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가 내년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역대 최대 규모인 86개 사업, 국비 464억원 등 총 사업비 956억원, 청년 4,450명 일자리 만들기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대구시는 국비 464억원, 시비 등 지방비 349억원, 기업부담 143억원, 총 사업비 956억원을 투자해 청년 4,109명의 취업 지원 인건비 810억원, 창업 청년 341명의 지속 성장 지원 사업화 자금 56억원, 전체 청년 4,450명 대상 역량 강화 교육비 등에 9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시는 지난 5월부터 일자리노동정책과 내에 공모 총괄 대응반을 일찌감치 두고, 변화하는 내년 사업 유형에 촉각을 세우며, 사업 설명회 7차례, 개별 상담 30회 이상을 거치는 등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내년 새로운 지역혁신, 창업청년일자리플러스지원, 지역포용형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지역정착지원, 지역포스트코로나형을 더해 올해 56개보다 30개나 대폭 늘어난 86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사업비는 65%를(376억원) 확대한 956억원을 계획, 공모에 신청했다. 공모 결과는 1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사업 유형별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최근 선정한 ‘2021년 모두愛 마을기업’에 레인메이커협동조합이 선정돼 사업개발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모두愛 마을기업’은 간판 마을기업을 집중 육성해 정책의 인지도를 높이고 마을기업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전국 대표 마을기업을 선정해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장 기반을 갖추고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잠재력을 보유한 마을기업을 선정한다. 레인메이커협동조합은 지역청년들이 설립한 마을기업으로 2013년 협동조합 법인 설립, 이듬해 신규마을기업 지정 등을 거쳐 지난 2018년에는 전국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는 8억원의 연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번 심사에서 레인메이커협동조합은 각종 영상 제작, 공연 및 축제 기획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지역 청년 창작자의 판로를 지원하고 문화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마을기업의 가치를 실현해온 점을 높게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대구시와 행정안전부는 1억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사업종료 후에는 성과보고대회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공유 및 전파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4일부터 29일까지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2021 Book적Book적 북튜버!’ 한마당 행사를 연다. Book적Book적 북튜버는 책을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는 통합적 독서활동을 통해 소통·공유 중심의 온라인 독서교육 콘텐츠 공간에서 자율적으로 참가하는 학생과 교원을 뜻하는 말이다. 이 행사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과 연계한 온라인 독후활동 전개로 독서 분위기를 확산하고 학생과 교원들에게 독서 토의·토론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내실있는 독서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학생 442명(초 288명, 중 50명, 고 104명)과 교원 15명이 참가해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독서 관련 책 소개, 토의·토론, 광고, 인터뷰, 역할극, 에니메이션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3분 안팎의 동영상 콘텐츠 작품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탑재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게 도서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부산학생독서생태지도 활용 독서 체험활동 브이로그 영상, 우리 학급・동아리 독서 토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어린이집 원장 및 담임교사 148명에 대해 어린이집 평가 심화교육(놀이지원 및 상호작용)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평가에서 요구하는 영유아 놀이지원 및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실시했으며,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울산대학교 보육교사 교육원 박초아 전임교수를 초빙해 ▲ 개정 표준보육과정 및 어린이집 평가제 방향 ▲ 놀이지원(놀이환경 마련해 주기) ▲ 놀이상호작용(함께놀이하는 교사) 위주로 3시간 동안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어린이집 교사는 “영유아들에게 놀이 활동 시간에 어떤 지원과 상호작용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됐으며, 어린이집 평가를 준비하며 놀이상호작용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유익했다.”고 전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평가에서 요구하는 기준에 대한 보육교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거제시 체납관리과는 10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42일간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등록 번호판 영치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지방세법 제131조와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55조에 의거 날로 늘어가는 자동차관련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의 최소화와 건전 납세환경을 조성하고자 박점호 체납관리과장을 총괄책임자로 2개 반이 강력히 전개할 것이다. 거제시 과년도 체납액 중 자동차세, 주정차위반 과태료, 책임보험미가입 과태료, 자동차정기검사지연 과태료 등 차량관련 체납액이 150여억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44%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세 등 3회 이상 체납 차량이 4,700여대 100억원 넘는 고질성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하락을 감안해 상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이 소극적이었다면 금번 영치활동은 시 전역에 걸쳐, 특히 차량 밀집지역에 집중한다. 물론 자동차세 등 1~2회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서 교부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생계 유지를 위한 체납 차량의 경우 일부라도 납부 후 번호판을 교부함으로서 체납자의 담세 능력 회복을 지원하는 유연성을 발휘할 것이다. 그러나 자동차세 등 5회 이상 체납차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5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한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얘들아, 놀자!”를 주제로 운영되며,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유·초등학생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안전하고 건강하게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놀이 한마당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다양하고 풍성한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채울 예정이다. 제5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9월 29일 오전 10시 온라인 생중계로 운영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놀이체험 가득한'놀이마당'30개 프로그램 ▲언제, 어디서나 즐거운'또래마당'30개 프로그램 ▲놀이 역량 레벨 up!'학술마당'4개 프로그램 ▲문·예·체 어울림 풍성한'공연마당'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행사는 예년과 다르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를 운영하여 유·초등학교 교사들이 개발한 60종의 놀이체험 영상을 제공하며, 학생, 교사, 학부모의 놀이 역량 함양을 위한 포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10월 3주부터 11월 2째주까지 월·화·수요일 관내 초등학교(5~6학년) 12개교를 대상으로 ‘2021년 찾아가는 유물탐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유물탐구 체험교실’은 한밭교육박물관의 다양한 소장 유물 탐구를 통한 역사에 대한 관심 및 흥미 유발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어울림 인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하며, 세부 내용으로 사회교과에서 다루어지는 등잔이나 짚신 같은 생활유물 등에 대해 알아보고, 유물을 실측·촬영하여 유물명세서를 작성해보는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학교 선정 결과는 10월 5일 공문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한밭교육박물관 김종무 관장은 “소장유물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박물관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4일부터 한 달 동안 시내버스 22대에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9개소와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광고를 게시하며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광고는 작년 9월 이후 신규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의 서비스, 제품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설치한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를 홍보코자 기획됐다. 거제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자뿐 아니라 도보에서도 쉽게 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버스 광고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9월 현재 거제시에는 버스 광고에 참여한 ㈜한오멜, ㈜또바기홈기술센터, ㈜커피소사이어티, (사)블루시티관현악단, 경남전세버스협동조합, ㈜거제해양스포츠, 거제도해초쑥영농조합법인, ㈜더바름, 숨비 영어조합법인을 포함해 21개소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사회적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충북 영동군이 특별한 출산장려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10월부터 신청일 기준 3개월전부터 관내 주민등록 주소를 둔 임신20주 이상의 임산부에게 30만원의 임신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역 내 임산부와 신상아의 건강을 살피고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특별 시책이다.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군은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영동군 조례규칙심의회 심의와 영동군의회 의결을 거쳐 ‘영동군 임산부·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조례’를 이날 공포했다. 이에 따라 영동군 임신축하금은 임신부 대상으로 3개월 이상 영동군 주소를 두고 임신 20주 이상이 된 날부터 출산일 6개월 이내에 신청하여야 하며 지역화폐인 영동사랑 상품권 30만원이 지급된다. 다만 10월 1일 이전에 출산한 산모나 출산 후 군으로 전입한 산모는 제외된다. 연 200명 남짓한 임신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에서만 통용되는 영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제 몫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과 (재)영동축제관광재단은 10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제11회 대한민국와인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지역을 대표하던 두 축제는, 당초 국악과 와인이라는 이색적인 콘텐츠를 소재로 10월 7일부터 4일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추석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축제의 특성상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재단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제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제11회 대한민국와인축제의 취소를 결정하였다. 다만, 축제의 핵심 틀이었던 ‘지역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며 다른 활로를 모색하기로 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축제를 통해 위로를 드리고 싶었지만 군민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축제를 취소하게 되었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준비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를 준비 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며 군민의 안전과 행복 보장에 나서고 있다. 군은 2021년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보급사업’예산 1억9천여 만원을 확보했다. 소방시설법 개정에 따라 2012년도 이전 건축된 개인주택(아파트, 공동주택 제외)은 주택화재 초기진압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감지기)을 설치해야 한다. 노후주택에 대한 화재위험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동군은 지난 2018년 발빠르게 ‘영동군 재난취약계층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이후 2020년에는 ‘영동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환경 구축을 위한 토대를 꼼꼼히 다지고 있다. 2018년에는 소화기500개, 감지기 485개를, 2020년에는 소화기 및 감지기 각각 500개를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보급하였다. 금년 들어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여 어렵게 예산을 확보하여 5월부터 각 읍‧면사무소에서 지원신청서를 접수 받아 1차 대상자로 확정된 1,400여 가구에 대해 8월말부터 소화기 배부와 화재감지기 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영동소방서에서도 협업을 통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청일 선도산림경영단지가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2년 선도산림경영단지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도산림경영단지는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산림자원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해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청일면 갑천리 임야 712ha에 내년부터 오는 2031년까지 10년간 75억원(국비 60% 지방비 40%)을 투자하여 벌채 270ha, 조림 240ha, 숲가꾸기 1,552ha, 임도 7.0km개설, 단기소득 임산물생산단지 조성 등 산림경영사업을 집약적으로 추진한다. 대규모 경영단지에 기술과 예산을 집중 투자하여 산주 소득을 증대하고,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횡성군 산림부서는 작년도 청일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 공모선정(44억), 올해 상반기 우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공모선정(52억)에 이어 청일 선도산림경영단지조성 공모선정(75억)까지 대규모 공모 사업에 잇달아 선정돼 국비 112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신상 군수는 “내년도 단지운영기본계획 및 경영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10년간 집중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