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남구는 27일 “여성운동과 민주화 운동의 선구자인 소심당 선생을 기리는 조아라 기념관 및 1980년 5월 시민군으로 활동하며 불꽃처럼 강렬한 삶을 남긴 이강하 화가의 미술관을 위탁 운영할 비영리 법인‧단체를 각각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탁 운영자 모집은 남구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와 남구 양림역사문화마을 문화관광 시설물 관리운영 조례에 따른 것으로, 서류 접수는 내달 3일부터 4일간 양일간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소심당 조아라 기념관의 경우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법에 따라 현재 광주시에 등록한 비영리 법인‧단체이다. 현재 이곳 기념관에는 소심당 조아라 선생의 유품과 활동사진이 전시돼 있으며, 조아라 선생의 정신계승 사업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강하 미술관의 위탁 운영자 신청 조건은 문화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된 광주시 소재 비영리 법인‧단체로,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법에 따라 등록 단체에 한한다. 이곳 미술관은 지난 2018년 2월에 문을 연 뒤 매년 새로운 기획전과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예술학교 등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위탁 운영자 선정은 남구 민간위탁심사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남구는 27일 “기후변화 대응 및 생활권 주변 미세먼지 차감을 위해 그린뉴딜 분야 사업으로 추진 중인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내 실내정원 조성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며 “11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올해 연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실내정원 조성 사업은 지난해 산림청 주관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지상 1‧2층과 지하 1층에는 총 800㎡ 크기의 실내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10억원 가량이 투입된다. 남구는 공기 정화 효과가 입증된 식물을 활용해 수평 정원 및 수직 정원을 조성하고, 광주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 및 자동화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건물 냉‧난방과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 등 유기화합물의 농도 저감을 통해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청정한 실내 공기를 제공해 자연이 가져다주는 혜택을 마음껏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 방침이다. 우선 복지관과 문화관, 체육관이 있는 지하1층에는 로비와 이동로를 중심으로 벽면녹화가 진행된다. 벽면에 구멍이 뚫린 코르크 식생보드를 부착해 각각의 포트홀마다 흙을 단단히 뭉쳐 식물을 식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중구는 29일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결정하는 대상은 1월부터 6월까지 신규‧분할‧합병‧지목변경 등 지적법상 토지이동이 완료된 285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중구청 지적과,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0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중구청 지적과 또는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으로 이의신청 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개별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재조정된 가격을 12월 28일에 재공시하며, 이의 신청자에게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중구가 지난 5일부터 시작한‘코로나19 극복 영세소상공인 지원 사업’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다음달 5일까지 적극 신청해 줄 것을 독려하고 나섰다. 이번 사업은 관내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유상임차상가에는 임차료와 공공요금 150만원을, 자가상가‧무상임차상가에는 공공요금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구는 자체재원 192억원을 마련했다. 26일 현재, 4,787건이 접수되어 부적합 74건을 제외하고 3,443건을 집행했으며, 1,270건은 면밀한 서류심사 후 신속하게 지급될 예정이다. 구는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사업장이 많을 것으로 파악, 현수막 게첩뿐 아니라 구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SNS와 각 동행정복지센터 등을 활용해 다각적인 홍보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신청은 중구청 2층 민원접견실이나 관내 전(全)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경제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코로나19 방역조치로 여전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생업을 위협받는 소상공인분들이 많다”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마련한 사업인 만큼,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소상공인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양군은 27일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오도창 군수를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군은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고위직 공무원에 대한 별도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대면방식으로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 허지원(젠더발전소 대표이사)을 초빙해“양성평등 의식제고를 위한 폭력예방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관리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직장 내 폭력예방에 대한 관리자들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밝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남성과 여성의 차이와 다양성을 인정해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고,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제군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시행추진단을 구성하고 오는 11월부터 위드 코로나 전략 대응체제에 전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이 10월 28일 인제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일상회복을 위한 시행추진단 운영 관련 부서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추진단은 자치안전, 경제민생, 사회문화, 방역의료 등 4개 실무팀과 분야별 전문가, 사회단체 대표 등으로 편성된 자문단으로 구성되어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취약해진 지역 각 분야별 지원 대책을 선도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주요 대응계획으로는 군민 안전을 위한 백신접종 인센티브 발굴, 관광객 유치 홍보 마케팅, 코로나방역 소상공인 지원, 맞춤형 일자리 발굴, 취약계층 건강생활 지원 등이다. 한편 군은 실내활동이 늘어나는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지역 집단면역체계 확보를 위하여 오는 연말까지 접종률을 85%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10월 25일 기준 인제군 1차 접종률은 전체군민(32,033명) 대비 82.0%인 2만 6,257명이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군민은 73.0%인 23,370명이다. 전국평균 70.09%보다 약 2.91% 높다. 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제군이 주민생활환경 개선 및 하천 수질오염 방지를 위하여 2022년 공공하수관로 설치 지원 신청을 받는다. 사업대상은 하수처리구역으로 결정된 지역 중 저지대 등을 이유로 제외되었거나,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연결이 가능한 단독주택이다. 인제군은 사업을 처음 시작한 올해,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여 북면 원통리 저지대 5가구 외 총 4개 지역 공공하수관로 설치를 완료했으며 용대리 백담사 주차장 일원 1개소가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2022년 총사업비는 2억 원으로 군은 예산의 범위에서 수혜가구 수, 소요예산, 관로연장 길이, 현장여건상 가능 여부 등 적정성 검토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지원 신청 및 관련문의는 인제군 상하수도사업소 하수도시설부서에서 상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개인 정화조 및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여 생활하는 주민 분들의 정주여건개선을 위해 사업대상자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25일 '인생을 리셋하라! Happy together김천!' 주제로 '50+학교'노후설계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코로나19 방역 기준을 준수한 가운데 김천시민 4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송애랑 강사는 “50+세대들이 인생후반부를 품격 있게 살기 위해서는 친절한 언어와 이미지로 리셋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열띤 강연을 펼쳤다. 아울러 “지금 전 세계가 친절과 질서에 주목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 김천시민 의식 수준 또한 점차 높아지고 있다. 나아가 모두가 행복하고 더욱 품격 있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 Happy together 김천으로 리셋하자”고 끝맺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나이가 들수록 말과 행동이 품격 있어야 한다는 말에 깊이 공감한다. 내가 조금만 노력하면 주변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 줄 수 있다. 강사님이 알려준 언어와 행동 리셋 요령대로 노력해 갈 것이다”고 했다. '50+학교'는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50대 이상의 삶과 노후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생2막 프로그램(통기타 기초 여행영어 cafe 창업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지난 10월 26일 조마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조마 대평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실시설계용역에 따른 관련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주민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 착수 전 사업구간, 사업추진 배경 및 사업계획 등을 설명 한 후, 주민들의 의견 및 요구사항을 경청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조마 대평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은 조마면 대방리, 신왕리를 사업구역으로 사업비 약 40억 원을 들여 일일 하수처리용량 90t 규모의 하수처리장과 6.4㎞의 오수관로, 배수설비 225가구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 사업으로 조마면 대방리, 신왕리 일원에서 발생된 하수가 별도의 처리 없이 하천으로 방류되어 자연 생태계 파괴의 원인이 되었던 문제가 해결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 가구에 설치된 개인 정화조가 폐쇄됨에 따라 악취문제를 개선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매년 정화조의 분뇨 수거를 위해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했던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된다. 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정화조 등에서 발생되는 악취발생 원인 제거와 농촌지역의 수질오염 개선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는 10월 22일부터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자아형성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2021년 아동·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김천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덕곡지역아동센터, 비손지역아동센터, 푸른꿈지역아동센터, 한마음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저학년·고학년 구분하여 그룹별 4회기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외부집단전문상담사를 활용한 심리사회성발달 향상 집단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들의 자기이해와 사회성 향상, 감정순환과 긍정에너지 촉진, 자기 유능감 인식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표이다. 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기는 성인기 인격형성과 관련한 다양한 발달과제들을 이루어 가는 시기이며, 발달적 특성상 정서적 어려움과 혼란감이 정상 발달과정에서도 상당부분 나타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통합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한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전망 구축으로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인사업장 35곳을‘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평화시장) 15곳(만평식육점, 대우과일상회, 김천미샤점, 흥부청과, DC클럽할인매장, 비주얼리, 길카페, 왕자범표고무, 유정순대국밥, 이시은헤어숍, 헤어클리닉선희, 은혜떡기름방, 윤가네, 새까치분식, 두배루반점, 부귀식당)을 지정하였으며, 치매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의원 및 약국 3곳(김천신경정신건강의원, 율곡내과의원, 수온누리약국), 보건복지부와 BGF리테일이 체결한‘치매환자 실종예방 업무협약’에 따른 CU편의점 2곳(CU김천황산로점, CU김천로제니아점), 치매환자와 보호자 가족들이 체험을 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1곳(마고촌), 신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대곡동 30통 내 3곳(금탑 식육유통, 고원식육점, 마블링베이커리), 자발적 참여 사업장 11곳(시래기와막걸리, 육감만족, 예반, 등촌샤브칼국수, 와촌식육식당, 오거리슈퍼, 뚜레쥬르, 세진베이커리 & 카페, 뚱스, 헤어클리닉선희)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대표·종사자 등 구성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서구 원고개시장은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원님 가을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고개시장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원님가을대축제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개최되며, 원고개시장을 방문한 이용 고객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보답으로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즉석복권을 증정하여 TV, 황금 1돈을 비롯한 경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유튜브, 블로그, 전단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원고개시장을 홍보하는 동시에 마스크 등 홍보물품도 배부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아케이드 설치, 공영주차장 조성 등 시설현대화가 잘 갖추어진 원고개시장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