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5일간, 강원도민과 강원교육가족을 대상으로 2021년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반부패 청렴 주간 행사에는 강원도교육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 GoGoGo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렴 소통․공감 협의회 운영 △알아두면 유용한 계약업무 Tip 리플릿 배부 △청렴 퀴즈 이벤트 △청렴콘텐츠 공모전 △생명나눔 청렴 헌혈 활동 △온-오프라인 감사관 청렴 특강 △미래세대와 함께 하는 청렴 체험교실 운영 등 반부패 청렴주간의 의미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27일 고위공직자 및 도교육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22. 5월 시행) 및 갑질 예방 등을 내용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반부패 인식을 개선하고 강원교육가족의 참여와 실천으로 청렴을 일상화하여, 소통․공감․배려․존중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최호열 감사관은 “강원도교육청의 청렴도 1등급 회복을 목표로 반부패․청렴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반부패 가치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7일, 학교업무 경감 및 검사 내실화를 위해 교육금고 검사 방법을 916곳의 기관(학교) 자료수집 검사에서 도교육청과 17개 교육지원청 실질 검사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1 교육금고 검사 계획’은 전 기관(학교)로부터 자료수집에 따른 간접적인 검사에서 실질 검사를 통한 직접 검사를 통해 내실 있는 교육금고 검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학교로부터 자료 수집은 없어진다. 그 동안 학교에서 학교행정업무 선진화 과제로 학교업무에 부담이 되었던 교육금고 검사 폐지를 요구하였으며, 이번 실질검사를 통해 학교업무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e-교육금고에 따른 전산지급과 무상교육에 따른 수업료 면제 등으로 학교의 서면검사를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교육금고 실질 검사로 변경하게 되었다. 도교육청 권명월 행정과장은 “자료수집 검사에서 실질 검사로의 교육금고 검사 방법 변경이 학교업무 경감 및 검사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가을 비대면 관광지 25선에 선정된 달서구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과 연계한 생태힐링 여행을 10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문체부 생태관광활성화 사업(KTTP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금호강과 낙동강을 사이에 둔 달성군과 고령군과 공동으로 추진된다. 지역의 특성과 각 지자체의 앞 글자를 딴 ‘강변3친구 생태힐링여행, 달리고’ 로 상품명을 정하고 10월9일부터 시작하여 총 12회 시범운영을 진행한다. 상품의 문제점 및 코스 등을 정비하고 22년부터 정식운행할 방침이다. 성서홈플러스에서 출발해서 대명유수지와 달성습지, 월광수변공원 등을 둘러보는 ‘가을로 달리고’와 동대구역에서 출발해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사문진주막촌, 대명유수지를 둘러보는 ‘자연으로 달리고’ 코스로 구성된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서 최대 수용인원을 15명으로 제한하고 안심콜 및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여행상품은 대구관광협회에서 운영 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구의 생태관광명소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인근 지자체와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서대구 관광거점도시로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전기요금 절감 및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관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LED 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서구청은 오는 10월 총사업비 4천만원을 투입하여 수요조사와 설계용역을 거쳐 지원이 확정된 저소득가구(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3세대에 LED 조명 281등을 무상 교체한다. 서구청은 2019년부터 3년간 약 3억2천6백만원을 투입하여, 관내 국ㆍ공립 복지시설의 LED 조명 교체를 완료했다.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저소득가구 지원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사업비 약 2억원을 투입하는 등 저소득가구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LED 조명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전기요금을 30~50%까지 낮춰주고, 수명도 3배 이상 길어 유지관리비 절감 및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앞으로 저소득가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여 전기요금 절감 및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하고, 생활 속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유일의 백신특구가 있는 힐링과 치유의 고장이자, 전남 중남부권 관문으로서 교통 요충지인 화순을 ‘K-바이오 전초기지’ 및 ‘글로벌 백신 허브’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국가 첨단의료 복합단지 지정 추진,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유치,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구축 등 바이오 및 백신의료산업 육성을 비롯 접근성 강화를 위한 SOC 확충 등 다양한 분야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최근 4년간 국․도비 지원액만 20여 사업에 6천783억 5천여만 원에 이른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등 백신․바이오․첨단의료산업 분야 대규모 국책연구기관을 군과 함께 유치해 미래 신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등 화순에 성장과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28일 김 지사의 화순군 도민과 대화에 즈음해 전남도와 화순군의 연계사업 현황을 살펴본다. 전남도는 화순을 ‘K-바이오 전초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 첨단의료 복합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31년까지 1조 5천132억 원을 들여 조성할 방침이다. 모더나와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사의 코로나 백신 개발 기술인 ‘m-RNA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7일 유성구 공공형 작은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정보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현재 8개소의 공공형 작은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작은도서관에서는 180여 명의 자원 활동가들이 도서관과 관련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멀티미디어 시대에 맞춰 다양한 매체를 독서활동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자원활동가의 역량을 키워 비대면 독서문화행사에 적극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세부 교육과정은 ‘온라인 익숙해지기 ZOOM활용법’, ‘뻔하지 않은 책놀이, 북트레일러’ 두 가지 주제로 줌 온라인 툴 익히기, 북트레일러 제작실습 등의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영상에 익숙한 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디지털 독서활동의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작은도서관 유지ㆍ관리에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면과 비대면의 변화된 환경에서 주도적인 역할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구광역시 주관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청렴문화 확산 및 부패방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전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부패방지 시책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달서구는 △체계적인 부패방지 계획 수립 및 철저한 이행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보다 청렴한 달서데이(DAY)’운영 △고위직의 자기관리 유도를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투명한 구정운영을 위한 청렴 구민감사관 활동 등 다양한 시책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달서구는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우수기관(2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는 청렴 달서를 이루기 위해 공직자와 구민의 공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를 통한 다양한 반부패·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렴 일등도시 달서를 더욱 더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7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드림월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와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림월드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하기 위해 10년간 무상 임대 사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어린이집은 지상 1층, 연면적 126.27㎡, 보육정원 25명 규모로 조성된다. 드림월드 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내년 3월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현 드림월드어린이집 원장이 5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아통합, 야간연장 등 취약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미래 세대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나아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유성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에는 현재 국공립 15개소, 사회복지법인 11개소, 법인·단체 2개소, 민간 86개소, 가정 187개소, 협동 2개소, 직장 32개소 등 총 3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포용사업의 추진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1 유성형 디지털포용 추진사업 합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유성구와 함께 디지털포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3개 기관이 참여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디지털 골목식당’ △누구나 쉽게 찾아가 배울 수 있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디지털 격차해소 정책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연구용역’ 등 사업별 진행현황 및 추진성과를 보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2022년 디지털포용사업 추진방향(안)을 토대로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차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21년을 디지털포용 기반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아 종합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춘 디지털유성인 양성을 목표로 ‘디지털유성IN’ 브랜드 개발 등 3개 분야 8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정용래 구청장은 “디지털 포용은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주민 모두가 디지털 사회에 대한 참여 동기를 가지고, 능동적으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가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는 마을회관, 경로당, 농업상담소 등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어플리케이션 설치법, SNS 활용법(카카오톡,페이스북, 밴드 등), 인터넷 사용법 등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공인인증서 활용이나 인터넷 뱅킹 사용법에도 관심이 높았다. 지금까지 총 25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 참석한 70여 명의 관내주민들은 스마트폰 배우기에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신동찬(65) 고창문화해설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들을 알게됐다”며 “무엇보다 시대흐름에 뒤떨어지지 않고, 다양한 활용법을 익혀 사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센터는 지난 4~5월 지역주민 대상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교육 과정을 운영해 8명이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자격증(2급)을 취득해 활동하고 있다.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는 “더 많은 곳의 주민들에게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정보격차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이 추석연휴(18~22) 이후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감염 취약 고위험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어르신)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군은 추석 연휴 동안 가족 간 접촉으로 인한 감염 차단을 위해 감염취약 고위험시설 20개소의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 대유행 확산에 적극 대응했다. 전수검사는 24~25일(이틀간) 진행됐다. 주·야간보호시설 이용 어르신 등 보건소로 방문 검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소 순회 검체채취팀이 시설을 직접 방문해 검사를 실시했다. 요양병원 2개소, 노인요양시설 6개소, 장애인시설 2개소, 주·야간보호시설 10개소에 대하여 총 20개소 833명(종사자 163, 이용자 670)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고창군보건소 최현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와 독감유행 우려와 함께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국내·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감염이 악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지역사회 또한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사적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환경소독과 주기적 환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문경시는 역세권 개발사업 부지에 코로나19 및 감염병과 응급상황 등 재난극복을 위해 의료기관 유치를 위한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 대책에 반영된 공공병원 신축대상 중진료권에 속하는 문경시는 지역간 의료불균형 해소와 고령화에 따른 의료수요확대 및 의료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문경 역세권 부지에 의료기관을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중부내륙 고속국도와 국도 3호선과 바로 접근할 수 있는 교통의 편리성과 중부내륙 고속철도 개통 등 지리적 이점, 스포츠, 레저, 문화, 관광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도시 등 차별화된 지역의 장점 및 이전하는 기관에 대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자녀 장학금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의료기관이 문경에 유치되면 수도권이나 대도시가 아닌 지역에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고 의료 서비스 이용이 쉬워져 타 지역 이용자가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는 중부내륙 고속국도와 국도 3호선, 고속철도의 접근성이 좋아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어느 지역보다 지리적 여건이 우수한 곳으로 의료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