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1월 3일 저녁 7시 고흥종합문화회관에서'가족음악극 이솝우화'뮤지컬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고흥군이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가족음악극 이솝우화'공연은 서양의 고전 ‘이솝우화’와 한국의 전통악기를 결합한 창작뮤지컬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한 치유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북, 꽹과리, 장구, 파이프, 목탁 등 다채로운 악기를 사용하여 풍경의 소리, 새 소리 등을 라이브로 구현할 예정이며, 봄날의 여우·여름의 해변·가을의 별과 바람·겨울의 별자리라는 테마 아래 여우, 양, 게, 물총새 등 동물의 움직임을 배우의 몸짓으로 선보인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문화적 향유를 누리지 못하는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문화소외계층을 관람석의 30%이상 의무적으로 초청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군민은 고흥작은영화관, 고흥군청 민원토지과에 방문하여 현장발매 후 관람권을 수령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관람객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실시되는 수능을 앞두고 학원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11월 17일까지 수험생 대상 수능 및 입시를 준비하는 학원 및 교습소 128개원(소)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대구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시행에 따른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일 3회 이상 소독·환기, 마스크 착용, 좌석 두 칸 띄우기(좌석 없는 경우 시설 면적 6㎡ 당 1명)등 방역지침 준수 여부이다. 또한 학원·교습소 운영자, 강사 및 직원으로 인해 수강생이 코로나 19에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PCR검사와 건강상태 자가진단 시스템 사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성귀영 재정평생교육과장은 “10~11월에 학생의 밀집도 증가가 예상되는 입시학원 등이 방역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역 점검을 추진하고, 방역 물품등을 지원함으로서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학생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독서교육을 지원하고,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11월 20일부터 운영하는 특별강좌 ‘신나는 독서여행’의 수강신청을 동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28일부터 접수한다. ‘신나는 독서여행’은 초등 3~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12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동시와 소설을 비롯한 여러 주제의 책을 읽고 역사적 인물 북아트 만들기, 하브루타 독서토론 등 독서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강좌로 구성됐다. 김화숙 관장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독서·토론·만들기 활동을 즐기고 의견을 공유하여 독서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강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영어문화정보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이병환 성주군수는 10월 25일 심산문화테마파크 진입도로 정비사업 현장과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 예정부지(대가면 칠봉리)를 방문하여 사업 전반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점검은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시공사 직원 및 주민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공사 진행상황 설명과 향후 시공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심산문화테마파크 진입도로 정비사업은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시 예상되는 많은 방문객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기존 농로를 2차로로 확포장하고 인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은 경상북도 건설기술심의가 완료되어 조달청 공사원가 사전검토 후 공사를 발주하여 2022년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현장 점검을 마친 이병환 성주군수는 새터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우리나라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심산 김창숙선생의 위업을 높이고 우리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과 진입도로 정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 공연이 다음달 27일 대구에서 처음으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 무대에 오른다.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이번 공연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배우 양희경이 진행하는 클래식 콘서트로 관객들과 공감하며 첫사랑, 가족 등의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국내 정상급 연주자 바이올린 이석중, 김지윤, 비올라 이신규, 첼로 김대준, 콘트라베이스 조용우, 피아노 김주리로 구성된 유토피안 클래식 앙상블의 드뷔시 달빛, 생상스 백조, 브람스 헝가리무곡 제5번, 요한 슈트라우스2세 피치카토 폴카,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등 수준 높은 연주로 품격을 더하고 트럼펫 성재창, 기타 김진택, 테너 김주완, 소프라노 이다미 등 특별 게스트들의 무대가 함께 꾸며져 깊어가는 이 계절에 어울리는 풍성한 공연이 될 것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올 한해 힘든 상황 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주민들에게 이번 공연이 감동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티켓링크 및 대덕문화전당에서 예매 가능하고, 프로그램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8일 오후 2시,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 개관식에는 대구광역시의회 전경원 교육위원장,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기관장 및 학교장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는 2018년 2.28 민주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되면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고 공동체 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 체험 공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대구2 28기념학생도서관 부지 내 연면적 1,502.62㎡(지상 2층, 야외 및 옥상) 규모로 조성됐다. 총 74억7천500만원(교육부 23억원, 시교육청 44억7천500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2020년 6월 25일 공사 착공해 2021년 6월 23일 준공됐다. ▲ 1층은 디지털 콘텐츠 체험 및 프로그램 운영 공간, 상설 전시공간인 민주쉼터▲ 2층은 국제회의장인 세담홀, 북카페, 동아리실 ▲ 옥상은 민주시민 관련 전시 공간, 센터 방문객을 위한 휴식 공간인 시민쉼터 ▲ 야외에는 역사 테마길 체험 공간 등을 갖췄다. 야외 체험 공간에는 대구 3.1운동, 2.28 민주운동, 한국전쟁 학도 의용군을 비롯한 대구의 민주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7일 오후 4시 대구교육박물관에서 ‘2021년 대구교육기자단 현장 취재 및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교육의 현장을 취재하고 기사로 작성하는 대구교육기자단의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시 해설을 통한 현장 취재와 방송기자 출신 강사의 전문교육으로 구성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50인 미만으로 인원을 제한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대구교육박물관 해설사의 안내로 우리나라 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시대상의 흐름에 따라 살펴본다. 이어 교육박물관 내 문화관에서 기자 출신 김주리 강사가 ‘독자에게 주목받는 기사작성법’을 주제로 기자단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이 교육 현장 소식을 직접 취재해 생동감 있는 기사로 대구교육을 세상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기자단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육기자단은 올해 첫 출범한 대구교육학생기자단(289명)과 10기를 맞은 대구교육사랑기자단(51명)으로 구성돼 내년 4월까지 1년간 대구교육 홍보를 위해 활동하며 11월에 2차 현장 취재 및 전문교육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의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진로 및 학습코칭 지원 사업’의 2021년도 종합평가에서 6개 구의 진로진학지원센터 중 1위를 차지하였다. 대구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018년 대구시의 교육격차 해소 사업으로 시행하는 ‘진로 및 학습코칭 지원 사업’에 따라 북구청이 공모를 통해 ‘문화예술 특화센터’로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2021년 10월 현재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연인원 8천 명이 넘는 지역 주민들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센터는 매년 대구시가 외부 평가기관에 의뢰하여 진행하는 ‘진로 및 학습코칭 지원 사업’ 컨설팅 및 종합평가에서, 올해 100점 만점 중 93점으로 6개 구에서 운영하는 센터 중 1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평가 결과는 종합평가가 시작된 지난 2019년 1위에 이어진 성과로 센터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특별히 2021년의 평가영역 중 우수사례 영역에서, 다양한 심리검사를 활용하는 전문성 있는 상담, 북구 관내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적극적인 교육지원 취약층 발굴,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 등을 인정받아 20점 만점 중 20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중구청은 2021년 향촌동 수제화 골목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1일 제3회 수제화 명장을 선정하고, 26일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을 선정하였으며, 오는 30일에는 ‘제8회 빨간구두 이야기’ 축제도 개최한다. 중구청은 2019년 7월 제정된 ‘대구광역시 중구 수제화거리 활성화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중구의 수제화 전통산업 발전과 수제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수제화 명장을 선정하고 있다. 수제화 명장은 20년 이상 수제화 분야에 종사하고 5년 이상 중구에서 수제화를 제작하는 기술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면심사 및 현지 확인심사를 거쳐 장인정신과 기술력 등을 종합해 선정한다. 올해의 수제화 명장은 ‘아도니스제화’를 운영하는 이홍찬씨가 선정됐다. 오는 30일 향촌수제화센터(4층)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8회 빨간구두 이야기’축제 개막식에서 수제화 명장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명장의 가게에 ‘제3회 수제화 명장’ 현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중구청은 2021 대구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26일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인과 학생, 디자이너 등 수제화에 관심 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교육부가 공동주관한 '2021. 교육자치-지방자치 연계·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 코로나19 관련 학교 지원 등 교육협력분야에 탁월한 성적으로 대구 구·군 중 유일하게 수상(동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는 2021년도에 수행된 교육자치-지방자치 협력 사업을 추진한 지자체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에 기관 표창을 받은 우수사례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인 ‘꿈 자람 마을학교’, ‘지역화교재개발 및 보급’, ‘I will be, 꿈 디자인’, ‘뚜벅 뚜벅 앞산 숲 탐험’, ‘미래교육 마(을)중(심) 토론지원’ 추진과 코로나19 관련 학교지원 등 실적을 평가하여 교육협력(남구청과 남부교육지원청)에서 돋보이는 평가를 받아서 수상하게 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남구가 미래교육의 중심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다양한 체육 수업을 위한 외발자전거 타기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10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 목 늦은 6시에 천안환서중학교에서 진행된다. 외발자전거는 상체와 허리를 사용해 방향을 조절하는 기구로써 고도의 평형감각과 바른 자세를 요구한다. 그래서 뇌 건강, 컴퓨터 질환 예방, 바른자세 유지, 척추 이상(척추 측만·만곡, 거북목) 예방 등에 좋은 운동이다. 충남교육청은 특색있는 체육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외발자전거 타기를 추진하고 있다. 교육청은 2018년부터 매년 40여 명의 외발자전거 지도교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 연수에는 초등교사 11명, 중등교사 28명이 참여해 외발자전거 지도법과 실습, 조립 방법 등을 배우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평일 저녁시간에 진행되는 연수임에도 자기 연찬과 체육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많은 교사들이 뜨거운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며, “외발자전거 타기 활동이 일선 학교에서 재미있고 건강한 체육 활동의 소중한 밀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외발자전거 타기는 코로나19 이후 신체활동이 줄어들고 전자기기에 과다 노출되면서 나타날 수 있는 청소년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앞두고, 10월 27일 오후 3시부터 충남 전체 고등학교장과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수능 이후, 학년말 취약시기 학사운영 방안 소통·공감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코로나 대응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중인 현시점에서 수능 이후 고등학교 학사운영에 따른 전국적 현안 문제를 공유하는 한편, 학교마다 어려운 상황과 이에 대한 현장 의견을 나누고 모으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되었다. 참석한 학교장들은 현재 한시적으로 57일까지 허용된 교외체험학습에 대한 의견, 현장체험학습 추진 문제, 비교과·교과 활동의 정상화 과제, 대면 지도·활동 강화 계획, 겨울방학 맞춤형 진로 지원 확대 방안, 직업계고 취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한 학교 현장 의견을 집중적으로 발표하고 공유하였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참고하여 11월 초순에 수능 이후 학사운영 세부 지침을 수립하여 발표할 예정이며, 각 학교는 이에 따라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수능 이후 학사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내실있게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전국민 백신접중률 70% 이