시행 중에 있어 스마트폰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앱 등) 및 각종 금융사앱(NH농협, KB국민, MG새마을금고 등)을 통해 신청하면 고지내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당 300원의 세액공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9월30일까지이며 납부고지서가 없더라도 금융기관 CD/ATM을 통해 통장,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가상계좌이체, 지방세입계좌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올해 3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촌에 방치되어있는 빈집 철거를 지원하는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 빈집 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건축물의 철거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택 철거비 지원 사업인 주거용 빈집정비사업과 농촌 내 주택이외 부속동, 창고 등의 철거를 지원하는 비주거용 빈집정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자에게 빈집정비 관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각종 안전사고 노출에 대한 위험도 해소하는 등 군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완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만 건축과장은 “범죄 우려가 있는 빈집을 효과적으로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방치된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주거용 빈집정비 사업은 총 125세대가 선정되어 사업이 진행중이고, 비주거용 빈집정비사업은 추가 신청이 진행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