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 해리면·대산면 율촌 하수도 정비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해리(왕거, 행산, 평지 등 9개 마을), 율촌(율촌, 신기, 신흥, 입암)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0월 중 본격 착공한다. 사업은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해 해리면, 대산면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하수처리장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내년까지 국비 110억을 투자해 하수관로(20㎞)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관로에 배출되던 오수로 인한 악취와 해충을 줄여 주민보건 위생 향상과 정주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하천수질개선과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향상 등을 위해 하수처리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사)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가 27일 고창생물권보전지역센터와 부안군 채석강 일원에서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교육과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생태환경보전협 임병대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임병대 회장은 “내년 4월 ‘유네스코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앞두고, 아름다운 이미지와 깨끗하고 청결함을 유지하기 위한 꼭 필요한 정화 활동에 함께 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지역 환경단체 등과 함께하는 환경보전활동을 통해 ‘청정하고 깨끗한 한반도 첫수도 세계유산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는 지난 2월 전북도 ‘2021년도 자연환경 보전활동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700만원 지원)돼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이 고창읍 KT앞 사거리를 신호없는 회전교차로로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KT앞 사거리는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대형마트가 위치해 평소 차량 정체가 심하고 교통사고가 잦았다. 이번 완공된 회전교차로는 군비 2억원을 투입해 교차로 회전시 차량 간 접촉사고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 회전 차로를 1차로로 만들었다. 고창군청 김완철 건설도시과장은 “원활한 차량 통행과 사고예방 등 시가지 교통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운전자들의 양보와 교차로 주변 주·정차 자제 등 더욱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36개월 미만 자녀를 둔 저소득층 미혼모·미혼부를 대상으로 의료비와 양육용품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미혼모·부자 초기지원사업은 갑작스러운 임신·출산으로 경제적 위기 상황에 놓인 미혼모·미혼부를 대상으로 출산과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자녀 양육을 돕는 사업이다. 시설입소자를 제외한 36개월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미혼모·미혼부에게 출산비와 양육 시 필요한 병원비, 양육물품에 대한 지원금을 연간 한 가구당 최대 70만 원, 자녀가 2명 이상일 경우 최대 14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 센터는 미혼모·미혼부 대상 상담·교육·문화·자조모임 프로그램과 연계해 미혼모·미혼부의 역량 강화와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미혼모·미혼부 초기지원사업 문의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최명민 센터장은 “미혼모·부자 초기지원 사업을 통해 미혼모·부가 안정적인 자녀 양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각자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개개인이 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통합적 가족지원서비스 기관인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위기 가족이 가진 복합적 문제해결 및 욕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가 천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1인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2021 천안 1인 크리에이터’ 교육생을 오는 10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2021 천안 1인 크리에이터’는 1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희망하거나 활동 중인 시민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활동에 필요한 플랫폼에 대한 이해부터 기획·촬영·편집 등 영상제작의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한다. 기초과정 오후·야간, 심화과정(야간) 총 3개반을 운영하며, ‘자신이 제작하고 싶은 콘텐츠’를 주제로 총 10회(30시간) 매주 2회씩 한 달 동안 비채에서 진행한다. 신청 또는 자세한 정보는 비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채는 반별 10명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인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을 통해 천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늘어나 콘텐츠 제작 역량 향상 및 지역 내 미디어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내년도 어촌뉴딜 300사업에 상포권역(상포포구)·하전권역(용기포구) 등 2개 지구를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창군은 이번 어촌뉴딜을 반드시 성공시켜 탄소중립을 실천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서해안권 해양관광거점 지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지난 3월부터 지역협의체 추진위원회를 꾸리고 수차례 주민설명회와 지역협의체 자문회의를 열었다. 이를 통해 주민의견 수렴은 물론, 관련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내실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부안면 상포권역은 탄소중립 식물원, 탄소제로 족욕체험장, 탄소중립 야영장과 갯벌 소공원, 탄소중립 자전거쉼터 등을 만든다. 탄소흡수원인 고창갯벌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과 람사르습지를 따라 ‘상포연가’라는 컨셉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해 기후변화에 대응한다. 심원면 하전권역은 전국 바지락의 50% 차지하는 고창(하전)갯벌과 하전갯벌체험마을 연계하는 다목적 체험공간을 만든다.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인천강 기수역 일원에 조선시대부터 6·25 전쟁때까지 나루터로 이용되던 좌치나루터를 복원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한다. 특히 하전권역을 찾는 도시민들이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특화시키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가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을 위한 아이디어’외 2개 주제로 2021 하반기 천안시민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공감시정 구현을 목표로 진행된다. 공모전 주제는 시정 전반에 걸친 자유주제인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을 위한 아이디어’와 ‘예산 낭비방지 및 절감방안’,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 2개 지정주제 부문으로 나뉘다. 공모 접수는 9월 27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국민신문고 누리집, 담당자 이메일, 우편, 팩스, 천안시청 방문 등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1·2차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을 선정하고, 우수제안으로 채택될 경우 시장상과 함께 최대 5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접수되는 시민의 아이디어를 공정하게 심사해 참신한 정책으로 발전시켜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와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문화분과위원회에서 성평등, 자연환경, 놀이문화, 인종차별, 아동학대 등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알리고 실천하는 내용을 다양한 콘텐츠에 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기간은 오는 10월 30일까지이며 공모자격은 9세 이상 청소년과 시민(개인 또는 단체)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방법은 영상, 웹툰(만화), 카드뉴스, 슬로건(표어) 분야별로 3분 이내 영상, 이미지, 문구를 자유롭게 표현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에 11월 중 발표되며, 6편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로 총 14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김해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획,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지속가능발전’이란 미래 세대가 사용할 자원을 낭비하거나 여건을 저하시키지 아니하고 경제의 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의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말한다. 김해시에서는 2019년 2월 민관협의체인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발족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5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 예술의전당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아는 만큼 고고고!!!(보고 듣고 즐기고)'4기 뮤지컬 ․ 5기 가족뮤지컬 감상교육 수강생을 오는 30일과 10월 1일부터 각각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기에 뮤지컬의 이해, 뮤지컬 따라하기, 뮤지컬 포스터 만들기를, 5기에 뮤지컬 넘버 배우기, 명장면 재연해보기, 무대소품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수업에는 뮤지컬 관람 기회 제공 및 백스테이지 투어도 진행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가족클래식(1기), 국악(2기), 연극(3기), 뮤지컬(4기), 가족뮤지컬(5기)의 수업으로 구성해 추진 중이다. 관내 초등생은 누구나 수강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교육일정 및 접수방법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뮤지컬 장르에 대한 이해와 포스터, 대본, 소품 제작까지 자기주도형 수업진행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며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강생과 교사 모두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학습장 소독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가 정책의 효율성과 통합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 청년담당관 신설과 불당동 분동을 핵심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시는 이러한 조직개편 내용을 포함한 ‘천안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0월 중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해 11월 공포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 핵심 중 하나인 청년담당관은 최근 취업난, 주거난,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세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부시장 직속 전담조직으로 설치하고 청년정책·청년창업일자리·청년복지 3개 팀을 구성한다. 다양한 청년정책을 기획‧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해 중장기 청년정책 계획 수립과 시책 발굴 및 조정, 청년정책 네트워크, 청년센터 건립,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의 업무를 맡을 계획이다. 불당동 인구는 2013년 10월 백석동에서 분동된 이후 신도시 개발에 따라 급격히 늘어 현재 7만여 명으로, 분동 요건(지방자치법 4조)인 인구 5만 명 선을 넘긴 상태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인구과밀화로 인한 행정수요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불당동을 불당1동과 불당2동으로 분동하기로 했다. 불당2동은 총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5일 청소년 자녀를 둔 10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21 김해 청소년어울림마당 넷째 마당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가족들의 심리방역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중고등 가족을 위한 ▲가족어울림은 쌀강정 만들기, 1+1 민화손수건 재능기부, 가족플로깅으로 구성됐고, 초등 가족을 위한 ▲가족한마당은 바람떡 만들기, 전통놀이, 가족플로깅, 가족 줌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됐다. 줌 레크리에이션은 토요일 오후 2시와 4시, 25가족씩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김해 코로나 확진자가 줄기는 했지만,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단계라 답답한 가운데 이렇게 가족들과 레크리에이션도 참여하고, 바람떡도 만들어 먹으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종주 김해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지역의 의견을 반영해서 올해 총 6회의 어울림마당을 테마별로 준비하고 있다. 남은 두 번의 어울림마당도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 율하도서관은 코로나시대에도 변함없이 인문중심 도서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율하도서관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주관하는 2021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누구나 조금씩은 이방인:차별과 혐오를 넘어 인간의 자리로” 라는 대주제 아래 1,2차 강연을 마쳤고 이어 9월 29일부터 ‘우리 역사속의 차별과 혐오’라는 소주제로 3차 강연을 시작한다. 인문특화 도서관으로 해마다 운영해 온 “동아시아 고전읽기” 는 하반기 강연을 ‘내마음의 시 – 당시(唐詩)마음’ 을 주제로 10월 15일 시작한다. 이 강연은 중국 당(唐)시대의 뛰어난 한시(漢詩)를 통해 그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시대 시인들의 마음을 공부한다. 오는 11월에는 율하도서관과 협약되어 있는 경상대학교의 인문대학 연계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인문강좌’은 서로 다른 분야의 교수 3인을 초빙하여 “3인 3색 인문학”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시대에 대면, 비대면을 반복하며 인문학 강연을 운영하면서 힘든점도 있지만 인문학 저변확대를 통해 지역민들의 소양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힘쓰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