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우 변화에 따른 하수관로 수위와 유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환경부가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하수도 구축 선도사업’중 도시침수 대응 분야에 인천시가 선정돼 총사업비 546억 중 382억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하수도 구축 선도사업(도시침수 대응)은 강우 변화에 따른 하수관로 수위와 유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도시침수 해석 시뮬레이션을 통해 강우사상 변화에 따른 침수예측이 가능하고, 위험지역 내 빗물펌프장·방류수문 등 시설물의 자동운전 체계를 구축해 도시침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예방형 대응체계를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다. 나아가, 침수해석 결과에 따라 우회관로·빗물펌프장·우수저류지 등 기존시설과 연계한 대응시설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스마트 하수관로 시스템 구축에 대한 자치구별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국가 정책사업인 그린뉴딜 사업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 국민안전과 공중위생의 기반이 되는 하수도에 스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관내 해역의 유해화학물질(HNS) 유출사고에 대비하여 9월 27일 오전 10시경부터 후포항 전용부두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어선이 후포항으로 입항하던 중 원인미상으로 갑판 이송파이프가 파손되면서 무수 암모니아가 해상으로 유출되어 인명과 해양오염 피해가 발생한다는 가상 상황 하에 자체 교육형 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원 약 20명, 화학보호복, 공기호흡기, 열화상카메라, 가스탐지기, pH미터기, 제독설비 등 다수의 장비가 동원되었다. 훈련과정은 울진구조대에서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된 부상자를 구조하고 이어 △오염지역 탐지(위험구역 설정) △누출부위 봉쇄 △제독(환자 및 장비) △폐기물 처리 순으로 진행되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금번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훈련'을 통해 사고수습 및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여 인명 및 해양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군민에게 군위군민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급되는 생활안정지원금은 정부 국민지원금과는 별도로 전액 군비로 지급되며, 지급기준은 기준일(2021년 9월 17일) 및 신청일 현재 군위군에 주민등록 주소지 및 사업체 소재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지급대상별 지원금액은 소상공인 200만원, 농업경영체 50만원, 일반군민 1인가구는 30만원, 2인이상 가구는 50만원, 종교시설 50만원으로 구분되며, 소상공인, 농업경영체, 일반군민 지원금은 중복지급이 안되므로 1개 분야만 신청가능하다. 주민등록표상 동일세대 가족은 세대주가 세대원을 대표해 일괄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며, 세대주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세대원이 대리신청할 경우 세대주 및 대리인 의 신분증과 위임장을 지참하면 신청가능하다.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가능하며, 지원금은 10월 20일부터 선불카드로 지급되고 관내 군위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영만 군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코로나19 감염증의 전국적인 재확산에 따라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단양온달문화축제 등 올해 계획된 모든 축제를 취소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에 취소된 축제들은 당초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예정됐던 ‘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와 올 하반기로 연기된 ‘제5회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이다. 국내 유일 고구려 문화축제인 단양온달문화축제는 2019년도 축제기간 지역을 찾은 방문객이 16만명에 달할 만큼 소백산철쭉제와 함께 양대 축제로 손꼽히고 있으며,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즐기는 이색 축제로 풍성한 이벤트가 입소문을 타며,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4월 먼저 ‘제38회 소백산철쭉제’를 취소했던 단양군은 이번 결정으로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등 모든 문화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전면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군민들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이 57.23%(1만6318명)를 보이며, 집단면역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전파력이 강한 신종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늘고 있어 여전히 안심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축제 및 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생태전환 실천을 통한 인식 확산 및 학교-가정-마을을 잇는 기후 위기 대응 네트워크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해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생태전환 학부모・시민행동 365 실천단'을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전환 학부모・시민행동 365 실천단'은 학부모가 제안하고, 학부모가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생태전환 실천 네트워크로 학부모의 주체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지난 6월말부터 학부모로 구성된 ‘365 기획단’은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학부모가 직접 제안하는 생태전환 실천 행동 매뉴얼을 개발하였으며, 8월말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현재 200여 명이 함께하는 ‘학부모 ・시민행동 365 실천단’을 발촉, 온라인 네트워크(네이버 밴드)를 기반으로 한 생태전환 관련 ‘미션 실천 인증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나부터 시작하는 생태전환 활동’의 ‘미션 실천 인증 챌린지’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생태전환의 가치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가족 등 주변에서 쉽게 참여 가능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인증함으로써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션 실천 인증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덕소방서는 27일 오전,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로 활동한 공무원, 민간인 봉사자 2명에게 대전시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민간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피서철 하천, 계곡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사고에 초기 대응 임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곡성군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34명을 추가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감소 해결과 노인 소득 보장을 위해 정부에서 추경을 통해 일자리 관련 예산을 증액했다. 이에 발맞춰 곡성군도 9월 추경을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예산 2천 3백여만 원을 확보했다. 기존 1,340명에서 34명이 증가한 1,374명에게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추가 모집은 곡성군과 노인일자리 위탁계약을 맺은 수행기관 3개소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아동 관련 노인 일자리는 (사)곡성군 새마을회, 경로당 방역 관련 사업은 대한노인회 곡성군 지회, 학교 및 노인 관련 시설 사업은 곡성시니어클럽에 신창하면 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참여자 자격 확인 과정을 통해 9월 말에 최종 참여자가 결정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경우 선발 시 가점 5점이 부여된다. 참여자들은 기존에 진행 중인 4개 사업 또는 이번에 신설된 시장형 사업 업무 지원 서포터즈에 투입된다. 다만 생계 급여 수급자의 경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가 제한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올해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지급 조건이 완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1주일 동안 2021년9월1일자 신규 교장 부임 학교를 현장 방문한다고 밝혔다. 학교 현장과의 소통, 협력으로 수준 높은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학기별로 운영하는 현장 방문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대전동부교육 실현을 위해 신규 교장 부임 학교를 교육장이 직접 방문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교육 현장의 소리를 가까이서 경청하며 학교의 현안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해결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2학기 방문은 2021년9월1일자 승진 및 전직 교장 부임 학교로, 대전은어송초 등 3개 초등학교와 대전가양중 등 6개 중학교로 9개 학교가 대상이다. 학교 관계자로부터 주요 추진 사업과 학교 현황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고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후 학교의 시설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속에서도 학생의 안전과 학습 보장을 위해 전면등교를 추진하고 있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교육활동을 당부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학생들이 꿈 실현을 위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관내 유・초・중 127개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비대면 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직자 청렴도 향상, 학교급식 관리·운영, 계약업무 추진, 시설물 안전관리 등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서부교육지원청 주요 교육정책 및 전달사항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학기 전면등교 및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서부교육지원청과 일선 학교 간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였으며, 향후 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행정업무 지원 방안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일선 학교 현장의 고충이 많은 상황에서 원활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행정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효율적인 학교 운영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행정실장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북도가 코로나 상황에서도 전북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나가려는 목표대로 각종 현안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결실을 차근차근 쌓아오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전북발전의 추진 동력을 더욱 확보하기 위해 도정의 주요 현안과제들을 다시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재정립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27일 종합상황실에서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모든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현안보고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정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동력을 만들기 위해 실·국별로 당면한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2021년 한 해 동안의 도정 전반의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회의였다. 이날 실·국에서는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와 함께, 사업추진과정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과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매우 의미있는 자리였다. 건설교통국에서는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착공과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설계와 시공을 병행하는 턴키방식 등을 통해 사업기간을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추진되도록 관계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일자리경제본부에서는 내연차 중심의 산업구조를 미래상용 모빌리티 산업구조로 전환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 황백화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양식 어장 예찰을 월 4회로 대폭 강화한다. 전북도는 27일 대표 양식품종인 김 양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0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김 황백화 현상 예방을 위해 양식 어장 예찰과 해수 분석을 기존 월 2회에서 4회로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산시의 개야도와 고군산군도, 부안군의 도청리와 치도, 고창군 만돌 등 22개 정점을 대상으로 어장 기초환경조사와영양염류 분석을 실시한다. 전북도는 검사 결과를 토대로, 어촌계, 생산자단체에신속하게 통보해 어업인이 안정적으로 김 양식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 황백화 현상은 해수 중 용존무기질소가 기준치 이하(0.070mg/L)일 때 나타난다. 황백화 현상이 발생하면 김 엽체의 변색 및 탈색으로 품질과 생산량이 감소해 어업인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한다. 지난해에도 군산 비안도와 부안 위도·도청리 일부 양식장에서 김 황백화 현상이 11월 초에 발생했으나, 빠른 대처와 수온 하강·영양염류 증가로 11월 중순에 회복된 바 있다. 한편, 전북도는 장기적인 김 황백화 예방을 위해 ‘김 황백화 예방물질 지속성 향상 기술개발’ 시험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북도립미술관의 ‘찾아가는 미술관’이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한 달간 ‘풍경이 머무는 자리’라는 제목으로 진안가위박물관 ‘도란도란 가위세상’관에서 개최된다. 완주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미술관’은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중 일부를 엄선해 도내 시‧군 전시공간에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로, 더 많은 도민에게 미술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찾아가는 미술관 ‘풍경이 머무는 자리’ 展은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컬렉션 중 ‘풍경화’를 주제로 다양한 풍경화의 해석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풍경을 주제로 한 4명의 작가들을 모아, 자신만의 형태로 완성한 ‘시선과 색채의 세계’를 관람객들과 함께 소통하고자 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용봉, 김홍, 조기풍, 윤재우 등 낭만적이고 목가적인 풍경을 그린 작가부터, 우리 주변의 익숙한 풍경을 소재로 한 작가까지 고유한 표현방식과 상상력을 더해 완성한 풍경화를 소개한다. 풍경화를 통해 관람객들이 주변의 풍경을 다시 환기하면서, 건전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