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9월 27일 온라인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 개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회의는 회의 참석자가 비대면으로 업무를 보고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지역전파로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한 접촉자 격리, 선별진료소를 운영, 주민 홍보 등을 빈틈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번달 29일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명예축제,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풀고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글로벌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관내 9개 산업·농공단지 내 80여개 임대업체를 대상으로 이번달 2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2021년 산업·농공단지 내 임대업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산업·농공단지 내 임대업체를 직접 방문해 운영상황을 청취하고, 불법임대 여부, 정상가동 여부, 입주조건 이행 여부 등 실태를 파악해 임대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실태 조사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계도를 실시하고, 위법 사항 발견 시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절차를 이행하여 효율적으로 단지를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실태조사 시 임대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기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보선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산업·농공단지 내 임대업체의 운영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단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고, 아울러 기업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시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정책연구소의 2021 기본연구과제인 '생태문명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인천 생태시민교육 발전 방안' 수행을 위한 인천 학생, 교원,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주요 결과로는 환경(환경문제)에 대한 학생의 관심도가 교원, 학부모에 비해 낮고 현재 학교교육이 환경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길러주는 것에 대해 비동의 응답률이 높게 나타나 생태환경교육 강화의 필요성이 부각됐다. 이번 설문 조사 내용은 ▶학교 구성원의 기후위기 및 대응에 대한 인식 수준 ▶생태문명으로의 전환 필요성 인식과 참여 의지 ▶향후 인천 생태환경교육의 방향 등이다. 설문조사에는 인천의 학생, 교원, 학부모 총 13,467명(초등학생 1,603명, 중·고등학생 4,492명, 학부모 6,039명, 교원 1,333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평소 환경(환경문제)에 대해 학생 42.12%, 교원 82.90%, 학부모 62.90%가 관심을 갖고 있다(관심이 있는 편이다 + 매우 관심이 많다)고 응답했다. 학생이 교원 및 학부모에 비해 환경(환경문제)에 대한 관심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중학생(36.94%)이 초등학생(49.03%),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광역시교육청은 27일부터 5주간 부실공사 예방 및 예산 집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사업에 대한 시설공사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지적이 아닌 시정 위주의 예방 감사로 감사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부실시공 및 공사비 과다 등을 사전에 발견해 공사의 품질 향상 및 예산을 절감하고 공사 관계자에게 철저한 시설공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 컨설팅 감사를 실시한다. 감사 규모 및 대상은 인천시교육청 본청에서 시행하는 사업비 30억 원 이상과 교육지원청 15억 원, 사업소(고교, 특수학교) 및 유·초·중학교 1억 원 이상의 시설공사 현장이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이번 특정감사 실시를 위해 본청 감사관실 소속 기술직과 행정직 공무원으로 감사반을 구성하고, 필요시 교육지원청과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감사 주요 내용은 △부실시공 및 부족 시공 여부 △계약업무의 적정성 여부 △공사비 과다 및 중복 계상 여부 △설계도서의 적정성 여부 △공사장 안전점검 이행 여부 등 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시설공사 현장 특정감사에서 학교시설공사의 부실공사 예방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 및 객관성을 확보해 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우리가 꿈꾸는 상상학교, 메타버스에서 우리 학교 만들자!’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 관내 대안학교를 포함해 중‧고등학교 청소년 10개팀으로 1개교당 1팀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9월 28일부터 10월 13일 까지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총 10회 16시간에 걸쳐 메타버스 활용과 제작 방법을 원격으로 학습하고 청소년이 팀별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상상한 ‘우리 학교’를 만들어 학교 구성원에게 소개하는 내용이다. 이 행사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환경에 청소년이 쉽게 적응하도록 체험과 제작 실습으로 운영되고, 청소년이 주도해 가상의 학교 공간을 만들어 교육활동을 제안한다는데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은하수학교 공동대표 김민정(석정여자고등학교 1학년)은 “이번 행사는 우리의 배움을 공익화하기 위해 은하수학교 청소년 메타버스팀이 운영에 참여하고 마을 기관이 협력하고 있다”며 “온라인 학습환경을 청소년이 주도하고 기획해 만들어가는 활동으로, 많은 청소년이 함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이만복 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철원군은 최근 카페 ‘코다’(대표: 이재형-철원읍 화지리)가 착한가게 철원 215호점으로 등록되어 현판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재형 ‘코다’카페 대표는 “직장 정년퇴직 후에도 철원이 좋아 카페를 운영하면서 정착하게 되었다. ‘코바늘과 다육이’의 이름 따서 ‘코다’라는 카페 이름을 짓게 되었으며, 코바늘뜨기를 통한 재능기부를 틈틈이 하던 중에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착한가게 설명을 듣고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지역을 위한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착한가게 기부사업에 동참해주시는 주민분들을 보면서 따뜻하고 행복한 철원이 될 수 있는 희망찬 미래가 보인다.” “민·관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더욱 살기 좋은 철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한데,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적립되어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활용되며, 기부자는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법정기부 세제혜택을 적용 받을 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광주한문교사들과 함께 지난 25일 전국 한문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문과 수업·평가 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27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쌍방향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고, 전국 한문 교사 250여 명이 참가했다. 연수는 총 3교시로 진행됐다. 1교시에는 학생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한문수업 평가 사례를 살펴봤다. 2교시에는 디지털 미디어 영상을 활용한 한문수업 사례, 3교시에는 한문과 교육과정 및 인정 교과서에 대한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매체를 활용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전국 한문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던 유익한 자리가 됐다. 한편 광주한문교사들은 원격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한문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34건)해 평균 1만3,000여 회의 유튜브 동영상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쌍방향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이번 연수를 통해 한자·한문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한문을 어렵게 생각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당신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표준 FM106.3Mhz에서 만나요.” 연제FM공동체라디오(이사장 정경희)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고 준비 작업을 거쳐 내년 3월 개국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가 2004년 시범사업으로 도입한 이후 7곳만 운영되다 17년 만에 전국 20곳의 공동체라디오 방송국이 신규 허가를 받았다. 공동체라디오는 소규모 지역(시·구·군)을 대상으로 소출력(10W) 방송을 하는 지역밀착형 방송이다. 연제구와 인근지역까지 FM주파수 106.3Mhz를 맞추면 들을 수 있다. 연제FM공동체라디오는 부산에서 유일한 공동체라디오로 지역공동체의 소통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주민참여를 위해 공동체 미디어 교육 및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과 지역사회 소통강화는 물론이고 소외된 사회적약자를 돕는 지원활동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해 보자는 의미로 ‘장애인 미디어 컨퍼런스’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요구를 수렴하는 과정을 거치기도 했다. 향후 지역밀착형 라디오방송의 특성을 이용하여 국지적인 재난 상황 전파에 효과적인미디어로의 활용이 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2기(선착순50명) 직장인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점심 먹고 놀면 뭐하니?'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장인을 위한 “점심 먹고 놀면 뭐하니?”[1기]는 걷기 좋은 절기에 맞혀 점심식사 후 실외 활동을 목적으로 스스로 걷기를 실천하도록 진행하였으며,2기는 운동 미션을 부여하고 그날의 목표를 채울 수 있도록 푸시 업 메시지 전송 및 실내에서도 가능한 운동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1기 참여자도 신청가능하다. 2020년도 철원군 지역사회건강통계에 의하면 40대의 걷기 실천 율은 가장 낮고, 스트레스 인지 율, 자가 비만 인지 율은 높은 것으로 조사되,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하는 직장인들의 신체활동이 더욱 필요한 시점에 코로나19 지속확산 및 장기화로 인하여 외출자제, 체육시설 폐쇄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으로 각종 가중 된 업무 스트레스 및 신체활동 저하로 만성질환의 증가 우려된다. 이에 일상이 되는 생활 터 중심의 건강생할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여 신체활동을 실천하며 스트레스와 우울 감을 해소, 자발적인 건강행태 유도 및 체지방 감소로 비만 율을 개선하고 만성질환에 도움이 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도는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 ‘체온 스티커’ 등 12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수사례는 도와 시군, 공공기관으로부터 7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받아 도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뽑았다. 최우수상 수상 사례로는 보령시의 ‘전국 최초 방역 지킴이 체온 스티커·드론을 통한 해수욕장 방역체계 구축’이 이름을 올렸다. 해수욕장 방문객에 대한 일회성 발열검사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한 이 사업은 체온이 37.5℃가 넘으면 색깔이 변하는 스티커를 전국 최초로 도입, 코로나 방역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도 건설정책과 ‘도내 2만 2000개 CCTV 통합 사건·사고 한눈에’ △논산시 ‘전국 최초 학대·폭력 사건 원스톱 통합 신고 대응체계 구축’ △도 소방본부 ‘자체 구조장비 개발을 통한 갯벌 인명구조 시간 5배 단축’ 등이 차지했다. 장려상 수상 대상으로는 △도 물관리정책과 ‘인접 시군 간 경계 지역 축사 입지 제한을 통한 갈등 예방’ 등 8개 사례를 선정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공동체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안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재난/안전관리 ‘충남학생지킴이’ 앱(App)의 기능을 보완·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충남학생지킴이’는 2014년 12월 전국 최초로 학생 대상 재난/안전 앱(App)으로 개발된 이래 그동안 지속적인 기능개선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다운로드 건수가 현재 69,000건에 달하는 등 시·도 교육청 최고의 재난/안전 앱(App)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능개선을 통해 교육청은 안드로이드(Android) 운영체계 앱(App)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일부 기능이상 현상을 보완하였다. 기능개선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에 최적화된 재설계로 구동 및 반응속도 향상 ▲교육공동체 참여방 이름 설정 ▲재난안전 푸시(Push) 메시지 알림 ▲앱(App) 화면 구성 디자인 전면 정비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원인이 다양해지는 현 상황에서 ‘충남학생지킴이’ 앱(APP)이 학생들의 재난/위험 발생 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 대상 설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2021년 세 번째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인 청소년 복면가왕&트롯대전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병행해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천시청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경연대회는 지역 내 청소년 2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가요와 트로트 2개 부문에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으로 치열한 경연을 펼치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가요 부문 참가자들은 특수 제작한 복면과 의상을 착용하여 학교, 나이 등을 숨긴 채 오직 노래만으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무대였으며, 시청자 및 판정단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심사는 청소년 10명으로 구성 된 판정단의 현장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 심사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했다. 경연대회 결과는 대상은 복면가왕 부문에서는 독보적인 감성을 자랑하고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조서영(성남여중)와 트로트 부문에서는 정동현(영천고)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금상은 이다예(청통중)와 남태윤(화산중), 은상은 김명주(영천고)와 박수진(영천여중), 동상은 이진호(영동중)와 권혜진·김태은(선화여고)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또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