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이 27일~29일까지 3일간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을지태극연습은‘을지연습’과‘태극연습’을 결합해 지난 2019년 포괄안보 개념의 새로운‘을지태극연습’으로 처음 시행됐다. 코로나 19 발생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밀집·밀접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비대면 위주의 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종합상황실 근무자를 편성하고 종합상황실 근무자 위주로 시행한다. 전시 종합상황실은 6개반으로 편성하고 비상대비정보시스템을 운영하여 사건계획 접수와 처리 등 통합상황 전반을 조치하게 된다. 규모를 축소하여 운영하지만 국지도발 대응연습, 전시종합상황실 및 전시창설기구 설치·운영, 도상연습, 해킹메일 대응훈련 등 비상 시 기본임무를 익히고, 새로운 방식의 위협에 대비한 연습으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김창열 부군수는 “이번 을지태극연습이 코로나 19 상황에서 시행되는 만큼 신속한 처리 대처 능력을 갖춘 내실있는 전시종합상황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주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동참한다. 전주시는 27일 이수홍 전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 이창우 전주시마을기업협의회장, 오춘자 전주시협동조합협의회장, 이창승 전주시자활기업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 탄소중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조직들의 기후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분위기 확산과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들은 △냉·난방 효율 높이기 △전자기기 사용 시 전력소비 최소화하기 △저탄소 인증제품 및 우리 지역 농축산물 구매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 △일회용품 줄이기 △분리배출 생활화하기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행동에 협력키로 했다. 향후 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와 여성단체협의회 등 유관 단체들을 비롯해 기독교·원불교·불교·천주교 등 4대 종단과 릴레이 협약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월 전북은행 및 농협 5개소 등 금융계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차 인프라 구축과 건물 에너지 효율화, 저탄소 녹색생활 시민 금리 우대 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핼러윈데이 대비 음식점 야간 방역 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오는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앞두고 집단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대비해 동구 관내 자양동·홍도동 대학가 주변 등 젊은 층 및 외국인 등이 다수 밀집하는 음식점 등이 그 대상이다. 구는 이들 음식점 등에 대해 ▲운영시간 ▲사적모임인원 준수여부 ▲마스크 착용 등 주요 방역조치 이행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회 등에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점검결과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둔 이 시기에 핼러윈데이를 맞아 들뜬 일부 젊은 층들이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라며 “아직 코로나 19 상황이 종료된 것이 아닌 만큼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지역사회에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점검과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1월 4일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평생학습 아카데미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의사 최초 (사)한국강사협회 명강사로 선정된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동환 원장을 초청해 진행되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 블루’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감정 관리 방법과 개인의 면역력 관리 등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될 예정이며 대면 강연은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비대면 강연은 동구 공식 유튜브 ‘동구U’를 통해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제공된다. 현장 강연은 선착순으로 49명을 모집하는데 동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동구청 평생학습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연 녹화영상은 11월 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동구U’에 게시할 예정이며 특강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아카데미 특강을 통해 주민들께 코로나 시국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행복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직접 방문해야 했던 도서관 회원가입 절차가 온라인으로도 가능해진다. 전주시는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당초 도서관 회원가입은 시민들이 주민등록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도서관을 방문한 뒤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가능했지만, 시가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활용해 거주지를 확인하는 비대면 자격확인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으로 도서관 회원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한 뒤 인증 창에서 전주시 거주 여부를 시스템을 통해 간단히 조회·확인하면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도 모바일 회원증 발급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되면 1회 10권까지, 14일간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또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서비스를 통해 20% 저렴하게 책을 구입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된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통해 기존 방문 절차의 번거로움을 줄여 시민의 편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탄소중립도시 만들기에 나선 전주시가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 가구가 전기요금 부담 없이 난방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했다.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와 서전주로타리클럽, ㈜에코스ENC는 취약계층 4가구에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평소 전기료가 많이 나오는 다자녀 가구와 자연재해와 강제퇴거 등 긴급한 사유로 거처를 잃은 시민들이 거주하는 순환형 임시주택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대상가구를 발굴하고 서전주로타리클럽이 사업을 총괄했으며, ㈜에코스ENC가 태양광 발전설비 제공과 시공을 담당해 진행됐다. 취약계층 가구에는 1가구당 400만 원 상당의 3㎾ 규모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됐다.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는 폭염과 한파에 전기요금 부담 없이 냉·난방을 사용할 수 있게 돼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지원 서전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주 전주시 주거복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주시가 도시농업에 입문한 시민들에게 작물 재배와 텃밭 관리 비법 등을 전수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7일 교육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달 24일부터 약 1달 여 동안 도시농업 입문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의 이해 △배추, 무, 상추 등 텃밭 작물 재배법 △텃밭 관리 방법 △친환경 농법 등 기초교육을 중심으로 총 10회(44시간)에 걸쳐 이론과 현장실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28명에게는 수료증도 주어졌다. 이와 관련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시농업 기초과정과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도시농업 현장 전문가로 활동할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심화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한 수료생은 “텃밭을 일구고 있지만 정확한 방법을 몰라 시행착오를 겪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사법을 제대로 알게 돼 텃밭농사에 자신감이 올라왔다”면서 “이 같은 교육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의 도시텃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시농업 교육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면서 “위드 코로나 이후 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우내 마켓”(여기서 우리가 내일을 준비하는 마켓)을 2021년 10월 30일(토, 11:00~ 17:00)에 영월청소년 수련관 앞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여우내 마켓”은 영월 여성들의 창업활동을 진작하기 위한 여성 창업 실전과정 프로그램이다. “여우내 마켓”에서는 영월새일센터를 통해 창업준비 중 또는 창업한 여성 및 여성 단체 20팀이 참여하여 직접 생산·가공한 수공예품이나 식료품 등을 판매한다. 또한 “채용관”을 운영하여 구인·구직 알선 및 취·창업 상담을 실시하며, 직업교육훈련 수요조사를 통해 2022년 관내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기획하고자 한다. 한편 “이벤트관”에서는 강원광역새일센터에서 “일자리 한마당”의 일환으로 취업 시 필요한 사진 촬영 및 취업운 타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월새일센터는 이번 “여우내 마켓”을 통해 지역 내 잠재력 있는 여성의 창업의지를 고취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미래 치유산업을 주도할 전문인력 및 치유자원·치유농장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치유농업 기초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5회에 걸쳐 매주 수, 금요일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치유체험농장을 운영하는 농업인 또는 예비운영자를 대상으로 교육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신청 접수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계획인원 충원 시 접수 마감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치유농업의 개념 △치유농업의 국내외 운영사례 △식물매개 치유프로그램 운영사례 △자원분석 △치유농업 트랜드의 변화 △치유농장 전략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농가별 약식 치유프로그램 개발도 함께 추진된다. 교육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농촌자원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에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 교육은 치유농업에 대한 학습 및 개발 실습을 통해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서비스 상품화를 확대하기 위한 기초과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미래 치유산업을 선도할 전문 치유농장이 발굴 육성되어 농촌치유산업이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야기하는 가을철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비상체계에 돌입했다.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초동 진화태세를 확립한다. 산불감시 업무를 수행할 산불감시원 64명과 산불전문진화대 65명, 산불기계화진화대 18명 등 산불감시 근로자 총 147명이 산불 취약지와 거점 지역에 배치된다. 산불 진화차량 5대와 드론 6대 등 39종, 4055점의 진화장비도 갖춰진다. 시는 산불감시 카메라와 드론, 산림청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연계된 GPS 단말기를 활용해 빈틈없는 산불감시에 나서는 한편 전북도청 산림부서와 공조체계를 통해 산불 발생 시 공중진화용 헬기 9대를 지원받기로 했다. 또한 시는 올해 가을이 평년에 비해 낮은 기온과 적은 강수량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데다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단풍철 산행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입산자 관리 중심의 예방·대응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학산, 행치봉, 건지산 등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천강의 발원지인 미약골이 위드 코로나 시대 홍천을 대표하는 최적의 관광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홍천군은 홍천9경 중 3경인 미약골 탐방로 조성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탐방로를 11월부터 개방할 예정이다. 탐방로는 기 조성된 1.6km(미약골테마공원~암석폭포)를 포함하여 총 5.5km(주차장~발원지)로 조성됐다. 전체 5.5km의 탐방로는 초급(주차장~미약골테마공원 1.5km), 중급(주차장~암석폭포 3.1km), 상급(주차장~발원지 5.5km) 코스로 구성되어 이용객들이 본인의 몸 상태에 맞게 이용할 수 있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약골 탐방로는 중간 중간 촛대바위, 선녀탕, 암석폭포, 습지식물 등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경관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서석면 생곡리 10번지 일원 6,645㎡에는 주차장(대형 8면, 소형 40면) 및 공원을 조성,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앞으로 미약골은 홍천9경 중 훌륭한 홍천의 자랑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건강놀이터 홍천의 미약골에서 아름다운 4계절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천군이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2관왕을 달성했다. 홍천군은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창원시,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등이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재생 공공부문 대상과 사례공유 발표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2021년 홍천읍 갈마곡리 도시재생 인정사업,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에 이어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2관왕을 수상하며 홍천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가 빛을 발하고 있다. 홍천군은 타지자체에 비해 늦게 도시재생을 시작했지만 도시재생전담조직 확충 및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거버넌스 구축활동을 토대로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사업 추진, 중기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유치 등 홍천의 새로운 잠재력 발굴과 이를 기반으로 한 중앙부처 공모사업 연계 등 경계 없는 도시재생을 통한 확장성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 노력하여 주시는 군민들과 각 분야에서 도움을 주신 지역 내외 전문가 여러분이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