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산시는 자원재활용 활성화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지역단체와 함께 2021년 10월부터 11월까지 학교, 공공기관, 단독주택 등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시는 캠페인 동안 초등·중학교를 대상으로 폐건전지 수거 실적 우수학교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폐건전지 수거가 필요한 학교, 공공기관 등에 방문하여 폐건전지 수거 및 전용 수거함 배부를 진행 중이다. 경산시 새마을회는 캠페인 기간 중 단독주택가에 방치된 폐건전지를 수거하여 경산시에 전달하였으며 캠페인이 종료된 후에도 지역의 환경보호를 위해 폐건전지를 주기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산시 관계자는 "폐건전지가 생활 쓰레기로 배출되면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 때문에 각종 환경오염을 유발하지만, 분리 배출되어 재활용한다면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사용될 수 있어 이번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어린이 친화 도서관인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이 10월 30일 개관한다. 인천 서구청이 건립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이 위탁 운영하는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건지로 334번길 45)은 연면적 4,473.11㎡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놀이마루, 영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옥상정원 등을 갖췄다. 도서관 1층 놀이마루는 유아의 신체·정서적 발달에 적합한 교구와 장남감을 비치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2층 영유아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은 주제별 어린이도서, 연속간행물, 영어원서 등 독서활동을 지원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인천을 대표하는 어린이전문도서관으로 유아, 어린이, 학부모 등 지역주민 모두에게 열린 공공도서관이다”라며 “자료제공은 물론 놀이, 교육, 문화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산시는 급격한 도시화와 도시민의 귀농·귀촌으로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축산악취 민원을 해소하고자 축산악취의 근본적인 문제인 가축분뇨의 신속 수거·처리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하절기부터 급증한 축산악취 민원으로 인해 압량지역 양돈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자 경산시 한돈협회, 용성농업협동조합, 경산묘목영농조합과의 상호협력으로 퇴비의 신속 수거 및 액비 살포지 확보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한 협의를 시작하였다. 용성농업협동조합은 관내 유일한 가축분퇴비 제조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의 분뇨를 수거하여 생산한 친환경 퇴비를 경종 농가에 공급하여 자연 순환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으로 압량지역 양돈농가 분뇨의 신속 수거를 위해 양돈농가와 상호 협력하겠다는 뜻을 모았으며, 전국 최대 묘목 생산자 단체인 경산묘목영농조합은 묘목 생산 농가들과의 협의를 통해 묘목단지 내 액비 살포지를 확보함으로써 양돈농가 액비의 신속 처리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보겠다고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아준 용성농협협동조합과 경산묘목영농조합에 감사를 드리며, 축산악취가 없는 '친환경 클린(c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제천시는 27일 ㈜웰레스트와 165억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웰레스트 정성인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웰레스트는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한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이다. 금번 투자협약은 ㈜웰레스트의 사업 확장에 따른 공장 이전을 위한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계획을 담은 내용으로, 10,140㎡ 부지에 7,570.29㎡ 규모의 공장을 2022년 12월 가동 목표로 2024년까지 16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예정인원은 60명이다. 정성인 대표이사는 “회사의 미래를 건 제3산업단지 투자 결정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 충청북도와 제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천시와 함께 성장하고 좋은 회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기업의 미래가 담긴 중요한 투자를 제천 제3산업단지로 결정해준 ㈜웰레스트 정성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웰레스트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제천’에서 단단히 뿌리 내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흡연예방교육 담당교사 등 57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인터넷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신종담배의 유해성과 이를 사전에 차단하는 방법 등 맞춤형 교육자료를 학교 현장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 센터장인 이성규 박사는 이번 강의에서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호흡기감염병 대비 흡연시작 차단 및 금연 강조 ▲담배업계의 ‘덜 해로운 담배’ 주장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집중교육을 통해 가정에서의 금연교육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로 인한 흡연 학생, 신종담배의 학생 접근성 등 현실적인 문제에 적극 대응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체적인 학생자치 활동과 정책참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제안 워크숍 ‘슬기로운 정책생활’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부 학생참여위원회를 비롯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정책의 의미 ▲학생들의 청원을 통한 실천사례 ▲정책을 만드는 학생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제안 등으로 구성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자치활동 내실화를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의 문제를 나의 문제로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부산광역시에서 실시한 2021년(‘20년 실적)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평가에서‘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정화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에 기여한 유공 포상에서 16개 구․군의 전년도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단속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3개 구·군을 선정했다. 동래구는 유관기관 및 민간인과 협력해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하고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청소년을 선도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 힘쓰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도는 장애인 주간‧단기(복합형) 보호시설 시범설치사업 수행기관으로 부여군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지난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복합형 보호시설 시범설치 공모(2차)와 관련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수행기관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는 이번 공모에 단독으로 응모한 부여군에 대해 14일 1차 방문평가(2개 분야 10개 항목)에 이어 26일 2차 대면평가(4개 분야 10개 항목)를 실시했다. 부여군은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수행 능력, 사업추진 의지, 현장평가 결과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종합평가 결과 70점 이상을 획득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애인 복합형 보호시설 시범설치사업은 장애인 돌봄 인프라를 확대해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높은 돌봄부담과 일상생활의 제약을 경감하기 위해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보호자가 입원‧여행‧경조사 등으로 부재 시에는 장애인을 일시‧긴급 보호하고, 주간에는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상시 보호하는 시설로 운영된다. 이용정원은 22명(단기거주 10명, 주간보호 12명)이며, 상시보호는 관할 시‧군, 일시‧긴급보호는 도내 거주 등록 장애인이면 이용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마을공동체 ‘꿈엄마’가 지난 24일, 관내 위치한 도랑공방에서 가족간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코자 도자기 제작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을가족 서로 돌봄 프로그램’ 중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이다. 마을 도예공방에서 가족이 함께 도자기를 만드는 색다른 체험으로 참가자들은 단절된 가족간의 소통을 이어가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공방체험 참가자는 “코로나19 때문에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졌지만 대화는 오히려 단절되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거리가 생겼다”며 기뻐했다. 최현영 대표는 “평소 접하지 못한 체험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가족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은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봉화목재문화체험장에서 흡연예방수범학교로 지정된 법전중앙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흡연예방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미니어처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목재로 된 자동차 및 곤충 목걸이를 직접 만들어 흡연예방 문구 새기기로 마무리를 하는 체험 중심 교육이다. 흡연의 위해성을 알고비흡연자로 성장하는 마음가짐을 가져 가족과 이웃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금연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예방에 대한 실천적 태도를 길러 향후 비흡연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본격적인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봉화군에서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근심을 덜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지원이 한창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제한되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가가 많아지자 군 공무원과 지역 기관·단체들이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봉성면 금봉리에 봉화농협과 농가주부모임이, 상운면 문촌리에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가, 춘양면 서벽리에 면사무소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각각 농가를 방문해 사과수확을 도왔다. 이에 엄태항 봉화군수는 일손돕기에 여념인 이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직접 사과 수확을 도우며 농가들의 고충을 나누고 코로나19로 지친 농민들을 위로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심해진 영농기 농가 일손부족 상황에 바쁘신 일상 속에서도 본연의 일을 제치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봉화군청, 기관·단체, 봉사단체 등의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봉화군은 9월~11월말까지를 가을철 농번기 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해오고 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은 델타변이가 확산되고 접종완료 후 돌파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추가접종 대상자는 75세 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노인시설 등)으로 추가접종은 일반적으로 기본접종 완료 6개월 경과한 분을 대상으로 하지만, 일부 면역저하자의 경우 기본접종 완료 후 2개월이 경과하면 추가접종을 할 수 있다. 추가접종 사전예약은 25일부터 온라인 누리집 또는 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다음달 15일부터는 봉화군접종센터에서도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예약대상자에게는 질병관리청에서 개인별 접종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안내문자를 발송한다. 특히 봉화군보건소는 예약 불편 및 접종 후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사무소, 실과단소와 협업해 75세이상 접종자 관리, 접종예약, 차량지원, 이상반응모니터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1‧2차 기본접종 완료 후 시간이 경과하면 접종효과가 감소하니 부스터 접종을 통해 예방효과를 높이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