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양군은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5개소를 대상으로 CCTV 관리․운영실태에 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영상정보의 삭제․훼손여부 및 기기의 안정성 확보 등 CCTV 설치․관리기준에 대해 지도 점점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실태 점검을 위해 표본영상을 확인해 아동학대 징후와 안전사고 위험성도 확인할 예정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지도하고, 아동학대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 수사기관에 즉시 신고할 방침이라고 밝히며 아동학대를 근절시키고 보육환경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는 보육시설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동학대를 방지하여 영유아의 보육환경을 개선하고자 2015년 9월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시행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어린이집에 대한 중점점검으로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령군에서 실시한 청년 유입 및 지역 정착사업인 ‘도시청년시골파견제’를 통하여 타지역 청년들이 고령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지속적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자 청년 유입 정책인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사업을 추진하여 총 10명이 고령으로 전입하여 창업에 성공하였으며 사업종료 후 예산지원 없이도 자립하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카페 ‘H-table’은 김유진(대표), 문경원씨 부부가 2019년 4월 19일 처음 간판을 내걸고 사업을 시작한 도시청년시골파견제 1호점이다. 고령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2차 가공식품인 수제청과각종 디저트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이곳의 최고 인기 제품은 단돈 천원에 판매되고 있는 유기농 수제 오란다인데, No설탕, No방부제, No조미료인 유기농 사탕수수원당으로 제조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랑그리다는 허환성, 서동균, 최보경씨가 ‘폐교를 재탄생시킨 예식장’이라는 톡톡 튀는 아이템으로 창업에 성공하여 ‘SBS 불타는청춘 고령편’에 출연하여 알려지기도 하였다. 야외 예식, 돌잔치, 자연경관을 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령군 다산면 다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다독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다독자는 성인부문4명, 청소년부문2명, 어린이부문4명으로 총 10명이다. 평소에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고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은 이용자 순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자들이 8개월 동안 읽은 책의 평균 120여권이다. 수상자 중 한명은 “우리 지역에 깨끗하고 시설이 좋은 이런 도서관이 있어서 자주 들러 책을 읽었을 뿐인데 다독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더 자주 이용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독서포인트 시장도 열렸다. 독서포인트 시장은 독서통장에 모인 포인트 점수를 환산하여 어린이 이용자들이 평소에 갖고 싶은 물건을 마음껏 살 수 있는 행사로 독서 의욕 고취 및 독서 습관화 형성을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나종근 다산면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높은 독서 의지를 보여준 이용자들이 대단하고 감사하며, 이런 이벤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책에 흥미를 보이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남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잇몸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무료 스케일링을 실시하고 있다. 스케일링은 평소에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아 잇몸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치석을 전문적인 방법으로 제거하는 시술이다. 이에 남원시 보건소는 잘못된 칫솔질 및 습관으로 열악한 구강상태와 잇몸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스케일링 및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전반적인 구강건강관리에 관한 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700여명에게 스케일링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구강환경을 개선시켰으며 1년마다 스케일링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잇몸질환도 예방하고 구강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스케일링을 받겠다고 하셨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 건강관리는 언제, 어떻게 관리 하느냐가 중요한 것처럼 현재 가지고 있는 치아라도 지금부터 지속적인 관리와 스케일링을 1년마다 정기적으로 받는다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65세 이상 무료 스케일링을 희망하시는 어르신들은 보건소 건강생활과 통합건강증진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장수군의회 김종문 의원이 지난 24일 제329회 임시회에서 벼 공동육묘지원사업의 확대 방안 마련에 대하여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김종문 의원은 이날 군정질문에서, 날로 심해지는 장수군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을 언급하며 현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세·고령농 벼 육묘지원사업’을 “벼 공동육묘 지원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것을 군에 촉구하였다. 이는 기존 관내 70세 이상 농업인과 65세이상 독거 부녀농에게만 육묘를 지원하여 사업대상자가 제한적이었던 것을 관내 대다수의 농가가 보편적으로 수혜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는 내용이다. 실제로 현재 관내 많은 농가에서도 공동육묘 구입을 통해 자가육묘에 소요되었던 영농비용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영농 인력난을 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령군은 관내 비대면관광명소와 청정 안심관광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고령 은행나무숲 등의 대표 비대면 안심관광지를 인근의 달서구, 달성군과 연계하여 지역연계 투어버스를 10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지역연계 투어버스는 각 지자체의 이름 앞글자를 따서 ‘달리고’라고 네이밍을 정하고 10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를 시범운영하여 문제점 및 코스를 정비하고 22년부터 정식 운행할 계획이다. 달리고 투어의 코스 운영은 고령군의 대표 비대면 안심관광지인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지산동 고분군과 고령 은행나무숲(다산면)과 함께 달서구의 대명유수지, 대구수목원, 달성군의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등을 다양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도록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서 최대 수용인원을 15명으로 제한하고 안심콜 및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투어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고령군을 비롯한 3개의 지자체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연계를 통한 관광사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의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고령군 곽용환 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남구의 관광자원, 축제, 문화행사 등 남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남구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남구의 자연경관, 관광지, 축제, 문화, 생활상 등 남구를 담은 사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로 1인당 2점 이내로 응모가 가능하다. 남구청 홈페이지(홈페이지 메뉴 ▶ 소통/참여 참여마당 ▶ 신청접수 ▶ 남구사랑 사진공모전)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공모사진과 함께 홈페이지 게시판 신청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금상 1명 70만원, 은상 2명 50만원, 동상 3명 30만원, 가작 5명 20만원, 입선 20명에게는 각 5만원씩 주어진다. 우수 작품은 남구 관광브랜드 홍보마케팅 자료 등으로 활용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나만이 아는 남구의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고 남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남구사랑 사진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업무능률 향상을 위하여 직원정보화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2021년 직원 정보화교육은 9월에서 10월까지 4회 실시되며 직원 선호도 조사결과로 반영된 ‘업무에 바로 쓰는 엑셀’ 외 3개 과정으로 온라인 화상플랫폼을 도입하여 강사는 교육장에서 교육생은 재택으로 실시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교육 수요를 반영한 강좌 구성과 분야별 전문 강사진을 편성하여 교육의 내실화를 다지며 집합교육도 인정되어 직원들의 교육 동기를 부여하고자 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다가오는 4차 산업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직원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여 양질의 대민 서비스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북구청은 교육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장·단점 분석 후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오프라인 병행을 통하여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키우는데 앞장설 것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장수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전북지의 지원으로 지난 9월 16일 장수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진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하였다. 다문화 및 지역주민들이 피부진료 및 기초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또한 무료진료 전 피부질환 특강을 진행하여 피부질환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습득 할 수 있게 해 일상 및 가정에서 개인 및 가족의 건강을 스스로 돌보며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천현우 센터장은 “금번 피부과 무료 진료 및 건강검진을 지원해 준 한국한센복지협회 전북지부에게 감사드리며, 피부과 병의원이 없어 타지역으로 진료를 받으러 다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장수군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일반가족, 한부모 등 다양한 가족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수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전북지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연간 4회 무료 진료 및 검진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은 27일 군청 강당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필수교육으로 올해부터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에 대한 별도 교육이 의무화됐다. 이에 군은 한국양성평등교육 진흥원 4대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인 최선광 강사를 초빙해 현재 사회적 이슈가 된 조직 내 권력형 성폭력 사건과 사례로 조직 내 리더들 역할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전춘성 군수는 “우리군의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 없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27일 도쿄 패럴림픽을 마치고 돌아온 전민재(45세) 선수를 격려하기 위해 진안읍 반월리에 위치한 전 선수의 자택을 찾았다. 전 선수는 진안읍 반월리에서 어머니와 같이 거주하고 있으며, 진안군 출신의 한국 대표 장애인 육상 선수다. 전민재 선수는 지난 8월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했다. 전민재 선수는 육상 200m(T36) 경기에서 4위(31초17)를 기록했으며 100m(T36) 경기에서는 15초5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여 8위로 마무리 했다. 전민재 선수는 여자 장애인 육상에서 전설적인 선수이다. 2008년 베이징에서 패럴림픽에 첫 출전한 그는 2012년 런던에서 100m, 200m 은메달,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200m 은메달을 획득하여 한국 여자 육상 선수로는 유일한 패럴림픽 메달리스트이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올림픽에서도 최선을 다해 뛰어주어 고맙고 경기 결과를 떠나 선수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고, 이에 전민재 선수는 “군민들의 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출전할 국내대회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특유의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한편, 장애인 육상에서 T는 트랙, F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의회 소속 연구단체인 사회적 경제 활성화 연구회에서는 27일 마이산 에코타운에서 군의원 및 관계부서, 용역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연구회 대표의원인 이우규 의원의 ‘진안군 사회적 경제 기반 구축’이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발제가 진행 되었으며 이어서 가진 질의응답을 통해 여러 가지 대안이 제시되었다. 연구회에서는 소멸위기에 직면해 있는 진안군의 위기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사회적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중앙정부의 정책등 정보를 공유하며 수시로 연구회원들간의 간담회를 가졌고, 타 지역의 우수사례지를 답사하여 현장의 진행상황과 정책 청취 등 진안군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회적경제 정책 개발에 고심하고 있다. 이우규 대표의원은 “그동안 연구회 간담회와 타 지역의 우수사례지역 정책 청취 등 그동안의 결과를 토대로 진안군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하여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지난 7월 진안군의회에 등록된 연구회로서 진안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오는 11월 최종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