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가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의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019년도, 2020년도에 이어 2021년에도 3년연속‘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의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번 평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총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고, 각 기관을 최우수·우수·보통·미흡의 4개 등급을 부여하였다. 대전시는 정보공개종합평가 총점 92.7점으로 시·도 평균점수 89.97점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전반적으로 정보공개 운영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원문공개’분야의 경우 공개율 자체가 타기관에 비해 월등한 수준으로 대전시가 시민의 알권리 강화와 시정의 투명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대전시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 함께 하는 투명한 대전시정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올해도 시민중심의 정보공개 제도를 운영하여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신뢰받는 시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2002 한일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 승리의 감격을 간직한 대전월드컵경기장이 개장 20주년을 맞아 대전의 핫 플레이스로 거듭난다. 대전시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스포츠산업진흥법에 따라 2022년부터 25년간 대전월드컵경기장 및 덕암축구센터에 대한 관리위탁 계약을 맺고, 프로스포츠단을 통한 전문적인 시설관리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전하나시티즌이 안정적인 운영기간을 확보한 만큼, 경기장의 효율적 활용과 함께 프로스포츠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경기장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월드컵경기장을 지역주민과 다양한 팬들이 스포츠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대전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우리시의 큰 자산인 대전월드컵경기장이 시민친화적인 문화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전하나시티즌이 많은 노력을 해주기를 당부하고, 대전월드컵경기장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대전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2020년 1월부로 대전월드컵경기장 및 덕암축구센터 시설 운영권을 양도받아 운영 중에 있으며, 약 2년간의 기간을 두고 대전시 시설관리공단과 인수인계 절차를 밟았다. 이 기간 동안 대전하나시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2022년 일상회복, 상생, 도약을 모토로 ‘시민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문화예술정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년보다 120억 원 증액된 2,54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통한 시민 일상회복과,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통한 상생, 선진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 문화도시 기틀마련 ▲ 스포츠도시 조성 ▲ 미래문화유산 보존, ▲ 찾고 싶은 여행도시 ▲ 융복합 콘텐츠 산업 육성 등 5대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유연한 문화정책으로 문화도시 기틀마련을 위해 선순환 문화예술 생태계 및 문화도시 기반 마련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와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와 청소년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한 학생문화예술관람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21억 원, 중등생 42천명 → 초,중,고 95천명)하고, 문화소외자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대상도 대폭 확대(62천명 → 81천명)한다. 아울러, 제2시립도서관(‘22.8월 착공), 생활문화센터(8개소), 작은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문화 인프라를 지속 확충(신규 4개소, 31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한 달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학생 동반 가족들에게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인 낙동강하구를 널리 알리고,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낙동강하구의 지리적생태적 특징을 이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찾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새박사가 알려주는 을숙도 겨울철새 이야기 ▲똑같아 보이는 새를 어떻게 구분할까?(도요물떼새 만들기) ▲겨울새야! 반가워~ ▲알기 쉬운 겨울철새 이야기 ▲먼길 떠나온 겨울철새 ▲병 속에 담긴 낙동강하구 ▲자연생태 손끝놀이 짚풀공예 ▲별자리 속 철새이야기 등 8종류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겨울새야! 반가워~’와 같은 철새관찰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춘 겨울철새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평소 쉽게 보지 못하는 철새들을 망원경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도요물떼새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에코센터 특별전 ‘낙동강 하구의 도요물떼새’와 연계해 외형이 비슷한 도요물떼새의 차이점을 배워보고, 모형에 직접 색칠하여 물떼새를 만들어보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8일까지 청년의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사업은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사회참여 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부산시 주요 청년정책과 연계하여 취·창업 연계, 직업특화 전문교육·훈련 프로그램 등이 아닌 순수 청년 활동 프로그램 사업에 중점을 두어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청년이 주체가 되는 청년 활동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프로그램당 최대 1천 2백만 원 이내로 총사업비 3억 원을 지원하며, 구·군이 청년단체 등과 컨소시엄 하여 사업을 추진하는데 구‧군비 25%, 민간 5%를 별도로 부담해야 하고, 1개 구‧군이 최대 4개 사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청년단체 등은 오는 24일까지 구․군에 신청하면 되고, 신청을 받은 구․군은 1월 28일까지 부산시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 또는 청년정책플랫폼을 참조하거나 부산시 청년희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미자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구·군이 민간과 협력, 청년이 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올해부터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휴대전화를 계약할 때 발생하는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계약서 핵심 내용을 요약한 요약서를 큰 글씨로,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사용해 작성하여 고령자들의 휴대전화 가입내용을 쉽게 인지하게 하겠다는 목적이다. 1372 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부산시 60세 이상 휴대전화 관련 소비자상담 건수는 지난 2020년 3,209건 중 618건(19.3%)에서 2021년에는 3,139건 중 744건(23.7%)로 다소 증가했다. 상담내용을 살펴보면 ▲불법 지원금 지급을 약속했으나 휴대전화 개통 이후 약속 미이행 ▲공짜 폰이라고 유인하여 비싼 휴대폰 가입유도 ▲월 요금 적게 나오게 해주겠다며 48개월 할부 등 그 유형도 다양하다. 다만, 계약 당시 충분한 설명이 있었음에도 고령인 소비자가 계약 내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사업자와 분쟁이 발생한 경우도 많았다. 이에 시는 소비자전문기관인 한국소비자원 부산지원, 부산시 소비자단체와 함께 휴대전화 계약서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여 사업자와 소비자간 분쟁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고령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복지관, 노인대학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적극적․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함으로 매년 반기별로 선발한다. 시는 그동안 총 13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공유․확산했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6명을 선발하여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인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이번 선발 대상은 작년 하반기 적극행정 추진사례이며,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부서 내부 추천과 부산시 누리집 적극행정 코너를 통한 시민 추천을 받은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실무심사, 2차 시민심사, 3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는 상장과 부상금이 주어지며, 인사상 특전이 부여된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동영상, 카드뉴스, 사례집 등으로 제작하여 공무원과 시민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는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킴으로써 시민이 체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먹방 명소로 유명한 단양구경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실시한 ‘2021년 MOU 전통시장 원산지 자율관리 평가’에서 우수시장에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원향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제천단양사무소장, 김계현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명환 단양구경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경시장 내 구경당 2층 쉼터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단양구경시장은 400만원 상당의 홍보 물품을 지원받게 됐으며, 우수시장 책임 명예감시원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됐다. 농관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전통시장 153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는 원산지 표시율 제고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사)한국소비자연맹에서 지난 해 9월∼11월 조사를 실시해 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 장려 3개소를 선정했다. 단양구경시장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천·단양사무소와 지난 2019년 MOU를 체결해 원산지 관리에 힘써오고 있다. 안명환 단양구경시장 상인회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을 넘어 먹거리 풍부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 단양군의 관광산업을 견인할 단양관광공사가 공식 출범했다. 3일 단양관광공사는 공공성에 전문 관광마인드를 접목해 ‘단양관광 진흥을 선도하는 관광전문 공기업’을 경영 목표로 총 10개 관광사업장을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행 사업장인 온달관광지, 도담삼봉, 고수동굴 주차장, 천동관광지, 다리안관광지, 소선암캠핑장, 대강캠핑장, 소선암자연휴양림에 군이 직영하던 소백산자연휴양림과 자체 사업으로 만천하스카이워크까지 운영하는 복합형 지방공사로 거듭났다. 舊 단양관광관리공단이 운영하던 골프연습장, 볼링장, 사계절썰매장과 시외버스터미널 등 주민 편의 시설들은 군이 직영해 주민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특히, 지난달 300만 이용객을 돌파 한 만천하스카이워크가 공사로 이관됨에 따라 자체 사업 확대, 수익사업 발굴 등 민·관이 상생하는 관광산업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 수행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17년 7월 개장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짚와이어, 만학천봉 전망대, 알파인코스터, 만천하 슬라이더, 모노레일 등 총 5개 시설을 운영 중으로 단양을 넘어 충북 관광을 대표하는 관광 랜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국내 최대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J CGV와 함께 자발적 봉사 참여 문화 확산 및 서울시 초·중·고 학생 대상 문화·예술 체험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2022년 1월 3일 용산구 CJ CGV 본사에서 열리는 업무협약식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허민회 CJ CGV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자발적 교육 봉사활동의 선순환 체제 구축을 위하여 2021년 2월부터 강서·양천 미담 봉사단을 시작으로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가 결합하여 주축이 되는 마을결합형 가족 봉사단 시범사업을 운영하였다. 현재 강서, 양천, 금천, 동작, 관악구 5개 자치구에서 약 2,500명이 봉사단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운영 자치구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교육청과 CJ CGV는 ‘봉사은행식 마일리지 제도’ 운영을 통하여 쌓게 된 포인트를 영화 관람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단체관람 혜택 및 영화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활동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J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이 전북도가 선정한 2021년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진안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도비 9백만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 전북도는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시‧군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진안군은 지방세수 확충 및 납세 형평성 강화를 위해 징수대책보고회, 고액 및 고질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및 금융 압류, 번호판 영치, 경매 및 공매처분 등 적극 징수활동을 해왔다. 한편 진안군은 2019년 상반기부터 2021년 하반기까지 6회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8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였다. 김용호 재무과장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체납액 최소화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이 개별공시지가를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개별공시지가 모바일 알림서비스를 실시한다. 그간 군은 매년 홈페이지에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해 왔다. 하지만 토지 소유자 등이 인터넷 사용이 어렵거나 바쁜 일상으로 미처 확인하지 못해 의견제출이나 이의신청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은 개별공시지가 고시일에 맞춰 1월 1일 기준 공시지가는 4월 29일에 7월 1일 기준 공시지가는 10월 31일에 개별토지의 가격과 이의신청 기간 등 공시지가 관련 사항을 모바일 문자로 알려주는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했다. 서비스를 제공받기 원하는 주민은 군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을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이용 동의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고, 신청자격은 진안군민이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인터넷과 휴대전화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개별공시지가 통지방법이 필요해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며 “인터넷 활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과 빠른 개별 통지를 원하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