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6일 중구청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性)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서로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김영자 강사(소통과 치유 공동대표)의 사례중심 스토리텔링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큼 교육 참석자들은 직장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권력에 의한 성희롱 등 다양한 4대폭력 사례와 조직 내 피해 발생시 올바른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性) 가치관 확립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배려와 존중의 직장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일상에서 발생하는 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 중구보건소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을왕리해수욕장 선착장에 지역사회 자살사망사고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덕분에 생명피움 캠페인’ 생명사랑그림 홍보용 현판을 설치했다. ‘덕분에 생명피움 캠페인’은 지역사회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초등학생(4학년)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중구자원봉사센터 SNS에 응모한 자살예방 포스터 중에서 3개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우수작으로 선정된 그림은 외지인의 방문이 잦고 유동인구가 많은 을왕리해수욕장 선착장에 옥외설치물로 제작해 게시됐다. 앞으로 매년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사랑그림 공모전을 진행하고 선정된 작품을 게시할 예정이다. 이대섭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혜영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에 제작된 생명사랑 그림 설치물은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에 관심을 가진 자원봉사자가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가 컸다”고 전했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99년 1월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과 협약을 맺고 1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 동구의 ‘동구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2021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돼 '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전국 지자체 보조 사업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전문가 현장실사를 통한 실적 평가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위원회는 올해 동구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을 포함해 27개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했으며, 인천에서는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구문화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문화예술 공간과 체육 공간이 부족해 생활권 내에서 여가 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도시의 재생을 알리는 신호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허인환 구청장은 “동구문화체육센터가 다양한 문화 활동과 체력증진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아파트에 버려진 자전거가 지역 아이들의 꿈을 싣고 힘차게 달릴 수 있게 됐다. 광주 광산구 첨단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용수)와 광산구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2일 수리한 방치 자전거 10대를 비아성가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한 것. 이는 지난 8월 첨단1동 주민총회에서 선정한 마을의제인 ‘우리동네 애물단지 방치 자전거 수거 재활용사업’에 따른 것이다. 첨단1동 주민자치회와 광산구청소년수련관은 ‘2021년 광산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파트 2곳(라인5차, 벽산)에 방치된 자전거를 직접 수거해 말끔히 수리했다. 자전거 수리에는 총 4회에 걸쳐 수리와 안전교육을 받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주민자치회는 이후 자전거 이용 활성화,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수리한 자전거를 지역아이들을 위해 기증키로 했다. 김용수 첨단1동 주민자치회장은 “방치 자전거 수거 재활용 사업에 이어 자전거타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마을의제 사업을 계속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8일‘2021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재개하고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다. ‘2021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은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일환으로 해양문화 인식제고 및 해양레저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전국민 남녀노소를 대상으로 수상안전교육과 크루즈요트 세일링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서 중구는 지난 6월에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처음 시작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시 중지한 바 있다. 중구의 금년 체험교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과 수상 안전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해왔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과 국민들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천 중구가 안전하게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인천 중구가 지원하고 왕산마리나(주)가 운영한다.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운영기간은 11월 18일까지이다. 참가신청은 왕산마리나로 유선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 중구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시행에 따라 27일부터 제1청 일자리경제과와 제2청 종합민원실에 ‘소상공인 손실보상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신청대상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3분기 동안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조치를 이행하여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소상공인 포함)으로 △유흥·단란주점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PC방 △실내체육시설 등이다. 보상액 산정방식은 '일평균손실액×방역조치이행기간×보정률(80%)'로 개별업체 손실규모에 비례한 맞춤형으로 산정된다. 보상액은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억원으로 산정금액에 동의하여 온라인 신청시 2일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온라인 접수는 27일부터 손실보상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시작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11월 3일부터 제1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제2청 종합민원실의 손실보상 전담창구를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첫 주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2부제(홀짝제)가 적용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정액으로 지급한 버팀목자금, 희망회복자금 등의 재난지원금과는 달리 손실보상제는 사업체별 손실규모에 비례한 맞춤형 보상제도”라며 “전담창구 개설로 손실보상 신청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공익소송에 대한 비용 지원에 나선다. 광산구는 지난 26일 광산구청 2층 상황실에서 공익소송 비용지원을 위한 공익소송지원위원회를 위촉하고, 첫 회의를 열어 안건을 심의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공익소송 비용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한 공익소송지원위원회는 법률분야, 세무·회계분야 등 각계각층의 외부전문가 및 구의원을 포함한 10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 주재하에 주택도시보증공사를 피고로 한 송정 숲안애2차 아파트 보증사고 소송비용 지원 안건을 심의하고 지원 금액을 결정했다. 안건 가결에 따라 소송으로 인해 정신적·금전적 피해를 보고 있는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은 소송비용을 일부 지원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공익소송 비용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법률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억울한 피해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공익소송지원위원회는 앞으로도 억울한 피해를 본 시민의 권리보호와 법률구제를 목적으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여부를 판단하는 심의 등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6일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2021. 행복씨앗드림팀 행복인식교육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복인식교육은 행복에 대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이론 학습 등을 통해 ‘행복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재경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책임연구원, 홍영일 서울대 행복연구센터 교육팀장 등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30명으로 이뤄진 행복씨앗드림팀은 지난 9월부터 총 7강 16시간에 걸쳐 교육에 참여했다. 모든 교육을 마친 행복씨앗드림팀은 앞으로 광산전역에 행복문화를 확산시키는 활동에 본격 나선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군수실·이장간담회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춘성 진안군수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등 30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군민들이 건의한 722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신속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열린군수실과 이장간담회에서 수렴한 건의사항을 분야별로 분류하면 건설 394건, 소득 52건, 보건·복지 50건, 환경 49건, 문화체육·관광 44건, 상하수도 31건, 기타 102건 순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 중 군민 생활과 직결된 시급한 현안과 다수의 군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소규모 숙원사업 271건(37.5%)에 대해 이미 처리를 완료했으며, 농로 확장·신설, 배수로·옹벽·주차장 설치 등 많은 예산이 필요한 253건(35%)은 효율성과 공공성을 감안하여 22년 본예산에 순차적으로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비예산 사업이긴 하나 중앙부처의 정책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사업 추진에 있어 수년의 기간과 국비 확보가 수반되는 사업은 장기검토(126건, 17.5%)로 분류하여 각 부서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은 27일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물 없는 진안군 만들기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렸으며, 장애인 관련 단체들과 진안군 의회, 사회복지과장, 사회복지협의회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진안군 베리어프리 정책에 관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진안군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출입구 경사로 설치 시범사업, 무장애 보행로 정비공사 등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이동권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이 합동한 사업추진과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진안군 만들기 추진을 위하여 노력”하겠으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군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도의회가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공무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선다. 도의회는 이공휘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총괄재산관리관을 지정하고, 위탁사무 시행 시 총괄재산관리관, 해당 기초자치단체, 사업시행자 간 사전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통학로 조성 및 승하차 구역 조성사업 추진 시 학교부지를 무상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장거리 출·퇴근, 도시지역 신규·전입 교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도시지역의 관사보유 근거를 마련하고, 비품 지원을 등을 통해 관사 환경개선과 교직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했다. 이 의원은 “조례가 개정되면 안전한 어린이통학로 조성, 교육공무원 복리증진과 함께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다음 달부터 열리는 제333회 정례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이 드론 실증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상전면 체련공원부지가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실기시험장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 실기시험장 지정으로 동부산악권 수요자들의 시간적 어려움과 경제적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경량 비행장치 실기시험장 공모는 지난 8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추진했다. 진안군은 상전면 체련공원부지를 공모 사업 예정지로서 지정하고, 각종 실기시험장 조건을 갖춰 공모에 참여했고, 지난 10월 13일에는 현지실사를 실시하고, 27일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 현재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시험에 대한 수요자들은 계속해서 늘고 있으나 전북권에서는 전주시에서만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로 인해 동부산악권에서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수요자들은 전주, 광주, 청양 등 타 지역으로 응시를 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공모 실기시험장 운영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사용협약을 체결한 후 2022년 1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실기시험장이 운영하게 되면 무인멀티콥터와 무인헬리콥터 자격증 시험 응시가 가능해진다. 진안군은 그동안 드론 관련 사업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