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산시는 인구 50만 시대에 통합하는 시민 중심의 공원형 청사 건립이라는 핵심 목표로 중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기 위해 양산시청사 및 읍면동청사 중장기 정비계획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일권 양산시장 주재로 부시장, 실·국장, 관련부서장 및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양산시는 본청 이전 시 수반되는 행정절차 이행 기간과 토지매입 예산 등을 감안해 기존 청사 부지를 활용하여 신청사를 건립하는 방안으로 결정했다.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시민홀, 광장 및 정원 등 열린 공간으로 구성한 배치 계획(안)을 검토 중이며, 방문 민원인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사무실 이전 없이 순차적으로 청사를 건립하고 철거하는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시 관계자는 “2031년까지 미래 지향적인 양산시청사로 도약하는 밑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의회 의견 청취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올해 말 최종보고회를 거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 숲속음악회를 온라인 공연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확산세의 지속에 따라 오프라인 음악회를 유튜브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일상회복을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역 예술인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온라인 음악회에서는 소프라노 ‘이수미’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앙상블 ‘솔로이스츠’의 현악4중주, 클래식 기타리스트 ‘고충진’의 감성 연주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양산시립합창단의 독창과 중창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주 공연 녹화를 마쳤으며, 현재 양산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언제든지 시청 가능하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 일상을 그리워하는 시민들을 위하여‘기다림’을 테마로 온라인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공연 시청을 통해 힐링과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산시는 효율적인 업무 처리 및 행정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개최된 2021 공무원 업무용 프로그램 개발 챌린지를 통해 5건의 업무용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가공·활용이 필요한 업무 등에 대한 업무용 프로그램 개발 수요를 파악하고, 그 중 5건에 대해서 프로그램 개발 역량이 있는 공무원이 지난 8개월여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시는 외부 전문가 및 공무원이 포함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고, 업무용 프로그램 개발에 공이 있는 공무원에게 포상금 20 ~ 100만원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개발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관리 프로그램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전세자금을 지급하는 사업에서 총괄 담당자가 각 읍면동에서 신청받은 신청자들을 한군데에서 총괄 관리하며 깔끔한 화면에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여 잘못된 정보를 즉각 수정하고 원하는 대장의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가축방역 어플은 농가 별 방역 기초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디지털 가축방역체계를 구축하여 가축전염병 예방에서 사후관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창원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재활용품 품질개선지원사업의 실효성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추진한 ‘자원관리도우미 직무교육’이 성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자원관리도우미의 분리배출 역량 강화 및 안전예방과 현장견학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활용품 분리선별과 배출의 사회적 인식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창원·마산 재활용선별장에서 자원관리도우미 14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직무, 안전, 보건관리 가이드라인과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주민 응대, 민원 발생 시 응대요령, 재활용품 선별장 현장견학과 환경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활동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교육과 현장 홍보 활동 시 스마트폰을 편리하게 이용해 활용할 수 있도록 ‘내 손안의 분리배출’ 앱 다운과 활용 방법을 교육해 자원관리도우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자원관리도우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재활용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인력지원과 이물질 제거 등 사전선별 강화와 재활용품 품질개선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믿을 수 있고 안전한 식재료 사용의 확대를 위해 ‘완주농산물 사용업소’를 확대하고 있다. 27일 완주군은 기존 22일까지였던 신청기간을 내달 5일까지 연장해 완주농산물 사용업소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완주농산물 사용업소 지정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완주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일정비율 이상 사용하고 사업자 주소지 또는 법인단체 본점 주소지가 완주인 일반음식점이면서 영업개시 1년 이상인 외식업소가 대상이다. 완주군청 홈페이지의 고시 공고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청 먹거리정책과 식품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접수받은 업소에는 컨설턴트가 방문해 완주농산물 사용여부 및 비율, 음식의 맛과 메뉴, 경영 등 업소 전반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또한, 3년이 경과한 2018년도 지정업소에 대한 재지정 평가도 진행된다. 군은 서류 평가와 현장평가를 마치고 11월에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완주농산물사용업소’ 신규 및 재지정 업소를 지정하게 된다. 완주농산물사용업소로 지정되면 현판 수여와 함께 물품지원, 공동 홍보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한국예총 완주지회가 제7회 완주예술제를 성료했다. 27일 (사)한국예총 완주지회는 최근 삼례문화예술촌서 ‘으뜸도시 청정완주! 신명나는 완주예술’을 슬로건으로 1년의 활동을 결산했다고 밝혔다. 사진협회와 문인협회의 작품전시를 시작으로 국악, 연극, 음악, 연예협회 등 6개 협회가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예술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유튜브 녹화방송으로 진행했다. 전일환 회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박성일 완주군수와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 송지용 도의회 의장, 그리고 안호영 국회의원의 축하 영상의 전달로 완주예술제의 서막이 열렸다. ‘음악으로 세상을 아름답게’를 주제로 한 음악협회의 감동적인 공연에 이어 삼례지역의 역사와 생태자연환경을 주제로 한 전래동화 '한내천에 돌아온 맹꽁이와 금개구리'를 각색한 가족뮤지컬 '삼례, 금와(金蛙)의 꿈!'의 연극 무대가 펼쳐졌다. 일제에 묻혀 졌던 옛 삼례의 전통문화를 되새기고 복원하는 내용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국악협회는 신명나는 ‘난타와 가요장고의 만남’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 아쟁과 가야금병창 그리고 입춤 등을 통해 우리 전통음악을 선보였다. 1700여년 전 마한의 5, 1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931필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와 가격산정 및 감정평가법인을 통한 검증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9일 결정·공시한다. 27일 완주군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2021년 하반기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완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심의회에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된 2931필지와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토지의 종료시점 지가 27건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다뤘으며, 위원회는 상정안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완주군청 홈페이지 및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종합민원과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전화 열람도 가능하다.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이면 누구나 완주군청 종합민원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내달 29일까지 팩스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가격결정 적정여부에 대하여 재조사 후 완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되고, 12월 28일까지 최종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지난 22일 강진군 도암면 항촌마을 주민 20여명이 모여 마을회관에 국화 화단을 조성해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나섰다. 이번 마을 국화 화단 조성은 전라남도의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마을 회의를 거쳐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회관에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국화꽃으로 화단과 꽃길을 조성했다. 항촌마을은 면 소재지와 인접해 있어 많은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큰 마을이며, 강진군 향토문화유산인 명발당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가을꽃 화단과 꽃길 조성은 주민들에게 쉼을 주고 밝고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윤해성 항촌 이장은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성심성의껏 국화꽃 식재에 임해주신 덕분에 마을 모두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나눌 수 있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마을을 가꿔 아름다운 항촌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재용 도암면장은 “보통 가을이면 마을 주민들이 함께 단풍이나 국화를 보러 여행을 가시는데 코로나19로 2년째 여행을 가지 못했다. 국화 화단 조성이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지난 27일 남해안 생태자원의 보고인 전남 강진군 강진읍 강진만생태공원이 월동을 위해 날아드는 철새들로 활기가 넘치는 가운데 노랑부리저어새(천연기념물 제205-2호) 무리가 썰물로 얕아진 가장자리를 옮겨 다니며 사냥에 여념이 없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교육협력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7일 완주군은 교육부과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주관한 2021 교육자치-지방자치 연계·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은 지자체-교육청 간 교육 협력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와 교육청에 주는 상으로, 완주군이 그동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청과 함께 물심양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완주군은 지난 2014년 완주교육지원청과 MOU체결 이후 창의적 교육특구사업을 추진해 지역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창의적 특구사업은 완주에서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고, 아이들이 꿈을 찾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따뜻한 학교, 실천하는 학교, 즐거운 학교, 마을학교 등 4개 분야, 14개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지자체, 학교와 교육청, 학부모와 지역사회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완주교육지원청은 군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교육지원청 청사를 완주군청 인근으로 이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이 떠나지 않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경력단절 여성 인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퇴직 이후 취업·창업 등 향후 진로를 모색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26일 ‘2021년 하반기 동구 취업특강 전직스쿨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전직스쿨 프로그램은 퇴직 전 체계적인 전직 준비를 통해 퇴직에 따른 불안감 해소와 자신감을 확보할 수 있는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천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구는 본 교육 이후에도 경력단절 여성 인턴 사업 참여자를 동구 일자리센터에 구직 등록해 지속적인 직업상담과 일자리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일자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특강이 사업 종료 이후 실직 위기에 처할 수 있는 경력단절 여성 인턴 사업 참여자들에게 재취업 활동 및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로 이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내년에도 일자리를 구하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을 계획하고 있는만큼, 양질의 일자리 취업 지원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 동구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2021년도 을지태극연습'을 27일부터 29일까지 시행한다. 구는 북한의 직접적인 공격(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도발 등)과 도발 위협이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구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비상대비 안보태세’를 강화하고 국가안보에 필요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사흘간 을지태극연습을 시행한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범국가적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하는 것”이라면서 “구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