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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천안서북소방서, 공동주택 화재예방 안전관리 철저 당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화재발생 및 사고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충청남도의 공동주택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559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공동주택에서의 화재는 대형 인명피해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 평소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 관리가 필요하며 관계인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세대별 소화기 비치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소방차 전용 주차공간 확보▲평상시 피난방법 숙지 ▲경량칸막이, 대피공간에 물건 적치 금지 등 안전수칙을 당부하였다.

 

 

또한 관내 공동주택에 대하여 화재예방 안내문 발송과 안전시설 유지관리 실태점검에 나섰다.

 

 

원현희 예방총괄팀장은“다수의 세대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화재는 많은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나와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화재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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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DB손보-소방청 보험금 지급 촉구,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및 소방병원 한의학과 추가 건의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소방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요구 등을 질의했다. 첫 질의는 소방청을 대상으로 전국의 노후 아파트 비율과 지난 부산 아파트 화재의 비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방염대상물품 화재실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방염처리 유무에 따른 화재의 확산 차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실질적인 공동주택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당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독도 소방헬기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DB손보 측이 거부하는 상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DB가 금감원의 조정금액 78억원의 지급을 거부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구입을 지체시키고 기업의 이익만을 고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마지막 추가 질의에서 박 의원은 소방병원에 한의학과가 추가되어야 할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