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11월 한 달 동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도 평생학습주간을 운영한다. 평생학습주간(11.1.~11.7.)은 지역주민에게 평생교육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참여 및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하여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이 공통으로 운영하는 행사이다. 이번 해미도서관 평생학습주간은 '이정모' 작가초청강연을 비롯하여 원화전시, 온라인 수강생 작품 전시, 가을 한달 랜선 필사 시즌Ⅱ등 다양한 행사로 1일부터 30일까지 11월 한 달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가을 한달 랜선 필사는 참가자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이 있어 10월 운영에 이어 11월 시즌 Ⅱ를 운영한다. 또한 수강생 작품 온라인 전시는 랜선 필사 작품과 도서관의 여러 프로그램 결과물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11월 중순 이후 전시할 예정이다. 윤병훈 관장은 ‘이번 평생학습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 평생학습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원동력이 되고 평생교육 욕구충족 및 자아실현에 정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27일 사단법인 대한안경사협회 충남안경사회와 다문화학생 시력 보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충남 도내 다문화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력검사와 무료 안경 지원 등 다문화학생 시력 보정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충남안경사회는 장광천 회장을 비롯한 안경사회 회원들과 백석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 안경광학과 대학생 등으로 봉사단을 꾸리고 아산의 신창초와 둔포초 외국인 가정 학생 249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진행했다. 이 중 12명의 학생을 선별하여 안과 정밀검사를 의뢰하였으며, 시력보정이 시급한 72명의 학생에게 무료로 안경을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장광천 충남안경사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안경 구입과 교체 시기를 놓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할 기회를 마련해 준 충남안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실질적 복지 향상을 위해 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1학년도 제23회 충남학생연극축제를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천안 학생교육문화원에서 태안여중 외 6개 학교 공연팀이 참가한 가운데 막을 올린다. ‘연극축제’는 매년 10월에 개최하는데, 각 지역별 연극뮤지컬 발표회에서 선정된 우수작을 대상으로 학생연극의 진수를 보여주는 초청작을 선정하여 종합무대에 올리게 된다. 올해는 모두 7개 학교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27일 첫날은 태안여중 극단 ‘연두빛 뜨락’의 ‘소녀별’이란 작품을 공연한다. 28일은 주산초 극단 ‘주산 브로드웨이 스타’의 ‘여우 동화’를, 천안불당초 ‘꿈꾸는 날개’의 ‘홍희리’를, 그리고 홍동중학교 연극동아리가 ‘종이비행기’를 무대에 올린다. 29일은 천안월봉고 극단 ‘배고픈 페르소나’가 ‘비(飛)’라는 작품을, 덕산중 극단 ‘쇼스타퍼스’가 뮤지컬 ‘페임(Fame)’을 무대에 올린다. 그리고 아직 지역 예선이 끝나지 않은 미정의 작품 하나가 마지막 날 발표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만드는 무대가 소박하지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쳐 그동안 노력한 땀의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연극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홍반장처럼 남원에서 ‘주민자치’를 원하는 곳 어디든 찾아나서는 특별한 사업이 전개된다. ‘사는 사람이 행복한 남원형 농촌공동체 모델 만들기’를 위하여 주민자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남원시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오는 12월까지 읍·면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자치 설명회’를 본격 가동한다.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해나가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은 추진단의 핵심사업 중 하나이다. 이에 10월 20일부터 약 10주간 주민자치 사업을 원하는 단체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 설명회를 진행한다. 주민자치란 무엇이고, 추진단 사업을 통하여 어떤 지역 의제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 주민들과 함께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사업은 읍면 내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미리 배포한 협조 공문과 사업 개요를 검토한 후 추진단에 설명회를 요청해온 단체에 우선 방문한다. 10월 22일, 인월면 로터리클럽과 아영면 이장협의회, 10월 26일, 인월·아영·산내면 농민회에서 각각 찾아가는 주민자치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곧 인월농협 주부대학도 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26일 태안군 안면도 백사장항에서 태안 관내 초,중,고 신규-저경력 교사 30명 대상으로 ‘태안의 맛,멋’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신규 교사 및 저경력 교사들이 태안에 신속히 적응하고 태안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하여 궁극적으로 태안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4월부터 11월까지 키움,돋움,성장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키움과정은 회복적 생활교육 등 실무적인 연수를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과 전문성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돋움과정은 선배교사와 만남을 통해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고민 해결 및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태안 맛기행(쭈꾸미 낚시), 멋기행(신두리 글램핑)으로 구성하였다. 마지막으로 성장과정은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수업 철학 정립과 수업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교사교육과정 실행 연수, 과정중심평가 및 기록 등 교사 맞춤형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김선완 교육장은 “선생님이 태안의 자연환경을 몸을 직접 체험해야 학생들을 잘 가르칠 수 있으며, 선배교사와 유기적인 만남과 전문적 학습 공동체 활동 등으로 오랫동안 태안에 머물면서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옹진군은 오는 10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부, 군인,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안보훈련, 2021년 을지태극연습!"라는 슬로건으로 2021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쟁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코로나19 등으로 실시하지 못했던 을지태극연습을, 북한 ICBM 미사일 발사 등으로 고조되어 있는 군사적 긴장을 대비하여 2010년 연평도 포격 사건을 교훈으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전을 대비한 연습을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연습기간 중에는 주민 대피와 함께 접경지역 주민 이동 상황을 가정하여 군부대화 협조 하여 통합방위지원본부 가동 연습을 실시하여 전면전 위협 등 발생 할 수 있는 최악의 비상 상황까지 고려한 비상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연습을 추진 할 예정이다. 군(郡)은 훈련에 앞서 26일 공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을지태극연습 목적과 훈련내용 설명 등 을지태극연습에 임하는 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이번 을지태극연습을 통하여 국가안보와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일상회복 추진단은 오랜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한계상황에 몰린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이 코로나19 상황 이전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경제·사회적 격차해소와 민생 회복을 위해 지원하고 백신 접종률 상승에 따라 생업 시설과 대규모 행사, 사적 모임 순으로 방역체계를 단계적으로 완화해 일상 회복의 연착륙을 지원한다. 추진단은 이환주 남원시장을 단장, 전경식 부시장을 부단장으로 하여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방역 ▲의료지원 등 4개 팀으로 구성하고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전략에 적극 대응하면서 각 분야별 지원 대책을 펼칠 방침이다. 경제·민생팀은 소상공인 대상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단계적으로 정상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노동 분야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 지원하고 사회문화팀은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교육 회복 및 문화적 치유와 사회·문화 분야 업계 회복을 지원한다. 또 자치·방역 분야는 일상회복 방역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참여형 일상 회복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의료지원팀은 미접종자 및 취약계층의 감염전파를 차단하고 안전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 보유자 안숙선 명창이 10월 29일 오후 6시30분 안숙선명창의 여정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안숙선명창 무형문화재 공연을 펼친다. 이번 안숙선명창의 공연은 판소리 및 제자들과 함께하는 가야금병창, 무용, 아쟁산조 등 다양한 국악의 무대를 선볼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남원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인 만큼 안숙선명창의 다양한 국악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숙선명창은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뛰어난 가사 전달력, 풍부하고 매력적인 성음으로 국악계의 프리마돈나로 불리고 있다. 이번 공연이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은 지난주 2021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국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하였다. 안숙선 명창의 여정이 개관한지 올해로 1년이 되었다. 안숙선 명창은 사라져가는 우리의 멋과 흥인 판소리의 보존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이번 공연이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은 우리에게는 지켜야 할 소중한 것들이 뜻깊은 자리에서 시민과 함께 한다는 점이다. 안숙선 명창은 남원은 저에게 뿌리입니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소리를 사랑하시는 고향 분들과 함께 라서 더욱 뜻깊은 무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3일간)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실시하는 국가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19년까지는 현장 및 토론훈련 등 복합훈련을 실시했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호우·태풍 피해 수습·복구를 위해 실시하지 않고 비대면 교육으로 대체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대응상황을 고려하여 토론훈련 중심으로 관내 주상복합건축물 대상으로 대형화재 및 붕괴로 재난상황을 가정한 신속한 초기대응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유관기관과의 협업구축 등 통한 재난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또한, 관내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자체훈련과 국민 재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등 홍보를 11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짜임새 있는 재난 대응 매트릭스 조직이 구성될 수 있도록 훈련기간 간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6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주민자치위원, 마을활동가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서구 자치분권학교를 개최했다.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자치분권학교는 자치분권 2.0 시대를 대비 지역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자치분권 2.0 시대’(지방자치 2.0 시대)란 중앙과 지자체에 초점을 맞춘 단체자치 중심인 ‘지방자치 1.0 시대’에서 벗어나 자치 관련 법안 통과 등 지방자치제도의 내실을 다지는 주민주도의 시대를 뜻한다. 이날 강의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주민자치전문위원회 자문위원이자 지역재단 자원순환경제센터를 이끌고 있는 서정민 센터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자치분권과 읍·면·동 사회의 변화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하여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변화 방향성에 대한 이해와 사례 공유를 통해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2차 자치분권학교는 지방행정연구원 주민주권연구센터 최인수 센터장을 초빙해 오는 11월 4일 개최될 예정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이 지역현안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자치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산시는 지역공동체가 기획하고 가꾸는 도심 속 오아시스 ‘한평정원’을 만들기 위하여 지난 15일 관내 사업 대상지(23개소) 선정을 완료했다. 도심 속에 버려진 유휴부지와 자투리 땅을 활용하여 조성하는 ‘한평정원’은 지역공동체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참여를 통해 조성되는 정원으로, 지역 주민의 직접 참여와 버려지는 자원을 작품으로 되살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한평정원’ 조성은 꽃과 나무를 심는 일반적인 정원 개념을 뛰어넘어 꽃과 나무의 배치,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하여 정원을 꾸며가는 모든 과정을 스토리텔링하여 지역민의 공감을 이끌어내도록 한다. 내년 2월 본격 조성될 ‘한평정원’은 각 정원마다의 조성 동기·과정, 계절별 변화되는 모습을 사진 등으로 기록하여 오프라인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경숙 공원과장은 “한평정원 조성에 지역공동체와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바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랑의 장을 마련하고 행정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가 시민들의 단계적 일상 회복, 이른바 ‘위드(With) 코로나’ 체계로 전환을 앞두고 관련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27일 ‘위드 코로나 대응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분야별 대응 방안을 점검한 서구는 우선적으로 ▲단계적이고 질서 있는 일상회복 ▲방역과 경제의 조화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중심의 일상회복이라는 ‘서구형 위드 코로나’ 3대 원칙을 세웠다. 이를 위해, 157건의 구정 주요 업무를 ‘경제민생, 사회교육, 자치안전, 방역의료’ 4개 분야별로 구분하고, 먼저, 코로나19 전‧후에 따른 사업별 여건 분석을 통한 향후 추진 방향을 재편하고, 보건소 일반진료 업무와 같이 그동안 중지‧축소되어 있던 사업들에 대한 재개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부응하는 신(新) 사업 발굴 등 장기적 안목의 정책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코로나19도 그랬지만 일상 회복 또한 우리가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길”이라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시민의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로써, 철저한 준비로 방역과 시민 일상회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도록 모든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