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8일 교육부 유튜브 채널(교육부TV)을 통해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인재상’시상식에서 부산지역 고등학생 4명이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인재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것으로서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는 것이다. 이 상은 전국에서 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청년일반 50명 등 모두 100명을 선발하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200만원)을 수여하고,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수와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부산에서 부산과학고등학교 3학년 박유빈, 한국과학영재학교 3학년 강승욱·여승현·이승찬 학생 등 4명이 수상했다. 박유빈 학생은 특허 7종 출원과 ‘휴대용 손난로겸용 온수히터’ 특허 1종취득,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대상 수상 등 창의성이 뛰어난 발명 인재이다. 강승욱 학생은 제16회 대한민국 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대상 수상 및 Thailand International Science Fair 2021에 참가해 우수 연구팀에 선정 되는 등 열정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미래인재 육성과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동부권에 부산예술학교, 서부권에 덕도예술마루 설립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상상력과 창의력의 바탕이 되는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고, 풍부하고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가칭)부산예술학교’는 예술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일반고 재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다. 부산 기장군 옛 일광초에 총사업비 278억6,000만원을 들여 기존 교사 2개동과 강당을 리모델링하고, 급식실을 포함한 기숙사 및 카페테리아를 신축할 예정이다. 2022년에 착공하여 2023년 개교할 계획이다. 교사동은 실용음악과 실용미술을 위한 실기·실습실 위주로 조성하고, 강당은 학생 공연과 작품 전시가 가능한 공연장 및 갤러리로 재탄생시켜 학생의 전문실기 능력을 키우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카페테리아는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갤러리가 있는 휴식 및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다. 부산예술학교는 예술분야 1년 위탁교육과정의 ‘각종학교’로서 요즘 학생들이 선호하는 실용음악과 실용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방류수역의 수질을 보호하고, 주민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금암분구(월명동, 중앙동, 삼학동, 흥남동, 신풍동)에 총사업비 465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거쳐 12월 착공했으며, 오수관로신설 L=29.8km, 우수관로개량 0.6km, 배수설비 3,144가구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오수와 우수를 분리해 각 가정마다 정화조가 폐쇄되며 분뇨수거의 번거로움이 없어지고, 오수는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된다. 또 우수는 하천이나 해역으로 방류해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때문에 연안 생태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각 가정과 전통시장 밀집지역 배수설비 공사 시 시민들의 불편함이 예상되지만 공중보건위생 향상이 기대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비확보와 사업추진을 통하여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화재발생 및 사고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충청남도의 공동주택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559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공동주택에서의 화재는 대형 인명피해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 평소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 관리가 필요하며 관계인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세대별 소화기 비치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소방차 전용 주차공간 확보▲평상시 피난방법 숙지 ▲경량칸막이, 대피공간에 물건 적치 금지 등 안전수칙을 당부하였다. 또한 관내 공동주택에 대하여 화재예방 안내문 발송과 안전시설 유지관리 실태점검에 나섰다. 원현희 예방총괄팀장은“다수의 세대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화재는 많은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나와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화재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은 국비 1조 2,953억원을 투입해 새만금신항~대야역에 이르는 47.6km 중 새만금신항~옥구신호소 구간(29.5km)을 단선전철로 신설하고, 옥구신호소~대야역은 군장산단선 구간(18.1km)을 전철화해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미 지난 2019년 국토부에서 시행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에서 경제성(B/C=1.11)이 입증됐으며, 생산유발효과는 3조3,066억원, 고용유발효과는 28천여명, 부가가치유발효과는 1조 555억원으로 예측됐다. 시는 예타평가 대비 시민이 참여하는 동영상을 발표자료에 포함하는 등 정책성 부분에서 평가점수를 확보하고자 군산시와 전라북도, 국토부, 국가철도공단, 새만금개발청, 전북연구원이 합심해 대응전략을 마련했으며 신영대 국회의원이 예타가 통과되도록 지속적으로 측면 지원해 얻은 성과라 할 수 있다. 특히, 새만금은 이번 새만금항인입철도, 공항, 항만 등 트라이포트(Tri-port)가 구축돼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기업유치 촉진은 물론, 대내외 경쟁력 확보로 국제적 위상이 높아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내흥동 오션클래스 아파트의 주민유휴공간인 작은도서관 내에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개소·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21년 상반기 여가부-신한금융그룹 협력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 사업'에 선정돼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비 약 6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했으며 운영비 일부는 매년 국도비의 지원을 받게 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민자치적 돌봄공동체 형성을 통해 맞벌이 가구의 자녀 양육부담을 완화하는 열린 육아공간이다. 도서와 장난감 등 80여종 이상이 비치됐으며 초등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의 복지증진 및 안전한 돌봄장소로 활용된다. 29일부터 31일까지는 초등돌봄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맞벌이 가정에게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시설을 개방해 이해를 돕고, 겨울방학 중 이용아동 모집 등 문의사항은 전화하면 된다. 또 내년 3월 이후에는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회원들이 등교하는 오전시간을 이용하여 그룹 돌봄 프로그램 및 놀이공간 등으로 공동육아나눔터를 개방하고 자녀 양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겨울방학 이후 이용가정을 별도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동기 여성가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올해 매각 추진 중인 임피지구 단독주택용지 28획지 전부를 매각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임피지구 단독주택용지는 날로 늘어나고 있는 전원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임피 토지구획정리지구 소필지화 사업을 통해 기존 공동주택용지(1획지)를 단독주택용지(28획지, 15,079.5㎡)로 조성했다. 임피지구 단독주택용지는 만경강 및 봉황산 등 자연자원을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전원생활 최고의 주거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200%이하 전원주택 및 기숙사 등 건립이 가능하다. 매각대상지인 임피지구는 지난 7월과 9월 두 차례 공개경쟁 입찰매각을 추진하여 20획지를 매각했고, 10월과 12월 수의계약 매각을 추진하여 잔여 8획지를 매각했다. 평균 3: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체 28획지가 모두 매각됐다. 시 관계자는 “임피지구 단독주택용지는 인근에 호원대학교, 구)임피역이 있고 녹지공간 조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갖추어져 있어 전원생활을 꿈꾸는 입주민의 최적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임피지구 관련 내용은 시 도시계획과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초계산업는 28일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권이순 대표는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기탁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초계산업은 산업·건설폐기물 수집처리 업체로 매년 합천군에 이웃돕기성금, 아동복지기금, 교육발전기금 등을 꾸준히 기탁하면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청양군이 새로운 관광 형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천장호 생태관광기반 구축사업’과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두 사업은 천장호 입구 체험시설과 출렁다리, 알프스마을 등 주변 관광 요소 연계를 골자로 계획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생태관광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천장호 입구에서 팔각정까지 길이 172m, 높이 15m 규모의 에코 워크, 생태체험원, 조명을 활용한 미디어 체험공간과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또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을 통해서는 출렁다리와 알프스마을을 연결하는 탐방로를 설치함으로써 두 곳의 시너지효과를 높였다. 특히 알프스마을 ‘뷰티 센터’로 이어지는 구름다리는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독특하고 아름답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군은 이밖에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7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천장호와 알프스 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관광객 체류시간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청양군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한마당 대회를 열어 1년 동안의 성과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한마당 대회는 올해 각 분야 성과 소개와 사업 참여단체의 우수사례 공유,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현재까지 군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액션 그룹 30곳 378명, 청년 스타트업 8곳 42명, 행복동행 공동체 15곳 155명을 양성했다. 액션 그룹 가운데 ‘맛깔손’은 지역농산물 활용 메뉴를 개발하기 위한 사찰음식 교육활동, 소시지․떡갈비 등 가공식품 제조 교육활동을 전개했고 ‘칠갑산생태교육센터’는 정원 가꾸기 교육 및 실습, ‘다듬이마을’은 다듬이와 타악기를 이용한 공연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사업 마지막 해인 2024년까지 더 알찬 열매를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 공직자 5명이 이달 31일자로 짧게는 29년, 길게는 39년 가까이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이내수 경제과장, 정태구 안전관리과장, 오준용 보건소장, 민원과 서혜경 부팀장, 학산면 김광성 부팀장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군민들과 함께 오랜시간 영동군의 희노애락을 함께해오며,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에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에 맞서, 군민 안전 사수와 생활안정에 많은 노력과 정성을 쏟았다. 이내수 경제과장, 정태국 안전관리과장, 오준용 보건소장, 민원과 서혜경 부팀장은 내년 말까지 1년 동안 공로연수에 들어가며, 학산면 김광성 부팀장은 명예퇴임한다. 퇴임 격려행사는 코로나19 예방과 퇴임자들의 원에 의해 외부 참석자 없이 29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간부공무원과 동료 직원 일부가 참석해 아쉽게나마 석별의 정을 나누며 퇴임자들의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응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합천군은 2021년 안전한국훈련 점검평가에서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적절한 상황대처를 통해 군민의 생명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는 실시하지 않았고,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훈련 최소화 방안에 따라 현장훈련은 하지 않고 토론훈련 중심으로 진행했다. 지난 11월 23일 훈련 관련 시설로 삼가면 소재 합천노인전문요양원을 대상으로 건축, 소방, 전기, 가스분야에 대한 시설 안전점검을 군수가 직접 참여해 실시했으며,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다음날인 11월 24일에는 합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반과 합천소방서, KT 진주지사, 한전 합천지사, 지역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삼성합천병원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이 참석해 초계면 소재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 화재 발생이라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재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맞춰 현실적 문제해결 및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